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2022년도 1학기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광주소재 대학(원) 재·휴학생 및 졸업 후 5년 이내 졸업생 대상

 

전남투데이 한동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2022년도 1학기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직계존속이 광주광역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된 자로 광주시 소재 대학(원)의 재·휴학생 또는 졸업 후 5년 이내의 졸업생 3000여 명이다.


지원규모는 2017년 1학기부터 2022년 1학기 사이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학자금의 발생이자 6개월분으로 2억4000만원 상당이다.


접수는 17일부터 11월11일까지 광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받으며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순옥 시 여성가족교육국장은 “올해 ‘광주광역시 대학생 등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 조례’가 개정되면서 재·휴학생부터 졸업 후 5년 이내 졸업생은 물론 직계존속이 광주시에 거주 중인 경우까지 지원대상을 확대했다”며 “지역학생들이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고, 학업과 취업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