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여수시 서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주민센터에서 열린 회의에 참석해 사랑을 나누는 전통시장 사업 추진을 의결하고 있다. 【전남투데이=조용choy0005@naver.com】여수시 서강동이 올해도 ‘착한사업장, 사랑을 나누는 전통시장 사업’을 추진한다. 사랑을 나누는 전통시장은 서시장 내 착한사업장으로부터 물품을 후원받아 판매 후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는 사업이다. 서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18일 주민센터에서 회의를 열고 사업 추진을 의결했다. 앞서 협의체는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얻은 수익금 200여만 원을 저소득층에게 전달했다. 협의체 공공위원장인 박활수 서강동장은 “사랑을 나누는 전통시장 사업이 올해로 3년째를 맞았다”며 “이 사업이 서강동 대표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조용choy0005@naver.com】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사회적경제 공감대 확산을 위해 읍면동을 순회하며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를 연다. 시에 따르면 이번 아카데미는 이달 24일 월호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9월 20일 시전동 주민센터까지 27개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된다. 시는 많은 시민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접근성이 높은 주민센터를 아카데미 장소로 결정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사회적경제 이해를 돕고 관심도도 높이며, 예비 사회적기업가를 발굴하는 목적도 있다. 읍면동별 일정은 시 일자리정책관실(061-659-3597)로 문의하면 되며,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적경제의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한 관련 교육을 꾸준히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5월 여수신항 해상에서 여수시와 해양수산부, 전남도 등이 참여한 복합 해양재난 대비 합동훈련이 실시되고 있다. 【전남투데이=조용choy0005@naver.com】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지리적 특성을 살린 복합 해양재난 대비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해 행정안전부로부터 훈련 수행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행안부의 올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 결과 여수시가 우수기관에 선정돼 장관 표창과 전남도 상사업비 5000만 원을 받게 됐다. 여수시는 시민 참여, 홍보,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활용, 유관기관 협업, 재난대응 역량 향상 등 모든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여수시는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시범기관으로도 선정돼 훈련 벤치마킹 대상지 역할도 하게 됐다. 재난대응 한전한국훈련은 재난 대응체계 확립을 위한 국가종합훈련이다. 국가적 훈련인 만큼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국민까지 참여한다. 올해 훈련은 지난 5월 전국적으로 실시됐다. 여수시는 이번 훈련을 조수와 태풍, 해양오염 등 복합재난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다. 여수신항 해상과 오동도 해안에서 실시된 훈련은 500여 명의 유관기관·단체, 군인, 민방위대원, 시민
△21일 권오봉 여수시장(왼쪽)이 고재영 여수시부시장과 함께 여수 베네치아호텔에서 열린 시 정책 혁신방안 모색을 위한 워크숍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전남투데이=조용choy0005@naver.com】권오봉 여수시장이 휴일도 반납하고 6급 이상 공무원들과 민선 7기 시정목표 ‘시민중심 시대’ 실현 방안 논의에 집중했다. 시에 따르면 21일 여수 베네치아호텔에서 ‘정책 혁신방안 모색 6급 이상 공무원 워크숍’이 열렸다. 이번 워크숍은 민선 7기 공약 실천방안을 논의하고 시정목표 ‘시민중심 시대’ 실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였다. 참여자는 권오봉 시장과 고재영 부시장, 5급 이상 간부공무원, 6급 팀장급 공무원 등 200여 명이었다. 앞서 권 시장은 이달 초 간부회의 자리에서 시민을 위한 정책혁신을 위해 워크숍 등 자유로운 토론의 장이 필요하다고 지시하기도 했다. 워크숍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조직 활성화를 위한 통(通)하는 소통 커뮤니케이션’ 강의와 분임별 자유토론, 토론결과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전문 강사 강의 후 모두발언에 나선 권 시장은 “우리시 현안 해결을 위해서는 공무원 혁신이 우선이다. 공무원들의 책임과 역할이 큰 만큼 부
△권오봉 여수시장(앞줄 왼쪽 네 번째)이 20일 오전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민선7기 도지사-시장·군수 상견례 및 협력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이날 전남도와 22개 시군은 일자리 창출과 청년 창업지원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전남투데이=조용choy0005@naver.com】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이 피서철 해양안전관리 현장 방문과 해경근무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20일 여수를 찾았다. 김장관은 이날 오후 여수해경서(송창훈 서장) 구조대를 방문, 현황 청취와 함께 구조 장비 및 구조 환경을 점검했으며, 이어 해경 여수항공대를 방문,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구조 항공기와 장비 등을 점검했다. 한편, 김장관은 이날 오전 전남 순천에서 열린 청년일자리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19일 권오봉 여수시장이 만흥동 아리아팬션&리조트에서 평촌마을 주민들과 사랑방 좌담회를 하고 있다. 【전남투데이=조용choy0005@naver.com】권오봉 여수시장이 하루에 두 차례 사랑방 좌담회를 하며 소통행보를 이어갔다. 여수시에 따르면 권오봉 시장은 19일 오전에는 만덕동, 오후에는 쌍봉동 주민들과 만나 건의사항을 경청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먼저 만덕동 사랑방 좌담회는 오전 10시 만흥동 아리아팬션&리조트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좌담회 주제는 만흥 검은모래해변 배후단지 개발 사업이었다. 좌담회에 참석한 김철수 평촌마을 통장 등 주민들은 이날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요청했다. 노정열 투자유치박람회과장, 문태선 공영개발과장 등은 현재 사업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이후에도 소통의 장을 마련해 추진현황을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19일 권오봉 여수시장이 우미린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주민들과 사랑방 좌담회를 하고 있다. 권 시장은 오후에는 안산동 우미린아파트 관리사무소로 이동해 선종필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등 고층아파트 건립을 우려하는 주민 목소리를 들었다. 권 시장은 주민들의 우려하시는 부분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사업자 측과 협의하고 공사기간 소음대책도 꼼꼼히 챙기
【전남투데이=조용choy0005@naver.com】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중학생 미래인재 캠프 참여 학생 63명을 모집한다. 중학생 미래인재 캠프는 청소년들이 통찰력을 갖고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기획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일정은 내달 1일부터 3일까지며 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유망직업 체험, 4차산업 미래기술 메이커 스쿨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마지막 날에는 학부모들이 자녀의 진로를 함께 고민해볼 수 있는 미래진로 학부모 특강도 열린다. 모집인원은 지역 중학교 학년별 23명씩 총 63명이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오는 24일까지 시 홈페이지 OK통합예약포털(http://ok.yeosu.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는 선착순으로 확정된다. 캠프 일정과 참여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행복교육지원센터(061-659-5216)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 새로운 시각으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17일 여수시 묘도동 광양포마을회관에서 세시 음식 나누기 행사가 열리고 있다. 【전남투데이=조용choy0005@naver.com】여수시 묘도동에서는 초복인 지난 17일 세시 음식 나누기 행사가 열렸다. 묘도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주민센터 공무원 등이 이날 광양포마을 주민들에게 초복음식인 삼계탕을 만들어 대접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협의체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The Dream 나눔캠페인’에 동참한 주민들의 모금액을 활용했다. 협의체는 앞으로 묘도동 4개 마을 주민들에게 고유의 절기에 맞는 음식을 대접할 계획이다. 김효남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세시 음식 나눔 행사가 도시화로 생겨난 무관심, 소외, 갈등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15일 여수 참사랑회봉사단 후원물품을 주민들에게 전달하고 있는 서재풍 충무동장(왼쪽 네 번째)과 새마을협의회원 모습 【전남투데이=조용choy0005@naver.com】여수시 충무동이 참사랑회봉사단의 후원물품을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했다. 충무동에 따르면 여수 참사랑회봉사단은 지난 15일 주민센터에 저소득층을 위한 1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 후원물품은 20㎏ 쌀 10포, 라면 10상자, 휴지 20세트 등이었다. 물품 전달은 충무동 새마을협의회원과 주민센터 공무원 등이 맡았다. 협의회원과 공무원들은 이날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후원품을 전달하고 안부도 살폈다. 김재봉 참사랑회봉사단 회장은 “앞으로도 어렵게 생활하는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후원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재풍 충무동장은 “참사랑회봉사단의 후원으로 저소득 가정이 생활하는데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받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지난 19일 여수 화정면 하화도에서 봉사활동을 한 롯데첨단소재 여수생산본부 임직원 모습 【전남투데이=조용choy0005@naver.com】롯데첨단소재 여수생산본부가 여수 화정면 하화도를 찾아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화정면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19일 롯데첨단소재 여수생산본부 임직원과 지역 봉사단체 회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이날 제초작업부터 마을쉼터 보수, 취약계층 집수리, 어르신 이미용 등 봉사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 선착장 입구에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쉴 수 있는 쉼터를 새로 만들고, 등산로 입구에 흙먼지 털이기를 설치하기도 했다.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는 롯데첨단소재 여수생산본부와 쌍봉종합사회복지관이 연 2회 복지혜택이 열악한 곳을 찾아 도색, 집수리, 마을잔치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여수생산본부는 지난해부터 하화도와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최영호 여수생산본부장은 “기업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앞으로 더 나은 방향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여수시 여서동 새마을 남녀지도자 20여 명은 지난 17일 초복을 맞아 직접 만든 닭죽을 음료수와 함께 15개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다. 새마을지도자들은 지난 2011년부터 초복 맞이 닭죽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전남투데이=조용choy000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