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지역 금융기관과 손잡고 24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상생 특례보증 대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13일 구청 4층 회의실에서 광주신용보증재단, 농협은행, 서광주새마을금고, 한마음새마을금고, 우산신협과 ‘2024년 소상공인 상생 특례보증 대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고금리로 타격이 큰 소상공인 등에게 무담보,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등의 조건으로 자금을 지원한다는 취지다. 협약을 통해 광산구가 1억 원, 농협은행이 7,000만 원, 서광주새마을금고‧한마음새마을금고·우산신협은 각 1천만 원의 재원을 출연하여 총 24억 원의 특례보증 대출을 시행한다. 광산구는 1년간 대출이자의 4.5%를 보전한다. 지원 대상은 광산구에 사업장을 두고 영업 중인 소상공인으로, 1인당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대출 상환은 1년 일시 상환 또는 1년 거치 4년 원금균등분할상환 중 선택할 수 있다. 협약 이후 18일부터 농협은행, 서광주새마을금고, 한마음새마을금고, 우산신협 4개의 금융기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광주에서 가장 많은 금융기관과 추진하는 광산의 특례보증이 내일의 희망이 되도록 협약을 성실히 이행하겠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 동안 아동‧청소년 45명을 대상으로 유쾌한 한방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쾌한 한방교실은 성장기 아동‧청소년의 올바른 신체 성장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의사, 전문 강사 등이 12주간 매주 1회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아동‧청소년에게 한‧의약적 건강관리법 및 성장을 위한 이침 시술 등을 제공한다. 성장 체조 및 한방 비누 만들기, 영양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광산구 보건소 관계자는 “한방교실 프로그램이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임신‧출산‧육아 등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교육하는 ‘미래인구 건강 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임신과 출산, 육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가족 건강을 비롯해 아이의 미래를 위한 부모 역할과 공동육아에 대한 이해와 인식개선 등을 돕는 취지다. 12월까지 광산구 수완건강생활지원센터, 송정보건지소 등에서 지역 예비부모, 임산부, 영유아, 다문화 가정 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3월부터 10월까지 하는 ‘해피태교교실1, 2’는 임신‧출산‧육아를 위한 임신 주수별 맞춤형 교육이다. 입덧과 영양 관리, 허리통증 완화를 위한 임산부 요가체조, 육아용품 만들기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한다. 예비부모의 신생아 돌봄 교육인 ‘부부공감교실’도 연다. ‘아빠’들의 참여를 위해 야간에 운영한다. 신생아 돌보기, 목욕시키기(아기 인형)와 임신부 체험복 입기 등 체험 중심 교육으로 구성됐다. ‘오감 만족 베이비 마사지 교실’은 생후 2~6개월 영아의 성장 촉진과 정서 안정, 두뇌 발달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 ‘토닥토닥괜찮아교실’은 출산부의 산후 우울 관리를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45~60세 중장년 세대의 새로운 인생을 지원하는 ‘인생이모작지원센터’ 프로그램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50+ 생애전환기 중장년 세대를 대상으로 인생 2막을 재설계할 수 있도록 일, 배움, 여가, 복지 등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광산구 더불어락(樂)노인복지관이 수행한다. 올해는 △아로마건강코칭지도사 △실버요리지도사 △노인운동지도사 △가드닝컨설턴트 △그림책 활동가 △행복복지파트너 6개 자격취득 교육을 비롯해 △민화교실(여가) △신중년 인생2막 생애재설계 아카데미(인문)까지 8개 과정을 운영한다. 지난 11일 아로마건강코칭지도사 과정을 시작한 가운데, 8월까지 과정별로 주 1회 진행한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누구나 배움을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시민주도형 평생학습문화 확산을 위해 11월까지 구민을 대상으로 ‘서로배움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진행하는 ‘서로배움터’는 교수자, 학습자의 경계를 허물어 광산구민 누구나 4인 이상이 모여 교육 내용과 시간, 장소 등을 자율적으로 정해 진행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서로배움터 강사는 강좌 당 최대 10회까지 회당 3만 원(40분 이상)의 강사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인문 교양, 건강‧스포츠, 문화예술(취미, 여가 포함), 악기‧노래 등 취미생활에서부터 실생활에 관련된 교육까지 다양하다. 장소 역시 카페, 공공시설, 사무실 등 교육 내용과 편의에 맞춰 정할 수 있다. 온오프라인으로 가능하다. 광산구는 현재 상반기 배움터(3~6월)를 모집하고 있다. 분야별 3개씩 12개 배움터를 선착순 접수한다. ‘서로 배움터’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 교육도서관과 평생학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하반기는 8월부터 진행한다. 광산구 관계자는 “‘서로배움터’를 통해 광산구 시민 누구나 어디에서든 배움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시민이 배움을 주도하고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산구의회는 오는 18일 개회하는 제286회 임시회부터 누리집(홈페이지)과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회의 ‘인터넷 생중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존 본희의에 한해 실시했던 ‘인터넷 생중계’를 상임위원회 회의까지 확대함에 따라, 시민들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의원들의 의정활동 모습을 생생하게 접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인터넷 생중계’ 확대는 투명한 의정활동 공개를 통해 시민의 알권리에 부응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지방의회에 대한 신뢰 회복 및 위상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완 의장은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의회상을 정립하고, 소통하는 열린의회 구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며 “광산구의회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산구의회 ‘인터넷 생중계’는 PC 및 모바일을 통해 광산구의회 누리집(홈페이지)과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볼 수 있으며, 현재 진행 중인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회의를 확인하고 이 중 원하는 회의를 선택하면 실시간으로 시청이 가능하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지난 9일 드림스타트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친구랑 롤러왕’ 롤러스케이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을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광주국제롤러스케이트’와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3~5월, 8~10월로 나눠 매주 토요일 총 24회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 아동은 안전 장비를 착용하고 1시간 강습 후 자유롭게 롤러스케이트를 즐긴다. 한편, 광산구는 지난 2월 29일에는 광산구민회관에서 드림스타트 부모, 아동 40여 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인터넷)‧약물중독 예방 교육을 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광주광역시가 주관한 ‘2024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신청한 3개 사업이 모두 선정돼 시비 2억 6,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 실정에 맞는 사업을 발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일자리 문제를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광산구는 △미래차 전환 인력양성 사업 △디지털 건강관리(헬스 케어)‧3차원(3D) 생체의료산업 융합형 인력양성사업 △스마트 유튜버 정보 기반(플랫폼) 일자리 구축사업 등 3개 사업이 선정됐다. △미래차 전환 인력양성 사업 광주 미래차 국가산업단지 및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지정에 대응한호남대학교와 호남직업전문학교가 연합체(컨소시엄)를 구성해 재직자 전환교육과 전문기술역량을 위한 신규자 교육훈련을 운영한다. 이러한 교육이 실제 취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교육생이 관련 기업 취업 시 해당 기업에는 현장 실습비를, 구직자에게는 취업유지금을 지원한다. 광주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및 자동차전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일반 시민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3월 21일 오후 2시~4시 교육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오후(2시~4시) 광산구보건소 대회의실에서 한다.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이론교육과 함께 마네킹을 활용한 가슴압박, 자동심장충격기 작동 등 실습 중심으로 진행한다. 광산구 시민 누구나 평생학습포털 ‘배우랑께’에서 신청할 수 있다. 매회 선착순(30명) 마감한다. 단체교육을 원할 경우 광산구보건소 보건행정과 전화(062-960-3655) 문의 후 신청하면 된다. 광산구보건소는 심폐소생술 교육에 대한 시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 및 지역 복지시설, 관련 단체 등으로 찾아가는 교육도 추진할 계획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응급처치 및 응급 장비 활용을 생활화하기 위한 이번 교육에 지역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광산구보건소에서 진행한 심폐소생술 교육은 총 82회로, 시민, 공직자 등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갑 이용빈 예비후보는 8일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에 재심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용빈 예비후보는 “경선 과정에서 상대후보와 후보 캠프의 근거 없는 허위 비방과 흠집내기, 의정활동 폄훼 등에 따라 부정적인 여론을 생산해왔다”며 “검사장 출신 후보는 당 선관위의 경고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어기고 마타도어 선거를 중단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박균택 예비후보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오히려 이 예비후보 측이 가진 땅이 8배 오르고 있다. 어등산 밑 땅은 4년 만에 2배 뛴 것으로 알고 있다’며 어떠한 근거도 제시하지 않고 허위 거짓을 주장했다. 또한 박 예비후보는 라디오 인터뷰에서도 “지난 4년 동안 제 고향 광산의 해묵은 과제는 한 건도 해결되지 않았다”며 “이 후보의 4년간 성과라고 주장하는 미래차 국가산단 지정 그리고 송정역사 증축, Y프로젝트, 어등산 관광단지 개발 등은 광주시와 광산구가 주관하는 사업인데 마치 본인의 실적처럼 부풀리기를 하고 있어서 비판 여론이 많다”고 의정 성과를 폄훼했다. 이 예비후보는 “선거에서 결정적 분기점이 된 설연휴 여론조사와 경선 일정이 시작되기 이틀 전에 사실을 왜곡하거나 추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 신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7일 지역 어르신 30명과 롯데시네마 수완점에서 영화를 관람했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경제적 사정으로 평소 문화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한 행사다. 조무영 신가동 지사협 위원장은 “어르신 영화관람 행사가 작년에 반응이 너무 좋아 올해도 진행하게 됐다”며 “어르신들이 오랜만에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해주셔서 뿌듯하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여자태권도 선수단이 올해 첫 전국대회인 ‘제23회 여성가족부장관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개인전 2위 1명 3위 3명, 5인조 단체전 2위의 좋은 성적을 거두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고 밝혔다.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강원도 삼척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광산구 여자태권도 선수단은 정현지 선수(-49kg)가 개인전 2위, 강현주 선수(-46kg), 황지원 선수(-57kg), 박시현 선수(-73kg)가 각각 개인전 3위에 올랐으며, 5인조 단체전은 2위를 기록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올해 첫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단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남은 대회에서 여자태권도 선수단이 개개인의 기량을 맘껏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8년 2월 창단한 광산구 여자태권도 선수단은 현재 8명(감독 1, 코치 1, 선수 6)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국대회에서 꾸준히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지역 태권도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