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 가 올해 도로명주소 활성화 업무유공 기관에 선정돼 20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표창수상은 행안부의 2018년 도로명주소 업무 우수기관 평가를 통해 결정됐다. 행안부는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관련 시민편의 시책 추진실적, 안내시설물 확충실적, 홍보실적, 우수사례 등을 평가해 20개 지자체를 최종 선정했다. 여수시는 초등학생,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교육을 하고 각종 행사장에서 홍보활동을 펼치는 등 도로명주소 사용 확대를 위해 노력해왔다. 앞서 지난 9월에는 정부합동평가에서 도로명판 확충사업 분야 1위에 올라 포상금을 받기도 했다. 2018년 도로명주소 업무 우수기관 표창 수여식은 20일 양양 쏠비치리조트에서 열렸다. 시 관계자는 “2014년 도로명주소가 법적주소가 된 이후 실생활에서 사용률이 많이 높아지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도 도로명주소 사용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지역에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하고 있는 코리아월드써비스㈜가 연말을 맞아 이불 후원에 나섰다. 여수시는 지난 19일 김완식 코리아월드써비스㈜ 대표가 시장실에서 권오봉 시장을 만나 1000만 원 상당의 이불 후원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코리아월드써비스가 준비한 이불은 200채로 도움이 필요한 지역 복지위기가구 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여수산단 원료이송 관로 관리업체인 코리아월드써비스는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하는 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다. 지난 2008년부터 올해 9월까지 쌀 5억2800만 원, 장학금 7000만 원, 연탄 5000만 원을 후원하고 있다. 코리아월드써비스 관계자는 “행복한 여수시를 위해 앞으로도 활발한 사회공헌을 펼치는 따뜻한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가 올해도 산림사업 부산물을 사회복지시설에 땔감으로 제공했다. 땔감 전달은 지난 18일 신월동 나무은행에서 열린 ‘2018년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통해 이뤄졌다. 시 산림과 공무원과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등 20여 명은 이날 산림부산물 13톤을 복지시설 7곳에 전달했다. 숲가꾸기 사업 등 각종 산림사업을 추진하면 다량의 산림부산물이 발생한다. 시는 부산물을 매년 복지시설에 난방용 땔감으로 지원하고 있다. 산림부산물 수집은 산림재해와 산불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시 관계자는 “산림사업 부산물이 버려지지 않고 땔감으로 사용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지역 음악동호회 ‘청명’이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 공연 수익금을 기부해 미담이 되고 있다. 중앙동에 따르면 청명 회원들은 중앙동과 서강동에 120만 원씩, 동문동과 대교동에 100만 원씩 총 44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4개 동은 후원금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할 계획이다. 트럼펫, 플루트, 가수 등 음악동호인 13명으로 구성된 청명은 올해 초에도 중앙동에 160만 원 상당의 이불세트를 후원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을 펼치고 있다. 김수용 회장은 “작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 둔덕동이 추석맞이 나눔 바자회 수익금을 꿈나무를 위한 장학금으로 활용했다. 둔덕동은 지난 20일 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센터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열어 저소득층 자녀 20명에게 30만 원씩 총 600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장학금은 자치위원회와 여수진남로타리클럽이 지난 9월 진행한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당시 두 단체는 여수 특산품인 멸치와 갓김치, 간장게장과 자매결연지 전북 장수의 사과 등을 판매했다. 김명회 둔덕동장은 “자치위원회는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행사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 만덕동은 주민단체의 적극적인 협력 속에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일 주민센터에서 만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진행됐다. 주민자치위원과 통장, 새마을부녀회원, 체육회원, 여수참조은신협 직원, 주민센터 공무원 등 80여 명이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17일 배추 수확을 시작으로 배추 절이기, 양념 만들기 등을 하며 김장을 준비했고 이달도 김장 1000포기를 담그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장재료는 휴경지를 이용해 심은 배추를 이용했고, 사업비는 지난 9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민관협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공모사업에 선정돼 받은 405만 원을 활용했다. 만덕동은 김장김치 300상자를 저소득층 200세대와 경로당 15곳,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동석 만덕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행사에 참여해주신 단체 회원들과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겨울철 소외이웃이 없도록 현장행정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기업들이 뽑은 기업하기 가장 좋은 지방자치단체는 전남 여수시로 나타났다. 여수시는 대한상공회의소의 2018년 기업환경 우수지역 평가 결과 여수가 228개 지자체 중 기업체감도 부문 종합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기업체감도는 지자체 행정에 대한 기업들의 만족도를 조사하는 항목이여서 의미가 더욱 크다. 지역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규제합리성, 행정시스템, 행정행태, 공무원 태도, 규제개선 의지 등을 설문조사한 결과다. 여수시는 행정시스템 S등급, 규제합리성 A등급, 행정행태 S등급, 규제개선 의지 A등급 등 고루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같은 분야에서 지난해 112위였던 순위를 올해 1위까지 111계단 끌어올리며 개선도 분야에서도 3위에 올랐다. 여수시의 1위 달성 비결은 지역 맞춤형 규제개혁에 있다는 평가다. 여수시는 동양 최대의 석유화학산업단지 여수국가산단이 있는 공업도시이자 많은 관광객이 찾는 관광도시로서 산업단지와 관광 관련 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했다. 산단 용지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국토교통부, 전라남도와 적극 협력해 추가 부지를 확보하고 대규모 투자도 유치했다. 또한 산업단지 인허가 등의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가 겨울철 관광 활성화를 위해 철도 여행상품 ‘동계 내일로’ 판매를 시작했다. 내일로는 일정기간 무제한으로 열차를 이용할 수 있는 티켓으로 일정연령 이하의 청년들에게 판매된다. 동계 내일로의 구입가능 연령은 만27세 이하다. 최근 취업준비, 대학원 진학, 군입대 등으로 졸업시기가 늦어지는 점을 반영해 하계 내일로(만25세 이하)보다 확대했다. 특히 티켓 종류도 5일·7일 권 등 2종에서 1인 3일·5일·7일 권, 2인 3일·5일·7일 권 등 6종으로 늘려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외에도 시는 내일로 티켓을 이용하는 여행자 ‘내일러’에게 1인당 1만 원의 숙박비를 지원하고 관광시설 입장료와 맛집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나만의 내일로 여행 UCC공모, QR코드 인증 등 내일러들의 흥미를 끄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동계 내일로 상품은 내년 2월 28일까지 내일로 홈페이지(https://www.rail-ro.com)에서 구입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여수는 2년 연속 하계 내일로 상품 판매 1위를 달성해 청년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며 “많은 청년들이 내일로 상품을 통해 겨울여수의 매력을 느끼길 바란다”고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 동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9개 주민단체는 지난 19일 직접 담근 김장김치 200상자를 취약계층과 경로당 어르신께 전달했다. 단체 회원들은 이날 행사를 위해 3일전부터 재료준비 등을 하며 바쁜 일정을 보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 월호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9일 주민센터에 80만 원 상당의 쌀(10㎏) 30포를 후원했다. 월호동은 쌀을 홀몸노인, 장애가정 등 30세대에 전달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 충무동은 관내에서 활동하는 연등동을 사랑하는 모임(연사모)이 연말을 맞아 라면 10상자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17일 주민센터를 찾아 취약계층에게 전달해달라며 라면을 전달한 연사모는 지난 10일에는 화재피해 주민에게 쌀(20㎏) 1포와 라면 1상자를 전달하기도 했다. 충무동은 라면 10상자를 경로당 10곳에 전달하기로 했다. 연사모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챙기며 지역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이근철 충무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잊지 않고 후원해줘 감사하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 한려동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 집수리와 연탄나눔을 펼쳤다고 밝혔다. 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19일 홀몸노인 2세대를 찾아 연탄보일러와 전기시설을 수리하고, 저소득층 4세대에는 14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위원들은 연탄을 전달하며 안전한 연탄사용 요령을 지켜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이번 나눔은 ㈜여수항도선사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200만 원을 후원하며 이뤄지게 됐다. 김석순 한려동장은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소외이웃 없는 한려동이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