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13일 화순열린도서관에서 2024년 제2기 문화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일반 대상으로는 ‘마음을 위로하는 책’ 프로그램을, 초등학교 1~3학년 대상으로는 ‘과학 교실(케이넥스)’ 프로그램을, 유아 대상으로는 ‘오감 톡톡 아기 오감 놀이’, ‘그림책 냠냠’, ‘미술로 놀자’ 3개 부문 7개 강좌 총 77명을 모집한다. 2기 문화프로그램은 4월 2일부터 6월 22일까지 총 12주에 걸쳐 진행된다. 3월 19일부터 3월 29일까지 화순열린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지만 재료비와 교재비는 수강생이 부담해야 한다. 화순열린도서관 제2기 문화프로그램에 관해 궁금한 사항은 화순군청 군민종합문화센터팀에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13일 화순열린도서관에서 신간 및 인기도서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 '밀리의 서재'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인 '밀리의 서재'는 기존의 소장형 전자책 서비스보다 신간 도서를 빠르게 접할 수 있다. 인기도서도 기다리지 않고 읽을 수 있으며, 다양한 종류의 책을 시간과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찾아볼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대상은 화순열린도서관 정회원으로 오는 20일부터 이용자 100명을 화순열린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하며, 서비스 이용 기간은 4월부터 6월까지 총 3개월이다. 전자책 이용은 컴퓨터로 ‘밀리의 서재 프로그램(뷰어)’을 설치해 발급받은 구독권(계정)으로 이용하거나, 이동전화(모바일)로 ‘밀리의 서재 응용프로그램(어플)’을 설치한 후 발급받은 구독권(계정)을 사용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컴퓨터나 이동전화로 언제 어디서나 독서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도서관 서비스를 확대하여 일상 속 책 읽는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오는 3월 27일부터 ‘한방애(韓方愛) 갱년기 극복! 기공체조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공체조 교실은 관절염 예방․관리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상반기(3월 27일~6월 26일)와 하반기(9월 4일 ~11월 15일)로 나누어 진행하며, 매주 2회(수, 금)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보건소 2층 건강증진 실에서 운영한다. 갱년기는 40대 후반에서 50대 초반 사이에 시작되며, 체중 및 호르몬 변화 등 다양한 증상을 동반해 신체적, 정신적으로 큰 영향을 미치므로 올바른 이해와 관리가 필요하다. 기공체조 통해 근력 강화 및 기혈 순환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공예 교실, 정신 건강 교실 등 갱년기 맞춤형 힐링 프로그램을 월 1회 제공하여 노년기 올바른 취미 및 건강 생활 습관 형성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한의약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화순군 주민들의 갱년기 증상 완화 및 자기 관리 능력 강화를 돕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13일 관내 도로 파임(포트홀)이 발생해 차량 타이어 파손 사고가 속출하는 등 파손된 도로를 정비하기 위해 소파 보수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조기에 복구할 예정임을 밝혔다. 겨울철 지반 동결 및 해빙 등으로 인하여 발생한 도로 파임에 대해 13개 읍·면 합동 조사를 통해 시가지, 주요 도로뿐 아니라,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조사에 착수하여 3월까지 파손된 도로를 복구, 차량 통행의 불편함을 최대한으로 해소할 예정이다. 관내 주요 도로 중 국지도 55호선 ~ 지방도 817호선(앵남 ~ 세량 ~ 칠구재) 구간은 전라남도 도로관리사업소에서 소파 보수를 조기에 완료할 예정임을 전했다. 아울러 상시 긴급 복구를 위한 자재도 충분히 비축하여 복구 후에도 도로 파임 발생 시 체계적이고 신속한 보수를 위해 도로 보수반을 편성, 관내 전역을 순찰·점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해빙기 도로 안전을 위하여 상시 점검을 강화하고, 민원 발생 시 즉각 대응체계로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13일 쌀 적정 생산 대책사업을 통해 쌀 공급 과잉을 해소하고, 논콩·가루쌀 등 논 타작물로의 전환을 유도하여 식량 자급률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화순군 쌀 적정 생산을 위한 재배면적 감축 목표는 168ha이다. 추진 중인 대책사업은 ▲전략 작물 직불제 지원사업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이다. 전략 작물 직불제는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이 경작하는 농지에 대하여 면적은 0.1ha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지급단가는 하계작물의 경우 가루쌀·두류는 200만 원. 옥수수는 100만 원, 조사료는 430만 원이다. 아울러 동계작물로 밀·조사료를 재배하고 하계작물로 가루쌀·두류를 재배하면 100만 원의 성과급(인센티브)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은 전략 작물 직불제에서 제외된 식량작물, 녹비 작물 등을 지원하며 전략 작물 직불제를 포함하여 군비 사업으로 홑짓기(단작)의 경우 250만 원, 이모작의 경우 300만 원까지 보전해 준다.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은 2023년 벼를 재배한 논에 24년 타작물 재배를 계획하는 경우와 2023년 전략 작물 또는 감축 협약에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예비후보는 22대 총선 공약으로 ‘나주 국립 에너지전문 과학관 건립’ 추진을 발표했다. 나주는 국내 최대의 에너지(한전, 한전KDN, 한전KPS, 전력거래소) 및 농생명 관련 공공기관(농어촌공사, 농촌경제연구원, 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 등이 집적되어 있다. 한국에너지공대 등 지역의 중점 산업과 연계하여, 에너지 분야를 선도할 글로벌 인재를 양산할 최적지이다. 우리나라는 선진국 대비 과학관 인프라가 부족하다. 한국의 과학관 1개당 인구수는 37.5만 명으로 미국 13.2만 명, 독일 7.4만 명, 일본 26.2만 명 등 주요 선진국 대비 낮은 수준이다. 또 한국과학관협회에 따르면 2022년 기준, 국내 과학관은 총 150개(국립 12개, 공립 90개, 사립 48개)다. 현재 전남에 공립은 12개, 사립은 3개의 과학관이 있지만 국립과학관은 전무하다. 이에 신정훈 예비후보는‘나주 국립 에너지전문 과학관 건립’을 추진한다. 앞서 신 후보는 2024년도 국회 예산 심사를 통해 ‘나주 국립 전문과학관 건립타당성 조사용역비’ 2억 원을 반영시켰다. 총사업비 450억 원 규모의 과학, 문화,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12일 ‘탄소중립포인트제(자동차)’ 참여자를 3월 18일부터 29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 대상은 화순군 등록 차량 중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이며, 102대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단, 법인 또는 단체 소유, 영업용, 친환경 차량(전기, 하이브리드, 수소차 등)은 참여할 수 없다. 탄소중립포인트제(자동차)는 최초 차량 등록 후 참여 전까지의 일 평균 주행거리와 참여 기간(3~10월)의 일 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차등 지급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이다. 1인(소유주 기준)당 1대 차량만 참여할 수 있으며, 최대 40% 이상 또는 4,000km 이상을 감축하면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참여를 원하는 운전자는 탄소중립포인트(자동차)홈페이지를 통해 가입하면 되고, 회원가입 완료 후 자동차 전면 사진, 주행거리 계기판 사진을 증빙자료로 제출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작은 실천으로 인센티브 혜택도 받고, 온실가스 감축과 친환경 운전 문화를 확산할 기회이니 많은 군민이 참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지난 9일 이서커뮤니티센터에서 ‘자원봉사 학교 청소년 드림베이킹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베이킹 봉사활동은 자원봉사 활성화 사업으로 청소년들에게 진로 체험 및 자기 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봉사자로서의 역량 강화 및 나눔 실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속적인 자원봉사 문화를 조성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관내 청소년 20여 명이 참여하여 총 3회에 걸쳐 직접 쿠키와 빵을 만들어 화순군 청소년수련관과 장애인 생활시설에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함께한 봉사자는 “뽕잎 가루와 치자 가루를 이용해서 쿠키를 만드는 과정이 너무 즐거웠고, 내가 직접 만든 쿠키를 나눌 수 있다는 점이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 봉사자들의 나눔 실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12일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대표적인 여름작물인 간식용 풋옥수수를 안전하게 재배하기 위한 적기파종 및 이른 정식 실행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피해 경감 방법을 전달했다. 최근 옥수수 재배 농가에서 6월 중순 조기출하를 노리고 3월 중순에 파종해서 15일간 보온·육묘 후 4월 초에 비닐피복 아주심기 하는 농가가 증가 추세이다. 하지만 지난해의 경우 4월 10일경 기온이 급격히 영하로 떨어진 탓에 얕게 심은 모종의 생장점까지 얼어버려 재이식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살아남은 모종도 싹이 나오기까지 2주 이상 지연되는 등 적기 파종한 것에 비해 결실이 좋지 못했다. 서리나 저온 피해를 완전히 막을 수는 없지만, 다음과 같은 방법들을 적용해 보면 기상이 특별히 나쁘지 않은 해에는 꽤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첫째, 가장 보편적으로 알려진 보통 적기 재배이다. 최종 늦서리 날로부터 10일 전에 파종한다. 화순의 평균 만상일이 4월 29일이므로 4월 19일에 비닐로 피복을 한 후, 바로 파종하여 7월 하순에 수확한다. 생산비와 노력이 적게 드는 방법이지만 경제성은 다소 낮은 편으로 납품업체와 계약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12일 군립청소년수련관이 2024년 2분기 문화프로그램 참가자 88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 지역에서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해 진행되는 문화프로그램은 청소년수련관 이용자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청소년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요리·스포츠 등 8개 강좌를 진행한다. 청소년 대상으로는 ▲달콤한 오후 3시 ‘디저트 교실’ ▲놓지마 만화 ‘애니메이션’ 작가 ▲틈만 나면 ‘스포츠’ ▲태어난 김에 ‘클라이밍’ ▲‘해금’ 해봄 ▲레베랑스 ‘발레스쿨’ ▲어쿠스틱 ‘기타 클래스’ 7개 강좌가 개설됐으며, 보호자와 함께 할 수 있는 ▲가족과 함께 ‘클라이밍’ 1개 강좌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4년 4월 9일부터 6월 30일까지 매주 해당 요일에 진행될 예정이고, 지원 대상은 화순군에 주소를 둔 청소년과 그 가족으로 3월19일~26일까지 화순군청소년수련관 누리집, 프로그램 신청 게시판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확정된 신청자에게는 문자가 안내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쾌적하고 안전한 청소년수련관 내 공간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우리 청소년들이 넓은 안목을 갖고 즐겁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2024년 1기분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을 3,733건에 1억 1천5백만 원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부담법에 따라 환경 오염물질 저감을 유도하기 위해 해당 물질 배출 원인자에게 대기환경 개선 비용을 부담토록 하는 제도로 매년 3월과 9월에 부과된다. 이번에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은 부과 대상 기간(2023년 7월 1일~ 12월 31일) 동안 운행된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의 배기량을 기준으로 차령 등에 따라 산정됐다. 이 기간에 소유권이 변경되거나 차량이 말소된 경우는 소유자별, 소유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식으로 부과한다. 납부 기한은 오는 31일까지이며 납기를 초과하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된다. 납부 방법은 농협, 우체국 등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고지서에 기재된 납부 전용 계좌(가상계좌), 위택스, 신용카드, 인터넷 지로 등을 이용한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3월 11일 음주운전 없는 청렴한 화순군을 만들기 위하여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화순군은 지난해 12월부터 공직자들에게 음주운전 미발생 일수를 알려주는 '음주운전 없는 날 알림제'를 시행 중이며, 시행 100일을 맞아 다시 한번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이날 행사를 진행했다. 구복규 군수는 군청 정문에서 출근길 직원들을 대상으로 간식을 나누어 주며, “공직자들이 법규를 잘지키는 모습을 군민들에게 보여주는 것이 군정에 대한 신뢰도와 청렴도를 높이는 첫걸음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음주운전 없는 화순군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