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지난 2일 함평군 해보면은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해보면 일대에서 설맞이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환경정비 활동은 설 명절 전 해보면 일대 대청소를 실시하여 귀향객 및 주민에게 깨끗한 해보면의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민관의 협동 하에 전개됐으며, 참여자들은 버려진 각종 생활쓰레기와 발길이 닿지 않는 풀숲과 도로에 방치된 각종 불법쓰레기를 수거하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해보면 이장단협의회장 김영주 회장은 “우리 지역을 우리 손으로 깨끗이 하는 이런 보람찬 활동에 많은 분들이 적극 동참하여 주셔서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청결한 해보면의 생활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윤성태 해보면장은 “항상 지역발전을 위해 주체적으로 노력하시는 해보면 사회·기관단체장 및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깨끗한 해보를 위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을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지난 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이상익 함평군수 주재로 실과소장, 읍면장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축제 전반에 대한 계획과 운영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특히, 이번 나비대축제 기간 어린이날 등 연휴가 포함돼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교통 및 안전사고 대책 마련에 중점을 두고 축제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축제는 나비날리기 행사 확대와 어린이날 각종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과 행사를 추진한다. 나비콘서트, 봄의 교향악 등 나비 테마 특별 이벤트와 함께 함평추억공작소 특별관, 나비곤충생태관 등 다양한 전시관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생태습지공원에서는 나비손수건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프로그램을 배치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나비대축제가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는 나비 찾아 떠나는 함평 여행! 이라는 주제로 오는 4월 26일부터 5월 6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에서 체험, 공연,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전 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군민안전보험을 2월 1일부터 확대 운영한다. 함평군은 “군민안전보험 보장범위가 ▲24시간 상해사망·후유장해, ▲골절수술비, ▲화상수술비 등 7개 항목이 추가되었으며, ▲가스사고 상해사망·후유장해, ▲자전거사고 사망·후유장해, ▲급성감염병 사망 등 12개 항목의 지급 금액이 상향돼 총 32개 보장항목으로 확대되어 각종 재난·사고·범죄 등으로 피해를 입은 군민이 보상받을 수 있게 됐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올해 신설된 ‘24시간 상해 사망·후유장해’ 보장항목은 질병을 제외한 전동휠체어, 오토바이, 개인이동수단 등 각종 사고로 인한 피해를 5백만 원 한도 내에서 보상받을 수 있다. 군민안전보험은 함평군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군민(등록외국인 포함)은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타 지역 전출 시 자동 해제 처리된다. 보험료는 군이 전액 부담한다. 가입된 항목으로 피해를 입은 군민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보험금을 청구하면 심사를 통해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새로 보장 항목이 강화된 군민안전보험이 일상의 예기치 못한 각종 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군민에게 큰 도움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함평군은 2024년 상반기 평생교육 정규강좌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강사 모집 프로그램은▲바리스타▲기타▲목공예▲플로리스트▲캘리그라피▲가죽공예▲정리수납전문가▲손뜨개▲미술심리상담사▲줌바피트니스▲모둠북▲부동산실무가 등 총 15개 교육프로그램이고 지원 자격은 해당 분야 전공자 및 해당 분야 교육 강의 유경험자이다. 신청 희망 강사는 함평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강사지원서, 강의계획서 등 제출 서식을 갖춰 오는 2월 5일부터 14일까지 10일 간 인구경제과 교육지원팀으로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교육 강사는 자체 심사기준에 따라 최종 선발되고, 합격자 발표는 오는 2월 16일(금) 함평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선발된 강사는 올해 상반기 평생교육 정규강좌 프로그램을 3월 4일부터 5월까지 진행하게 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함평군 평생학습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역량 있는 많은 강사분들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맥류의 품질향상 및 생산량 증대를 위해 뿌리가 생기는 생육재생기에 웃거름주기 등 생육관리를 위한 농가 현장기술지도에 나섰다. 올해 맥류 생육재생기를 분석한 결과, 전년보다 일주일 정도 빠른 2월 상순경으로 그 시기를 판단하고, 웃거름을 제때에 시용할 것을 당부했다. 생육재생기란 맥류의 경우 추위를 견디기 위해 휴면상태로 겨울을 나고, 기온이 상승하면 생육을 위한 정상적 양분이동을 시작하는 시기를 말한다. 웃거름은 생육재생기 후 10일 이내 300평에 9kg에서 12kg을 시비하는 것을 권장하며, 겨울철 습해로 인해 식물이 누래지는 현상을 보이면 배수로 정비와 동시에 요소액 2%(물 20리터에 요소 400g)을 살포해 뿌리의 활력을 높여야 한다. 문정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맥류의 안전한 월동관리를 위해서는 생육재생기 이후 기술적 재배관리가 필수적인 바, 이에 고품질 맥류 생산을 위한 웃거름 적기 시용과 함께 습해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기술 지도를 강화하겠다.”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함평군 나산면 나산농장(대표 김인원)에서 지난 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나산면사무소에 사랑의 쌀 40포(10kg)를 기부했다. 나산농장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2020년부터 5년째 꾸준히 달걀 및 쌀을 기부하며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나산면은 기부 받은 쌀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인원 나산농장 대표는 “추운 겨울 힘들게 생활하는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정제원 나산면장은 “올해도 변함없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을 기부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그 소중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함평군 안전관리과에서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2024년 안전보건 관리계획’을 마련하고 함평군청 소속 종사자와 관계 수급업체 종사자의 안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번 계획은 군에서 발주하는 공사와 수행 사업, 공공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대 산업재해 및 시민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법령상 조치 의무를 빈틈없이 완수하고 현장 점검을 통한 유해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차단할 예정이다. 구체적 내용으로 ▶안전보건 관리 체계 구성 및 운영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운영 ▶안전보건교육 실시 ▶안전관리자·보건관리자 선임 ▶위험성평가 실시 ▶작업환경측정 ▶특수건강진단 실시 ▶근골격계 부담작업 유해요인조사 등을 주요 추진 과제로 삼았다. ‘안전하지 않으면 실행하지 않는다’는 행동 강령으로 군청 내 중대재해가 단 1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위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위험 요인을 제거하기 위한 활동을 충실히 진행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모든 구성원이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중대재해 없는 건강한 함평군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함평군 농업기술센터가 농기계 임대 서비스 향상을 위해 농기계임대사업소 직원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일 함평군에 따르면 농기계 정비 기술 향상을 위해 오는 연말까지 농기계 임대사업소 임대농기계의 새로운 지식 및 기술 습득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임대사업 활성화 및 농업인 민원을 신속하게 해결하고자 한다. 군은 농기계 제조업체와의 협조 체계를 강화해 갈수록 정밀해지는 농기계 기술을 신속하게 습득함으로써 농업인들에게 안전사고 예방하고자 최상의 장비를 제공할 방침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농기계 점검·정비 기술을 향상시켜 농업인들에게 보다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함평군에는 농업기술센터(본점), 동부지점(해보면), 서부지점(손불면) 등 3곳의 임대사업소에서 총 86종 396대의 임대 농기계를 보유‧관리하고 있다. 문정모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기계 안전사고는 사망률이 높아 안전교육 필수적이다”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기계 사고율 최소화를 위해 안전의식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전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가 2023년도 기술보급사업 만족도 조사결과 최상위권으로 평가됐다. 이번 평가는 농촌진흥청에서 매년 실시하는 기술보급사업 만족도 조사 10개사업(‣신기술보급사업, ‣과학영농현장기술지원, ‣농가경영개선지원, ‣농업기계안전교육사업, ‣농식품가공체험기술보급, ‣농작물병해충예찰방제사업, ‣농작업재해예방, ‣지역농촌지도사업 활성화지원, ‣지자체시범사업, ‣스마트영농지원체계구축)에 대해 모집단 9,063명, 유효표본 3,333명을 대상으로 2023년 9~10월 설문서에 의한 전화면접 및 모바일 조사로 진행됐다. 함평군농업기술센터는 93.4점을 획득해 전국 149개 농업기술센터 중 16위, 전라남도에서는 21개 시군 중 2위로 평가되는 등 농업인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함평군농업기술센터 문정모 소장은 "이번 평가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농업인들이 꼭 필요로 하는 사업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함평군 농업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전남 함평군은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이전사업의 원활한 보상협의를 위한 제7차 보상협의회를 지난 31일 개최했다. 이번 보상협의회는 보상협의회 위원 10명이 참석해 전년도 이주민 주민소득사업 컨설팅 용역에서 발굴된 주민소득사업에 대해 이주민 지원대책 수립을 위한 군 관련부서 검토 결과의 설명 및 지난 6차 회의에서 협의된 사항에 대한 보상 관련 논의를 실시했다. 임만규 함평군 부군수는 용역에서 발굴된 태양광사업, 비닐하우스 분양·임대 등 이주민 주민소득사업에 대해 관련 부서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원대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상 관련 협의에서 주민대표 위원은 이주민 지원대책 수립, 이주민 이주단지 조성사업 중단, 군관리기본계획 실시설계인가 신청시 공청회 개최, 축산·수목 등 감정평가 시 전문가 참여, 토지·물건조서 및 감정평가 세부내역 공개, 손실보상 미협의(미계약) 건에 대한 재평가를 사업시행자인 국립축산과학원에 요청했다. 한편,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이전사업은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축산자원개발부를 전남 함평군 신광면 일대로 옮기는 사업으로 2027년 말 이전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전남 함평군 손불면 청명버섯농장 김연수 대표가 2024년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손불면사무소에 새송이 버섯 200박스를 기탁했다. 31일 김연수 대표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마음으로 후원품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연수 대표는 지난해에도 과일과 쌀 등 220만 원 상당의 현물을 손불면에 기탁했다. 임수영 손불면장은 “주변을 돌아보며 매년 따뜻한 기부문화를 실천하고 사회에 헌신하는 모습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소중한 물품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관내 노인 이용 시설 거주자 또는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전남 함평군 손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월 1일 손불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1분기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협의체 활동실적 등 운영현황 보고 및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계획 등에 대해 협의·결정하고 복지사각지대 지역 자원 발굴 노력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했다. 또한 자체 신규사업으로 저소득층 가구에 대해 분기별 이불 세탁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계속사업으로 첫 만남 축하금 지원사업, 지역아동센터 사랑의 주전부리 꾸러미 지원사업에 대한 효율적인 운영방안 등도 함께 논의됐다. 특히,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저출산에 따른 지역 인구감소의 안타까운 현실을 돌아보고, 지역특화 사업으로 입학생과 졸업생 에 대한 축하선물 및 설 명절 경로당 지원사업 추진을 의결했다. 백형갑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손불면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임수영 공동위원장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위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현장에서 주민과 함께 소통하는 복지사각지대 없는 손불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