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전남 함평군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 함평군은 지난 24일 “전국한우협회 함평군지부에서 3백만 원, 함평군생산가공자협의회에서 1백만 원을 함평군 인재양성기금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함평군 한우농가로 이루어진 전국한우협회 함평군지부는 지난 2023년에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한우 곰탕 1,000개(350만 원 상당)를 기탁하고 인재양성기금에 5백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랑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함평군생산가공자협의회는 함평산 농·특산물을 생산 및 가공, 판매하는 농가로 구성된 단체로 2022년에 함평군 인재양성기금에 1백만 원을 기탁함에 이어 올해도 1백만 원을 쾌척하며 꾸준히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매년 꾸준히 지역사랑을 실천해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기탁해주신 인재양성기금으로 함평군 학생들이 걱정없이 학업에만 매진할 수 있는 편안한 교육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인재양성기금으로 작년 한 해 동안 360명에게 총 6억6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함평군 지역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지난 17일부터 3일간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스키장에서 '2024 함평군 생활체육 어린이 스키교실'을 개최했다. 함평군체육회가 주최한 이번 스키교실은 겨울철 대표 레저스포츠인 스키를 통해 어린이들의 모험심과 자신감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으며 함평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까지 4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학생들은 기초 동작에서부터 이론과 실기 교육을 배우고, 초급과정을 마친 학생들은 중급과정으로 참여하는 등 학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함평군은 이번 스키교실 강좌에 참가 학생 1명당 15만 원씩, 총 1천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는 등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와 군민복지에 힘을 보탰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스포츠 활동이 소홀해지기 쉬운 겨울방학을 맞아 아이들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선용을 도모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 건강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함평군 정보화농업인연구회가 지난 18일에 40여 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회장단 이취임식을 포함한 연시총회를 실시하는 등 힘찬 출발을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 이날 연시총회에서는 한재규 회장이 새로 취임하고 새로운 임원구성이 이루어졌으며, 올해 사업계획 수립 및 연구회 발전 방안을 위한 협의와 함께 회원의 정보화 역량강화 교육도 병행해 진행됐다. 함평군 정보화농업인연구회는 2023년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에서 라이브커머스분야 대상을 수상하는 등 디지털 마케팅 정보화를 활용한 지역의 농업 유통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한재규 정보화농업인연구회 회장은 "연구회는 앞으로도 최신 기술과 지식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농업과 정보화기술 융합 등 첨단농업 혁신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문정모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함평군 정보화농업인연구회가 함평군 미래 농업발전의 한 축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국민과 공무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제안제도 활성화에 나서 주목된다. 군은 2024년 제안제도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국민과 공무원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우수제안 및 창의 마일리지제 시상규모를 파격적으로 늘리고 이를 위한 관련 조례 등을 개정 중에 있다고 밝혔다. 우수 제안을 제출한 제안자에게는 등급에 따라 금상 300만 원, 은상 200만 원, 동상100만 원, 장려상 50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공무원에 대해서는 각 제안의 절차상 단계 도달여부 및 제출 빈도에 따른 차등을 두어 창의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연말에 마일리지 누적점수가 높은 직원들에게는 별도로 시상금을 지급하는 등 제안 채택 및 실시율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 제안은 각종 시책이나 제도개선 등 행정 능률을 향상시킬 수 있는 참신하고 실현가능한 아이디어라면 무엇이든 가능하며, 공무원을 비롯한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연중 참여가 가능하고 국민신문고 사이트, 군청 홈페이지, 우편, 직접 방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서는 타 시군과 차별화된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전남 함평군의 미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인재양성기금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함평군은 “지난 23일 한국농어촌공사 함평지사에서 2백만 원, DS종합건설㈜에서 5천만 원, 한마음회에서 2백만 원을 함평군 인재양성기금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DS종합건설㈜에서는 인재양성기금에 5천만원을 기탁함과 더불어 라면, 참치세트 등 2천만 원 상당의 현물을 함평군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기탁하여 지역사랑의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한마음회에서는 2022년에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백만 원을 기탁하는 등 회원들 십시일반 모은 정성으로 지역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이날 인재양성기금 기탁식에 참석한 DS종합건설(주) 관계자는 “이번 인재양성기금 기탁으로 함평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인재 육성에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지역사랑 실천에 앞장서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기탁해주신 인재양성기금은 함평군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전남 함평군 ‘나산면 우리동네복지기동대’는 19일 독거노인 가구를 찾아 쓰레기 처리와 주택 붕괴 방지를 위한 보강 공사 등의 무료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나산면 우리동네복지기동대, 나산면 맞춤형복지팀 등 17명이 참여했다. 이날 나산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집 안팎에 쌓인 쓰레기를 치우고 주택 기둥 및 지반을 재정비하는 등, 독거노인 가구의 주거편의를 향상하고 안정성을 보완하는 데 힘을 보탰다. 김판호 복지기동대장은 “홀로 어렵게 살아가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주거환경이 열악한 어려운 이웃이 있다면 언제든지 달려가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정제원 나산면장은 "생업에 바쁘신 와중에도 이렇게 좋은 활동을 펼쳐주셔서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나산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전기 설비, 건축업, 자원봉사자, 생활지원사 등 15명으로 구성된 민관 협력 기구로, 지역의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긴급 수리, 주거환경 정비 등 생활불편 개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전남 함평군은 2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상익 군수 주재로 부군수 및 실과소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국고지원 건의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주요 현안사업과 연계된 신규·계속·공모·균특사업 등 총 52건, 총사업비 6,783억 원 규모의 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 대응 전략 및 추진상황 등을 점검했다. 발굴한 2025년도 국고 신규사업으로는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230억 원), 해보면 특화재생 도시재생사업(200억 원), 축산힐링·치유테마파크 사업(403억 원), 탄소중립 미세먼지 저감숲 조성사업(50억 원), 고막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310억 원), 돌머리·장년·유천지구 농어촌마을하수도정비사업(135억 원) 등이다. 주요 계속사업은 공연접목 야행관광공간 조성사업(128억 원),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140억 원), 주포항 어촌신활력 증진사업(116억 원), 함평 공공하수처리구역 하수관로처리사업(2차)(254억 원) 등이다. 군은 중앙부처 예산 신청기간인 4월 말까지 국고지원 건의사업 추가 발굴 및 맞춤형 대응 전략을 수립해 중앙부처와 전라남도의 국비 확보에 총력전을 펼칠 계획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난 22일 함평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은 스스로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살고 싶은 마을 조성을 위한 주민의 다양한 주체적인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 진행 방식, 작년과 달라진 점 및 회계 정산 교육 등 올해 사업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어진 전라남도 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 정책실장이 사업 설명을 진행한 가운데 2개 마을의 돌봄공동체와 12개 마을의 공기빛깔 마을공동체가 참석하여 함께 의견을 나누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업에 선정된 마을은 씨앗, 새싹, 열매 단계에 따라 각각 500만 원, 1,000만 원, 2,000만 원 이내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공동체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은 이달 31일까지 함평군 농어촌공동체과 일자리공동체팀에 사업신청서, 계획서 등의 관련 서류를 제출함으로써 신청할 수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은 주민 간 화합과 공동체 의식 회복 등 사회적 기여도가 큰 만큼,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다양하고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이상익 전남 함평군수는 22일 “기습 한파와 폭설로 인한 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농작물과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찢어진 비닐은 빨리 보수하고 하우스 내부 열이 밖으로 빠져나가지 않게 부직포, 보온커튼 등을 보강 설치해 관리해야 한다. 또한, 마늘과 양파를 심은 밭에 피복한 비닐은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고정하고, 토양수분을 유지해 뿌리가 잘 내리도록 관리해야 한다. 더불어 화재 발생 위험이 있는 노후 난방시설은 수시로 점검하고 주변의 인화성 물질을 제거하는 등 화재 안전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시설작물은 한파로 인해 생육 한계온도 이하로 내려갈 경우 저온 경과 시간에 따라 작물이 얼어 죽거나 생육정지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최근 평균기온이 평년 대비 2℃ 상승한 3.3℃를 기록하는 등 따뜻한 겨울이 지속된 가운데 갑작스러운 추위가 예고됨에 따라 농작물의 동해 피해가 우려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문정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겨울철 농작물 및 시설물 관리는 농가소득과 직결되는 만큼 한파로 인한 농가 피해가 없도록 지도점검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19일 전남 함평군 나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3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지역특화사업, ‘나산면 후원천사’의 모금현황 등을 담은 소식지 ‘따뜻한 나산 만들기’ 제1호를 발간했다. 이번 소식지에는 꾸준한 후원으로 수년간 이어지고 있는 부식 지원 사업 ‘사랑 나눔 부식꾸러미’, ‘MERRY 나산 소원보따리’, ‘명절 복꾸러미 지원’ 사업 뿐만 아니라 올해 신규 사업인 ‘너는 특별해! 찾아가는 생일파티’와 ‘찾아가는 의료봉사활동 및 복지상담소 운영’ 등 다양한 사업 추진 내용이 담겨있다. 또한 나산면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산 365 나눔창구’를 통해 후원금, 백미, 라면, 생활용품 등을 전달해 주신 많은 단체와 주민들의 훈훈한 기부소식도 담았다. ‘따뜻한 나산 만들기’는 이웃과 함께하는 협의체 위원들의 손길로 다양한 소식과 활동내용을 담아 나눔문화의 훈훈한 소식을 곳곳에 전파할 예정이다. 정제원 나산면장은 “협의체의 훌륭한 지역특화사업의 면면을 소식지를 통해 주민들에게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면사무소에서도 협의체와 함께 이웃의 어려움을 고민하고 해결하는 자리를 적극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19일 전남 함평군 ‘나산면 우리동네복지기동대’는 나산면사무소 소회의실에서 2023년 우리동네복지기동대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판호 복지기동대장을 비롯한 복지기동대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전년도 기동대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 선정과 함께 보다 나은 운영성과를 위한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정제원 나산면장은 “사회취약계층의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019년에 처음 구성된 ‘나산면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가 그 취지에 맞게 동네 어르신들의 손발이 돼주고 있다”며, “면을 비롯한 행정에서도 고령 1인가구가 증가하는 현실에 발맞춰 더욱 촘촘한 복지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산면 우리동네복지기동대’는 전기 설비, 건축업, 자원봉사자, 생활지원사 등 15명으로 구성된 민관 협력 기구로,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긴급 수리, 주거환경 정비 등의 생활불편 개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전남 함평군과 도로교통공단이 양해각서(MOU) 체결을 통해 다시 한번 손을 맞잡고 교통안전교육원 조성에 힘찬 발걸음을 시작했다. 함평군은 지난 18일 함평군청 소회의실에서 ‘교통안전교육원 조성’ 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개호 국회의원, 이상익 함평군수, 윤앵랑 함평군의회 의장,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주민 이사장 등 관계자 16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양해각서에 따라 도로교통공단의 교통안전교육원 건립을 목표로 공동 노력하고 교통안전교육원 건립 부지 확보와 함께 기타 행정적 지원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교육원이 계획대로 완공되면 이는 전문 교육기관으로서 체험활동이 가능한 양질의 교통안전 체험센터의 구축으로 이어져, 군 생태공원과 동반 활성화 등 지속 가능한 상생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군과 도로교통공단이 더욱 협력해 교육원이 이른 시일 내에 개원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