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2024년 모바일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모집

스마트폰 연동 활동량계 지급, 100명 선착순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오는 3월 18일부터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및 활동량계에 기록한 개인별 건강정보를 토대로 보건소 전문가팀(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코디네이터)이 24주간 비대면으로 건강 상담, 운동지도, 영양관리 등을 제공하는 ICT(정보통신기술) 활용 건강관리 서비스다.

 

모집 대상은 만 19세 이상 64세 이하의 스마트폰 활용이 가능한 성인 중 혈압,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등 건강 위험 요인을 1개 이상 가지고 있으면 참여할 수 있다. 다만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을 이미 진단받았거나 약물을 복용중인 사람은 제외된다.

 

참여 희망자는 보건소에 신청 후 직접 방문해 신체 계측과 기초건강검진을 받고 의사 면담을 통해 대상자로 선정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보건소 건강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통해 군민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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