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신안군복지재단 제5·6대 이사장 이·취임식 개최

 

전남투데이 박수경 기자 | 재단법인 신안군복지재단에서는 지난 11일 신안군공설운동장 회의실에서 제5·6대 이사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박우량 신안군수와 신안군의회 김혁성 의장을 비롯해 유관기관장 및 사회단체장과 후원자 그리고 재단 임직원이 참석했다.

 

복지재단 박균보 전 이사장은 이임사에서 “제5대 이사장직을 수행하며 재능기부봉사, 낙도 이미용사업 등 혁신적인 복지사업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으며, 지난 4년동안 원만히 이사장직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도움을 주신 신안군 관계자 및 복지재단 임직원에게 감사드리고, 신임 이사장을 중심으로 신안군의 민간복지를 선도해가는 복지재단이 되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제6대 이사장으로 취임하는 이충만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오랜 행정경험과 다양한 네트워크를 통해 재단을 더 활성화시켜 후원자와 수혜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 하겠다”고 말했으며 “또한 보건복지 통합 서비스가 이루어지도록 강구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박우량 군수는 축사에서“지난 4년간 복지재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왕성하게 활동해주신 박균보 이임 이사장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고, 이 업적을 받아 신안군의 복지정책이 화려하게 꽃필 수 있도록 이충만 취임 이사장께서 더욱 열정적으로 활동해 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과 재단의 자립기반을 확충해 온 신안군복지재단은 이번 신임 이사장 취임을 계기로 지역사회에 필요한 자원을 시기적절하게 지원하며 재단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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