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보건소는 A씨(전남532번, 고흥11번)가 코로나19 양성으로 판명 됨에 따라 A씨를 즉시 순천의료원으로 이송하고 A씨 가족인 남편과 딸은 자택에 격리조치 후 선별진료소에서 가검물을 채취해 전남보건연구원 동부지원에 검사의뢰 하는 한편 자택과 마을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 했다.
다행히 A씨는 입국후 곧 바로 남편의 승용차 편으로 자택으로 향해 별다른 이동동선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고흥군방역당국은 이 양성환자 발생상황을 즉시 문자메시지를 통해 군민들에게 알리는 한편, 계속해서 관내‧외에 많은 확진자가 발생되고 있으므로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상시 마스크 쓰기와 손씻기, 모임금지,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고열이나 두통등의 이상징후가 있을 때는 즉시 고흥군보건소 선별진료소(☎ 061-830-6688)를 방문해 신속히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