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이 본격적인 임산물 생산철을 맞아 전문 채취꾼 및 등산객 등에 의한 불법 임산물 굴·채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5월 31일까지 계도 활동과 함께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집중단속 대상은 산림 소유자의 동의 없는 두릅, 취나물, 음나무, 고사리 등 임산물 불법 굴·채취를 비롯해 임산물 채취를 위한 수목 훼손 행위, 산림 내 취사 행위 등으로 산불방지 활동과 병행해 추진한다. 산림 내 위법 행위 적발 시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나 과태료 등의 처벌을 받는다. 군 관계자는 “무심코 한 임산물 불법채취 행위가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며 “적발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중 조치할 방침인 만큼 산림보호를 위해 군민 모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화훼 1번지 강진군의 꽃 생산지에서 꽃 축제 개최지로의 변화가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 남미륵사 일원에서 서부해당화축제가 한창인 강진군은 이와 함께 군내 곳곳에 대형 유채꽃밭이 장관을 선사하며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군은 성전면 월하리에 17ha 규모로 유채를 식재하고 포토존을 조성해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밖에 강진읍 목리 11ha, 대구면 수동리 2.7ha, 까치내공원 0.8ha 등이 황금빛 유채꽃의 파도가 일렁이고 있다. 특히, 월하리의 유채꽃 식재는 인근 월출산 권역의 무위사, 백운동원림, 녹차밭 등의 유명한 관광지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농가의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꽃자원을 활용해 관광객을 유입하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 해간다는 전략이다. 유채는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인 두해살이 풀로 키는 1m 정도이다. 꽃은 4월경에 피며 가지 끝에 달린다. 종자에는 38 부터 45%의 기름이 들어있어 식용유로서 콩기름 다음으로 많이 소비하며 꽃은 밀원식물, 번식은 종자로 한다. &n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은 재정 효율성과 회계 운영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4월 1일부터 20일까지 20일 동안 2023회계연도 결산안에 대한 결산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결산검사에서는 2023회계연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결산, 예산의 이용·전용·사용, 예비비 지출, 기금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2023년 강진군의 전반적인 재정 운영 상태를 점검한다. 유경숙 강진군의회 부의장, 김창주 강진군의회 군의원, 전 공무원 출신인 박재룡, 조상언, 윤영갑, 이종연, 정성목 등 7명으로 구성된 결산검사위원들은 결산서류와 증빙자료를 바탕으로 사업목적과 법규에 맞게 집행됐는지, 성과 중심의 재정이 제대로 운용됐는지 등에 중점을 두고 심사한다. 강진군은 결산검사에서 도출된 문제점을 시정한 후 결산검사위원의 검토의견서를 첨부해, 다음 달 31일까지 강진군의회에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2023회계연도 결산은 다음 연도 예산편성 시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지난 1년간의 재정 운영 성과가 군민에게 공개돼 회계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핑크빛 봄의 미소’를 주제로 4월 6일부터 14일까지 9일간 개최하는 ‘제1회 강진 서부해당화 봄꽃축제’가 개장 5일만에 전년대비 88% 늘어난 7만 6천여 명의 관광객이 들며, 사상 초유의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축제장인 남미륵사 앞에는 평일인 9일에도 개장 전인 오전 7시 30분부터 대기줄이 길게 이어지는 등 귀한 꽃, 서부해당화를 보려는 관광객들이 전국에서 모여들며 축제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여기에 서부해당화가 점점 개화하며 관광객들은 하나같이 오랜 기다림 끝에 영접한 서부해당화의 자태에 감탄하며 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었다. 임시휴일이었던 10일에는 군동면부터 축제장까지 3km 구간 차량 정체가 이어지며, 네비게이션을 켜고 온 외부 관광객들이 신기마을 교차로까지 진입했고, 수백 대의 차량에 일일이 정체시간을 응대할 수 없어 현장 근무에 나선 공무원들이 급조한 안내문을 허리에 두르고 손에 들며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동분서주했다. 강진원 군수는 임시휴일, 선거업무를 살피다 축제 현장에 나타나 주차와 교통 대책 등을 진두지휘하면서 단 한명의 관광객이라도 불편을 겪지 않고 만족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한 대책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소방서(서장 최기정)는 지난 5일 (구)전남도립대 장흥캠퍼스에서 실시한 제3회 전남소방기술경연대회 생활안전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강진소방서는‘생활안전’분야 종목이 개최된 이후 단 한번도 1위를 놓치지 않는 3연패의 쾌거를 이루었다. 경기종목으로 ▲방화문 잠금장치 개방(비파괴) ▲차량문 개방 ▲동물포획 ▲간판 안전조치가 있으며 4개 분야를 단계별로 신속하고 정확하게 수행하는 것으로 전남 22개 소방서가 참여했다. 이날 전남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생활안전 분야 1위를 차지한 강진소방서 선수단 소방장 정창희, 소방사 이광진, 소방사 김종현은 6월에 개최되는 소방청 주관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전남소방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또한‘23년도에는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3위에 올라 소방청장상장을 받은 바 있다. 최기정 강진소방서장은 "생활안전대원의 전문성 향상과 능력을 칭찬하며 더 넓고 다양한 소방안전서비스를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화창한 날씨를 보인 9일 강진군 도암면 백련사 동백림(천연기념물 151호). 나무에서 꽃을 피우다 떨어진 동백이 한 번 더 꽃을 피우며 애달픔을 전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소방서는 비상방송설비 공동주택 11개소 대상으로 비상방송설비 안내방송 개선을 추진한다. 9일 강진소방서에 따르면 기존 비상방송설비 안내방송은 아파트 화재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무조건 대피로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와 국민 혼란이 우려된다. 이에 소방서는 “무조건 대피”에서 “살펴서 대피로”로 개선된 대피방법으로 안내방송 음원을 교체함과 동시에 아파트 관계자 대상으로 화재 안전 교육을 실시한다. 강진소방서 관계자는 “아파트 대피방법이 개선됨에 따라 변경된 안내방송 음원을 각 아파트에 안내중이다”며“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소방서는 지난 5일 (구)전남도립대 장흥캠퍼스에서 실시한 제3회 전남소방기술경연대회 생활안전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강진소방서는‘생활안전’분야 종목이 개최된 이후 단 한번도 1위를 놓치지 않는 3연패의 쾌거를 이루었다. 경기종목으로 ▲방화문 잠금장치 개방(비파괴) ▲차량문 개방 ▲동물포획 ▲간판 안전조치가 있으며 4개 분야를 단계별로 신속하고 정확하게 수행하는 것으로 전남 22개 소방서가 참여했다. 이날 전남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생활안전 분야 1위를 차지한 강진소방서 선수단 소방장 정창희, 소방사 이광진, 소방사 김종현은 6월에 개최되는 소방청 주관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전남소방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또한‘23년도에는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3위에 올라 소방청장상장을 받은 바 있다. 최기정 강진소방서장은 "생활안전대원의 전문성 향상과 능력을 칭찬하며 더 넓고 다양한 소방안전서비스를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은 고품질 강진쌀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볍씨 파종 전 종자소독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벼 종자소독은 종자로 전염되는 1충·5병(벼잎선충, 키다리병, 도열병, 세균성벼알마름병, 이삭누룩병, 깨씨무늬병) 등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으로 고품질 쌀 생산의 첫걸음이다. 볍씨소독은 일반소독(약제침지소독)과 친환경소독(온탕소독, 온탕소독+석회유황)을 주로 활용한다. 일반소독은 종자량의 2배 물량에 볍씨소독 적용약제를 희석하고, 물이 잘 통하는 망사자루에 종자를 담아 볍씨발아기에 세워서 넣고, 물 온도 30℃를 유지하며 약제별 24 부터 48시간 소독하며 선충방제용 살충제를 첨가해 사용한다. 친환경소독은 온탕소독기에 종자량의 10배 정도 물을 넣고, 온탕소독(60℃, 10분)을 실시한 후 냉수에 10분 이상 종자를 담그면 약 96%의 키다리병 방제효과가 있다. 특히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자체 개발한 온탕소독+석회유황 체계처리는 온탕소독한 볍씨를 석회유황(22%, 50배액)을 희석한 30℃의 물에서 24시간 침지 소독하고 깨끗한 물로 세척하면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이 지난 5일, 2024 반값 가족여행 강진 시즌2를 맞아 목포에서 출향인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강진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나섰다. 이번 홍보는 목포시청, 목포역 및 해상케이블카 승강장 인근에서 이루어졌으며, 방문객 등 유동 인구에게 반값 가족여행 강진, 서부해당화 봄꽃축제, 강진 불금불파를 소개하고 강진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제도에 대해 안내해 행인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강진 고향사랑기부제는 작년부터 시행된 제도로, 개인(기부자)이 강진군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강진군의 답례품을 받고 이 기부금은 강진군 발전을 위해서 쓰인다. 신기은 총무과장은 “강진의 봄꽃을 구경하며 2인 이상 가족이 최대 20만원 상품권을 지급받는 반값 강진관광과 불금을 즐겨달라”며 “강진이 주소지가 아닌 누구나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및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제공받는 강진 고향사랑기부제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강진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한우, 쌀, 파프리카, 전복 등 강진 대표 농수축산물과 푸소 체험권,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보건소는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2024년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를 7일간 49,000보 달성을 목표로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치매극복 걷기행사는 군민이 한마음으로 치매 극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강진군 치매안심센터에서 마련한 행사이다. 모바일 걷기 플랫폼인 '워크온(Walkon)'앱을 통해 진행되며, 강진군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워크온 앱 가입은 휴대폰 앱스토어에 '워크온'을 검색하여 설치하고 회원가입 후 『강진군 치매 극복 한마음 걷기 함께해요』 챌린지 참여하기 버튼을 누른 후 기간 내에 걷기를 실천하면 된다. 4월 19일부터 25일까지 7일 내 49,000보 달성을 목표로 하고 1일 최대 8,000보까지 인정되며,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한 군민에게는 선착순으로 300명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기념품은 4월 23일부터 4월 30일까지 강진군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여 수령하면 된다. 서현미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도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은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병영 돼지불고기거리에서 방문의 달 행사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병영 돼지불고기거리의 우수한 음식을 알리고,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으며, 서비스 제공 혜택과 사은품 증정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행사 기간에는 병영 돼지불고기 전문음식점 6개소(배진강, 수인관, 설성식당, 병영연탄불고기, 병영 서가네, 불금불파 불고기집)에서 음료수를 서비스로 제공하고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은 돼지불고기 전문음식점에서 당일 결제한 증빙내역을 병영5일시장 내 진행본부에 제출하면 금액대별 사은품도 받을 수 있다. 사은품은 3만 원 이상 시 에코백 랜덤 증정, 5만 원 이상 시 사은품 3종 중 택 1(텀블러, 보온보냉백, 밀프랩 용기), 10만 원 이상 시 드립백&텀블러 세트이다. 사은품 증정은 더 많은 관광객들이 혜택을 누리고 거리 일대를 홍보하기 위해 불금불파(불타는 금요일엔, 불고기 파티) 행사 개장일에 맞춰 관광객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 음료 서비스는 배진강, 병영 서가네, 설성식당, 불금불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