코로나 펜데믹시대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광주시교육청, 2022 광주교직원예술제 ‘함께하는 온 스테이지’ 개막

 

전남투데이 한동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19일 18시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2022 광주교직원예술제 ‘함께하는 온 스테이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1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관내 교직원으로 구성된 문화예술동아리가 그동안 갈고 닦은 예술적 기량을 발표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축소됐던 공연문화 및 학교예술교육을 활성화하고자 모두 함께 무대에 오른다는 의미를 담아 ‘함께하는 온 스테이지’이라는 주제로 마련된 행사이다.

 

특히 ▲국악관현악 ▲밴드 ▲댄스 ▲통기타 ▲농악판굿 ▲색소폰 ▲우쿨렐레 ▲합창 ▲연극 ▲오케스트라 등 14개 프로그램에 210여 명의 교직원이 대거 출연한다. 이들은 감동과 울림이 있는 무대를 선보여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 교육가족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해줄 예정이다.

 

한편 광주교직원 예술제는 교직원들의 문화예술 역량 개발 결과를 공유하며 모두가 즐기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예술로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교직원의 창작 열정이 학생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져, 학교를 행복한 공간으로 변화시킬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교직원과 학생의 예술적 소양과 감성을 키우기 위해 문화예술동아리에 대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통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보편적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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