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권오봉 여수시장(왼쪽 네 번째) 등 여수시 청년지원센터 개소식 참여자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전남투데이=조용choy0005@naver.com】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청년몰 ‘꿈뜨락몰’이 개장한 중앙시장 2층에 청년지원센터를 열어 청년 취·창업 지원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여수시 청년지원센터가 지난 12일 중앙시장 2층에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청년지원센터 개소식은 이날 오후 진행됐다. 권오봉 여수시장과 서완석 여수시의회의장, 지역 청년활동가 등 80여 명이 참석해 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청년지원센터는 지역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 지원을 위한 교육, 컨설팅 등을 담당하는 기관이다. 여수시의 청년정책 사업 발굴과 청년 네트워크 구축, 청년 교류활동 지원 등도 센터의 역할이다. 청년지원센터는 청년들이 회의와 발표 등을 할 수 있는 컨벤션홀과 세미나실도 보유하고 있다. 여수 거주 청년은 누구나 사전예약을 통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회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예약문의는 시 지역경제과(061-659-3626)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에게는 성공과 희망을 향한 길잡이가 필요하다”며 “청년들의 취·창업을 성공적으
【전남투데이=조용choy0005@naver.com】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지난 5월 개장한 진남수영장 2기 회원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초급반 150명, 실버반 50명, 어린이반 20명, 자유수영반 200명 등 420명이다. 회원 등록을 원하는 시민은 16일부터 20일까지 진남수영장 안내창구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2기 회원은 공개추첨을 거쳐 오는 23일 확정될 예정이다. 회원이 되면 26일까지 등록절차를 거친 후 8월 1일부터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다. 진남수영장은 50m 10레인의 수영장을 갖추고 지난 5월 2일 개장했다. 규모는 지상 2층(지하 1층), 연면적 6496㎡로 수영장과 샤워실, 탈의실, 다목적실 등이 있다. 7월 현재는 1기 회원 1053명 등이 수영장을 이용 중이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수영을 하며 심신을 단련하고 있다”며 “안전한 체육시설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남수영장 회원모집과 운영 등에 관한 문의는 시 체육지원과(061-659-3303~4)로 하면 된다.
【전남투데이=조용choy0005@naver.com】여수 엑스포아트갤러리에 움직이는 예술 ‘키네틱아트’로 유명한 윤성필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이달 17일부터 9월 9일까지 엑스포아트갤러리에서 윤성필 초대 기획전 ‘기운생동(氣韻生動)전’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의 특징은 평면회화가 아닌 입체 조형작품이 전시된다는 점이다. 전시작품 수는 평면 4점, 설치 6점, 조형물 9점, 미디어 1점 등 20점이다. 기운생동전은 관람객들에게 평면예술에서는 느낄 수 없는 역동성을 느끼게 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성필 작가는 국내 키네틱아트의 선두주자다. 1977년생으로 런던대학교, 슬레이드 예술학교를 졸업했고 2006년 대한민국 미술대전 비구상부분 특선 등 다수의 수상경력을 갖고 있다. 기운생동전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앞서 시는 지난 6월 1일부터 7월 8일까지 엑스포아트갤러리에서 김종권 작가 초대전 ‘독도 아리랑전’을 열고 3만7000여 명에게 독도 사진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입체 조형작품의 생동감과 역동성을 느낄 수 있는 이번 전시회에 많은 분들의 관심
△지난 13일 여수시민들이 소라면 죽림리에 설치된 그늘막 아래에서 햇볕을 피하고 있다. 【전남투데이=조용choy0005@naver.com】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시민들이 쨍쨍 내리쬐는 햇볕을 잠시나마 피할 수 있는 ‘그늘섬’을 만들어 운영한다. 시는 지난 13일 소라 죽림초등학교 앞 등 주요 횡단보도와 교통섬 등 30곳에 시민들이 쉴 수 있는 그늘막 설치를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설치장소는 시민들의 왕래가 많은 곳, 그늘막 설치에 문제가 없는 곳 등을 고려했다. 가로수 그늘이 있거나 그늘막이 운전자 시야를 방해할 우려가 있는 곳, 상가 간판 등을 가리는 곳 등은 제외했다. 그늘막 색상은 도심경관을 고려해 해양관광 휴양도시와 어울리는 푸른색 계열로 결정했다. 그늘막은 또 태풍 등 기상악화 시 철거가 쉬운 구조로 설치됐다. 최근 연일 30도가 넘나드는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그늘섬’은 횡단보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쉼터가 되고 있다. 실제 그늘막 속은 바깥온도보다 2~3도 정도가 낮아 더위를 피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기상악화 시 그늘막을 신속하게 철거할 담당자를 지정하고 시민안전을 위한 영조물 배상과 재해복구 공제보험 가입도 완료했다.
【전남투데이=조용choy0005@naver.com】여수시 동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행복천사 맞돕지킴이’들이 모기 퇴치에 나섰다. 동문동에 따르면 맞돕지킴이들은 지난 12일 홀몸노인 가정 등에 모기장과 해충방제약 153세트를 전달했다. 물품은 2018년 행복나눔 우리마을 복지공동체 공모사업비 300만 원과 위재춘 여상종합나무 대표의 기부금 100만 원으로 마련했다. 맞돕지킴이는 ‘서로 맞잡고 돕자’라는 취지다. 지킴이들은 올해 모기퇴치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앞서 지킴이들은 지난 4월에는 주민들에게 모기유충 구제약 300개를 나눠주기도 했다. 같은 날 협의체 위원들은 어려운 이웃에게 반찬을 제공하는 행복나눔반찬사업도 추진했다. 이 사업은 지난해 주민들이 기부한 연합모금액을 활용해 매월 1회 홀몸노인과 경로당 등에 김치, 장조림 등 반찬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위원들은 이날 직접 만든 반찬을 23세대에 전달하며 무더위 건강관리를 기원했다. 이종창 동문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은 동문동 행복천사가게와 행복천사가정, 주민들의 정기적인 후원 덕분”이라며 “행복한 동문동을 향해 나눔 복지 실현에 더욱 노력
△여수 여자만 자전거도로 【전남투데이=조용choy0005@naver.com】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최근 여가활동으로 자전거를 즐기는 시민이 늘어남에 따라 자전거횡단도 설치에 나섰다. 횡단보도를 건너는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 간 충돌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다. 시는 우선 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해 9월까지 56곳에 자전거횡단도를 설치할 계획이다. 주 작업은 횡단보도 측면에 자전거횡단도를 도색하고 자전거의 원활한 횡단을 위해 인도 경계석 턱을 낮추는 것이다. 사업대상지는 자전거도로가 있는 곳, 주요 관광지 주변 등을 우선으로 선정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자전거횡단도를 지속적으로 늘려나가는 한편 자전거보험에 매년 가입해 시민과 공영자전거 이용자의 사건·사고에 대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전국적으로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 간 충돌사고가 늘고 있다”며 “자전거 이용자는 반드시 측면에 설치된 자전거횡단도를 이용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여수시의 자전거도로는 탁 트인 해안가를 따라 나있어 인기가 높다. 길이는 오동도~돌산읍, 오동도~여자만, 관기방조제~공정마을, 죽림삼거리~가사리, 궁항~달천 등 85.7㎞에 이른다.
【전남투데이=조용choy0005@naver.com】사단법인 여수스포츠클럽이 이달부터 공공스포츠클럽 운영을 시작함에 따라 해양레저스포츠 분야 생활체육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여수시(시장 권오봉)에 따르면 (사)여수스포츠클럽은 오는 16일 요트, 윈드서핑, 카약 종목으로 공공스포츠클럽 운영을 시작한다. 공공스포츠클럽은 다양한 연령·계층의 주민이 여러 체육종목을 저렴한 비용으로 즐길 수 있도록 정부가 육성하는 공공클럽이다. 여수스포츠클럽은 이달 요트·윈드서핑·카약 등 세 종목을 운영하고 8월 중에는 수영, 마지막 로드사이클도 12월 안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운영장소는 소호요트마리나, 웅천해변, 진남경기장, 진남수영장 등 4곳이다. 5개 종목은 개인이나 단체, 초보자, 동호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문의는 클럽 사무국(061-692-8225)으로 하면 된다. 앞서 클럽은 지난해 12월 대한체육회의 2017년 2차 지역스포츠클럽 공모에 선정됐다. 시는 해양레저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클럽 운영을 내용으로 공모에 참여했고, 3년간 총 9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시 관계자는 “여수스포츠클럽이 시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학교체육과 전문체육 연계, 지역
△여수시청 민원실 내 민원1회 방문상담 창구 모습 【전남투데이=조용choy0005@naver.com】각종 인허가 등 복합민원 처리가 걱정되는 여수시민은 민원후견인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민원1회 방문처리제 정착을 위해 민원후견인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민원후견인제도는 민원인에게 민원 접수부터 완결까지 상세한 안내와 상담을 하는 제도다. 법정처리기한이 7일 이상인 복합민원, 공장설립 등 지역경제 활성화 관련 민원, 장애인·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가 신청한 민원 등이 적용 대상이다. 후견인으로는 행정 경험이 풍부한 팀장급 공무원 14명이 활동한다. 후견인은 민원처리 방법과 절차 상담부터 민원실무심의회·민원조정위원회 개최 시 의견진술 지원, 민원서류 보완, 관련 규정 안내, 민원처리 진행상황 지원 등 전 과정에서 도우미 역할을 하게 된다. 후견인의 도움이 필요한 시민은 시청 민원실 민원1회 방문상담 창구에서 민원서류 접수 후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민원후견인제도는 민원 처리기간을 크게 단축해 시간적, 경제적 비용을 경감하는 효과가 있다”며 “특히 활동이 불편한 사회적 약자가 제도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겠다”고
【전남투데이=조용choy0005@naver.com】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올해 하반기 공공근로·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16일 시작한다. 참여인원은 공공근로사업 318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29명 등 총 347명이다. 참여자들은 이달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정보화사업, 공공서비스 지원사업, 환경정화사업 등에 참여한다. 16일 오전에는 여수문화홀에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관계자가 진행하는 안전교육이 예정돼있다. 근무시간은 정보화사업 주 40시간, 일반노무 주 25시간(65세 이상 15시간)이다. 앞서 시는 지난 5월 23일부터 29일까지 사업 참여자를 모집했다. 지원자격은 만 18세 이상, 기준중위소득 60%(4인 451만 원), 재산 2억 원 이하 등이었다. 시 관계자는 “공공 일자리사업은 지역에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저소득층에게 최소한의 소득을 보장하기 위한 목적”이라며 “한 건의 사고도 없도록 안전교육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조용choy0005@naver.com】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여름방학 독서·문화교실에 참여할 초등학생을 16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여름방학 독서·문화교실은 이달 말부터 쌍봉·현암·환경 등 3개 시립도서관에서 진행된다. 개설 강좌는 동화숲으로 떠나는 독서교실·여름방학에 즐기는 그리스 신화(쌍봉), 북아트로 만나는 우리역사·전통과 이야기가 있는 종이접기(현암), 과학 독서교실·나도 환경운동가·생명탐구교실(환경) 등 7개다. 모집인원은 강좌별 20명 내외로 신청기간 내 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yslib.yeosu.go.kr)에서 초등학생 본인이나 보호자가 신청하면 된다. 전 강좌는 무료로 진행되고, 수강생은 재료비만 부담하면 된다. 독서교실 우수 수강생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 한국도서관협회 광주·전남지구협의회장상, 여수시장상 등이 수여된다. 시 관계자는 “방학기간 자발적인 독서습관 형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강좌에 많은 초등학생과 학부모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름방학 독서·문화교실 문의는 쌍봉도서관(061-659-4775), 현암도서관(061-659-4797), 환경도서관(061-659-4811)으로 하면 된
△지난 11일 여수시 삼일동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어르신들이 할매·할배 텃밭에서 옥수수를 수확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전남투데이=조용choy0005@naver.com】여수시 삼일동이 할매·할배 텃밭에서 재배한 감자와 옥수수를 판매해 20만 원의 복지기금을 마련했다. 삼일동은 지난 11일 노인사회활동 참여 어르신과 새마을부녀회원들이 할매·할배 텃밭에서 지난 3월부터 재배한 옥수수와 감자를 수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수확한 옥수수와 감자는 주민 등에게 판매됐고, 수익금은 20만 원으로 집계됐다. 삼일동은 수익금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사업비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상운 삼일동장은 “노인사회활동 참여 어르신부터 부녀회원, 공무원들이 힘을 모아 소중한 복지기금을 마련했다”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할매·할배 텃밭은 여수시의 올해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중 하나로 어르신들이 텃밭에서 농작물을 재배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 취지다.
△지난 9일 권오봉 여수시장(오른쪽)이 제3회 대한노인회 여수시지회장기 한궁대회가 열린 진남체육관을 방문해 시투하고 있다. 【전남투데이=조용choy0005@naver.com】여수지역 어르신들이 한궁 실력을 겨루며 친선을 다졌다. 여수시(시장 권오봉)에 따르면 제3회 대한노인회 여수시지회장기 노인친선 한궁대회가 지난 9일 진남체육관에서 열렸다. 대한노인회 여수시지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27개 읍면동에서 45개 팀 225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대회 결과 우승은 삼일동분회(남), 월호동분회(여)가 준우승은 시전A(남), 주삼동분회(여)가 차지했다. 월호분회, 묘도A(남), 여천B, 만덕동분회(여)는 장려상을 탔다. 우승팀 삼일동분회(남)와 월호동분회(여)는 도 단위 한궁대회 참가자격을 얻었다. 한궁은 우리 민속놀이인 투호와 국궁, 다트의 장점을 접목한 실내운동이다. 좁은 공간에서도 게임이 가능하고 유연성과 근력, 평형감각을 키울 수 있어 어르신들에게 인기가 높다. 최용권 여수시지회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한궁 보급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