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오산면 연화마을 이장 허종수 백미 400㎏ 기탁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지난 9월 8일 오산면 연화마을 이장(허종수)은 추석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고자 백미 400㎏(20kg/20포)을 오산면사무소에 기탁하였다.

 이 쌀은 당일 오산면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층 어르신과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총 20가구에 전달됐다.

 연화리 이장(허종수)은 2019년부터 추석 명절이 되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농사지은 쌀을 기탁하면서 이웃사랑과 나눔의 정을 실천하고 있으며 “우리 고유 명절인 추석 한가위를 앞두고 소외된 이웃과 따듯한 정을 나누는 것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오산면은“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려는 이장님의 후원에 감사하고, 어려운 우리 이웃들이 소외됨이 없는 면민 모두가 행복한 오산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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