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소방서(서장 윤예심)는 지난 9일 추월산 등산로 및 담양호 국민 관광단지 일대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대형 산불이 발생할 우려가 높기 때문에 선제적 예방을 위해 산을 찾는 등산객 및 관광객 대상으로 소방공무원 10명, 담양군청(재난안전과, 산림정원과) 30명 등이 참석하여 산불예방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관심을 유도했으며, 5월 말까지 관내 주요 등산로 및 인파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캠페인 주요 내용은 ▲전단지 및 홍보물품 배부 ▲산행 시 인화물질 소지 및 흡연 금지 ▲허용된 구역 내 취사 및 야영 ▲ 생활쓰레기 불법소각 금지 등이 있다. 윤예심 담양소방서장은“부주의로 인해 산불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만큼 조금만 더 주의 한다면 미리 예방할 수있다”며“군민들이 안전한 봄철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 관광과와 장성군 보건정책과 직원들이 고향사량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상생발전을 위해 상호 기부를 통해 업무 교류의 폭을 넓혔다. 지난 9일 담양군 관광과장을 비롯한 직원 5명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상호기부를 위해 장성군 보건정책과를 방문했다. 이날 담양군 관광과 직원들은 장성군 보건소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을 위한 상호협력을 내용으로 하는 기부에 이어 지역 기념품 교환을 함께했으며, 2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조성해 각각 기부했다. 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공직자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상호기부에 동참해 준 장성군 보건정책과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본인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는 기부 금액의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자체는 기부 금액의 30%까지 답례품을 제공한다. 담양군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처음 실행된 지난해 전국 1위를 달성했으며 고향사랑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전통정원·인문학교육 특구이자 평생학습도시 담양군이 함께 평생교육을 이끌어갈 ‘문해교육사 3급 양성 과정’ 학습자를 모집한다. ‘문해교육사’란 글을 읽고 쓰는 데 어려움이 있는 성인들을 대상으로 기본적인 읽기·쓰기부터 사회생활을 하는데 요구되는 기초 생활 능력(디지털 문해 등)을 전문적으로 지도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5월 1일까지이며 대상 조건 및 선행조사지 평가를 통해 학습자를 최종 선발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담양군청 행정과로 문의 또는 담양군 평생학습정보망 공지사항과 담양군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이 15일부터 공동육아나눔터(신한 꿈도담터 180호점) 및 장난감도서관을 담양군여성회관에서 어울림센터 3층으로 이전해 운영한다. 담양군 공동육아나눔터는 지난해 여성가족부와 신한금융그룹이 함께 추진하는 '신한금융희망재단 공동육아나눔터 리모델링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새롭게 단장했다. 보호자들이 양육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고 자녀를 함께 돌보며 양육 친화적인 사회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된 공동육아나눔터에서는 영유아 촉감놀이, 초등학생 코딩 수업 등 다양한 상시프로그램과 돌봄 품앗이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장난감도서관은 만 7세 이하의 자녀가 있는 담양군민은 누구나 무료로 1가정 2점, 최대 2주간 장난감과 도서를 대여할 수 있으며 재단장을 통해 어린이 놀이공간을 추가 배치, 아이와 부모가 머무를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가 모두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4월 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 가톨릭 갤러리 현(광주 서구)에서 담양군 유기동물입양센터 유기견들과 아이들이 함께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유기라는 아픔을 벗고 입양이라는 축복을 전하기 위해 담양군과 ‘사진7번지’ 인춘교 사진작가가 함께했으며, 광주가톨릭 평생교육원의 후원과 담빛청소년문화의집 봉사동아리 ‘또바기’ 아이들과 입양센터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이뤄졌다. 사진전에는 담양군 ‘유기동물입양센터’를 통해 따뜻한 가족을 만난 반려견들의 행복한 모습, 평생 함께할 가족을 기다리고 있는 유기견들의 모습, 유기견들을 돌보고 있는 자원봉사자들과 아이들의 따뜻한 모습까지 20여 점의 사진들이 전시된다. 또한, 사진전 이외에도 유기동물 입양 상담과 더불어 반려동물 예절 및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도 함께 진행된다. 이병노 군수는 “아이들을 지켜줄 수 있는 유일한 길, 아이들을 살려줄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입양이다”라며 “많은 사람의 관심과 성원 속에 유기동물이 새로운 가족을 만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은 유기동물 입양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담양군 반려유기동물 공공진료소’를 통해 입양견의 건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전남 담양에 ‘희망, 기쁨’이라는 유채꽃의 꽃말처럼 계절의 시작인 봄이 가진 희망과 기쁨을 담은 유채꽃들이 가족, 친구, 연인들을 맞이하고 있다. 담양군은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겨울 대나무박물관 주변 9ha의 토지에 유채꽃 경관 단지를 조성했다. 군 관계자는 “담양군의 유채꽃은 봄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자 하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이번 봄에는 대나무의 정기를 받고 피어나는 유채꽃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4.1.~4.15.) 추월산 등산로와 용마루길 일원에서 산불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12일 전했다. 3월 말부터 4월 초는 건조해지는 날씨와 산을 찾는 관광객의 증가로 인해 산불 위험성이 높아지는 때로, 군은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는 담양군 산림공무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담양소방서가 합동으로 참여해 유동 인구가 많은 관내 추월산 일원에서 입산 시 화기물 소지 금지와 산림 인접 지역 영농부산물 및 생활 쓰레기 불법소각 금지 등 산불방지 위반 사항을 알리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한편 담양군은 2월부터 5월 15일까지를 산불조심기간으로 설정하고 산불로 인한 인명‧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대형산불로의 확산을 막기 위해 초동진화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아울러 각 읍면에 산불방지 대응반을 운영해 대면 홍보와 기동 순찰에 나서고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 48명(군 24, 읍면 24)을 취약지역에 배치했으며, 산림 인접 지역 영농부산물 및 쓰레기 불법소각 행위를 단속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재)담양군문화재단은 지난 3월 공연에 이어 ‘어쿠스틱 인 해동’ 4월 공연을 진행한다. 2024년‘어쿠스틱 인 해동’의 공연 프로그램은 대중음악,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무료입장으로 진행하고 있다. 두 번째 공연은 국악 관현악 공연으로 4월 20일 토요일 오후 3시 해동문화예술촌 추자혜에서 열리며 전통예술의 뿌리를 가진 국악 연주가들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공연을 기획한 라폴라는 다양한 장르와의 융합을 통해 음악의 질을 높이고 대중화를 꾀할 수 있는 음악을 선보인다. 다양한 구성의 실내악으로 전통, 클래식 등을 융합하여 연주하고, 전통음악 중 ‘정가’라는 장르를 활용하여 ‘정가’만이 가지고 있는 음악적인 멋을 대중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새롭게 창작해서 들려준다. 재단 관계자는 “창작 행위에 기반한 활동을 오랫동안 해온 분들과 함께 좀 더 특색있고, 좋은 공연으로 담양군민들과 방문자들이 어울릴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쿠스틱 인 해동’은 대나무 축제 기간에 맞춰 5월 11일에도 담양만의 특색을 담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소방서(서장 윤예심)는 지난 5일부터 6일 양일간에 걸쳐 고비산 산벚꽃 축제장을 찾아 관광객을 대상으로 봄철 부주의 화재예방 안내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부주의 화재는 담배꽁초·쓰레기소각·음식물조리·불씨 방치 등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것들로 인해 발생하며 사소한 부주의가 큰 화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조금만 관심과 주의를 갖는다면 화재를 미리 예방할 수 있다. 부주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담배꽁초 불씨 제거 후 반드시 지정된 장소에 버리기 ▲논밭, 임야 등 쓰레기 소각 행위 자제 ▲조리시 장시간 자리 비우지 않기 ▲외출 및 취침 시 촛불 켜두지 않기 등이 있다. 윤예심 담양소방서장은 “부주의에 의한 화재는 조금만 신경 써도 충분히 막을 수 있다”며 “생활 속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화재 예방수칙을 숙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소방서(서장 윤예심)는 어린이날 대비 선제적 사전예방을 위해 오랑쥬마을 등 3개소를 방문하여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소방안전관리자 등 관계인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방안 및 화재발생 시 인명피해 저감과 각종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실시하였으며, 4월 중 어린이 관련시설에 대해 화재안전조사도 추진할 방침이다. 간담회 내용으로는 ▲소방시설(소화기, 옥내소화전, 비상구) 사용법 교육 및 관리상태 점검 ▲어린이 놀이기구 안전사고(추락, 끼임등) 우려 점검 ▲대규모 이용객 입장 대비 인파사고를 대비 안전요원 거점 배치 당부 등이다. 윤예심 담양소방서장은 “관광, 문화, 체험 등 다양하게 즐길거리가 많은 담양이기에 소방에서도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관계인의 철저한 대비로 안전한 담양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미례)는 11일 담양읍 양각리 소재 자원재활용작업장에서 헌옷을 비롯한 재활용품 모으기 행사를 가졌다. 헌옷 모으기 운동은 재활용을 통한 저탄소 녹색성장 추진과 자원의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자원 다시 모으기 행사로 헌옷, 모자, 신발 등 15톤을 수거했다. 재활용품 모으기 운동은 '재사용, 재활용, 절약'의 3R 운동을 통해 자원을 재활용 저탄소 녹색생활화 및 환경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봄과 가을 연2회 실시하고 있으며, 입지 않고 집안에 묵혀있는 헌옷 등을 집중 수거해 나눔과 근검절약을 실천하는 운동이다. 수익금은 읍면별로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미례 회장은 “자원재활용을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담양을 가꾸고, 나눔과 봉사활동에도 앞장서는 부녀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전남 담양군과 나주시 고향사랑기부제 공감대 확산과 상생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상호기부는 양 기관의 상생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담양군 산림정원과와 나주시 공원녹지과 직원 40여 명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이뤄졌다. 아울러 양 기관은 담양군 인문학교육 전통정원 특구 활성화를 위해 협조하고 더불어 5월에 열릴 담양군 대나무축제에 초대하는 등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김은주 산림정원과장은 “지역발전의 중추적 역할이 될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나주시 공원녹지과 직원들과 협력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담양군은 제도 시행 첫해인 2023년,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금액 전국 1위를 달성했으며, 올해도 기부자에게 매력적인 지자체로 거듭나기 위해 답례품 개발, 다양한 기금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