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10일 전라남도 화순군청에서 화순군과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생활권을 공유하는 이웃 지자체 간 협력과 공동발전을 위한 상생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이강 서구청장과 구복규 화순군수를 비롯해 양 지자체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해 지속 가능한 교류‧협력과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은 지리적으로 인접해 사실상 하나의 생활권으로 연결된 양 지역이 행정‧문화‧관광‧체육‧복지 등 생활 전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상생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지자체는 구‧군민의 날 등 대표 문화행사에 적극 참여해 교류를 활성화하고 주민들이 양 지역의 관광‧체육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협력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화순군은 서구 주민을 대상으로 화순파크골프장 등 주요 체육시설 이용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서구는 화순 지역 특산물 이용과 홍보에 적극 협력하는 등 상호 호혜적 교류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화순군은 늘 가까이에서 오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는 10일 오후 4시30분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광주전남통합’을 주제로 시민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광주시가 그동안 5개 자치구 권역별 공청회, 직능별 공청회 등을 통해 수렴한 의견과 그간의 추진 경과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다. 특히 현재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특별법’이 국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 경제, 문화, 복지, 주민자치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듣고 이를 법안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수빈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공청회는 그동안 진행된 논의에서 나온 의견을 재조명하고, 추가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공정한 절차를 통해 시민 공감 속에 통합 논의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설계를 위해 ‘광주전남통합 도민과의 상생토크’, ‘광주권·동부권 순회 타운홀미팅’ 등을 통해 시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청취하고 있다. 광주시는 이에 앞서 지난 1월19일부터 2월4일까지 ‘광주전남 행정통합 시민공청회’를 19차례 열고, 시민·사회단체·전문가·직능별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체육회는 9일 오후 광주광역시체육회관 중회의실에서 제107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결의를 다지는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전갑수 광주광역시체육회장을 비롯해 박찬국 스키·스노보드협회장, 박병석 빙상연맹회장, 송주현 컬링연맹회장 등 종목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했다. 제107회 전국동계체육대회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광주 선수단은 컬링 중등부 선수단이 새롭게 참가하고, 빙상 종목에서도 선수 7명이 추가 출전하는 등 6종목 120명으로 선수단 규모가 확대됐다. 동계종목의 불모지로 평가받는 광주이지만, 각 종목단체에서는 보이지 않는 어려움 속에서도 동계종목 저변 확대와 경기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160점 이상 획득, 종합순위 12위를 목표로 각 훈련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광주 선수단은 제103회 대회 14위를 시작으로 제104회와 제105회에서 13위, 제106회 대회에서는 12위로 순위를 끌어올리며 꾸준한 상승세를 이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 장흥군 장흥힐링테라피센터 1층에 새롭게 조성된 ‘이로우미 갤러리(다목적전시관)’에서 서각 공예 전시회 ‘흐르는 시간을 나무에 새기다’가 열린다. 장흥군농어촌신활력센터(장흥군신활력플러스사회적협동조합)는 장흥에서 40여 년간 서각 작업을 이어온 지역 예술가 藝堂 김선호 작가(1950년생)의 두 번째 초대 개인전이 2026년 2월 6일부터 20일까지 약 2주간 장흥힐링테라피센터에서 진행된다고 5일 밝혔다. 김선호 작가는 30대 중반 고향인 장흥으로 귀향한 이후 서각 작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대나무 낚싯대 제작을 계기로 서각에 매력을 느낀 그는 고목 나무를 비롯해 조개, 달걀, 도자기, 지팡이 등 일상 속 다양한 생활 소재를 활용한 서각 작품 세계를 꾸준히 확장해 왔다. 약 40여 년간의 창작 활동을 통해 500여 점 이상의 개인 작품을 보유하고 있다. 김선호 작가의 작품은 화려한 장식이나 인위적인 재료를 배제하고, 지역의 자연과 삶에서 얻은 소재를 바탕으로 꼼꼼하게 조각하고 색을 입히는 과정을 거치는 것이 특징이다. 생활 속 재료에 새겨진 글과 형상은 장흥 지역의 일상과 정서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은 오랜만에 가족과 이웃이 한자리에 모여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다. 그러나 명절 기간에는 음식 조리 증가, 난방기기 사용 확대 등으로 화재 발생 위험 또한 높아지는 시기이기도 하다. 실제로 주택화재는 연중 지속적으로 발생하며, 특히 명절 기간에는 사소한 부주의가 큰 인명·재산 피해로 이어지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 이러한 주택화재 피해를 줄이기 위한 가장 기본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이 바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이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소화기를 말하며,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모든 주택에 설치가 의무화되어 있다.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화재 발생 시 연기를 감지해 경보음을 울려 재실자에게 신속히 상황을 알리고, 초기 대피 시간을 확보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소화기는 화재 초기에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어, 작은 불씨를 큰 화재로 번지기 전에 진압할 수 있는 중요한 장비다. 이 두 가지 시설만 제대로 갖춰져 있어도 주택화재로 인한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다. 특히 설 명절은 부모님, 조부모님 등 화재에 취약한 가족 구성원이 거주하는 주택을 다시 한 번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이번 명절에는 건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제17·18대 국기원 이사장 이·취임식’이 개최됐다. 2월 6일 오전 11시 국기원 중앙수련장에서 열린 이·취임식에는 윤웅석 국기원 원장,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 회장, 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이승완 국기원 원로회 의장, 김형재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김진만 강남구 부구청장, 복진경 강남구의회 부의장과 신임 이사장의 스승인 원상욱 인천체육인회 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취임식은 개식 선언, 국민의례, 내빈 소개, 이임사, 취임사, 감사패 수여, 환영사, 축사, 기념 촬영, 폐식 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노순명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제18대 이사장이라는 막중한 소임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과 깊은 사명감을 느낀다”며 “AI 시대를 맞아 태권도와 어떻게 융합하여 성장의 역사를 이어갈 수 있을지에 대해 오늘 이 자리에 계신 태권도 가족 여러분과 함께 해답을 만들어 가고자 한다”고 ‘집단지성’의 힘을 강조했다. 이어 노순명 이사장은 “국기원 이사회를 소통과 화합으로 이끌고자 한다. 서로 다른 의견과 경험을 존중하며, 대화와 협력을 통해 지혜를 모으는 이사회가 될 때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은행은 설 명절을 앞둔 6일, 지역 우수 중소기업 CEO 모임인 ‘광은리더스클럽(골드클래스(주) 회장 박철홍)’ 회원들과 함께 설맞이 사랑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위치한 지적장애 아동 시설 ‘백선바오로의집’, ‘바오로빌’및‘학대피해아동쉼터’와 서구 소재 장애인 돌봄 시설 ‘희망의집’ 등 총 4개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광주은행과 광은리더스클럽 회원들은 총 1천만 원 상당의 생필품과 성금을 전달하며 지역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광은리더스클럽은 광주은행과 함께하는 지역 우수 중소기업 CEO 모임으로, 2007년 창립 이후 현재 24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매년 설과 추석을 비롯해 도움이 필요한 시기에 지역 복지시설과 광주·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을 지속적으로 후원하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박철홍 광은리더스클럽 중앙회장은 “광은리더스클럽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은 물론,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해 왔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고, 지역 현안 해결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남산림연구원은 첨단 영상분석 기반의 스마트 종자분석 기술을 도입하는 등 산림종자 연구의 과학화와 고도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5일까지 이틀간 전남산림연구원에서 국립산림과학원, 국립수목원 등 전국의 산림·종자·생명공학 분야 연구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종자스캐너(CDT(Classifier Design Tool)) 세미나를 개최, 최신 종자분석 장비와 데이터 기반 스마트 산림용 종자 품질검사 가능성을 논의했다. 현재 산림종자 품질검사는 주로 육안 판별과 숙련 인력의 경험에 의존해 검사 결과의 주관성, 소요 시간 증가, 대량 종자 처리 한계 등의 문제점이 지속 반복되고 있다. 특히 종자의 내부 결함이나 손상, 병해충, 발아율 저하 등의 문제점은 기존 방식으로는 정확한 판별이 어려워 검사 신뢰도 확보에 구조적 한계가 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산림연구원에 도입된 종자스캐너는 이미지 기반으로 종자의 구조와 상태를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는 기술로, 종자의 충실도, 손상 여부, 발아 가능성을 데이터로 평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참석 연구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세상에서 가장 큰 대학, 서구(이하 세큰대)’ 상반기 정규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세큰대는 서구 전체를 하나의 평생학습 배움터로 만들어 주민의 배움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켜 주는 서구의 대표 브랜드 사업이다. 이번 강좌는 시민참여·인문사회·문화예술 등 3개 학과, 20개 강좌로 구성했다. 시민참여학과에서는 놀이지도사 양성 등 2개 과정을 운영하고 인문사회학과에서는 인문학·한문·영어 분야 등 9개 과정을 마련했다. 문화예술학과에는 세계 가곡 부르기, 캘리그라피, 플루트 연주 등 9개 과정이 포함됐다. 강좌별 교육 내용과 운영 기간 등 자세한 사항은 세큰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0일까지며 세큰대 누리집과 ‘내 손에 세큰대 서구’ 앱을 통해 가능하다. 수강료는 프로그램별로 1만~2만원이며 재료비는 개인 부담이다. 박현숙 행복교육과장은 “서구민 모두가 언제 어디서나 배우는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내 곁에 평생학습을 실현하고자 다양한 강좌를 준비했다”며 “세큰대 정규강좌를 통해 주민들이 배움을 통해 삶의 만족과 행복을 높이는 계기가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기관단체장 모임 금라회, 10년 넘게 이어온 ‘사랑의 쌀 나눔’ 실천 전남 나주시 기관단체장 모임인 금라회(錦羅會)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나주시는 5일 나주시청 본관에서 금라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설맞이 사랑의 쌀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쌀은 10kg 200포(630만 원 상당)로 복지정책과와 사회복지과를 통해 독거노인과 복지시설 등 취약계층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금라회는 ‘비단고을 나주사랑 기관단체장 모임’이라는 뜻으로 나주의 주요 기관 및 단체장들이 모여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2011년 창립된 단체다. 금라회는 창립 이후 명절마다 취약계층을 위한 쌀 기탁, 재해 구호 물품 전달 등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금라회 회원들은 “붉은 말의 해 병오년에는 힘차게 달리는 말처럼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고 앞으로 나아가자”며 “오늘 전달한 쌀이 취약계층 시민 여러분께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이 치매 환자와 가족 대상 ‘치매안심택시 송영 서비스’를 올해도 이어간다고 밝혔다. 2023년 처음 시행 이후 4년째다. 군은 4일 군청 상황실에서 (유)영천택시와 ‘치매안심택시 송영 서비스’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김한종 장성군수, 정귀우 (유)영천택시 대표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치매안심택시 송영 서비스’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어려운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치매안심센터를 오갈 때 무료 택시를 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치매 조기 검진 대상 주민도 이용할 수 있다. 장성군 치매안심택시의 장점은 단순히 ‘무료 운영’에만 그치지 않는다는 데 있다. 군은 참여 기사들이 치매 증상을 이해하고, 안전 운전을 실천할 수 있도록 ‘치매 파트너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말 그대로 ‘파트너’가 되어 함께 환자를 돌보고 지켜준다. 이용 시간은 ‘치매환자 쉼터’, ‘가족 교실’ 등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일정에 따라 정해지며, 사전예약제로 운영돼 이용이 편리하다. 장성군 보건소 건강증진과(061-390-7162)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전남투데이 강길수 기자 | 구례군 산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영만)가 운영하는 ‘산동 나누고 가게’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져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2일, 바르게살기운동 산동면위원회(신임 위원장 박영규)는 산동면사무소에서 열린 위원장 이취임식과 함께 100만 원 지정기탁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기탁금은 산동 나누고 가게 운영에 필요한 나눔물품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유영만 위원장은 “따뜻한 관심과 후원을 보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어려운 이웃의 복지향상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산동면위원회 이승재 전임 위원장은 “임기를 무사히 마치며 회원들의 뜻을 모아 지역에 나눔을 전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 3일에는 산동면생활개선회(회장 염옥순)에서 산동나누고가게 나눔물품으로 사용해 달라며 쌀국수 컵라면 10상자(12개입)를 기탁했다. 염옥순 회장은 “이번 성품 기탁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이웃에 행복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