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주암면, 동절기 취약계층 집중발굴 및 지원 나서

민·관이 함께하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강화 추진

 

 


【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순천시 주암면 행정복지센터는 동절기를 맞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서비스 연계를 위해 내년 2월까지 민·관이 함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강화에 나선다.

 

주암면은 오는 18일까지 이장단을 통해 각 마을별 어려운 복지대상자를 발굴하고 내년 2월 말까지 수시로 마중물보장협의체를 비롯한 주민자치회, 부녀회, 주암발전추진위원회, 복지기동대 등 지역 내 인적 안전망을 활용하여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역 내 기관단체 등을 활용한 지역자원 발굴에도 나선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휴·폐업자, 실직자, 근로소득자, 프리랜서 등을 집중 발굴하여 공적서비스 외 주암면 지역 자체 자원인 행복나눔펀딩을 활용하여 생계, 의료, 집수리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순천시 주암면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복지대상자의 범위가 더욱 넓어지고 다양해져, 함께 찾고 돌보는 지역공동체복지가 더욱 촘촘하게 작동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다 같이 행복한 주암면 완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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