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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못재터널 입구 교통사고 출근길 수 천대 차량 뒤엉켜 난장판

- 소방, 경찰 현장수습 통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어 -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오늘 아침 7시경 못재터널 입구 장성읍 방향 1km 지점에서 5t 트럭이 넘어져 수 천대 출근길 차량들이 뒤엉켜 난장판이 되었다.

 

현장에는 소방, 경찰이 출동하였고 트럭 운전자가 자력으로 탈출하여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광주에서 출근하는 운전자 A씨는 못재터널에서 30여 분 동안 갖혀 있었다며 분통을 터트렸다.

 

또 다른 운전자 B씨는 우회도로 진입하라는 안내에 따라 이동하는 데 왜 교통을 우회하는 이유와 설명을 하지 않아 화가 난다고 전했다.

 

C씨도 광주에서 평상 시 30분이면 출근하는 데 오늘은 2시간 여동안을 도로에서 보냈다며 장성군 공무원들의 안일한 재난관리 행정에 말이 안나온다고 전했다.

 

2시간 30 여분이 지난 지금도 거북이 운행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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