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신정훈 예비후보 민생캠프는, 손금주 예비후보의 현수막 문구 관련 ‘또 속으시겠습니까?’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선관위가 ‘주의 및 시정명령’ 조치를 했음을 알렸다. 이에, 신정훈 예비후보는 페이스북을 통해 “손금주 예비후보의 ‘네거티브 현수막’은 자신은 물론 민주당의 이미지를 훼손시키고, 혼탁선거로 몰아가는 행위이며, 민주당 당규 중 ‘공정경쟁 및 준수의무’와 선거법상 ‘후보자 등의 비방금지 규정’을 위반한 행위”라고 밝히며, “손 후보 측은 민주당 중앙당의 처분을 존중하고, 조속한 시정조치와 함께 유권자에게 혼란을 야기한 행위에 대해 사과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8일 다음 달 24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갤러리에서 개최할 예정인 ‘2024년 화순군 우수 농식품 품평상담회’에 참가할 농업인을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품평회는 화순군농업기술센터와 전라남도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공동으로 진행하며, 화순군에 주소를 둔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한다. 품평회에 참가하는 농업인에게는 △상품 전시 및 상담을 위한 개별 부스 △대형 유통사 및 무역상사와의 상품 품평 및 상담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한 상품, 디자인, 마케팅 등 현장 코칭 △입점 조건이 맞는 기업에 대한 유통사 입점 연결과 프로모션 안내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품평상담회가 농업인 판로 개척 및 상품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되게 하겠다”라며, “열정을 가진 농업인들이 참여하여 화순군 농업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원동력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신청 방법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여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직접 방문·신청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역량개발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7일 화순 자생란의 우수성을 알리고, 난 산업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일부터 10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2024 화순 난 명품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이 주최하고 (사)한국난문화협회와 화순난연합회 등 7개 단체 공동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한국 자생란 교류의 장으로 소심, 주금화, 홍화 등 1,000여 분의 출품작을 무료로 만날 수 있다. 특히 중국 호북성의 국란금배, 수주시난화협회 등 중국 난 단체가 참여하여 세계적인 중국 난을 전시하는 중국관도 운영된다. 박람회 출품작은 8일 접수 당일 자체 심사를 거치게 되며, 우수 작품 시상식은 9일 오후 4시 개막식과 함께 진행된다. 개막식 이후에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진행으로 난 경매를 진행한다. 개막식 및 우수 작품 시상식에는 국내 유수의 난 전문가들뿐만 아니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를 비롯한 전라남도 지방자치단체장과 기관장들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2024 화순 난 명품 박람회는 지역민의 난 재배 관심 및 기회 제공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한국 자생란의 보고 화순의 난 가치와 반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예비후보는 22대 총선 공약으로 ‘지역경제 살리는 자영업자·소상공인 공약'을 발표했다. 경기 위축, 소비 둔화로 매출 하락과 고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소상공인·자영업자는 직격탄을 맞고 있다. 지난해 3분기 기준 자영업자 대출잔액은 1,050조 원을 돌파해 사상 최대치에 달했고, 올해 1월 소상공인 체감경기지수(BSI)는 48.1로 지난 2022년 2월 이후 23개월 만에 최저치였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2021년 나주시의 소상공인 사업체 수는 16,999개로 2015년(9,849개) 대비 72.6%, 화순군도 2015년 5,207개에서 2021년 7,519개로 44.4%가 증가할 만큼 지역 내 소상공인 사업체 수가 크게 늘어났다. 반면, 매출액 규모 2,000만원 이하의 소상공인이 32.7%를 차지하는 전남의 경우 2021년 폐업률이 10.8%, 1년 미만 폐업률도 23.5%에 달했다. 코로나와 최근 내수침체까지 반영될 경우 소상공인의 경영 여건은 더욱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신정훈 예비후보는 ‘지역경제 살리는 자영업자·소상공인 공약’을 추진한다. 공약의 구체적 내용은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6일 화순군민종합문화센터에서 지진 발생에 따른 건물 붕괴 시를 예상한 주민 대피 민방위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발생하는 특성화 재난을 고려하여 실시한 이번 훈련은 최근 빈번하게 일어나는 지진 발생으로 인해 우리나라도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님을 알고, 미리 준비하여 예방하는 주민 행동 요령을 익히는 데 목적을 두었다. 특히 재난 상황 시 신속한 대응 능력 함양으로 발생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지진 발생 여진으로 건물 붕괴 조짐에 따른 주민 대피 훈련을 진행했다. 화순군민종합문화센터에서 실시된 이번 훈련에서는 지진 발생에 따라 경보나 사이렌 등 대피 안내방송 후, 문화센터 주변으로 상황을 전파하고 대피를 유도하는 등 즉각 초기 대응에 나섰다. 문화센터 안전 관리 요원의 안내에 따라 이용객과 직원들은 몸을 최대한 낮추고, 가방이나 방석 등으로 머리를 보호하면서 계단을 통해 주차장으로 신속하게 대피해 안전을 확보했다. 이때 재난 안내방송을 경청하면서 안내요원의 지시에 따라 침착하게 행동해야 한다. 관계기관의 긴밀한 협조로 진행된 이번 훈련은 건물 붕괴 후, 건물 안에 남아있는 요구조자에 대한 인명구조 및 부상자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7일 질병관리청, 조선대학교 의과대학과 함께 실시하는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수행할 조사원 4명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자격요건은 20세 이상 성인으로 컴퓨터와 인터넷, 개인 공인인증서를 사용할 수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와 구비서류는 화순군 누리집(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고 27일 오후 6시까지 보건소 2층 건강증진팀에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조사원은 사전교육을 거쳐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조사 대상 가구로 선정된 표본 가구를 방문하여 1:1 면접조사를 수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 보건 의료계획 수립에 필요한 건강통계를 산출하고, 사업 성과를 체계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기초자료이므로 책임감 있고 성실하게 조사를 수행할 수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지난 3월 5일 화순의 미래 농업을 선도해 나갈 전문농업인 양성을 목표로 입학생 8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화순군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입학식은 학사 운영 안내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입학 선서, 축하 인사, 특강 및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특강은 화순군농업인대학 학장인 구복규 군수가 강사로 나서 ‘변화된 화순, 도약하는 화순’을 주제로 2023년 주요성과 및 2024년 운영 방향에 대해 강의했다. 금년도'제17기 화순군농업인대학'은 고부가가치 미래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춘란의 재배 역량 강화를 위한 ‘춘란과’와,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을 배우는 ‘유통마케팅과’ 2개 과정을 개설했다. 입학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이론 및 실습 교육, 선진지 견학 등 20여 회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현장 견학 및 실습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이 직접 경험하며 재밌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고, 교육생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8개월간 농업인대학에서 만나게 될 동기 교육생들과 활발한 정보교류를 통해 부자농촌 조성에 큰 역할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5일부터 매주 화·목요일에 국립 '화순 치유의 숲'(한천면 용암길 58-21)에서 센터 이용자·보호자 10여 명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 ‘초롱초롱 숲 마실’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산림치유 ‘초롱초롱 숲 마실’ 프로그램은 외부 활동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치매 환자와 보호자가 함께 스트레스를 풀고 보호자 공감대 형성 및 다양한 정서적 교류를 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 '화순 치유의 숲'과 연계해 족욕 체험, 목공예 체험(우드버닝, 나무 액자 만들기), 밸런스 테라피, 치유 음식 체험 등 8회기(주 2회씩 4주)로 회차마다 특성 있게 진행된다. 또한 치매안심센터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치매 돌봄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헤아림 가족 교실’ 및 치매 환자 – 인지 재활프로그램 ‘두드림 팡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가 제공할 방침이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이번 초롱초롱 숲 마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가족 돌봄에 지친 몸과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치유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치매가 있어도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사업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6일 2024시즌 첫 번째 기획전인 ‘생성(生成)’展 개막식을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순읍 동구리 호수공원에 있는 화순군립최상준미술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 개막식에는 구복규 화순군수와 하성동 화순군의회 의장, 화순 지역 문화예술 단체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전시 작가들의 작품 소개와 환영사가 끝나고 현악 4중주 공연으로 화려한 예술 축제의 개막을 알렸다. 특히 개막식에 참석한 관람객들은 작가의 개성과 독창적으로 제작된 작품을 보고 작품 속에 담긴 이야기와 예술의 의미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며 예술의 아름다움에 감동하며 ‘생성(生成)’ 전시 개막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이번 전시는 2월 22일부터 4월 21일까지 화순군립최상준미술관에서 진행되며, 현대 사회에서 겪는 다양한 변화와 감정을 미술 작품으로 풀어낸 현대미술 작품인 조소, 미디어, 설치 작품 31점을 선보인다. 전시에 참여한 김주연, 서은선, 양문기 작가는 전남과 광주 출신의 작가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각각의 분야에서 다양한 작품 전시를 통해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리고 사랑받고 있는 작가들로 관람객들의 관심과 방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7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3월 8일 ‘2024년 농산물 소형저온저장고 지원 사업 설명회’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은 도비 포함 사업비 3억 1,200만 원을 확보하여 과수·채소 등 2ha 미만 원예농산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소형저온저장고 99동을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9.9 m2(3평) 1동 기준 6,300만 원이고, 이 중 50%를 지원해 준다. 지원 규모 초과 사업비는 농가가 자부담하여야 하며, 시공업체는 2월 중 공모를 통해 5개 업체를 선정했다. 이번 설명회는 조기 준공 유도 및 활용도 제고를 위해 사업 추진 방향, 추진 요령 공유, 시공업체 소개 및 제품설명, 보조금 청구 방법을 설명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농산물 소형저온저장고 지원으로 농산물 상품성 향상 및 출하 조절로 농가 소득향상에 도움이 되어 농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매년 지속해서 확대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6일 화순복숭아연합회 영농조합법인가 화순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화순장학회에 253만 원의 장학기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화순복숭아연합회는 복숭아 농사를 짓는 253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단체로, 지역인재 양성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2016년부터 (재)화순장학회에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어 지역사랑 실천의 귀감이 되고 있다. 박장영 대표이사는 “군에서 복숭아 농사에 어려움이 없도록 세심하게 뒷받침해 주는 덕에 든든하다”며 “회원들과 함께하는 장학기금 기탁으로 우리 지역의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복규 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해 매년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복숭아연합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화순장학회 장학기금 기탁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화순군 인구청년정책과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예비후보는 22대 총선 공약으로 어린이집 유형별 교사·조리사 인건비, 급·간식비 격차 해소, 교사 처우 개선 등을 포함한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라는 아동 중심 나주·화순’을 발표했다. 올해 ‘화순군’의 5세 이하 영유아 인구는 총 1,329명으로 2014년 3,077명의 43% 수준으로 감소했다. ‘나주시’의 경우 2014년 혁신도시 인구 유입의 영향으로 2018년 6,389명으로 최고치를 경신했다가 올해 4,691명으로 감소했다. 한편 우리나라 교사 1명이 담당하는 아동 수는 OECD 회원국 평균 대비 4명 가량 많다. 이는 교사의 업무과중 차원을 넘어 안전사고 위험과도 직결된다. 지난 대선 때 이재명 후보는 어린이집 교사 대 아동비율 개선을 포함한 안정적 보육환경 조성, 보육의 질 개선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참고로 정부는 2025년부터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관리체계를 통합하는 이른바 ‘유보통합’을 실현할 계획이다. 유보통합이 시행될 경우 영유아들이 어디에 있더라도 차별 없이 양질의 보육·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 신정훈 예비후보는 ‘안정적 보육환경 조성하고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