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가 5일 청명과 6일 한식을 앞두고 산불 위험이 커짐에 따라 ‘청명·한식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세워 총력 대응에 나선다. 청명·한식 전후로는 성묘객과 상춘객이 늘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작은 부주의만으로도 대형산불이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최근 10년간 전남에서 발생한 전체 산불 중 약 26%가 이 시기에 발생했다. 지난 2023년 순천 송광과 함평 대동 대형산불도 4월 3일 동시 발생해 산림 870㏊가 소실됐다. 전남도는 이에따라 청명과 한식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대형산불을 예방하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실국장 중심의 행정지원담당관제를 활용해 산불 취약지역 중심 단속과 대응을 체계적으로 추진한다. 산림 연접 마을과 전답 등 산불 취약지역을 점검하고, 영농 부산물, 쓰레기 등 불법소각 행위를 단속한다. 또한 입산자 실화 예방을 위해 입산통제구역 13만 7천ha와 등산로 793km를 폐쇄하고, 주요 등산로와 공원묘지 등에 산림재난대응단 1천82명을 포함한 감시 인력을 배치해 인화물질 반입 행위를 단속한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주민 참여를 통해 교통사고 위험지역을 발굴·개선하는 ‘2026년 지역공동체 참여 교통환경 개선사업’ 대상지로 나주·고흥·보성·강진·영암·무안·영광·진도, 8개 시군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사업은 ‘지역안전주민 참여단’을 구성해 주민이 교통사고 위험요인을 발굴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정책으로, 도민이 체감하는 교통안전시설 확충에 중점을 뒀다. 총사업비는 8억 원(도비 30%·시군비 70%)으로, 시군별 1억 원이 투입된다. 선정 대상지는 급커브·급경사 구간, 과속 빈발 구간, 마을 관통도로, 노인보호구역 등 교통사고 위험이 큰 지역이다. 교통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이 사업 타당성, 문제 해결성, 주민 참여도, 기관 협업 수준 등을 종합 평가해 사업 필요성이 높은 8개 시군을 선정했다. 주요 사업은 ▲과속단속카메라 ▲좌회전 감응신호기 ▲태양광 소형 경광등 ▲횡단보도 ▲LED 표지판 ▲도로 표지병 설치 등이다. 보행자 중심의 속도 저감과 시인성 개선을 위한 맞춤형 시설을 구축한다. 특히 마을 주민, 노인, 장애인 보호구간 지정과 보행환경 개선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국빈 방한한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오늘 오후 청와대 녹지원에서 육군 태권도 시범대 공연을 관람했다. 녹지원은 조선시대 당시 활쏘기 등 무과 시험과 군사 조련이 행해졌던 곳으로,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에 복귀한 이후 이곳에서 야외행사가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육군 태권도 시범대는 우리 군 최초로 태권도 시범을 전담하는 부대로, 올해 1월 창설됐다. 강인한 정신력과 뛰어난 기량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군의 위상과 태권도의 기백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특히 오늘 공연은 육군 태권도 시범대 창설 이후 처음으로 외국 정상 앞에서 선보이는 시연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청와대는 프라보워 대통령이 군 출신으로 무예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는 점을 고려해 육군 태권도 시범대 공연을 준비했다. 시범대는 첫 번째 공연으로 연꽃 창작품새와 격파를 선보였다. 연꽃을 형상화한 동작으로 시작된 창작품새는 어떠한 환경에서도 흔들림 없이 임무를 수행하는 군인 정신과 태권도의 절제된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이어진 격파 시연에서는 단련된 기술과 우리 군의 강인함을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남대학교가 심리적 위기 상황에 놓인 학생을 ‘그 순간’ 바로 지원하는 즉시 개입형 상담체계를 구축했다. 예약과 대기를 없애고 방문 즉시 전문가와 연결하는 ‘워크인(Walk-in) 심리상담’을 도입해, 위기 대응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고위기·고위험군 학생 보호를 한층 강화한다. 1일 전남대에 따르면, 학생생활상담센터는 심리적 위기를 경험하는 학생들을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워크인(Walk-in) 심리상담’ 제도를 도입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워크인 심리상담’은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센터를 방문하면 즉시 상담 전문가와 연결되는 밀착형 지원 시스템이다. 특히 심리적 긴급 상황이나 고위험군에 속한 학생들이 초기 개입 시점을 놓치지 않고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 제도는 학생들이 도움을 요청하는 ‘바로 그 순간’에 개입하는 것을 핵심으로, 기존 예약 중심 상담 체계의 한계를 보완하고 보다 신속하고 실효성 있는 위기 대응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주리 학생생활상담센터장은 “학생들이 마음의 문을 열고 도움을 요청하는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나주소방서 남평119안전센터 소속 남평의용소방대에서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 위험 증가에 대비해 지역 내 주요 등산로와 마을 주변으로 ‘봄철 산불 예방 순찰 및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봄철 쓰레기 소각, 논·밭두렁 농부산물 소각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고 지역 주민과 등산객의 화재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산림과 인접한 마을을 중심으로 불법 소각 행위의 위험성을 적극 안내,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지역민들의 산불 예방 의식을 고취하여 산불 예방에 총력 대응하고자 추진했다. 관내 주요 등산로 및 관광지를 중심으로 순찰에 나서며 영농부산물과 생활쓰레기 소각 자제, 화목보일러 및 아궁이 사용 시 불씨 관리 철저 등을 당부하고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행 중 인화물질 소지 금지, 담배꽁초 무단투기 금지, 취사행위 금지 등 산불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현수막 게첨 및 홍보물 배부 등 산불 조심 공감대 형성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나주소방서는 산불 조심 기간 동안 의용소방대의 산불예방 캠페인을 통해 선제적인 예방활동으로 산불 발생을 사전에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대한민국 지방자치의 흐름을 바꾸는 상징적 기록을 세웠다. 서구는 31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관으로 열린 제31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단순한 성과를 넘어 지방정부의 역할과 방향을 새롭게 정의한 ‘기준의 전환’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서구는 민선8기에만 종합대상을 세 차례 수상하며 단발성이 아닌 지속가능한 혁신 시스템을 제도화한 전국 최고 수준의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2023년 주민자치대상 ▲2024년 복지보건대상‧인재육성대상까지 포함해 총 6관왕을 달성하며 행정 전 영역에서 성과를 입증한 ‘완성형 지방정부’임을 보여줬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1996년 제정된 국내 최고 권위의 지방자치 평가 제도로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행정혁신, 교육문화, 복지보건, 지역개발, 산업경제, 기후환경 등 6대 분야를 종합 평가한다. 정량‧정성평가와 주민만족도 조사, 심층인터뷰 등을 거쳐 선정되는만큼 이번 종합대상은 주민 체감 성과와 행정 전문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결과다. 서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행정안전부의 ‘2025년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의 ▲수상안전 관리체계 구축 ▲물놀이 관리지역 운영 실태 ▲물놀이 인명피해 경감 실적 ▲물놀이 안전시설 확충 예산 지원 현황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확보 실적 ▲단체장 참여 실적 ▲수상안전 홍보 실적 ▲지시사항 등 이행 여부 등 8개 분야 20개 항목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전남도는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 기간을 기존 6월부터 8월까지였던 것을 9월 30일까지 한 달 연장하고, 최근 5년간 5명이던 사망자를 2025년 ‘0명’으로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안전요원 인건비 지원사업을 통해 12개 시군 76개소에 6억 8천300만 원을 지원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남도는 주요 물놀이 장소를 직접 찾아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수칙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수난구조대 등 민간 자원봉사자를 추가 배치해 순찰과 인명구조, 안전시설 점검도 강화했다. 안상현 전남도 도민안전실장은 “수상을 계기로 올해도 물놀이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이우형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비아동·신가동·신창동)이 31일 제303회 광산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신가동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의 장기 표류와 그로 인한 주민 생활권 침해 문제를 지적하며, 광산구의 책임 있는 행정 대응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 의원은 “신가동 재개발은 1조 8천억 원 규모, 4,700여 세대가 들어서는 광산구 최대 규모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2011년 정비구역 지정 이후 10여 년이 지나도록 착공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주와 철거가 모두 완료된 상태임에도 공터로 방치되고 있으며, 조합 내부 갈등과 시공사와의 분쟁이 계속 반복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해당 현장이 주민 생활권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 대해 “2021년 4월부터 2023년 4월까지 진행된 철거 이후 2년 넘게 공터로 남아 있는 현장은 안전사고 위험과 환경 문제를 초래하며, 인근 주민들에게 지속적인 불안과 생활 불편을 안기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광산구의 소극적인 대응도 문제로 짚었다. 이 의원은 “그동안 광산구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 후보인 민형배 국회의원(광주 광산구을)이 31일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출산·육아·생활 3대 정책’을 발표했다. 민 의원은 “출산과 육아는 더 이상 개인의 선택과 부담에 맡길 문제가 아니라, 도시와 공동체가 함께 책임져야 할 시대적 과제”라며 “아이를 낳는 순간부터 성장 과정 전반까지 국가와 도시가 책임지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은 ▲출산 부담 완전 해소 ▲육아 정책 대폭 강화 ▲생활환경 개선 등 3대 전략으로 구성됐다. 먼저‘출산 3무(無) 정책’을 통해 출산 과정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할 방침이다. 모든 임신부의 분만 병원비 본인부담금을 전액 지원하는 ‘분만비 ZERO’, 공공 산후조리원 무료 운영 및 민간 이용 시 250만 원 바우처를 지원하는 ‘산후조리 ZERO’, 출생 즉시 100만 원을 지급하는 ‘출산 준비금 ZERO’를 도입한다. 아이가 아플 때 안심할 수 있는 육아돌봄 체계도 구축한다. 전남광주 27개 시·군·구에 아동 전담 거점 병원을 지정하고 24시간 진료체계를 마련하는 한편, 소아과가 부족한 지역에는 보건소와 지방의료원을 활용해 진료 공백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최근 정부의 전방위적인 가계부채 관리와 대출 규제 강화 기조 속에서도, 규제의 그늘을 피한 ‘희소성’ 높은 아파트가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경기도 여주시 홍문동 홍문1지구 도시개발사업의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여주역 로제비앙 더센텀’이 그 대표적인 수혜 단지로 부상하고 있다. 이 단지는 스트레스 DSR 3단계 규제 시행 이전에 분양 공고가 이루어져 대출 규제 미적용 혜택을 누리는 것은 물론, 지난 6·27 부동산 대책의 영향권에서도 제외되어 상대적인 금융 부담이 매우 적은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자금 마련의 문턱이 낮은 ‘똘똘한 한 채’를 선점하려는 전국 각지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강남 30분대’ 진입... GTX-D와 복선전철의 쾌속 교통망 ‘여주역 로제비앙 더센텀’의 가장 큰 매력은 압도적인 교통 개발 호재다. 단지는 경강선 여주역이 인접해 있어 이동이 편리하며, 특히 수서~광주 복선전철이 완공되면 여주역에서 서울 강남(수서역)까지 30분대 진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여기에 여주와 원주를 연결하는 경강선 연장선이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 남구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농업인 지원사업을 다채롭게 추진한다. 31일 남구에 따르면 영농철 농업인을 위한 지원사업은 농자재 가격 상승과 인력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농기계 지원부터 직불금, 노후 농기계 폐차 보조금 지급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는데, 오는 4월부터 사업별로 신청서를 접수한다. 먼저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75세 미만 여성농업인에게는 1인당 10만원의 바우처 카드를 지급한다. 여성농업인의 건강 증진과 사기진작을 위해서다. 친환경농업 직불사업도 실시한다. 일반 농가와 비교해 친환경 농가의 초기 소득 감소분과 생산비 차이를 보전하면서 친환경농업 확산에 이바지하기 위한 것으로, 친환경 농산물을 인증받은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제공한다. 지급 단가는 ㎡당 57~140원이다. 맞춤형 농기계 지원으로 생산비를 절감하고, 농업인의 편의를 위한 지원사업도 있다. 남구는 올해 8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12년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송병구)은 망마국민체육센터 수영장 여과기, 저수조 탱크 교체 및 노후 시설물 보수를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휴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이용객의 안전 확보와 시설 환경 개선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추진된다. 주요 내용은 수영장 여과기 교체를 비롯해 저수조 탱크 정비 및 전반적인 노후 시설물 보수로,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시설 운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망마국민체육센터는 여수 시민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공공체육시설로, 수영 프로그램과 다목적체육관 운영을 통해 다양한 연령층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공단은 이번 정비를 통해 시설 전반의 환경을 개선하여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송병구 이사장은 “이번 보수 공사를 통해 시설의 안전성과 이용 편의성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사 기간 동안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망마국민체육센터 대정비 휴장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체육시설부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