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가 ‘집중력 높은 아이는 특별한 비법이 있다’라는 주제로 3월 2회 차 학부모 아카데미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28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여수시 행복교육지원센터 제1강의실에서 열린다. 이날 강사로 나설 창직교육센터 임한규 대표는 참석자에게 아이 성향에 맞는 공부 환경 조성 방법에 대해 안내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강의 시간에 맞춰 행사장을 찾으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 14일 열린 학부모 아카데미 1회 차 특강이 학부모의 큰 호응을 받았다”면서 “이번 특강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학부모 아카데미는 오는 10월까지 매달 운영하며, 다음 달 특강 주제는 ‘자녀와의 소통법’이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가 시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다음 달 5일로 예정된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 시립박물관 현장실사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현장실사는 여수시립(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신청이 지난 21일 문체부 서면평가를 통과하면서 마련됐다. 실사 당일 관계 전문가로 구성된 사전평가심의위원회은 이순신공원에서 박물관 건립계획과 소장 유물 등을 확인‧조사할 예정이다. 여수시는 사전평가에 앞서 30만 시민의 열과 뜻을 하나로 모아갈 ‘여수시립박물관 건립 추진위원회’를 4월 초 출범할 계획이다. 또 심의위원에게 국회의원, 도시의원 등 정치권과 지역 시민사회 단체의 염원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수장고와 여수민속전시관을 정비하고 단장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사업 선정뿐만 아니라, 추후 국비 지원의 판단기준이 되는 매우 중요한 절차다”면서 “현지실사에서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는 박물관 신축‧증축‧이전 계획을 가진 모든 기관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연 2회 시행한다. 문체부는 1차 서면평가와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가 제55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을 오는 4월 쌍봉‧현암‧환경‧돌산‧소라‧율촌 도서관에서 열린다. 먼저 쌍봉도서관은 어린이뮤지컬 ‘나와라 뚝딱! 이야기보따리’를 공연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6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두 차례 진행한다.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이달 27일부터 여수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된다. 이와 함께 18일에는 한국인재경영교육원 강은미 대표를 초청해 인문학 강연회도 운영한다. 현암도서관에서는 10일 전래동화 인형극 ‘심술통과 깨봉이’를 선보이고, 율촌도서관은 17일 만60세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 시민 강좌를 연다. 환경도서관은 25일 도서관 옥상에서 별자리 관측과 시낭송,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고, 돌산도서관은 2일부터 26일까지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중국 전통문화 체험을 연다. 이밖에도 소라도서관에서 10일부터 ‘그림으로 먼저 만나는 이야기책’을 주제로 그림책 원화를 전시하고, 6개 시립도서관에서 12일부터 18일까지 대출정지 해지 이벤트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시민에게 교양과 재미를 선사하길 바란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가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생활체조와 국학기공을 무료로 지도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음 달 1일부터 9월 말까지 주 5회(월~금) 진행하며, 운영 시간은 저녁 8시부터 9시까지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국학기공의 경우 웅천친수공원과 무선성산공원으로 시간 맞춰 가면 된다. 생활체조는 여서동 미관광장, 이순신광장, 미평공원, 웅천이순신공원, 소호요트마리나, 돌산진모구장에서 즐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건강과 재미를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여수시는 지난해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750회 진행했으며, 참여 시민은 3만 4300여 명이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가 4월 대입 진학상담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대입을 앞둔 고등학생 80명이다. 상담은 4월 6일과 13일 오전 10시 4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참여 학생은 1회 90분 이내로 진학상담을 할 수 있다. 신청은 이달 27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시 홈페이지 ok통합예약(http://ok.yeosu.go.kr/)에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과 학부모의 수고와 경제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뛰어난 강사진 마련과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행복교육지원센터(☏659-5219)에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가 전라남도 시‧군 중 사회책임지수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는 지난 2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18년 대한민국 사회책임지수 우수 지방자치단체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사회책임지수는 지자체가 공동체를 위한 책임과 의무를 얼마나 충실히 수행하는가를 판단하는 기준이다. 이번 평가를 공동 기획한 한국CSR연구소와 조선일보 더나은미래는 전국 242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경제·사회·환경·재정&거버넌스 등 4개 부문 107개 항목을 평가했다. 평가는 통계청, 행정안전부, 지방행정 365 등의 공신력 있는 자료를 활용‧분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이번 수상은 여수시가 시민에게 책임과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줌과 동시에 시민 중심 시정을 펼치라는 당부의 목소리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행복을 위해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가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상반기 ‘동네방네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 시는 관내 52개 경로당, 어르신 740여 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7월까지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수시치매안심센터 전문 강사 6명이 경로당을 순회하는 맞춤형 시민중심 시책이다. 전문 강사는 치매선별검사를 시작으로 운동, 미술, 원예, 음악 등 치매예방과 인지기능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경로당 방문은 1기 26개소, 2기 26개소로 나누어 추진하며, 주 5회 1일 5~6곳의 경로당을 찾아간다. 시는 지난 18일 중앙동 고소‧한신아파트 경로당과 만덕동 만흥평촌‧동석천‧석천‧엑스포 경로당에서 올해 첫 치매예방교실을 열었다. 한신아파트 경로당 김 모 할머니는 “나도 치매에 걸린 게 아닐까 하고 걱정이 돼서 치매센터를 선뜻 방문하지 못했다”면서 “직원이 직접 찾아와 줘서 쉽게 치매검사를 받고 재밌는 놀이도 함께 했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시 관계자는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 인구 10명 중 1명이 치매일 만큼 치매는 우리 주위에 있는 일상적인 문제다”며 “사업을 통한 치매예방뿐만 아니라 치매센터의 문턱을 낮추는 일에도 최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가 배수지‧가압장 청소와 소독을 위해 단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4월 3일부터 5월 1일까지 배수지‧가압장 42개소를 청소‧소독하며, 그 기간 중 11일 동안 단수를 실시한다. 단수 대상은 14개 지역 6100여 세대다. 단수 일정은 ▲4월 3일(09:00~18:00) 자산공원 일원 ▲12일(09:00~13:00) 우두리상하동일원 ▲13일(13:00~18:00) 현암도서관일원 ▲14일(13:00~18:00) 만흥, 오천일원 ▲15일(09:00~13:00/ 13:00~18:00) 계동마을일원/ 성두마을일원 ▲18일(09:00~18:00) 서강, 광무일원 ▲19일(13:00~18:00) 구봉중학교 일원 ▲24일(09:00~18:00) 두암택지지구일원 ▲25일(15:00~18:00) 향일암매표소 일원 ▲26일(09:00~13:00) 무지개아파트 일원 ▲27일(09:00~13:00/ 13:00~18:00) 한영고 일원/ 둔덕 문치부락 일원이다. 여수시는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시청 홈페이지에 단수 세부일정을 게시한다. 또 문자메시지 발송, 마을 방송, 방송 홍보 등 단수 사전 안내에 적극 나선다. 시 관계자는 “비상용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주택지원사업을 펼친다. 시는 태양광‧태양열‧지열 등 발전시설 설치 주택에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은 관내 230여 세대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태양광 시설은 3kw 기준 최대 168만 원, 태양열 설비는 20㎡ 기준 최대 130만 원을 지원한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먼저 한국에너지공단(https://greenhome.kemco.or.kr) 등록 업체와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그 다음 사업 신청 서류를 공단에 제출한다. 마지막으로 공단으로부터 사업이 승인되면 여수시 지역경제과(659-3614)에 보조금을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환경오염과 시민 경제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가 도시재생시민대학 전문가반(나는 도시재생 전문가입니다)을 운영한다. 시는 마을현안을 이해하고 주민갈등을 조율할 마을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3월 26일부터 8주간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여수시도시재생지원센터(여수시문화원 회의실)에서 열린다. 대상은 시민대학 수료생, 거주지(사업장)의 동장 또는 도시재생지원센터장 추천을 받은 여수 시민이다. 교육 내용은 도시재생뉴딜정책 이해, 지역자산 활용 사업개발 등이며 각 분야 전문 강사를 초빙해 워크숍 형태로 쌍방향 강의를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도시재생 전문가가 많이 배출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의 관심과 참여 속에 도시의 청사진이 그려질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여수시는 지난 2014년부터 도시재생 시민대학을 14차례 열어 수료생 388명을 배출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가 23일 오전 11시 여수시청 상황실에서 ‘지역 국회의원 초청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권오봉 여수시장과 주승용 국회부의장, 이용주‧최도자 국회의원, 고재영 부시장과 간부 공무원 등 총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권 시장은 여수시립박물관 건립, 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 UN기후변화협약당사국 총회 유치 등 지역 현안과 경도해양관광단지 진입도로 개설, 화태~백야 연도교 건설 등 국고 건의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에게 협조를 요청했다. 지역 국회의원은 지역발전을 위해 초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지원과 주관)이 갈수록 중요해지는 장애인 인식 개선 및 인권보호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논의의 자리를 가졌다. 여수교육지원청은 3월 18일(월) 관내 학교(원)장 92명을 대상으로 장애 인식개선 및 인권보호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장애 개념의 변화, 인권감수성 증진’이라는 주제 아래 장애인의 차별금지와 인권 침해 예방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이날 강경숙(교수, 원광대학교 중등특수교육과) 강사는 장애 개념의 변화, 장애인 차별금지 및 장애아동학대 예방 노력에 대해 강조했다. 또한, 장애로 인한 교육차별을 경험할 때의 대처법, 장애인 편의를 위한 교육수단 등 학교에서 실제 적용할 수 있는 사례중심으로 강의했다. 이번 연수에 참석한 한 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장애아동의 인권과 차별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또한 학교에서 장애학생 아이들이 겪을 수 있는 어려운 상황에 대한 올바른 대처방법과 지원방안을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