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 서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스한 온정이 담긴 물품을 전달하는 추석 명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남동 지사협은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관내 어려운 돌봄이웃을 위해 600만 원 상당의 스탬 선물 세트를 준비해 위원들이 직접 가가호호 방문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따뜻한 명절 인사를 건네며 온정을 나눴다. 김선아 서남동장은 “이웃사랑과 나눔 봉사를 몸소 실천하는 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작은 정성들이 모여 올 추석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 산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저소득 가구 위문품 지원’ 행사를 갖고 취약계층 100세대에 참치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구 기본복지가이드라인’에 의거해 진행한 이날 행사는 돌봄이웃이 따뜻한 관심 속에서 명절을 맞이하길 바라며 직접 가정에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마음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성행 위원장은 “이웃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선물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눔과 돌봄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희철 산수1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와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지사협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관내 취약계층이 이웃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서 조금은 따뜻하게 이번 추석 명절을 맞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가 ‘제20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신규 캐릭터 ‘충장프렌즈’를 널리 알리기 위해 5·18민주광장 일원에서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댄스 챌린지를 펼치며 체감형 홍보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충장축제 신규 캐릭터 ‘충장프렌즈’는 1세대 ‘충장이’와 ‘금남이’가 키우는 무등산 아기호랑이 ‘소덕이’, 소덕이의 반려 불꽃 ‘부리’, 아이돌을 꿈꾸는 아기토끼 ‘츄’, 장난꾸러기 하늘다람쥐 ‘로라’, 예의 바르고 정직한 ‘고고’ 등 총 5종이다. 충장프렌즈로 변신한 구청 직원들은 5·18민주광장 내 민주의 종과 분수대, 전일빌딩245 등을 배경으로 최근 SNS를 통해 화제가 되고 있는 일명 ‘구찌 챌린지(구찌 보이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인스타그램 챌린지)’를 선보이며 수많은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 시민은 “매년 충장축제를 방문하는데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귀엽고 깜찍한 캐릭터가 새롭게 등장해 너무 신선하다”면서 “SNS을 통해 자주 보았던 댄스 챌린지 영상을 실제 충장축제 캐릭터들이 따라서 추는 걸 보니 올해 충장축제가 너무 기대된다”고 말했다. 충장프렌즈가 등장하는 구찌 챌린지 영상은 9월 25일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정신과적 응급상황 시 효과적이고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유관기관 간 ‘정신 응급 대응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동구와 각 유관기관은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 시 기관별 역할, 응급입원 의뢰 및 이송, 정신과적 치료 지원 등을 논의하고, 정신·자살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견고히 해 효과적이고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앞서 동구는 지난 6월 ‘동구 정신응급대응협의체’를 구성해 동구보건소를 중심으로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동부경찰서·소방서, 전남대·조선대학교병원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정신의료기관 등 각 기관 간 협력 강화와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 체계 확립 등에 협력키로 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신 응급상황에 대한 효율적인 대응 체계를 확립할 수 있게 됐다”면서 “주민 건강과 안전한 일상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지속가능한 건강 도시 동구’ 실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8월 정신 응급상황에서 가장 시급한 과제였던 응급 병상을 확보하고 운영을 시작해 정신 응급 대응력을 한층 강화한 바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올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각 유관기관간 상호 협력을 다짐하는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원 사업’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중간 보고회는 광주 5개 자치구와 국립특수교육원, 나주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프로그램인 ‘장거리 여행(장애인과 거리를 좁히는 여행)’ 프로젝트 등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구는 오는 10월 5일부터 9일까지 개최하는 ‘제20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기간 동안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상상마당에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작은 박람회를 운영해 시민들은 물론 외지인, 국내·외 관광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장애인 평생교육을 위해 지난 3년간의 노력이 올해 결실을 맺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장애 유형별 맞춤형 평생교육을 제공해 수요자 중심의 평생 학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올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돼 평생학습도시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의 두 가지 타이틀을 거머쥐며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 사회적경제기업 ㈜민들레씨앤비(대표 유재성)가 보호 종료 아동 및 취약계층 청년과 함께하는 제빵 체험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과점 ‘빵글빵글’에서 기업 임직원들의 지도 하에 보호 종료 아동과 취약계층 청년들이 함께 쿠키·케이크 등 제빵사 업무를 체험하고 진로를 탐방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계림동에 위치한 ㈜민들레씨앤비는 유기농·우리 밀을 사용한 건강빵을 만드는 제과점 ‘빵글빵글’을 운영 중이다. 지역아동센터·청소년 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지역 내 5개 기관과 협약을 맺고 자립 준비 청년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유재성 대표는 “아이들이 자신의 적성을 발견해 사회에 온전히 적응할 것을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아이들이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찾아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들레씨앤비는 제빵 기술 인력 양성으로 직접 고용을 통한 사회공헌을 실천 중으로 최근에는 전국 최초 발달장애인 청소년 야구단인 동구 E.T 야구단에 빵을 기부하기도 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정신과적 응급상황 시 효과적이고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유관기관 간 ‘정신 응급 대응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동구와 각 유관기관은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 시 기관별 역할, 응급입원 의뢰 및 이송, 정신과적 치료 지원 등을 논의하고, 정신·자살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견고히 해 효과적이고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앞서 동구는 지난 6월 ‘동구 정신응급대응협의체’를 구성해 동구보건소를 중심으로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동부경찰서·소방서, 전남대·조선대학교병원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정신의료기관 등 각 기관 간 협력 강화와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 체계 확립 등에 협력키로 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신 응급상황에 대한 효율적인 대응 체계를 확립할 수 있게 됐다”면서 “주민 건강과 안전한 일상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지속가능한 건강 도시 동구’ 실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8월 정신 응급상황에서 가장 시급한 과제였던 응급 병상을 확보하고 운영을 시작해 정신 응급 대응력을 한층 강화한 바 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의회는 지난 26일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재식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최근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전통시장을 찾아 추석 명절 차례상에 올린 제수용품을 구입하고 시장 상인들을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식 의장은 "어려운 시기에 상인들이 조금이나마 힘 내기시를 바란다"며 "주민들께서도 시장에 많이 나오셔서 명절 준비도 하시고 전통시장만의 훈훈한 인심도 느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구청 현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마음만 전하세요! 명절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공직자가 앞장서 부패를 사전 예방해 ‘빛고을 1번지 청렴 동구 달성’ 의지를 널리 알리고 투명하고 공정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동구 공직자는 선물을 주고받지 않습니다’와 ‘명절선물 NO! 좋은 덕담 YES!’라는 표어를 내걸고, 직원들에게 청렴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적극 동참할 것을 독려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전 분야에 걸쳐 청렴 정책을 추진한 결과 올해 광주 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4년 연속 종합 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면서 “명절 분위기에 휩싸여 불미스러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직원 스스로가 청렴 동구 실현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세계 최대규모의 길거리 음악 경연 대회인 ‘제2회 광주 버스킹 월드컵’이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5·18민주광장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하늘마당 일원에서 대향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올해 버스킹 월드컵은 지난해 첫 개최 이후 세계적인 길거리 음악 축제로 입소문이 나면서 참가자들이 대폭 늘었고, 경쟁은 더욱 치열해졌다. 지난해 45개국(국내 388팀·해외 151팀)에 비해 크게 늘어난 국내·외 총 55개국 792팀(국내 493팀·해외 299팀)이 예선에 참가했고, 치열한 접전 끝에 64개 본선 진출팀이 확정됐다. 특히 올해 본선 진출자 가운데는 스페인에서 열리는 음악 마켓인 ‘뭄(MUM)’, 대서양 공연예술마켓 ‘마파스(Mapas)’ 등 글로벌 음악 마켓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국내·외 실력파 뮤지션들이 대거 포진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스페인·호주·브라질·폴란드·프랑스·이탈리아·인도네시아·태국 등 다양한 음악적 경험과 색채를 지닌 국내외 64개 본선 진출팀은 10월 2일 환영 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음악 경연에 돌입한다. 10월 3일부터 6일까지 펼쳐지는 본선 경연은 5·18 민주광장 무대와 국립아시아문화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유관부서 실무자 간담회를 갖고, ‘다름이 아닌 공감으로, 장애인친화도시 동구’ 조성을 위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장애인친화도시 조성 관련 16개 유관부서 20명의 분야별 실무자들이 참석해 ▲장애인이 살기 좋은 생활환경 조성 ▲장애인 소득 보장제도 강화 및 자립생활 지원 ▲장애인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여가생활 활성화 ▲장애인의 사회참여 및 권리 보장 강화 등 4대 전략 내 56개의 세부 사업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동구는 간담회를 계기로 각 분야별 전략 사업을 선정하고, 장애인복지 분야 내 미흡한 부분이나 신규 시책 개발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검토해 ‘장애인친화도시 동구’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추진 방향을 설정했다. 앞서 동구는 지난달 5개 자치구 최초로 ‘광주광역시 동구 장애인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발의해 장애인이 살기 좋은 도시 건설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가 살기 좋은 도시가 곧 모든 주민이 살고 싶은 도시라 믿는다”면서 “장애인의 이동·학습·문화 향유·노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제20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가 10월 5~9일까지 동구 금남로와 충장로 일원에서 닷새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충·장·발·光’이라는 파격적인 주제를 내건 올해 충장축제는 추억 모음, 상징물, 추억 놀이, 행렬, 의식의 5가지 구성요소에 맞춰 ▲차별화된 축제 브랜드 창출 ▲지속 가능한 축제 유산 축적 ▲시민들의 참여 경로 다각화를 목표로 관람객 방문을 유도할 예정이다. 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10월 5일 오후 7시 개막식에서는 지난해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축제의 품격을 실감할 수 있다. 인순이·이승환 밴드·코요태·김정민 등 유명 인기가수들이 총출동해 선보이는 축하공연과 더불어 추억을 불러올 화려한 드론·불꽃 쇼가 가을밤을 수놓는다. 축제 퍼레이드 역시 확 바뀐다. 사전 공모를 거친 경연형 퍼레이드인 국민참여 퍼레이드와 동구 13개 동 주민들이 마을의 추억을 예술작가들과 협업으로 기획하고 제작한 모뉴먼트(상징 조형물)를 직접 운반·점화하는 메인 퍼레이드 ‘추억 나르다’와 ‘불 사르다’가 새로운 감동을 예고한다. 국민참여 퍼레이드는 ‘충·장·발·光’을 주제로 광주를 비롯한 전국의 예술 단체들이 한데 모여 경연을 펼친다. 충장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