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소방서(서장 이중희)는 지난 3월 6일 제10회 전남소방본부에서 주최한 '전남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곡성소방서가 최종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 10회 전남소방안강사 경진대회는 생활안전을 주제로 성인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강의 기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내 소방서의 소방안전강사 22명이 출전했으며, 사전에 영상 및 교안 심사에 선발된 8명의 우수 강사가 본 대회에서 실력을 겨뤘다. 우수상을 수상한 곡성소방서 소방장 김송의는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소방안전강사로서 부족한 부분을 많이 느꼈다”라며 더더욱 노력해서 소방안전 전문강사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곡성소방서(서장 이중희)는 “안전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주신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방안전교육의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곡성소방서가 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은 지난 6일, 곡성 축협 하나로마트에서 민, 관, 경, 소방 및 직장 민방위대원 등 총 7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4년 지역특성화 화재 재난 대비 민방위 대피훈련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전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발생 시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2월 29일에는 사전에 경찰과 소방 등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회의를 진행하여, 훈련 전에 철저한 준비와 긴밀한 공조 체계를 마련했다. 참여 기관들은 각각의 임무와 역할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훈련 과정에서 관계 기관 간의 협력을 통해 훈련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 집중했다. 훈련은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됐고 다중이용시설 중에서도 화재에 취약한 장소를 중점적으로 다루어 해당 유형에 맞는 대피 방법을 연습했다. 곡성군은 이 중 화재 대피 훈련을 선택하여 축협 하나로마트를 장소로 한 화재 상황을 가정, 직원과 고객들이 실제 상황처럼 대피 훈련에 참여했다. 뿐만아니라 훈련 참여자들에게는 비상 시 국민행동요령과 심폐소생술 등 생활 안전 교육이 제공됐으며, 안전디딤돌 어플리케이션 홍보를 통해 유사시 긴급 대피할 수 있는 정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곡성군 대표 시민교육 프로그램인 리더스 아카데미를 통해 올해도 다양한 분야의 명사 특강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첫 강연은 대한민국의 1세대 전시 해설가 김찬용 도슨트가 맡아, 3월 14일 '현대미술의 풍경'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올해의 리더스 아카데미는 예술, 환경, 역사, 트렌드 등을 주제로 한 전문가의 특강이 곡성군미래교육재단 시청각실에서 분기별로 열린다. 3월에 이어 6월 27일에는 방송인 타일러 러쉬를 초청해 '기후위기 - 내 삶, 내 사람의 위기'라는 주제로 강의가 예정되어 있다. 리더스 아카데미는 곡성교육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강의별로 100명을 선착순으로 신청 접수를 받고 강의 내용과 신청 방법은 강연 2주 전부터 홈페이지와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된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 담당자는 "강의 내용에 따라 도서 이벤트, 강사 사인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될 예정이다.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은 8일, 비빌언덕 25 교육장에서 곡성군귀농귀촌협의회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대 및 제6대 회장단의 이·취임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 행사는 협의회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고, 새 회장단에게 힘찬 출발을 기원하는 자리였다. 행사에서는 조규정 회장이 제5대 회장직에서 이임하고 임준섭 회장이 제6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준섭 신임 회장은 2021년 귀농한 이후 2023년 블루베리 명품대학회장을 역임하며 귀농귀촌인을 위해 헌신한 바 있다. 부회장으로 김윤수(곡성읍), 총무로 김신영(삼기면), 그리고 지역장으로 한명란(곡성읍), 이정규(석곡면)가 새롭게 선임됐으며, 신규 회원 13명이 입단해 회원들의 축하를 받았다. 조규정 이임 회장은 이임사에서 “회원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신임 회장님을 중심으로 더욱 발전하는 곡성군귀농귀촌협의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준섭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곡성군귀농귀촌협의회는 초보 귀농귀촌인이 지역사회에 잘 적응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더불어 곡성군수는 "곡성에 오신 모든 분들을 환영하고 교육과 작목선정 등의 어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이 ‘곡성 뚝방마켓’을 3월 9일 개장한다고 전했다. 곡성 뚝방마켓은 2016년 지역의 주민들을 주축으로 시작한 프리마켓으로 매주 토요일 개장하며 160회를 맞이한다. 개장 행사로는 마술 공연을 할 계획이다. 곡성천 뚝방길을 따라 벚나무를 그늘 삼아 다양한 수공예품과 먹거리, 농수산 가공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마켓이 열리는 약 300m 뚝방 거리는 매회 평균 60팀 이상의 셀러가 참여하는 창업 인큐베이팅의 첫걸음을 시작할 수 있는 보금자리다. 창작자들의 독특한 감성을 담은 디자인 소품, 농장에서 직접 만든 수제 요거트, 직접 재배한 건강한 지역농산물 등이 인기가 높다. 2024년은 ‘뚝방마켓 날개를 달다’는 슬로건 아래 상반기에는 새봄이다, 사랑하기 좋은달, 가족과 함께, 추억 만들기 등을 소재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곡성군 관계자는 “나뭇가지에 새순이 돋아나고, 파릇파릇한 새싹이 하나 둘 고개를 내미는 곡성천에서 새봄의 시작을 느낄 수 있다. 곡성 뚝방마켓의 상징이 된 마켓 거리를 휘감은 노오란 그늘막에서 행복한 봄을 맞이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뚝방마켓은 오는 3월 9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소방서(서장 이중희)는 4월 19일 장흥소방서 대강당에서 ‘제13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남소방본부에서 주최하는 이번 제 13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오는 4월 19일 장흥소방서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며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높이고자 마련되어 진행하고 참가주제는 심정지 발생 상황 및 대처 행동 등을 표현한 연극(8분)이다. 또한 모든 분야는 8명 이내의 인원이 한 팀을 이뤄 심정지 발생 상황을 가정해 대처 행동을 짧은 연극 형태로 표현하고 곡성소방서는 ‘곡성고등학교’ 학생 8명이 곡성군 대표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참여한다. 참가 분야는 학생·청소년부, 대학·일반부 2개 분야로 각 시군소방서 예선 대회에서 분야별 1위를 차지한 22개 팀이 전남 대회에 출전해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전남 대회 분야별 1위 팀은 5월에 있을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참가한다. 각 시군 소방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소방서별 일정에 따라 3월 중 실시될 예정으로 해당 지역 소방서에 신청하여 경연에 참여할 수 있다. 곡성소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이성수 진보당 국회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갑) 후보가 정책 공약발표회를 3월 7일 선거사무소에서 개최했다. 순천갑 입후보자 중 가장 먼저 정책공약을 발표한 이성수 후보는 직접 프리젠테이션을 하며 ‘자산재분배 4대정책’ ‘불평등 해소 5대공약’, ‘꿈의 도시 순천 6대비전’, ‘지역발전 7대공약’ 그리고 정치개혁과 검찰개혁을 발표했다. 이성수 후보는 진보당의 정책인 자산 재분배와 불편등 해소를 위한 공약도 당선되면 꼭 실현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후보는 “자산 재분배는 이미 세계적 추세이고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법제화 해야 한다”며 부자 더내세와 상속세, 횡재세를 반드시 도입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렇게 마련된 재원을 자녀키움 지원금을 2025년 월30만 원부터 시작해 2030년까지 월 100만 원, 결혼하면 집을 혼수로, 임금 삭감없는 주4일제, 시니어 행복지원금 월100만 원 지급 등 진보적인 정책들을 발표했다. 이어, 윤석열 검찰독재를 비판하고 검찰청을 해체하고 기소청으로 전환, 수사청을 신설, 검사장 역시 직선으로 도입하자고 언급하는 등 검찰개혁의 고삐를 확실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성수 후보는 정책발표에서 구체적인 지역발전 공약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이 KT 및 KT엔지니어링과 함께 지역의 디지털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 구축과 함께 광역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6일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상철 곡성군수, KT 전남, 전북법인 고객본부의 김용남 본부장, 그리고 유창규 KT엔지니어링 사업부문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진 이번 협약식은 지역의 발전과 활력 증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 협약의 핵심은 '디지털 ICT 인프라 구축', '지역 활력 타운 기반 조성', '관광자원 인프라 및 맞춤형 대응 사업',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협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KT는 통신망,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서비스 구축을 담당하며, KT엔지니어링은 토목, 건축, 전기, 에너지 인프라 구축을 맡아 상호간의 실질적인 협력을 이행할 계획이다. 또한, 관광 자원의 체계적 관리와 양질의 정보 제공을 위한 플랫폼 구축에 대한 합의도 이루어졌다. 이는 관광형 생활인구의 확대에 기여하며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이 디지털 ICT인프라 구축을 바탕으로 우리 군 발전과 활력 증진에 크게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현재 국토교통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 옥과면에 자리 잡은 '옥과맛있는김치'는 지역 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 기업은 2017년부터 꾸준히 김치 기부 캠페인을 운영해 매월 50가구에 김치 3kg씩을 전달하고 있으며, 이는 이웃사랑 실천과 식생활 개선에 중요한 기여를 하고 있다 '옥과맛있는김치'는 엄격한 품질 관리와 안전성을 자랑한다. 이 기업은 HACCP 인증, 전통식품품질인증, 6차산업 인증, 김치브랜드 사용인증 등 여러 인증을 받아 식품의 안전 관리에 있어 최우선을 두고 있다. 이러한 인증들은 '옥과맛있는김치'가 제조 과정부터 품질과 안전에 대한 높은 기준을 적용하고 있음을 입증한다. 뿐만 아니라, 이 기업은 지역 내 취약계층 고용 증진과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김치 제조를 통해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맛있는 김치'는 성장 가능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벤처기업으로 선정됐으며, 국내외 시장에서 김치를 수출함으로써 곡성의 명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 신동준 옥과면장은 “지역 내 유망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필요한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하는 모습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전남 곡성군이 3월 7일부터 4월 17일까지 곡성군 갤러리 107과 인접 스트리트 갤러리 4곳에서 '곡성으로의 초대'라는 주제 아래 봄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설치미술, 퍼포먼스, 한국화, 조각, 회화, 영상 등 여러 장르에 걸친 작품을 선보이며, 곡성 출신 예술가 김백기, 이기일, 류영렬, 성태훈 등 4명의 작가들이 참여한다. 성태훈 작가는 “고향인 곡성 갤러리 107에서의 전시회는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며 “4인의 작가가 각자의 독특한 예술세계를 통해 현대미술의 새로운 해석을 탐구한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개막일인 3월 7일 오후 5시 30분에는 김백기 작가의 퍼포먼스가 예정되어 있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가 다양한 장르의 예술 작품들을 통해 '문화 곡성'의 면모를 널리 알리고, 한국 미술계를 선도하는 작가들의 역량을 집결시키는 기회로 자리매김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갤러리 107은 전남 곡성군 곡성읍 중앙로 107-1에 위치해 있으며 전시기간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공휴일은 휴관이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이성수 진보당 순천·광양·곡성·구례 갑 국회의원 후보는 3월 5일 오후1시 순천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월 3일 야권연합 비례연합정당 출범을 환영했다. 이성수 후보는 "전국에서 야권연대연합으로 윤석열 정권과 1:1 구도를 만들었다"며 "전남 순천에서는 윤석열 검찰독재와 제대로 싸울 적임자, 이성수를 국회로 보내 야권연합 윤석열 검찰독재 심판 총선을 완성시켜 달라"고 호소했다. 이성수 후보는 “이제 당이 아니라 인물을 보고 뽑아달라”고 말하고 “대한민국 정치 1번지 순천에서 저 이성수를 국회로 보내 호남의 정신을 바로 세워달라”며 적극적 목소리를 냈다. 또한, “순천발전을 위해 온몸 바쳐 일할 준비가 되어있다”며 순천대 의대설립, 중입자가속기 유치, 스마트기기와 전기자동차 시대 2차 전지산업을 유치 등 일부 공약을 제시하며 청년이 돌아오는 순천, 행복한 도시 순천을 만들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순천지역 노동계에서는 마트 노동자, 돌봄 노동자, 건설노동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이성수 후보와 정책협약을 하고 지지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이성수 후보는 지난 25년간 순천에서 노동자, 농민, 중소상공인 등과 함께 지역문제 해결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신성식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갑)는 보도자료를 통해 3월 5일 오전 민주당 공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신 예비후보는 “민주당 공천과정에서 경선 후보로 선정되지 못했다”며 “짧은 시간, 새인물에 대한 기대감으로 1등 후보가 될 수 있도록 응원해 주신 순천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소병철 의원의 ‘동귀어진’으로 지역정치권은 초토화됐다”라며 “상대를 죽이기 위한 전쟁 같은 정치는 종식돼야 한다”라고 말했다. 신 예비후보는“소병철 의원은 그간 꽃가마 타고 내려와 고향에서 과분한 사랑을 받고도 화합과 상생보다는 지역정치권의 ‘트러블메이커’로 자리매김하며 정작 중요한 일들은 제대로 한 것이 없다”라고 꼬집었다. 특히, “다시금 누더기가 된 선거구 문제의 책임자는 소병철 의원이다”며 “이제는 정치적 복수와 사욕 채우기에 또 다른 아바타를 세웠다는 소문이 들리는데 다른 것은 몰라도 그의 계획은 명분도 없고, 우리 순천 발전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라며 그것을 막기 위한 방법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신 후보는 “결국 한 정치인의 몽니로 또다시 순천은 사분오열로 분열하며 혼란에 빠졌다”며 “언제까지 순천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