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 공공시설사업소와 순창군 체육진흥사업소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순창군 체육진흥사업소에서 상호 기부식을 진행했다고 1일 전했다. 양 기관 직원들이 인근 지자체와의 상생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자발적으로 나서 추진했으며, 각각 15명씩 상호 기부에 참여했다. 정선미 공공시설사업소장은 “지역의 상생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의 지속적인 정착을 위해 선뜻 나서준 양 지자체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기부가 고향사랑기부제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후보(더불어민주당 담양·함평·영광·장성, 정책위의장)는 31일 오전 영광군 선거사무소에서 한농연 및 한여농 영광군연합회와 정책협약식을 개최하고 후계청년농어업인법 개정을 비롯한 농어업발전 정책과제의 적극 추진을 다짐했다. 이날 협약을 맺은 ‘후계청년농어업인법’개정안은 후계농어업인단체에 대한 운영경비 및 시설비 지원을 포함하고 있으며, 농어업 인구의 지속적 감소와 농어업·농어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한 조치로 후계·청년 농어업인 정착지원센터의 지정 및 운영을 통해 농어업 및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 밖에도 한농연 및 한여농 영광군연합회와 이 후보는 △농가소득·경영 안전망 강화 △ 농업재해피해 복구 대책 현실화 △ 농업인 국민연금보험료 지원 확대 △ 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전면도입 △ 농촌 특화형 의료 서비스 제공등 농업발전을 위한 5가지 정책과제를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협약했다. 이개호 후보와 한농연 및 한여농 영광군연합회 간 이번 정책 협약으로 농어업 및 농어촌의 발전을 위한 공감대 형성과 함께 향후 농업인의 권익증진과 농어촌 지역의 발전을 위한 공동 노력으로 많은 시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소방서(서장 윤예심)는 봄철 그리고 농번기를 맞아 임야 및 산불 화재 발생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우리지역 화재발생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산불, 임야(들불, 논밭두렁) 화재는 산불 5건, 임야 46건 등 총 51건으로 전부 부주의에 의한 화재로 나타났다. 특히 임야 화재는 논,밭두렁, 묘지 주변 농작물 태우기, 쓰레기 소각이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산불 역시 입산자의 부주의로 인해 발생했다.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 작은 불씨가 임야화재, 대형 산불화재로 번질 우려가 있어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봄철 임야, 산불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논·밭두렁 태우기 금지 ▲산행 시 화기물 소지 및 흡연 금지 ▲허용된 구역 내 취사 및 야영 ▲ 생활쓰레기 불법소각 금지 등이 있다. 윤예심 담양소방서장은 “산불은 건조한 날씨에 언제라도 일어날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다각적인 홍보와 캠페인을 통해 화재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경찰서(서장 권현오) 수사과에서는 전라남도동부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박정숙) 연계 담양군에 거주하는 일반위탁(친인척 부모) 대상 보이스 피싱 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피싱 관련 전문 수사관인 수사과 경위 배광명 수사관이 강사로 새롭게 진화하는 신종사기 수법 유형과 고령층 대상 농어촌 지역에서 자주 발생하는 경조사, 택배, 건강검진 등 생활편의 안내 문자를 이용한 스미싱 사기 관련 피해 예방법에 대해 교육하였다. 농어촌 지역은 홀로 거주하는 고령 인구가 많고, 위탁 부모 가정도 고령이 많아 보이스 피싱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았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위탁부모 김00(73세)씨는 "경찰서에서 실생활에서 접할수 있는 보이스 피싱 관련 교육을 듣고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담양경찰서에서는 "지속적으로 농어촌 지역 단체와 연계 보이스 피싱 교육을 실시하여 보이스 피해가 없는 담양지역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이 여성농어업인의 복지서비스 제고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에 군비를 10만 원 확대하고 지원 나이도 상향한다.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은 여성농어업인에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복지포인트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각종 문화, 스포츠, 여행, 음식점 등 다양한 업종에서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행복바우처는 전라남도 지원사업으로, 사업대상자들의 카드 이용 편리성 제고는 물론 카드발급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올해부터는 행복바우처 카드 지급 방식을 기존 선불식 충전카드 방식에서 대상자 소유의 신용·체크카드에 포인트 지급 방식으로 변경할 예정이다. 특히 담양군은 군비를 추가해 지원금을 2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추가 지급하고 나이도 현재 75세에서 80세까지 확대해 여성농업인의 실질적인 복지 혜택 수혜를 늘린다는 계획이다. 확대되는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는 올해 5월경 무기명 선불카드로 읍‧면사무소를 통해 지급할 예정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더 많은 여성농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농촌 고령화 현실에 맞춰 지원 나이를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전통정원․인문학교육 특구이자 평생학습도시 담양군이 평생교육을 이끌어갈 평생학습동아리를 모집한다. 담양군 평생학습동아리는 자발적인 학습공동체를 조직해 정기적으로 만나 공동의 관심사를 함께 배우고, 생각하고, 실천하는 활동의 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모집 기간은 오는 4월 9일까지이며 동아리 활동이 가능한 학습공간을 확보 후 8명 이상의 성인으로 구성된 모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최대 140만 원의 활동비를 계획에 따라 6개의 동아리에 차등 지급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 물순환사업소와 영광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 27일 담양군 물순환사업소에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자체 간 협력 강화를 위해 상호기부의 자리를 가졌다. 김용희 담양군 물순환사업소장과 강무성 영광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상호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양 기관의 직원 50명이 기부를 실천하기로 했다. 김용희 물순환사업소장은 “담양군과 영광군은 인구 감소로 인한 지역 소멸이라는 당면 과제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있다”라며 “이번 상호기부를 시작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이 군민의 치매 예방과 관리를 위해 4월부터 10월까지 경로당 방문형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예방교실은 치매 예방 관리자가 경로당을 방문해 조기 검진의 중요성 교육은 물론 교재와 교구를 활용한 미술, 음악, 체조, 보드게임 등 치매 예방을 위한 다양한 인지 자극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담양군은 2019년부터 치매예방관리자를 양성해 경로당 중심의 치매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87개 경로당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또한 강사의 전문성 강화 및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3월 치매예방관리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기도 했다. 김동진 보건소장은 “조기 검진, 인지기능 프로그램 등 치매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은 물론 치매 어르신을 위한 각종 지원을 통해 치매 안심 담양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치매 관련 문의 사항은 담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오는 31일부터 23-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종료되며 이후 접종 유지기관을 4개소로 축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코로나19 예방접종은 31일부터 종료되나 영유아·소아의 기초접종과 접종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접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접종 유지기관을 운영한다. 4월 1일부터 접종이 필요한 경우에는 보건소와 위탁의료기관 3개소(현대의원, 나눔내과의원, 창평 성심의원)에서 사전 예약 또는 의료기관 잔여 백신 확인 후 당일 접종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백신접종, 감염 후 시간 경과에 따른 면역감소, 신규 변이의 지속 출현 등으로 고위험군의 주기적 접종을 권고하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접종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27일 농업회사법인 가나종묘, 일본 의료법인 히마와리와 기능성 토마토 ‘루비벨’의 일본 시장 개척과 담양군의 토마토 명품 브랜드 ‘토담토담’의 세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앞서 담양군은 토마토의 명품화를 위해 지난해 브랜드 이름을 공모해 ‘토담토담’으로 선정했고, 지난 1월에는 지역 종묘업체 가나종묘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특히 가나종묘에서 개발한 신품종 토마토 중에서도 매우 유망한 품종인 ‘루비벨’은 강력한 자외선 차단 효과와 피부 미백 기능을 가진 기능성 물질 ‘파이토엔(phytoene)’과 ‘파이토플루엔(phytofluene)’ 을 다량 함유하고 있으며, 맛과 모양, 부드러운 식감에서도 경쟁력이 뛰어나다. ‘루비벨’의 안정적 재배를 위해 가나종묘와 담양군농업기술센터는 함께 시험 재배를 이어왔으며, 담양군 토마토 주요 재배 단지에서 2023년 하반기부터 재배해 올 1월부터 본격적인 출하에 들어갔다. 담양군은 재배면적 확대를 위해 공모사업 유치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담양군과 가나종묘, 일본 히마와리는 ‘루비벨’ 토마토의 재배 확대뿐 아니라 가공 및 수출에도 협력,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지난 27일 담양군 죽녹원 월파관에서 2024년 제1차 구곡순담 장수벨트행정협의회 정기회의를 열고 2024년 사업 추진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고 밝혔다. 구례·곡성·순창·담양군 등 주요 장수지역이 함께하는 구곡순담 장수벨트행정협의회는 2003년 규약을 마련한 이래 돌아가며 회장군을 수행,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공동 과제로 선정해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회장군을 맡은 담양군은 주요 행사인 구곡순담 100세 잔치를 특색있게 각색해 인생의 여정 중 ‘꿈’의 행적에 초점을 두고 삶에 대한 ‘열정’과 꿈에 대한 ‘도전’, 그리고 이를 실현하는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책과 영상으로 담아 선보인다. 이 밖에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과 친선을 도모하는 제1회 장수노인 파크골프 및 게이트볼 대회, 담양 고유의 문화예술 유산 현장을 찾는 ‘힐링 노하우 문화 체험행사’, 4개 군이 공동 기획한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공모사업’ 등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2024년은 구례, 곡성, 순창, 담양 4개 군이 대숲과 같이 쭉쭉 뻗어나가는 성장의 시기이자 서로가 상생하며 화합과 우의를 다져나가는 시기가 될 것”이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보건소와 화순군보건소는 지난 27일 화순군보건소에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담양군보건소(소장 김동진)와 화순군보건소 직원 30명의 참여로 이뤄졌으며, 서로의 지역발전을 응원하고 상호교차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제도안착 및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김동진 보건소장은 “이번 상호협약이 공직사회 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인접한 양 지자체가 상호발전을 위해 협력하는 관계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미라 보건소장도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건전한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두 기관이 협력관계를 돈독히 하여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국민이 현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금을 납부하면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 16.5%의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금의 30% 이내의 답례품을 기부자에게 제공할 수 있는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