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오는 3월 18일부터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및 활동량계에 기록한 개인별 건강정보를 토대로 보건소 전문가팀(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코디네이터)이 24주간 비대면으로 건강 상담, 운동지도, 영양관리 등을 제공하는 ICT(정보통신기술) 활용 건강관리 서비스다. 모집 대상은 만 19세 이상 64세 이하의 스마트폰 활용이 가능한 성인 중 혈압,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등 건강 위험 요인을 1개 이상 가지고 있으면 참여할 수 있다. 다만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을 이미 진단받았거나 약물을 복용중인 사람은 제외된다. 참여 희망자는 보건소에 신청 후 직접 방문해 신체 계측과 기초건강검진을 받고 의사 면담을 통해 대상자로 선정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보건소 건강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통해 군민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민원인의 고민을 한 층 더 가까이에서 해결하기 위한 ‘고객감동 민원서비스’ 관련 회의를 심도 있게 추진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부서별 서무담당자, 새올·국민신문고·정보공개 업무처리 담당 직원 등 40여 명이 민원 현안 사항에 대한 의견을 위해 머리를 맞대었다. 회의는 ▲민원처리기간 및 이송시간 준수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시 준수사항 이행 ▲정보공개 운영 협조 ▲전화친절도 평가 결과 관련 자체교육 등 민원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유기한 민원 처리 기간 단축률, 국민신문고 이송 신속도 및 민원 답변 충실도 등 전 부서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관리해나가야 할 항목에 대해 집중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영광군 관계자는 “각 부서별 중점 추진사항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모든 부서가 책임감을 가지고 보다 더 적극적으로 협조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민원인이 공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양질의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건전한 납세분위기 조성과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오는 6월까지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특별징수기간”을 설정하고 이월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군은 지방세 이월체납액 징수를 위해 부군수를 운영단장으로 체납액 특별징수 전담팀을 구성하여 고액·고질 체납자의 부동산과 차량, 예금, 급여, 가상자산 등을 압류하고 추심·공매할 계획이다. 또한, 연중 주·야간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를 실시하여 고질적인 자동차세 체납액 징수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부서간의 적극적인 협조 체제 강화로 체납자에 대한 보조금 교부 유예, 인·허가 시 관허사업을 제한하는 등 고질적인 체납자에 대해서는 더욱 강력한 제재를 가할 계획이며, 아울러 신용불량자 등록, 고액체납자 명단 공개 등 행정제재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형편이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나 납부 의지는 있으나 일시 납부가 어려운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처분을 유예하고, 체납액 분할 납부를 유도하여 경제활동을 재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유영직 재무과장은 “고물가, 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인해 체납액 징수 여건이 어렵지만, 체납자를 끝까지 추적·징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봄철 해빙기를 맞아 읍면 청사를 대상으로 선제적인 안전 점검을 완료했다. 이번 안전 점검은 법적 의무대상이 아닌 연면적 1,000㎡ 이하 읍·면 청사에 대하여 실시됐으며,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기 전 청사 건물 확인 및 해빙기에 얼어있던 지반이 녹아 약해지면서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청사 주변 시설물을 점검하여 군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청사를 만들기 위함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청사 건물의 ▲구조체 노후화 ▲옥상 및 창호 마감 ▲유지관리 ▲누수 ▲내외부 도장 상태 등으로 시설물 전반에 대한 위험요인을 확인했다. 또한, 해빙기 청사 주변 옹벽 및 사면에 대한 ▲균열·변형 ▲낙석 발생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영광군은 점검 결과에 따라 현장에서 조치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위험징후가 발견되면 긴급 안전 조치 후 정밀안전진단, 보수·보강 등 신속한 후속 조치를 통해 안전한 이용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영광군수는 “군민들이 친근하게 자주 이용하는 소규모 읍면 청사일수록 점검이 중요할 것”이라며 “의무대상이 아니더라도 매년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선제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꼼꼼히 관리‧감독하겠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오는 3월 21일 오후 7시에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신춘특집‘희망 콘서트’를 공연한다. 영광군은 매년 군민 화합과 소통, 희망을 담은 신춘음악회를 통해 군민의 문화 만족도를 높이고, 문화격차를 줄이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아울러 영광문화예술의전당에서는 2024년 따뜻해지는 봄 햇살과 함께 문화향연을 여는 첫 공연으로 수준 높은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사운드에 화려한 볼거리의 무대로 신춘특집 희망콘서트를 전한다. 개그맨 홍석우의 재치있는 입담과 함께 클나무오케스트라의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클래식을 선보이며, 가수 마야가‘진달래꽃’, ‘쾌지나 칭칭나네’, ‘쿨하게’등 명품라이브 무대로 관객을 압도한다. 클래식과 퓨전을 넘나드는 카운트테너 루이스초이의 천상의 목소리와 함께 뮤지컬앙상블 홀리카가 환상의 뮤지컬 속으로 관객들을 초대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전석 3,000원(1인 4매 한정)이며, 입장권은 3월 14일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인터넷 예매를 하거나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안내데스크에서 현장예매가 가능하다. 공연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정보는 영광군청 누리집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코너와 네이버밴드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7일 장애인복지타운에서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91명을 대상으로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영광군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사회참여와 소득보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지난해 참여자 81명 대비 10명이 늘어난 91명을 대상으로 행정도우미, 환경정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일자리에 참여하는 근로자라면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기본교육으로, 참여자들의 사업에 대한 이해와 업무 수행 중 발생하는 어려움을 해결하는 것과 건강하고 안전한 일자리 참여를 위해 영광소방서와 전남발달장애인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장애인일자리 사업 지침안내 ▲안전․보건 교육 ▲장애인 인권 교육 ▲성희롱예방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일자리 사업 참여를 통해 역량을 키우고 동료들과의 협력과 화합으로 마지막까지 잘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으며, “첫째도 둘째도 안전에 주의하여 한 해 동안 건강하게 사업을 마무리해주시라”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군청 3층 회의실에서 제48차 영광군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제5기 대표협의체 위원은 공동위원장을 포함한 당연직 위원 4명과 사회보장 시설 및 공익단체 대표, 학계 전문가, 지역사회 대표 등 각 사회보장 분야에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위촉위원 24명을 더해 총 29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촉식을 시작으로 민간위원장으로 이재현 교수가 선출되었고,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시행 결과, 2024년 영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계획(안) 등 6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희망이 모이는 영광곳간 모금액 및 착한가게·착한이웃 가입현황을 보고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앞으로 2년간 영광군 사회보장 발전을 위해 애써주실 이재현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상호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보다 촘촘한 맞춤형 복지실현으로 따뜻하고 희망이 넘치는 영광군을 만들어나가자”라며 기관·단체의 적극 참여를 강조했다. 한편, 지난 7일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회의 시 실무협의체 위원장에 서희권 위원장(영광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이 선출되었고, 실무협의체는 대표협의체의 안건에 대한 사전 협의 및 조정의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군민의 소중한 개인정보 유출방지를 위해 군민과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무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디지털 저장매체는 PC의 하드디스크, 반도체 메모리(SSD, USB) 등 개인정보가 저장되는 디지털기기의 부품이다. 분실 시 개인정보 유출과 도용에 대한 우려가 있고 일반쓰레기와 혼합배출 시 환경오염을 유발한다. 영광군 관계자는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무료서비스는 군민의 민감한 개인정보를 행정기관에서 안전하게 파기해주는 행정서비스다. 영광군은 앞으로도 주민 생활을 편리하게 하는 정보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정보복지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무료 서비스’를 희망하는 군민은 전화로 사전예약 후, 신분증(또는 사업자등록증)과 매체를 소지하고 군청 총무과에 방문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도서지역 유해야생동물 피해에 적극 대응하고자 지난 3월 6일부터 8일까지 송이도에서 영광군 유해야생동물 기동구제단 8명을 중심으로 야생멧돼지 집중포획을 추진했다. 도서지역은 접근성이 떨어져 포획허가를 통한 자력구제가 어렵지만 번식을 통해 야생멧돼지 개체 수가 계속 증가하기 때문에 주거지와 농경지에 출몰하는 야생멧돼지가 송이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불편을 주고 있는 상황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포획을 통해 번식기 야생멧돼지 개체 수 증가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현재 심각단계인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예방을 위하여 포획한 멧돼지는 유해야생동물 포획업무 처리지침에 따라 전량 회수하여 랜더링(고온·고압) 처리한다고 밝혔다. 조은주 환경과장은 “앞으로도 도서지역 유해야생동물 포획을 매년 추진하겠으며, 유해야생동물 피해 및 구제 신고는 환경과로 해주시기 바란다”라며,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하여 봉사해주시는 구제단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에 출마한 무소속 이석형 예비후보는 11일 오전 11시 전라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박노원 예비후보와 여론조사를 통한 무소속 단일화를 하기로 합의했지만 박노원 예비후보가 기권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두 후보가 함께 진행하기로 했으나 지난 10일(어제) 오후 5시 45분경 이석형 예비후보에게 박노원 예비후보가 불참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기자회견 주요 내용은 “두 후보는 단일화에 대한 필요성에 합의하고 ‘무소속 단일화 합의서’ 작성과 세부적인 내용, 여론조사 일정, 업체 선정까지 마치고 오늘 이 자리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진행하기로 했으나, 전일(10일) 박노원 예비후보가 “당에 남기로 했다”는 말로 이석형 예비후보와의 무소속 단일화를 기권했다는 것”이다. 이석형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박노원 예비후보 측의 기권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라고 박노원 예비후보 측에서 불참을 통보한 것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이석형 예비후보는 “박노원 후보의 기권으로 저 이석형이 자연스럽게 무소속 단일화 후보가 된 것”이라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지역을 바꾸겠다는 일념으로 선거를 치르겠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영광형 통합돌봄사업'의 추진을 위한 “영광형 통합돌봄사업” 민·관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영광함평지사, 의료법인호연재단, 의료법인거명의료재단, 전남지체장애인협회영광지회, 비룡양로원, 영광지역자활센터, 청람노인복지센터 등 총 7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고 필요한 서비스 지원과 맞춤형 사례관리 연계로 영광형 통합돌봄 사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속적인 업무 협력과 상호 지원을 통해 군민에게 따뜻하고 희망을 주는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영광 군민의 복지를 위해 지역의 유관기관들이 마음을 모으게 되어 뜻깊고 감사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영광군이 돌봄 분야에 있어서 한층 더 도약하여, 군민들이 살던 곳에서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통합돌봄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영광 대마∼장성 삼계를 연결하는 지방도 734호선 영광 깃재터널 개설공사가 완료되어 지난 7일 깃재터널 개통식을 시작으로 도로를 개통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통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강종만 영광군수, 김한종 장성군수,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 전남도의회 의원, 영광, 장성군의회 의원을 비롯한 지역 주민과 공사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깃재터널 개통을 축하하는 개통행사를 성대하게 진행했다. 개통식에 참석한 강종만 영광군수는 "영광군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깃재터널 개설공사가 마침내 완료되어 감회가 새로우며, 깃재터널 개통으로 인하여 겨울철 도로결빙에 따른 주민들의 차량통행 불편 해소 및 고창∼영광∼장성을 연결하는 간선교통망 확충으로 지역민의 교통 편익 증진은 물론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로 지역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광과 장성을 새롭게 잇는 깃재터널은 전라남도에서 추진한 사업으로 도로 연장 3.95㎞(터널 1.1㎞ 포함), 도로 폭 9.5m, 총사업비 550억 원을 투입, 2017년 공사 착공하여 지난 2월 공사를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