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2일 주민들의 산책길로 잘 알려진 동윤천 생태하천길의 수질개선 및 탄소흡수원 확대를 위해 꽃창포 11,000본을 식재했다고 밝혔다. 꽃창포는 중금속, 영양염류 흡수와 악취제거 능력이 뛰어나 수질정화식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수생식물로 이날 식재에는 보성군청년협의체를 비롯한 15개 지역단체가 동참했다. 이번 꽃창포 식재 행사에 함께한 보성군청년협의체는 무료 차 나눔 봉사를 진행했으며, 꽃창포 식재뿐만 아니라 주변에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보성군청년협의체 임태욱 회장은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기후 행동에 청년들이 앞장서 행동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우리의 노력이 동윤천의 건강성 회복과 이웃에게 행복을 줄 수 있다면 더욱 열심히 봉사하겠다.”라고 전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녹차골보성향토시장에서 장미힐아파트 부근까지 이어지는 동윤천 생태하천길 1.1km 구간을 매년 수생식물 보식, 정비 등 꾸준한 관리를 통해 생물 서식지 및 하천 주변의 문화와 연계된 삶의 공간으로 유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용)은 지난 3월 27일부터 4월 9일까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팀별 청렴 줍깅(걸으며 길거리의 쓰레기를 줍다)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홍보와 함께 청렴의식 확산을 위하여 보성군 전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청렴해서 더 좋은 보성교육」이라는 슬로건으로 줍깅을 하며 팀별 담당 업무에 따라 요구되는 청렴 의식을 팀원들과 소통하며 청렴 실천 의지를 확립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청렴 줍깅에 참여한 주무관 정○○은 “청렴은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것부터 청렴을 실천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니 청렴 줍깅을 하는 내내 뿌듯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보성교육지원청 권순용 교육장은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관심과 열정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직원들과 청렴에 대한 허심탄회한 대화 및소통을 할 수 있어서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청렴한 보성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지난 5일 구례군 청소년수련원에서 보성군청소년문화의집과 구례군청소년수련원이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청소년 관련 상호지원 협력 강화, ▲지역 청소년을 위한 상호 간 지속적인 협력 문화 조성, ▲청소년 특성화 자문 컨설팅 지원 등으로 여러 분야에 대한 활발한 교류와 지원을 약속했다. 특히, 문화 예술 분야의 미술 체험과 교육, 체육 분야의 야외활동 프로그램 개발·보급, 강사 지원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보성군청소년문화의집 전태진 관장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학습과 지원 활동으로 청소년의 건강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보성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호남대 e스포츠산업학과, 장흥군청소년수련관 등 지역적으로 인접한 청소년시설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확장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지역의 기초산업이자 중요산업인 농업 분야 인력난 해소를 위해 2023년에 이어 올해도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2024년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고용 상황이나 인력수요 등 지역·산업별 특성에 맞춰 중앙정부 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지원 요건을 완화 또는 지원 수준을 상향하는 맞춤형 지원프로그램이다. 보성군은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 중 ‘전라남도 지역 상생 농촌일자리 지원사업’에 지난 2월 고용노동부 대면 심사를 거쳐 선정돼 사업비 4억 원(국비 3억 원, 지방비 1억 원)을 확보했다. 지난 3월 사업 수행기관인 전라남도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과 협약을 맺었으며, 연간 구인 구직 연계 3,500건을 목표로 논·밭작물 및 과수, 특용작물 재배 농가와 영농조합법인, 농식품기업 등 지역 농가와 농식품 기업들의 구인난 해소에 나설 계획이다. 주요 사업 대상은 보성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있지 않은 관외 거주자이며, 관외 구직자가 전라남도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에 구직 신청을 하면 인력이 필요한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지난 8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4 지역 축제 수용태세 개선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는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을 통한 축제 만족도 제고 및 재방문 유도를 위해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 65개소 중 전담 조직 역량, 지원 필요성, 실행 가능성, 지속가능성, 기대효과 등에 대한 전문가 심사 결과 보성다향대축제, 부산국제록페스티벌, 여주오곡나루축제, 김제지평선축제, 영주풍기인삼축제 총 5곳을 선정했다. 보성군은 올해 한국관광공사로부터 국비 5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으며, ‘보성다향대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성애(愛) 물들다(茶), 애프터눈 티(Tea) 파티, 찻잎 따기 등의 이색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축제 현장에서 즐길 수 있는 보성만의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보성차(茶)를 기반으로 한 먹거리 상품 개발, 먹거리 유통채널 구축, 전문가 컨설팅, 반짝매장(팝업스토어) 기획 및 운영, 국내외 대규모 박람회, 영향력자(인플루언서)와 콘텐츠 제작, 온라인 홍보영상 제작 및 배포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이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5일 오전 10시 한국차문화공원 주무대에서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기간에 열리며 (사)보성문화재단이 주관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가족사진 만들기, 풍선아트 등 체험마당과 왕발 릴레이, 협동 공 튀기기 등 놀이마당, 녹차 빙수·달고나 만들기, 팝콘 만들기 등 먹거리 부스,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도전골든벨’ 이벤트가 있다. 보성의 대표 특산품인 차(茶)와 보성키위 등을 활용한 차밭 보물찾기, 녹차비누 만들기, 찻그릇․접시 만들기, 키위젤리・초콜릿 만들기 등 보성다향대축제와 연계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체험공간(체험존)도 상설 운영된다. 특히, ‘도전골든벨’은 초등학생 1명을 포함해 2인 1조로 퀴즈에 참가할 수 있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에게 많은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전골든벨 사전 신청은 4월 22일부터 4월 28일까지 (주)보성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80팀까지 가능하며, 현장 신청은 5월 5일 10시 30분까지 운영 부스에서 20팀까지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철쭉 개화 시기에 맞춰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전국 최대의 철쭉군락지인 일림산에서 ‘제20회 일림산 철쭉문화행사’를 개최한다. 보성군 웅치면에 위치한 일림산은 산이 깊어 숲속에 들어가면 해를 볼 수 없는 산이라 하여 이름 지어졌으며, 호남정맥이 남해로 들어가기 직전에 솟은 해발 667m의 명산으로서 5월 초 약 150ha의 연분홍빛 철쭉과 드넓은 차밭이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한다. 이번 행사는 일림산 정상에서 보성군의 발전과 군민 화합 및 번영을 기원하는 산신제례를 시작으로 숲속음악회, 산림문화 사진전시, 목공놀이, 편백 잘라가기, 로컬푸드 판매코너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전시·판매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산행 인구 급증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산행문화 개선 및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해 등산객들에게 산림의 가치와 소중함을 고취 시키는 등 건전한 산행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보성군 관계자는 “올해 철쭉꽃은 기후가 따뜻하고 기상 조건이 양호해 예년보다 크고 빛깔이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지난 8일 보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음식문화 아카데미 수강생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음식문화 아카데미’를 성료 했다고 밝혔다. ‘2024 음식문화 아카데미’는 외식업 영업주 및 종사자 40명을 대상으로 3월 8일부터 4월 8일까지 6주간 매주 월, 화요일에 보성읍 권역과 벌교읍 권역에서 총 10회(20시간)에 걸쳐 운영했다. 특히, 외식업 경영에 반드시 필요한 ▲경영마인드 향상, ▲고객 및 직원 관리 ▲온라인 홍보마케팅, ▲특산물 활용 요리 실습 등 다양한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수강생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수료식에서 35명 전원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출석률 80% 이상인 우수 수강생 27명에게는 13만 원 상당의 위생 물품, 그 외 수강생 8명에게는 6만 원 상당의 위생 물품을 전달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오는 6월에는 아카데미 수강생을 대상으로 선진지 견학을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외식업 경영주의 경영마인드 향상을 위한 아카데미 교육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오는 12일 카카오톡 ‘보성군청’ 채널을 통해 보성군 SNS 캐릭터 ‘BS삼총사’ 이모티콘 배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포되는 BS삼총사 이모티콘은 총 16종으로 보성군 SNS 캐릭터 ‘녹차몬’, ‘꼬막몬’, ‘키위몬’이 보성다향대축제를 응원하고, 보성차밭을 즐기는 모습 등을 귀엽고 익살스럽게 표현했다. 이모티콘 배포 이벤트는 12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되며 ‘보성군청’ 카카오톡 채널 친구 선착순 3만 5천 명에게 지급된다. 미리 ‘보성군청’ 채널을 추가해 두면 순차적으로 이모티콘 다운로드 메시지가 전송된다. 보성군청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한 이용자는 이모티콘 이외에도 보성군의 주요 소식과 축제·공연 정보 등의 소식을 간편하게 볼 수 있다. 더불어,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가 열리는 5월 3일부터 7일까지 한국차문화공원 일원에서 ‘BS삼총사가 쏜다’라는 보성군 SNS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5월 3일부터 5월 7일까지 열리는 보성다향대축제를 응원하기 위해 보성군 SNS 캐릭터 ‘BS삼총사’ 이모티콘 배포 이벤트를 준비했다.”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지난 8일 독립신문 창간과 독립협회 창립 등 활동으로 조국의 자주독립에 평생을 바친 송재 서재필 선생을 기리는‘제11회 송재 문화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1회 송재문화제’는 송재 서재필 기념사업회와 심헌문화재단 주관으로 열렸으며 독립신문 창간과 독립협회 창립 등 조국의 자주독립에 평생을 바친 보성군 문덕면 출신인 송재 서재필 선생 추모를 위해 2014년부터 시작됐다. 이번 행사는 보성 서재필기념공원에서 열렸으며, 서재필 선생 탄생 160주년 기념 및 서거 73주기 추모제로 김철우 보성군수를 비롯한 각급 기관 단체장과 달성서씨 종친, 성주 이씨 종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프로젝트 앙상블‘련’의 추모 헌정 공연을 시작으로, 헌공다례, 헌화 및 분향 순서로 행사가 진행됐다. 남광교회 윤대원목사님의 회추모기도, 봉갑사 각안주지스님의 추모독경, 추모헌시 낭송에 박연정, 김남용 전남동부보훈지처장의 추모사, 김철우 보성군수 추모사 순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는 지난 1994년 4월 8일 미국 필라델피아 근교 납골당에 안치돼 있던 선생의 유해가 서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전라남도보성교육청(교육장 권순용)은 4월 8일 3보향의 얼을 잇는 글로컬 보성인 육성을 위한 보성 학교자치 초․중등 교감 워킹그룹 연찬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찬회는 학교의 중간 관리자로서 민주적인 학교자치 문화 속에서 함께 배우며 미래를 열어가는 희망보성교육을 꽃피우고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의 성공으로 보성과 세계를 연결하는데 주도적인 역량을 발휘하기 위한 다짐의 시간이 되었다. 아울러 2024년 교원노조 협약내용 안내, 학교폭력 예방 교육도 함께 했다. 보성 학교자치 워킹그룹은 교장, 교감, 교사의 3개 분과로 구성하여 질문, 탄성, 웃음의 공부하는 학교 외 3개 지표와 함께 다지는 기초학력‧독서인문교육, 함께 만들어가는 작은학교 희망만들기, 함께 실천하는 기후환경 생태교육의 3개 역점과제, 의향 예향 다향(3보향)의 얼을 잇는 글로컬 보성인 육성의 특색교육을 내실화하기 위해 단위 학교 내 민주적인 자치문화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협의체이다. 조성초 류재문 교감은 “학생이 웃고 교사가 힘이 나며 학교가 꿈틀대는 문화 조성에 교감으로서 무한 책무성을 가지고 임하고 있으며, 이번 연찬회를 통해 학교 내 소통의 창구 역할에 대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용)은 지난 4월 5일 보성군종합운동장에서 보성 관내 초·중학생 대상 ‘2024 보성교육지원청 학년별 육상경기대회’를 개최하였다. 보성교육지원청 학년별 육상경기대회는 학생들의 기초체력 향상을 통해 학교체육을 활성화시키고 잠재력이 뛰어난 선수를 조기 발굴하여 육상의 저변을 확대시키는데 목적이 있으며, 종목별 우수 선수는 하반기 개최되는 교육감기 학년별 육상경기대회 보성군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경기종목은 80m~1,500m 트랙경기와 도약(멀리뛰기, 높이뛰기) 및 투척(포환, 공, 창던지기)종목 필드경기 등 총 12종목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사진판독기, 광파거리측정기 등 전문 장비들이 동원되어 대회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제고했으며, 포토존을 설치하여 학생들의 성취감과 자긍심을 고취시켰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벌교초 5학년 한 학생은 “경쟁에서의 순위보다는 기록 향상에 더 의미를 두었고, 친구들과 함께 활동해서 즐겁다”고 소감을 밝혔다. 보성교육지원청 권순용 교육장은 “대회에서의 기록보다는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며, 대회를 통해 서로 화합하고 학교 스포츠 정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