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4일 해양수산 분야 기후위기 대응을 총괄할 국가적 컨트롤타워 유치 전략 마련을 위한 ‘해양수산 기후변화대응센터 설립 유치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진행했다. 해양수산 기후변화대응센터는 해양수산부가 2024년 12월 국정 회의에서 발표한 ‘수산·양식 분야 기후변화 대응 종합계획’에 반영된 국가 차원의 기관이다. 해양수산 분야 기후위기를 과학적으로 진단하고 정책과 현장 대응을 연결하는 전문 거점이다. 이번 연구용역에서는 국내외 유사 기관 운영 사례 분석을 바탕으로 국가적 차원의 센터 설립 필요성, 주요 기능·역할, 조직 구성 및 운영 방안 등과 함께 전남도 유치를 위한 중앙부처 설득 논리도 개발됐다. 특히 전남도의 입지 경쟁력 분석 결과, 전국 최대 수산업 규모를 보유했으며, 다양한 품종 양식, 기후재해 발생에 따른 풍부한 실증 자료 등을 강점으로 전남이 기후변화 대응센터 최적지임을 객관적으로 입증했다. 또한 기능 및 역할은 ▲AI 기반 해양기후 예측 ▲해양·수산 재해 피해 저감 연구·실증 ▲기후변화 정책 개발 및 지원 ▲국제 협력 네트워크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군은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 군민, 관광객이 그동안 쌓인 피로를 풀고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완도해양치유센터, 설맞이 힐링 이벤트’를 2월 5일부터 22일까지 운영한다. 이벤트는 특별 할인과 체험형으로 진행된다. ‘복(福)켓몬 Go!, 힐링 Go!’는 완도해양치유센터 내 한복을 입은 완도군 마스코트 ‘해양이’, ‘치유니’ 스티커를 찾아 제출하면 소정의 선물을 제공한다. 명절 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 해양문화치유센터와 해양기후치유센터에서는 설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전통 민속놀이 체험 존’을 마련했으며, 완도산 해초를 활용한 비누 만들기도 할 수 있다. 해초 비누 만들기는 완도해양치유센터 누리집(팝업)을 통한 사전 접수가 필요하다. 15일과 16일에는 해양치유센터 홍보관에서 마술 공연 ‘힐링 매직쇼’가 1일 2회(12:30, 14:30) 진행된다. 명절 기간 가족과 떨어져 지내야 하는 관내 거주 외국인들을 위해 ‘만원의 치유(기본2 프로그램)’ 프로그램(2.5~2.22)을 준비했다. 설맞이 힐링 이벤트를 통해 치유객들의 만족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소방서는 2월 3일 14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현장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긴급구조통제단 기능 숙달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2026년 첫 긴급구조통제단 기능 숙달 훈련으로, 각종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정확한 대응을 위해 운영되는 긴급구조통제단의 반·부별 임무와 역할을 숙지하고, 단원들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훈련에는 통제단 운영요원 41명이 참여했으며, 통제단 운영 물품 사용법과 각 반(부)별 임무 수행 절차를 중심으로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진행했다.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 “점점 더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재난 환경에 대비하기 위해 지속적인 훈련이 필요하다”며 “평상시 반복 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대응 능력을 높여 재난 발생 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이 재광장성군향우회 김의병 회장이 최근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고 전했다. 장성 황룡면 출신인 김 회장은 2004년 고향에 농업회사법인 ㈜새벽팜을 설립했다. 잇따른 대회 수상을 통해 오늘날에는 ‘전국에서 가장 맛있는 김치를 만드는 곳’으로 정평이 나 있다. 미국 등 해외 수출도 활발해 연매출 325억 원 규모의 기업으로 성장했다. 김 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도가 처음 시행된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매년 500만 원씩 꾸준히 기부를 실천해 왔다. 올해는 지정기부사업인 ‘장성 조정꿈나무 경기정 지원’에 1000만원을 기탁하며 청소년 육성에 힘을 보탰다. 김한종 군수는 “김의병 회장의 지정 기탁이 조정선수를 꿈꾸며 매일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선수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 원 이내로 기부하면 세액 공제와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모금된 기부금은 청소년 육성·보호, 주민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복리 증진 등 필요한 사업에 사용된다.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341회 임시회 기간 중인 오는 2월 4일 오전 11시 본회의를 열어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통합에 대한 의견제시의 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 1월 30일 행정통합 특별법안이 국회 발의됨에 따라, 지방자치법제5조 지방자치단체의 명칭과 구역을 바꾸는 등의 경우 관계 지방의회의 의견을 듣도록하는 규정에 의한 법적절차이다. 시의회는 촉박한 일정 속에서도 그동안 행정통합 선언 직후, 신수정 의장을 단장으로 한 ‘행정통합 대응 TF’를 구성해 현재까지 8차례 TF 회의와 6차례 전체의원 간담회를 통해 특별법안을 면밀히 검토해 왔다. 그리고 국회를 두 차례 방문 지역·상임위·정개특위 소속 국회의원들을 만나 시민의견을 전달했으며, 주민자치회장단·구의회의장·공무원노조·전교조와 간담회 및 전문가·시민사회단체와의 토론회를 개최하고 5개구 권역별 공청회와 10개 직능별 공청회에도 참여하는 등 각계 각층의 폭넓은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쳤다. 시의회 홈페이지 내에는 온라인 ‘행정통합 시민소통플랫폼’을 개설하여 시민 누구나 언제든지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상시 소통 창구를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의회 박형대 의원(진보당·장흥1)이 전남ㆍ광주 행정통합 과정에서 농어촌기본소득의 전면 시행을 제도적으로 보장해야 한다며 국회를 찾았다. 박 의원은 3일 국회에서 진보당 소속 전종덕 의원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출범하면 농어촌기본소득을 전면 시행할 수 있도록 관련 특별법 조항을 유지ㆍ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오미화 의원, 전국농민회총연맹 윤일권 의장, 이석하 진보당 영광군위원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 박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안 제323조에 농어촌기본소득 전면 시행 근거가 반영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진전”이라며 “국회 심사 과정에서 이 조항만큼은 반드시 유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농업 부문과 관련한 일부 조항에 대해서는 우려를 제기했다. 박 의원은 영농형 태양광 사업 확대와 농지 전용 허가, 간척지 이용 권한을 통합특별시장에게 과도하게 위임할 경우 국가 차원의 농지 관리 질서가 무너지고, 식량주권을 위협할 수 있다며 재논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기자회견을 마친 뒤 박 의원은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는 3일 전남대학교 용봉홀에서 ‘광주전남 통합 대학‧청년 분야 시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 공청회는 광주시가 광주전남 통합 과정에서 분야별 시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한 대학·청년 분야 직능별 공청회다. 대학과 청년 분야는 지역의 미래 성장과 직결되는 영역으로, 광주전남 통합으로 청년 일자리·교육 환경 등 정책 변화가 예상됨에 따라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공청회에는 강기정 시장, 이근배 전남대학교 총장, 김태진 광주청년센터장, 김승훈 광주청년위원장을 비롯해 대학·청년 분야 7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자유토론을 통해 광주전남 통합이 대학정책과 청년 지원체계에 미칠 영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청년이 떠나지 않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첨단산업 연계 등 질 좋은 일자리 만들기 ▲임금 상승 등 기존 일자리 환경 개선 ▲주거·문화 등 정주여건 개선 ▲고등교육 투자 확대 등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또 대학·청년 분야 특별법안을 중심으로 ▲청년 고용 촉진 ▲초·중·고·대학으로 연결되는 체계적인 인재양성 ▲해외 우수 인재 유치를 위한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고흥군은 사천시와 함께 3일 사천시청 대강당에서 '미지답 사천포럼(우리의 미래, 지방에 답이 있다)'을 공동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우주를 향한 골든타임, 복합도시 특별법으로 답하다’를 주제로, 글로벌 우주산업 경쟁이 가속화되는 상황 속에서 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의 조속한 통과와 구체적인 추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서천호 국회의원, 공영민 고흥군수, 박동식 사천시장, 관계 공무원, 학계 및 산업계 전문가 등이 참석해 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날 포럼은 황호원 항공안전기술원장의 '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과 정책적 효과'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신상준 KAI 상무의 '산업 생태계와 K-우주항공의 미래', 김종성 경남연구원 연구위원의 '사천과 고흥을 연결하는 우주항공 신산업벨트'를 주제로 한 특강이 이어졌다. 또한 종합토론에서는 명노신 교수(경상국립대학교)가 좌장을 맡고, 이상섭 본부장(한국우주항공산업협회), 김태형 회장(KAI 협력사협의회), 최성임 교수(광주과학기술원), 김용규 교수(순천대학교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2026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관외 공급업체 공모’에서 호남권친환경농산물물류센터, 담양농협, 자연과농부들, 3곳이 선정돼 3년간 경기지역 학교급식 공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경기도 내 병설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학생 약 140만 명에게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하는 사업으로, 수도권 학교급식 전문가의 현장실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관외 공급업체를 확정했다. 선정된 3개 업체는 2026년부터 2029년 2월까지 3년간 경기도 내 어린이집과 초·중·고등학교에 대파·마늘·감자 등 친환경농산물을 연 500톤 공급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남도는 그동안 친환경 인증면적 확대와 공공급식 연계를 중심으로 생산·유통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했다. 이번 선정은 전남 친환경농산물의 품질과 안전성이 수도권 공공급식 시장에서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김영석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전남 친환경농산물은 생산부터 유통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해 미래세대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먹거리”라며 “경기도를 비롯한 대도시 공공급식 시장과의 연계를 확대하겠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남 함평군의 청년 농업인들이 농업 연구 성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 농업에 대한 안목을 넓히기 위한 견학에 나섰다. 함평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30일 함평군 청년4-H연합회원 20명이 농촌진흥청 우수 연구 현장을 견학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국립농업과학원·국립원예특작과학원을 방문해 첨단 농업 연구시설을 직접 둘러보고, 연구자와의 현장 교류를 통해 농업 기술의 적용 가능성과 발전 방향을 체감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국립농업과학원에서는 ▲농업위성센터 ▲중소규모 보급형 스마트팜 ▲농업유전자원센터를 견학했으며,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는 ▲표현체 연구온실을 방문해 첨단 농업 연구 기술과 현장 적용 사례를 살펴봤다. 정유한 함평군4-H연합회장은 “책이나 교육으로만 접하던 연구 성과를 실제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어 이해도가 높아졌다”며 “앞으로 영농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구체적으로 고민해 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문정모 함평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견학은 연구 성과를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방식이 아니라, 농업인이 직접 보고 느끼며 의견을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조성면희망드림협의체가 조성면 46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경로당 새해 정[情] 꾸러미 나눔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병오년 새해를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고, 따뜻한 공동체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떡국떡, 계란, 김, 생굴, 귤, 밑반찬 등으로 구성된 ‘새해 정[情] 꾸러미’를 경로당 46개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꾸러미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연계모금사업과 사랑의 쌀 모으기 운동을 통해 기탁된 백미를 활용해 마련돼, 지역사회 연대의 가치를 한층 더했다. 전달된 꾸러미는 조성면희망드림협의체와 마을별 여성자원봉사단체의 협력을 통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떡국으로 조리·제공될 예정이다. 정인숙 공동위원장은 “새해를 맞아 어르신들께서 건강한 새해를 보내실 수 있도록 따뜻한 떡국 한 그릇으로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올해도 지역사회에 소외되는 어르신이 없도록 세심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재단법인 남도장학회(이사장 강기정 광주시장·김영록 전남지사)는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공동 운영하는 서울 소재 기숙사 ‘남도학숙’의 신규 입사생 725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선발 인원은 광주 362명, 전남 361명, 장애인 2명이다. 제1남도학숙(동작관)에 423명, 제2남도학숙(은평관)에 302명이 입사하며 신입생 437명, 재학생 280명(장애학생 포함), 대학원생 8명이다. 올해 신규 입사생 모집에 광주는 1022명, 전남은 1075명이 지원해 광주 2.8대 1, 전남 3.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남도학숙 신입생 경쟁률은 광주 2.5대 1, 전남 2.7대 1로 지난해보다 올랐다. 선발된 합격자 및 예비자 순위는 3일부터 남도학숙 학사지원 누리집(portal.ndh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합격자는 3일부터 5일까지 가상계좌로 입학금과 1학기(3~6월) 부담금을 납부하고, 오는 2월27일부터 3월2일까지 학숙에 입사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전라남도 각 시·군, 남도학숙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