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시장 권오봉)가 2019년 도로시설물 정기 안전점검용역을 상·하반기 1회씩 연 2회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교량 94개소, 육교 31개소, 터널 10개소 등 총 189개소다. 용역은 2월에 시작해서 11월에 마무리된다. 시는 도로시설물의 손상, 결함 및 기능적 위험요인을 살펴 긴급 점검 및 정밀 안전진단 실시 여부를 판단할 계획이다. 또 경미한 사항은 즉시 보수해 시설물 안전을 도모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재난 위험요소를 사전에 해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도로시설물 정기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여수시가 한 해 동안 이렇게 많은 일을 계획하고 있는 줄 몰랐습니다. 시정에 대해 알게 되는 좋은 자리였습니다” 여수시 2019년 1차 시정설명회 참석자의 말이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지난 18일 오후 여수시민회관에서 주민자치위원, 이․통장, 자생단체장 등 지역리더 600여 명을 대상으로 ‘시정설명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권 시장은 2019년 시정운영 방향과 계획을 직접 설명하고 참석자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노인복지회관 이전’, ‘자산공원 재생사업 추진’, ‘남산공원 시 차원 추진’, ‘구 중앙극장 어르신 전용 극장 및 휴게공간 조성’, ‘해상교량, 연도교 인근 캠핑장 조성’, ‘국동어항 인근 접안시설 마련’, ‘장애인 콜택시 증차’ 등을 건의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지역리더와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며 “시정설명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은 시정의 밑거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시정설명회는 도시비전과 시정 목표, 시민체감형 주요업무계획을 지역리더에게 알리고 시정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민선 7기 들어 처음 시도됐다. 시는 23일 여수문화홀에서 시정설명회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시장 권오봉)는 3월까지 대형마트, 제과점 등을 대상으로 ‘1회용 비닐봉투 사용 규제’를 집중 계도한다. 올해부터 대규모 점포와 165㎡ 규모 이상의 슈퍼마켓에서 1회용 비닐봉투 사용이 전면 금지된다. 제과점과 165㎡ 미만 마트는 비닐봉투를 유상으로 제공하면 된다. 1회용 비닐봉투 사용이 금지된 업체는 재사용 종량제 봉투, 빈 박스, 장바구니 등의 대체품을 사용해야 한다. 시는 1월 중에 대규모 점포, 슈퍼마켓, 제과점 169개소에 안내문을 발송하고 안내 포스터를 배부할 계획이다. 또 4월부터는 법 위반 사업장에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한층 강화된 비닐봉투 사용규제 정책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에게 깨끗한 환경과 풍부한 자원을 물려줄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께서 1회 용품 사용 규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시장 권오봉)는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 개인위생과 식품 위생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줄 것을 시민들께 당부했다. 시는 올 1월부터 생선회, 생굴 등 날 음식을 먹고 구토, 설사, 복통 증상을 보이는 식중독 의심환자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11월부터 4월까지 발생 비율이 가장 높고 집단발생원인 병원체 중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한다고 덧붙이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바이러스에 오염된 지하수, 해수를 통해 감염될 수 있고, 감염자와의 접촉으로도 전파될 수 있다"며 "개인뿐만 아니라 복지시설, 다중이용시설, 집단급식소 등에서도 위생관리에 세심한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2월부터 12월까지 무료 한국어교육을 한다. 대상은 결혼이민자, 중도입국자녀 등의 다문화가족이다. 교육은 수강생 수준에 따라 정규과정과 심화 과정으로 운영된다. 정규과정은 1~3단계, 심화 과정은 기초탄탄반, 시험대비반, 인터뷰반, 영화회화반으로 나뉜다. 특히 올해 처음 개설된 영화회화반은 실용회화와 한국문화 습득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접수는 연중 가능하며, 신청은 여수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061-659-5429)로 연락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한국어교육을 통해 10명이 국적을 취득했고, 9명이 한국어능력 자격증을 땄다"며 "다문화가족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가족센터는 오는 30일까지 '함께나눔 가족품앗이'에 참여할 10가족을 선착순 추가 모집한다. '가족품앗이'는 육아 스트레스 해소와 자녀의 사회성 발달을 위해 3가족 이상이 그룹을 이뤄 육아정보와 재능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대상은 미취학 아동이나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여수시 거주 가족이다. 신청은 여수시가족센터홈페이지(http://yeosu.familynet.or.kr)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가족센터(061-659-4169)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참여 가정으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은 '함께나눔 가족품앗이'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주식회사 원영(대표 이동원)은 지난 18일 설 명절을 맞아 여수시 광림동 주민센터에 백미 10kg 100포(31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광림동(동장 차미정)은 기부물품을 저소득 가정과 경로당에 전달할 계획이다. 차미정 광림동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후원자들에게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후원자 발굴로 따뜻하고 행복한 광림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주식회사 원영은 순천시에 위치한 종합건설사로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는 나눔 문화 실천 기업이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 한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석순)와 한려동(동장 김석순)은 지난 18일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세대를 대상으로 난방 물품 지원과 집수리 봉사를 펼쳤다. 행사 참여자는 홀몸노인 세대 및 저소득 계층 8세대에 연탄 600장과 등유 100만 원 상당을 지원했고, 연탄보일러를 수리했다. 이날 행사는 ㈜여수항도선사에서 전달한 후원금 200만 원으로 마련됐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웅천초등학교(교장 정귀남)는 1월 11일 독서도우미 역량강화를 위한 문학기행을 실시하였다. 웅천초 독서도우미 중 희망하시는 분들과 자녀들 총 22명을 중심으로 벌교 조정래태백산맥문학관과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을 찾아 독서도우미 분들의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하고 역량강화를 위한 활동을 하였다. 이는 전라남도교육청 선정 학교도서관 활용 우수학교로 선정되어 그에 따른 상금으로 이번 문학기행을 하였으며, 남은 상금은 지난해부터 실시해 온 독서인증제의 이달의 도서 구입 및 우수학생 독서 학생 표창에도 사용할 계획이라고 한다. 조정래태백산맥문학관에서는 작가의 대하소설 태백산맥의 문학적 의미를 살펴보고 문학관 1층 옹벽의 벽화에서는 통일을 염원하는 기회가 되었다. 이어 꼬막으로 유명한 벌교에서 꼬막정식으로 갯벌의 소중함과 자연의 맛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고흥 운대리에 자리잡은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을 찾아서는 조선시대 분청사기에 대한 우수성과 문학적 아름다움을 음미하고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활동도 하였다. 웅천초의 독서 인증제는 학생들이 책을 항상 가까이 하는 습관을 기르기 위해 매달 이달의 추천도서를 안내하고 용돈을 아껴 책을 직접 사서 읽고 독후감을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그동안 여수 관광정책은 양적 성장에 초점을 뒀다. 이제 한 번 방문한 관광객이 다시 찾고, 시민과 관광객이 상생하는 질적 성장에 역점을 두겠다” 지난 7일 여수시 신년 기자회견에서 권오봉 여수시장은 올해 여수시 관광 정책 방향을 천명했다. 여수시는 지난해 4년 연속 관광지점 입장객 1300만 유치를 달성했고, 한국 관광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18 한국 관광의 별’ 지자체부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올해를 지속가능 관광의 원년으로 삼고 ‘시민과 관광객 모두 행복한 상생 관광’, ‘정직한 서비스로 믿음 주는 신뢰 관광’, ‘지역이 고루 잘 사는 균형 관광’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시민과 관광객 모두 행복한 ‘상생 관광’ 그동안 소음과 교통체증 등 많은 문제점이 제기된 낭만포차는 시민불편이 없는 곳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또 해안선 정비사업과 관광 콘텐츠 개발로 새롭게 단장한 여수 밤바다를 시민과 관광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시민과 관광객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해수욕장 화장실 5개소와 공원화장실 9개소를 리모델링하고, 소호동동다리 주변에 화장실을 신축할 계획이다. 또 돌산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 제4기 SNS 서포터즈가 지난 17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시민 소통과 지역 홍보에 앞장설 SNS 서포터즈 22명을 17일 위촉했다. 서포터즈는 앞으로 1년간 여수시 곳곳을 누비며 지역 행사, 시책, 관광정보 등을 SNS로 홍보한다. 시는 지난해 12월 서류심사 등을 통해 제4기 SNS 서포터즈를 선정했다. 서포터즈는 20에서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돼있다. 또 주부, 직장인, 사진작가, 화가, 강사 등 여러 분야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SNS를 활용한 홍보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며 “서포터즈 여러분 스스로 홍보대사라는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시민들과의 소통과 공감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6년 출범한 여수시 SNS 서포터즈는 여수의 다양한 매력과 숨은 이야기를 SNS에 적극 홍보해 지난해 여수시가 대한민국 SNS 대상, 대한민국 인터넷 소통대상 리딩스타상을 수상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는 지난 7일부터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운영해 납세자 권익보호와 고충해결에 힘쓰고 있다. 시는 지난해 9월 ‘여수시 납세자의 권리보호에 관한 조례’를 전부개정하고, 납세자보호관을 세무부서가 아닌 기획예산과 의회법무팀에 배치했다. 납세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업무 수행을 공정히 하려고 마련한 조치였다. 납세자보호관은 지방세 고충민원 처리, 세무상담 등 납세자 권리보호 업무를 전담한다. 부당한 지방세 부과·징수에 대한 시정요구, 처분중지 요구 등을 통해 납세자의 권익도 대변한다. 또, 세무조사 기간 연장 및 연기신청, 징수유예, 가산세 감면, 납부기한 연장 등 신속한 권리구제 역할을 수행한다. 기존에는 위법․부당한 부과․징수 처분을 받아도 불복청구 기간(90일)이 지나면 구제받기 어려웠다. 하지만 납세자보호관제도 시행으로 조세불복 기간이 경과해도 고충민원 신청이 가능하다.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이용하려면 부과제척기간 종료일 90일 전까지 여수시 홈페이지(www.yeosu.go.kr)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여수시 기획예산과로 제출하거나 팩스(659-5813)로 전송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기획예산과(659-3442)로 문의하면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