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보성군은 경력 단절 여성들의 취·창업을 돕기 위해 ‘병원 동행 매니저 양성 과정’을 개설하고, 여성들의 경제 활동 참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병원 동행 매니저 양성 과정’은 11월 5일부터 12월 2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보성군 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병원 동행 매니저·생활지원사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이론 교육과 실습을 병행하여 운영된다. 교육 대상은 보성군에 거주하는 여성으로, 저소득층, 여성 가장, 결혼 이민자 등 취약계층이 우선 선발된다. 교육 신청은 10월 23일부터 11월 1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면사무소)에서 접수하면 된다. 한편, 보성군은 여성들의 경제 활동 참여를 촉진하고, 취·창업에 대한 두려움 극복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보성군은 오는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제암산자연휴양림에서 ‘2024년 제2회 전라남도지사배 숲속 캠핑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보성군이 주관, 대한캠핑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의 캠핑인 150팀이 참여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준비된다. 15일에는 제암산자연휴양림 내 인기 모험시설인 ‘어드벤처’, ‘곰썰매’ 체험과 전남권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내 건강증진 체험인 찜질방, 녹차탕, 야외 족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어드벤처’, ‘곰썰매’, ‘건강증진 체험’은 대회 기간 내내 즐길 수 있으며, 건강증진체험은 금·토요일 저녁 8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16일에는 제암산자연휴양림에 마련된 ‘더늠길’에서‘숲길 트레킹대회’가 열린다. 총 5.8km의 길이로 조성된 ‘더늠길’은 전 구간 계단이나 턱, 급경사 구간 등 장애물이 없어 남녀노소,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도 어려움 없이 숲속 탐방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오후에는 보성의 특산물인 녹차를 활용한 ▲캠핑 요리 대회 ▲나뭇잎 가족사진대회 ▲보성에서 장보기 영수증 이벤트 ▲가족 힐링 콘서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진행된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보성군은 오는 11월 16일부터 17일까지 제암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제1회 보성군수배 전국산악자전거 및 국민라이딩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산악자전거연맹에서 주관하고 보성군이 후원한다. 11월 16일에는 ‘다운힐 경기’와 ‘국민라이딩 대회’가 치러지며, 11월 17일에는 ‘크로스컨트리 경기’가 진행된다. 대회 코스는 국제경기 개최가 가능하도록 조성된 1.4km 다운힐 경기장과 제암산에서 일림산 임도를 거쳐 임수 저수지 둘레길을 지나 제암산자연휴양림으로 돌아오는 크로스컨트리 코스 16km로 운영된다. 특히, 크로스컨트리 코스는 종점부에 가파른 오르막길이 있어, 산악자전거 선수 및 동호인의 쾌감과 도전 의욕을 유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순위는 엘리트 및 중급자는 2바퀴, 초급자는 1바퀴 완주로 결정된다. ‘다운힐 경기’와 ‘크로스컨트리 경기’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한국산악자전거연맹 누리집 및 전화로 신청하고, 참가비는 40,000원이다. 자전거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국민라이딩 대회’는 제암산자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용)은 25일(금) 전북 임실군 일원에서관내 원어민 보조교사 11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찬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연수에서는 보성외국어체험센터를 비롯한 10개 학교에 원어민 보조교사를 배치하고 인근 학교 순회 수업과 초·중 대상 영어 방과후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원어민 보조교사의 수업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수업 사례 공유를 통한 나눔의 시간과 학교생활 적응력 강화 및 한국문화체험을 위한 전북임실치즈테마파크 체험활동의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원어민 보조교사는 “수업 사례 나눔을 통해 여러 선생님들의 수업 방법 및 노하우에 대해 알 수 있어서 학교로 돌아가 학생들을 지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또한 학교를 벗어나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시간도 가지게 해주어 교육지원청에 너무나 감사한 마음을 가지며, 앞으로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지원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보성외국어체험센터의 한 강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우리 지역에 근무하는 원어민 보조교사들이 서로 대화와 나눔의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으며, 수업에 대한 전문성 신장 및 학교생활 적응력도 높아질 수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보성군은 오는 10월 31일 카카오톡 ‘보성군청’ 채널을 통해 SNS 캐릭터 ‘BS삼총사’ 이모티콘 배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BS삼총사 이모티콘은 총 16종으로, 보성군의 SNS 캐릭터인 ‘녹차몬’, ‘꼬막몬’, ‘키위몬’이 벌교꼬막축제를 응원하는 귀여운 모습들을 담았다. 이모티콘 배포 이벤트는 31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되며, ‘보성군청’ 채널을 친구로 등록한 선착순 3만 5천 명에게 지급된다. 미리 채널을 추가한 이용자는 차례대로 이모티콘 내려받기 메시지를 받을 수 있다. 보성군청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면 이모티콘 이외에도 보성군의 주요 소식과 축제·공연 정보 등의 소식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열리는 벌교꼬막축제를 응원하기 위해 준비한 BS삼총사 이모티콘도 받으시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축제를 찾아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BS삼총사’는 보성군의 특산물인 녹차, 꼬막, 키위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로, 2020년 ‘우리 동네 캐릭터’ 대전에서 대상을 받은 바 있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보성군은 제20회 벌교 꼬막축제와 꼬막 제철을 맞아, 축제장 주변의 꼬막 취급 음식점을 대상으로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특별 위생 지도·점검과 친절 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축제 기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철저한 위생 관리와 수준 높은 친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점검 대상은 벌교 태백산맥 꼬막거리 내 음식점과 꼬막을 취급하는 전문음식점 26개소다. 보성군은 ▲법적 준수사항 이행 여부 ▲호객행위 근절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영업장 내‧외부 청결 상태 ▲시설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며, 관광객들에게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친절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와 개인위생 수칙 준수 여부 등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행정처분을 진행할 계획이며 바가지요금 및 부당요금 근절 홍보도 함께 진행한다. 노정이 문화관광과장은 “관광객들이 청결하고 친절한 음식점에서 긍정적인 경험을 한다면, 보성을 다시 찾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영업주들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전했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보성군은 10월 15일부터 23일까지 전남권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에서 2024년 공직자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건전한 조직 문화 형성을 목표로 하여 3회에 걸쳐 총 110명의 공직자가 참여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2025년 이후 다가올 행정 환경 변화에 대비하기 위한 미래지향적 흐름을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과정에는 ChatGPT를 활용한 문제 해결 방안, 효과적인 보도자료 작성법, 경제 동향 등 다양한 주제가 포함돼 공직자의 실무 능력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ChatGPT 활용 강의는 AI 기술을 행정에 접목하는 방법을 제시해 공직자들의 관심을 끌었고, 컨디션 트레이닝과 목공예 체험 등의 소양 교육도 진행돼 심신을 단련하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교육장을 방문한 서형빈 부군수는“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끊임없이 배우는 공무원의 자세와 공직자 간의 관계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보성군 공직자들의 노력과 성장이 보성군의 발전과 미래를 만든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보성군이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광주 5·18 민주광장에서 열리는 '2024 동서화합 영호남 문화예술관광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영호남 60여 개 광역·기초단체와 광주문화재단, 광주관광공사 등 문화 · 관광 관계기관과 단체 등이 참가해 문화·관광홍보관, 기념품 전시, 전통놀이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운영한다. 행사 기간 보성군은 '벌교꼬막축제와 숨 쉬는 보성'이라는 주제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열릴 예정인 제20회 벌교꼬막축제의 주요 프로그램과 매력을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보성의 사계절 아름다움을 담은 ‘보성 9경’과 녹차밭, 율포해수욕장, 한국차박물관 등 대표 관광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방문객들의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보성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보성의 아름다운 자연과 풍부한 문화를 영호남 지역 주민들에게 소개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특히 올해로 20회를 맞이하는 벌교꼬막축제에 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보성의 사계절 관광 매력을 알리는 데 주력할 것"이라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보성군이 대표 관광자원인 보성 9경을 활성화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2024 보성 9경 관광 숏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의 주제는 ‘보성 9경의 아름다운 모습과 특성을 살린 개인·친구·연인·가족 단위의 이야기’로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영상의 규격은 30초에서 1분 미만의 1,080x1,920픽셀 이상의 mp4 형식으로, 참가자당 최대 두 작품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접수 기간은 11월 8일 17시까지다. 제출된 영상은 주제 적합성, 창의성, 완성도, 활용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하여 11월 29일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금은 1등 100만 원(1팀), 2등 70만 원(1팀), 3등 50만 원(2팀), 입선 20만 원(10팀)이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보성군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인 보성 9경을 보다 친숙한 방법으로 알리기 위해 이번 관광 숏폼 영상 공모전을 진행하게 됐다.”며 “영상 제작에 관심이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공모전의 자세한 내용은 보성군청 홈페이지 공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보성군은 내년에 개최되는 제48회 보성다향대축제의 주제와 포스터를 국민이 직접 제작하는 공모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차(茶) 문화 축제인 보성다향대축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반영해 더욱 내실 있는 축제로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오는 10월 25일까지 진행되며, 라우드소싱 누리집을 통해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축제 사전 홍보 효과 극대화, 축제의 독창성과 대중성을 담은 주제 부분 최우수상 1명에 50만 원, 포스터 부문 최우수상 1명에 150만 원의 상금이 수여 된다. 보성군 관계자는 “이번 주제 및 포스터 공모전을 통해 차 문화에 관한 관심을 더욱 높이고, 국민이 직접 축제를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보성다향대축제의 매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해 보성다향대축제가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차 문화의 중심지 전라남도 보성에서 매년 열리는 보성다향대축제는 올해 “천년차의 유혹, 보성의 프러포즈”라는 주제로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보성군 제암산자연휴양림 내에 있는 전남권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는 오는 11월 30일까지 ‘2024년 우수 웰니스 관광지 할인캠페인’을 추가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성군 전남권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우수 웰니스 관광지에 4년 연속 선정됐다. 이번 할인캠페인은 올해 6월에 진행된 성공적인 할인캠페인의 결과로, ‘하반기 우수 웰니스 관광지 맞춤형 컨설팅 지원 사업’에 선정돼 추가로 운영하게 됐다. 할인권 구매는 ‘여기어때’ 앱 설치 후 회원가입 → ‘검색’ 선택 → ‘레저·티켓’ 선택 → ‘숲 힐링 체험’ 검색 → 할인 쿠폰 내려받기 → 일정 선택 후 할인 금액으로 결제하기 순으로 진행하면 된다. 전남권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에서 제공하는 체험 프로그램은 △친환경제품 만들기 △숲 체험 △녹차 족욕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추가 할인캠페인 기간 이용 가격은 정상가 30,000원에서 80% 할인된 6,000원으로 제공되며, 체험은 매주 화, 목, 토, 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1일 보성국민체육센터에서 다중 밀집 시설의 대형 화재 등 복합재난 상황 발생을 대비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각종 대형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재난관리책임기관과 긴급구조지원기관 등 관계 기관 합동으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현장 훈련과 토론 훈련을 병행해 실시했으며, 토론 훈련은 보성군 재난 안전 상황실에서 유튜브 등 다양한 플랫폼을 이용해 재난 현장을 실시간으로 연결하고, 실무반별 대응 상황을 철저하게 점검했다. 훈련 중점사항은 ▲상황 발생에 따른 재난 상황 보고 및 전파 ▲초기 화재 진화 및 인명 대피 ▲재난안전대책본부 등 비상 기구 설치‧운영 ▲관계기관 합동 재난 대응 ▲현장 훈련과 토론 훈련을 병행하는 통합 연계 훈련 추진 등이다. 올해 하반기 안전한국훈련은 10월 21일부터 11월 1일까지 실시하며 산불, 다중이용시설 화재, 인파 밀집 사고 등 대형 재난에 대한 실전 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할 방침이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