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전남 구례군수 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장길선 후보가 오차범위 밖 선두를 기록하며 판세를 주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일간투데이 호남본부 의뢰로 실시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장길선 후보는 34.2%의 지지율을 얻어 23.5%를 기록한 무소속 정현택 후보를 큰 격차로 앞섰다. 다자구도 속에서도 선두를 유지하며 안정적인 지지 기반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특히 장 후보는 성별과 연령별 전 구간에서 우세를 보였으며, 지역별 조사에서도 모든 권역에서 경쟁 후보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정 계층이나 지역에 편중되지 않은 고른 지지 분포를 보이며 ‘확장성 있는 후보’라는 분석이 나온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장 후보의 강점으로 안정감과 본선 경쟁력을 꼽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결집은 물론 중도 성향 유권자까지 흡수하면서 선거 후반으로 갈수록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된다. 반면 조국혁신당 후보와 무소속 후보들이 난립하는 구도 속에서 비민주당 표심이 분산되며 뚜렷한 대항마가 형성되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지역 정가에서는 “현재 흐름이 유지될 경우 조직력과 안정감을 갖춘 후보에게 민심이 쏠릴 가능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6.3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막바지에 이르면서 후보자 간 정책 공방이 치열한 가운데, 전남 곡성군수 조국혁신당 박웅두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조상래 후보의 ‘수상레포츠 관광단지조성’ 공약은 사행산업(도박산업)인 경정장(모터보트 경주) 건설이 주 내용이다”며, 자신은 ”도박산업인 수상레포츠 관광단지 대신 신재생에너지(햇빛, 바람)를 이용한 산업단지 및 물류센터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지역발전 핵심사업으로 배치하여 반드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의 'RE100 산단 조성 및 물류센터 유치 공약'은 기본 사실관계부터 확인하고 이행 가능성을 판단해야 한다. 같은 당 소속 설단숙 군의원 후보는 화순 동면에서 곡성변전소 간 154㎸ 송전선로 건설과 신곡성 변전소 건설을 결사반대하고 있다. 박 후보의 공약을 이행하려면 송전선로와 변전소 증설은 계통연계 필수 요소이다. 삼기면 주민 A씨는 군의원 후보와 군수 후보 간 정책 일관성도 협의하지 못하면서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RE100 산업단지와 물류센터를 조성하겠다는 공약은 전기 없이 전기자동차를 팔겠다는 것과 다를 바 없다“고 꼬집었다. 한편, 곡성읍 주민 B씨는 ”조국혁신당 담양군수가 추진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사)대한기자협회 곡성군지회(지회장 조남재)는 조국혁신당 전남도당 권한대행 앞으로 보낸 담양 정철원, 곡성 박웅두 군수 후보자 관련 의혹에 대한 서면 및 공개 질의에 뭉개기로 일관하는 전남도당 권한대행인 박웅두 곡성군수 후보 측에 여러 차례 입장 표명을 요구하였으나 “질의 자체가 불공정 하다”는 이유로 “의혹 질의에 답변하지 않겠다”고 밝혀옴에 따라 담양군수, 곡성군수 후보자에 대한 의혹 질의서 내용을 전면 공개하기로 했다. 1. 조국혁신당 전국 1호 지방자치단체장, 정철원 담양군수 후보의 건설회사 실소유주 및 수의계약 관련 의혹 제기에 대한 입장을 밝혀라! 2. 조국혁신당 중앙당 농어민위원장 겸 전남도당위원장 권한대행인 박웅두 곡성군수 후보의 ‘섬진강 유역 홍수 피해 곡성대책위원회’ 관련 경력 기재의 정확성에 대한 논란과 관련한 입장을 밝혀라! 3. 곡성군 신청사 관련 “공익감사 청구인 대표를 타의에 의하여 어쩔 수 없이 맡게 되었다.”며 지난 24년 10월 곡성군수 재선거 과정에서 곡성군 공무원들에게 사과한 사실이 있는지 밝혀라! 4.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섬진강 유역 수해피해 곡성대책위원회’ 분쟁조정 신청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서영학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장 후보가 1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폭발 사고와 관련해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깊은 위로를 드리며 부상자들의 빠른 회복과 조속한 사고 수습을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 서영학 후보는 "여수는 국가산단과 함께 살아가는 도시인 만큼 이번 사고를 결코 남의 일로 볼 수 없다"며 "그동안 약속해 온 산단 노동자 안전, 산재 의료 대응, 고용안정 공약이 왜 필요한지 다시 확인하게 됐다"고 말했다. 서 후보는 앞서 산단 노동자와 시민의 생명안전을 위해 국립재활원 남부분원 유치와 화상전문센터 설치를 공약한 바 있다. 산단 화상·산재 사고 노동자가 부산, 광주, 서울 등 타 지역을 전전하지 않고 여수에서 치료와 재활, 직업 복귀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공공의료 책임체계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국립해양경찰병원 유치를 함께 추진해 여수의 취약한 의료 기반을 보완하고, 산단·해양·섬 지역 특성을 반영한 특화 의료 인프라를 확충하겠다고 밝혀왔다. 산단 안전과 고용안정 대책도 재차 강조했다. 서 후보는 플랜트건설노조 여수지부와의 정책협약을 통해 플랜트 건설노동자 고용안정 및 취업지원 조례 제정, 여수시·기업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서영학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장 후보가 1일 시민소통 창구를 통해 접수된 시민 의견 81건을 분석하고, 민선9기 시민중심 시정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서영학 후보에 따르면 최근 운영한 시민소통 창구에는 총 81건의 정책 제안과 생활민원이 접수됐다. 분야별로는 시민복지 13건, 정주개선 12건, 도시건설 12건, 생활민원 11건, 문화관광 9건, 산업경제 9건, 기타 8건, 시민주권 6건, 도시위상 1건으로 집계됐다. 접수된 의견은 여천산단 위기 대응, 기업 유치와 산업다각화, 종합병원 유치와 응급의료체계 강화, 산후조리원 지원 확대, 하수관 악취 개선, 고속도로와 교통 인프라 확충, 대중교통 이용환경 개선, 관광 활성화와 섬박람회 성공 개최, 청년 일자리 확대, 원도심 활성화 등 시민 생활 전반에 걸쳐 있었다. 접수 경로는 문자 68건, 언론 4건, 페이스북 2건, 카카오톡 2건, 서면 2건, 대면 2건, 이메일 1건이었다. 전체 의견의 80% 이상이 문자로 접수되면서 시민들이 보다 직접적이고 신속한 소통을 원하고 있다는 점도 확인됐다. 서영학 후보는 접수된 의견 가운데 9건을 정책공약에 반영했으며, 10건은 즉시 또는 단기적으로 검토·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김신 완도군수 후보는 완도의 새로운 야간관광 명소 조성을 위한 대표 공약으로 ‘오션씨~네(Ocean Cine)’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완도는 대한민국 최고의 바다를 가지고 있지만 해가 지면 관광객들이 머물 공간과 즐길 콘텐츠가 부족하다”며 “낮의 관광도시를 넘어 밤에도 활력이 넘치는 해양문화관광도시로 완도를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오션씨~네(Ocean Cine)’는 바다를 배경으로 음악, 영상, 문화공연이 어우러지는 상설 주간 해양문화축제다. 해질 무렵부터 시작해 야간까지 운영되는 새로운 형태의 관광 콘텐츠로, 관광객과 군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 후보는 우선 완도항과 해안 관광권역을 중심으로 음악분수와 워터스크린 시설을 설치해 바다 위에서 영화를 감상하고 다양한 영상을 즐길 수 있는 해양문화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워터스크린은 물기둥에 영상을 투사하는 시설로, 지역 홍보영상과 문화콘텐츠, 관광 홍보영상, 영화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하다. 음악분수와 야간 조명을 결합해 완도만의 독창적인 야간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버스킹 공연,
곡성군 지방선거가 정책 경쟁은 사라진 채 고소·고발과 상호 비방으로 얼룩지고 있다. 6월 3일 선거를 앞두고 일부 후보들이 법적 공방과 흠집내기에 치중하는 모습은 지방자치의 본령을 훼손하는 우려스러운 흐름이다. 유권자에게 제시되어야 할 것은 지역 발전을 위한 비전과 정책임에도, 선거판은 점점 소모적인 갈등의 장으로 변질되고 있다. 최근 군수 후보와 군의원 후보들 사이에서 이어지는 잇단 고소·고발은 선거의 품격을 떨어뜨리고 있다. 상대 후보와 측근을 겨냥한 무분별한 법적 대응은 진실 규명이라는 본래 취지보다 정치적 공세의 성격이 짙어 보인다. 더구나 과거 발언 논란과 관련해 언론 보도를 문제 삼아 고발했으나 ‘혐의없음’ 처분으로 결론난 사례는, 고소·고발이 과연 공익적 목적에 부합하는지 되묻게 한다. 이 같은 행태는 유권자의 알 권리를 왜곡하고, 정책 검증의 기회를 앗아간다. 선거가 상대를 깎아내리는 데 집중될수록 정작 중요한 지역 현안과 대안은 뒷전으로 밀려날 수밖에 없다. 이는 결국 유권자의 판단을 흐리게 하고, 선거 이후 지역사회에 불필요한 갈등과 분열을 남길 우려가 크다. 지방선거는 지역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과정이다. 후보자들은 소모적인 공방을 지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장관호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 후보는 29일 사전투표 첫날 오전, 생애 첫 투표에 나선 고등학교 3학년 제자들과 함께 사전투표를 진행했다. 이날 함께한 학생들은 장 후보의 중학교 시절 제자들로, 올해 처음으로 투표권을 행사하는 유권자들이다. 스승과 제자가 함께 투표소를 찾은 이번 일정은 민주주의의 가치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는 교육적 의미를 담아 진행됐다. 장 후보는 투표를 마친 뒤 “투표는 민주주의의 시작이자 시민으로서의 첫 책임”이라며 “아이들에게 민주주의를 말로만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참여하며 몸으로 경험하게 하는 것이 진짜 교육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제자들과 첫 투표는 새로운 시민으로서의 삶을 시작하는 의미 있는 순간”이라며 “이 경험이 책임 있는 시민으로 성장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번 사전투표 동행은 교육 현장에서 출발한 후보로서 ‘삶으로 배우는 교육’이라는 철학을 실천한 사례로 평가되며, 미래 세대의 시민의식과 참여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투데이 유동국 기자 | 나주소방서는 28일 동신대학교 중앙도서관 일원에서 재난현장 다수사상자 발생에 대비한 구급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동신대학교 중앙도서관에서 원인 미상의 폭발로 건물 붕괴와 화재가 발생하고 유해화학물질 누출로 다수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나주소방서를 비롯해 나주시보건소, 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고 실제 재난현장과 유사한 방식으로 대응절차를 점검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단순 출동훈련을 넘어 재난초기 선착 구급대의 현장 장악부터 임시의료소 설치, 환자 중증도 분류, 응급처치, 병원분산이송, 보건소 신속대응반과의 현장응급의료소 전환까지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숙달하는데 중점을 뒀다. 훈련 내용은▲선착대 현장 안전 확보 및 상황전파▲선착 구급대 중증도 분류▲임시의료소 설치·운영▲후착 구급대 임무부여▲분류반·이송반·처치반 운영▲현장응급의료소 전환▲사상자 통계관리 및 언론브리핑 등 단계별 훈련이 진행됐다. 나주소방서는 훈련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도상훈련, 유관기관 합동훈련, 사전훈련을 단계적으로 실시했으며 참여 대원들은 다수사상자 119구급대응 표준메뉴얼과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무소속 기호 5번 김신 후보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완도군수 선거에서 당선하며 민선 완도군수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김신 당선인은 네 번째 도전 끝에 군민의 선택을 받으며 완도군수에 당선됐다. 이번 선거는 정당 조직과 기득권 정치의 벽을 넘어 군민의 힘으로 만들어낸 승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당선인은 완도에서 태어나고 자란 토박이로 50년 넘게 완도를 지키며 군민들과 삶의 현장을 함께해 왔다. 젊은 시절 광주에서 5·18 민주화운동을 직접 목격하며 정의와 민주주의의 가치를 가슴에 새겼고, 노동 현장에서 땀 흘리며 정직과 헌신의 삶을 배웠다. 이후 고향 완도로 돌아와 청년운동과 시민사회운동에 앞장섰으며, 전남지구 청년회의소 회장으로 활동하며 지역 청년 리더십을 이끌었다 . 39세에는 완도군의원에 당선돼 8년간 군민과 함께하며 지역 발전과 지방자치의 길을 걸어왔다. 특히 이번 선거 과정에서 김 당선인은 완도 전역의 읍·면과 섬마을을 직접 찾아다니며 군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전복과 해조류 산업 위기, 청년 유출, 의료 문제, 섬 지역 교통과 생활환경 등 군민들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현장에서 확인하며 “군민의 삶을 바꾸는 군정”을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광양시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유권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관내 투표소 설치 및 운영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12개 읍면동 43개 투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투표 과정에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각 투표소의 운영 준비 상황을 전반적으로 확인했다. 김정완 광양시장 권한대행은 이날 광양읍 제2투표소(광양서초등학교)와 중마동 제1투표소(동광양중학교)를 방문해 ▲투표소 내 이동 동선 ▲기표대 및 투표함 설치 상태 ▲장애인 투표 편의 장비 구비 등 투표소 설비상황을 살펴보고 시설물 안전 상태와 정전 등 비상상황 발생 시 대응 방안도 점검했다. 김정완 광양시장 권한대행은 “유권자들이 안심하고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투표소 운영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 유권자는 지정된 투표소에서 신분증을 지참해 투표할 수 있으며, 투표소 위치와 등재번호는 우편으로 발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제2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생활체육 전국국학기공대회’가 오는 6월 20일 광주 5·18 기념문화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의 국학기공 선수단과 동호인 등 약 800여 명이 참가해 단체전과 개인전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생활체육 활성화와 전통스포츠 국학기공의 대중화를 위해 마련된 전국 규모 행사다. 행사장에서는 ESG, 아나바다, 전통기공 체험, 제기차기·투호 등 전통놀이 행사가 함께 운영된다. 특히 지구시민연합과 협업하여 환경 보호와 자원순환의 의미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대한국학기공협회는 전년도 ‘제1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생활체육 전국국학기공대회’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대한체육회로부터 수령한 포상금 400만원 전액을, 이번 대회의 ‘지역 선수 시상금’으로 환원하여 전액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기우 대한국학기공협회장은 “국학기공을 통해 건강과 전통문화, 그리고 나눔의 가치를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생활체육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