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지난 5일 “함평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대추연구회원을 대상으로 고품질 생대추 생산을 위한 기술교육을 실시해 농가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김영란 함평천지대추연구회장은 “이번 교육은 대추의 초기 생육 관리, 개화 후 병해충 집중 방제 및 적심, 유인, 수확의 기준 제시까지 종합적인 과정으로 이뤄졌다”며 전정은 3월 상순까지 마치고, 파쇄기를 이용해 토양에 되돌려 주기를 당부했다. 함평군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 이후 현장 전정 실습 교육을 2월 말까지 신청을 받아 진행할 예정이다. 문정모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함평군의 특화작목으로 육성한 대추도 30브릭스 이상의 큰 대추로 생산 유통되면 우리 지역의 대표 농산물로서 많은 가치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현장 기술지원을 더욱 강화해 상품성있는 대추 생산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최근 마늘·양파 재배 지역에서 저온으로 인해 잎이 하얗게 변하는 백화 증상과 잎이 갈색으로 변하는 갈변 증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경고하면서 농민들의 세심한 관리를 당부했다. 마늘·양파 잎이 손상돼 세력이 약해지면 생육이 늦어지고 수확량이 줄어들 수 있으며 잎이 갈변하기 시작한 마늘, 양파 잎에서는 날씨가 따뜻해지는 시기에 노균병과 무름병 등 병 발생이 증가할 수 있다. 이 시기에는 병 방제뿐 아니라, 세력 회복에도 힘써야 한다. 저온 피해로 잎 일부가 손상된 마늘, 양파에는 겨울나기 뒤 질소질 비료나 복합비료를 뿌려 준다. 비료는 물에 1,000배 비율(비료 1㎏당 물 100L)로 희석해 분무기에 담아 잎에 직접 뿌리면 된다. 문정모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저온으로 인해 잎 피해가 발생한 마늘, 양파 재배지에서는 겨울나기 직후 병 방제를 위한 약제 뿌리기, 세력 회복을 위한 비료 주기 등 재배관리에 신경 써 추가 피해나 수확량이 줄어들지 않도록 조치해 달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전남 함평군은 7일 “장애인 및 거동불편 독거노인 등 지역계층을 대상으로 무료세탁서비스를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료세탁서비스는 함평군이 지원하고 함평군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수행하는 사업으로 장애인과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매월 1회 가정을 방문하여 이불 및 대형 빨래감을 수거해 세탁건조 후 가정에 배달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함평군은 무료세탁서비스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의 위생 상태 개선은 물론 수거와 배달 과정에서 취약계층의 안부확인, 세탁서비스에 참여하는 장애인에게 일자리 제공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내고 있다. 군에서는 2023년 144가구 969건의 세탁서비스를 제공했으며 2024년에도 대상자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무료세탁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취약계층은 거주지 읍면사무소 복지담당부서에 신청하시면 실태조사 후 대상자 선정절차를 거쳐 해당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무료세탁서비스는 장애인과 거동 불편 독거노인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위생상태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꼭 필요한 사업이다. 앞으로도 사업의 적극적인 확대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중대재해 예방 및 산업재해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해 산업안전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6일, 8일 군 소속 사업장 및 현업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점검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사업장의 유해·위험 요인 제거 및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자, 보건관리자 등 산업안전 관련 전문가가 사업장을 방문해 작업환경, 위험방지 지도 및 안전 관리 실태, 근로자 건강관리 등 순회 점검을 실시했다. 함평군은 소속 사업장 및 현업근로자 대상으로 연말까지 안전관리 점검(월 2회) 및 보건관리 점검(월 1회)을 안전·보건관리자와 함께 매월 실시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 관리로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종사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사회적 나눔 분위기 확산을 위해 20여 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온기나눔 캠페인’ 함평 추진본부를 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은 다양한 기관 단체에서 개별적으로 진행하던 자원봉사, 기부활동 등을 공동의 메시지와 슬로건 아래 범국민적 활동으로 확산하기 위해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함평군은 국가적인 봉사·나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설맞이 자원봉사 주간과 연계하여 ‘온기나눔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있으며, 자원봉사 및 기부활동 등을 통해 ‘온기나눔 캠페인’을 함평군 전역에 확산·전파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온기나눔 캠페인이 연중 전개되도록 협력체계 구축 및 활동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전남 함평군은 16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관내 사업체 4,804곳을 대상으로 2023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사업체조사는 통계법 제17조에 따른 지정통계로, 종사자가 1인 이상인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며, 통계자료는 정부 정책 수립과 평가, 기업 경영계획 수립, 학술연구 기초자료 등으로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2023년 12월 31일 기준 종사자 1인 이상인 모든 사업체로, 가구 내에서 산업 활동을 하는 사업체(1인 유튜버, 프리랜서, 간판 없는 공부방, 가정 내 전자상거래 등)와 무인 사업체(무인 빨래방, 무인 인형뽑기방, 무인 편의점 등)도 포함된다. 조사원이 사업체 방문을 통해 사업체명, 조직 형태, 종사자 수 등 9개 항목을 조사할 예정이며 조사된 모든 내용은 오로지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올바른 국가경제정책 수립을 위해서는 정확한 통계가 뒷받침되어야 한다” 며 “조사원 방문 시 원활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난 6일 ‘함평군 미래 지역발전 비전‘ 의 축산분야 일환인 ’AI 첨단 축산업 융복합 밸리 조성‘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함평군은 작년 9월 5일 1조 8천억 원 규모의 ‘함평군 미래 지역발전 비전’ 프로젝트를 전라남도와 공동으로 발표했으며, 그 중 축산분야 사업으로 5천억 원 규모의 ‘AI 첨단 축산업 융복합 밸리 조성’을 적극 추진 중에 있다. 금번 개최된 협의회는 전라남도 축산정책과와 군 관계부서, 함평축산업협동조합 및 연구용역사가 참석해 용역의 추진상황에 대해 공유하고, 기관별 의견을 용역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됐다. 작년 12월 착수 한 ‘AI 첨단 축산업 융복합 밸리 조성’ 연구용역은 금년 10월에 완료 될 계획이며, 용역이 완료되면 사업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임만규 함평군 부군수는 “협의회를 통해 각 기관의 의견을 공유하고 연구용역에 반영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함평군 미래 지역발전 비전‘ 프로젝트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지난 29일 군청 직원소통실에서 10개 보훈단체 대표와 보훈단체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각 보훈단체 사업내용과 현재 추진중인 함평군 보훈회관 건립사업 진행 과정 등을 설명하고, 보훈사업 발전을 위한 의견 제시 및 사업 추진 시 애로사항에 대하여 서로 의견을 나누었다. 선옥애 전몰군경유족회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보훈회관 건립 추진 등 보훈단체와 국가유공자를 위해 힘써주신 함평군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보훈단체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화자 주민복지과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에 대한 고마움을 표하고, 국가유공자와 보훈단체가 실질적인 예우와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지난 26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함께 동절기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함평군 공직자와 군민들이 새해를 맞아 혈액 수급 위기 극복을 위한 헌혈 운동을 펼쳤다. 이번 헌혈 행사는 겨울 한파와 동계 방학 등으로 인한 혈액 수급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사회 헌혈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고자 함평군민, 유관기관 단체 및 공무원 등이 헌혈에 적극 동참해 생명나눔 운동에 힘을 보탰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헌혈에 동참해 주신 군민과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생명을 나누는 헌혈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감축 및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질 개선에 효과적인 친환경보일러 설치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가스 및 전기보일러이며, 도시가스 진입이 어려운 경우 가정용 보일러 인증을 받은 2종 보일러(기름, LPG)도 가능하다. 신청대상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등록 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 80만 원씩 총 5대를 지원하게 되며, 신청은 2월 13일부터 3월 8일까지 군청 환경관리과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취약계층 친환경 보일러 지원사업의 참여로 미세먼지를 줄이고 난방비도 절약할 수 있도록 많은 군민의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평군청 환경관리과 기후대응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미세먼지 저감과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함평군은 6일 “노후경유차 조기폐차에 250대를 배정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조기폐차 지원사업 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와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건설기계 3종(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 차량으로, 신청일 현재 함평군에 6개월 이상 등록되고 정상가동 판정을 받은 차량이다. 지원 내용으로, 총 중량 3.5t 미만의 경우 5등급 차량 최대 3백만 원, 4등급 차량은 최대 8백만 원을 지급하고, 총 중량 3.5t 이상 또는 덤프트럭 등의 경우 5등급 4천만 원, 4등급 차량은 최대 1억원을 지급하며, 저소득층 및 소상공인은 1백만 원을 상한범위 내에서 추가 지원한다. 군은 이번 신청 접수를 통해 조기폐차 대상차량으로 5등급 100대, 4등급 150대 등 총 250대의 노후경유차 조기폐차를 예산의 범위 내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신청은 2월 13일부터 3월 8일까지이며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하거나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전남 함평군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인재양성기금에 꾸준한 기탁 행렬이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하고 있다 함평군은 “지난 2일 유니세프함평군후원회(회장 이재갑)에서 2백만 원을 함평군 인재양성기금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꾸준한 모금활동 및 불우이웃 돕기를 통하여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유니세프함평군후원회(회장 이재갑)는 함평군의 인재 육성을 위해 2018년도부터 매년 함평군 인재양성기금에 꾸준히 성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이재갑 유니세프함평군후원회장은 “우리의 인재양성기금 기부가 함평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의 튼튼한 버팀목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유니세프함평군후원회에서 이번에도 인재양성기금에 기탁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회의 변함없는 지역사랑 실천에 한 사람의 함평군민으로서 고마움을 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