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3일 여수시 자산공원에 낭만우체통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낭만우체통은 엽서에 사연을 적어 우체통에 넣으면 1년 뒤 배달하는 일명 느린우체통이다. 우체통 외관은 동백꽃 모양으로 디자인했고, 엽서는 아름다운 여수 관광지 사진을 배경으로 했다. 이번 사업은 여수시가 우체통을 제작‧설치하고, 여수우체국이 엽서 제작과 수거‧배달업무를 맡는다. 시 관계자는 “느림의 미학과 여수에서의 추억‧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낭만우체통을 설치했다”며 “운영상황을 보고 우체통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가 제97회 어린이날을 맞아 진남경기장에서 전통민속놀이한마당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등 1만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어린이들은 작명루(팔찌) 만들기, 사방치기, 투호, 다듬이질, 떡메치기, 도예체험 등을 즐기며 마음껏 뛰어놀았다. 시는 어려운 환경 가운데도 품행이 바르고 예절과 질서를 잘 지킨 모범어린이와 아동 유공자 9명에게 표창을 수여해 격려했다. 행사장을 찾는 어린이에게는 다양한 선물과 경품도 증정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지난 3일 저녁 여수시 이순신 광장에서 제53회 여수거북선축제 ‘드론 라이트 쇼’가 펼쳐졌다. 이번 쇼에는 드론 100대가 동원돼 이순신장군, 거북선, 해전진법, 축제명 등을 형상화 했다. 이날 관람객들은 연신 감탄을 연발하며 4차 산업혁명과 연계해 새롭게 발전하는 축제를 즐겼다. 드론 라이트 쇼는 4일 저녁 8시 선소 패밀리테마존에서 한 번 더 만날 수 있다. 축제 첫날 방문객은 문화관광체육부 방문객 집게 기준 9만 2000여 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문화관광 육성축제이자 전라남도 대표축제인 ‘제53회 여수거북선축제’는 오는 5일까지 이순신광장과 선소 일원에서 ‘진남호국의 얼, 만세 불빛이 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통제영 길놀이가 해양경찰교육원 의장대 사열을 시작으로 서교동 로터리에서 이순신광장까지 펼쳐졌다. 이번 길놀이에는 여수석유화학고 취타대, 여수북놀이, 국제자매우호도시 대표단, 26개 읍면동 등 53개 팀 4500여 명이 참여해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관내 9개 초등학교 학생 1400여 명이 길놀이에 함께해 축제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축제 첫날 방문객은 문화관광체육부 방문객 집게 기준 9만 2000여 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문화관광 육성축제이자 전라남도 대표축제인 ‘제53회 여수거북선축제’는 오는 5일까지 이순신광장과 선소 일원에서 ‘진남호국의 얼, 만세 불빛이 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제53회 여수거북선축제가 지난 3일 화려한 막을 올렸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권오봉 여수시장, 주승용 국회 부의장, 이용주‧최도자 국회의원, 서완석 여수시의회 의장, (사)여수진남거북선축제보존회 임용택 이사장, 제52회 소년 이순신 여예찬 군이 개막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축제 첫날 방문객은 문화관광체육부 방문객 집게 기준 9만 2000여 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문화관광 육성축제이자 전라남도 대표축제인 ‘제53회 여수거북선축제’는 오는 5일까지 이순신광장과 선소 일원에서 ‘진남호국의 얼, 만세 불빛이 되다’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제53회 여수거북선축제가 지난 3일 화려한 막을 올렸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권오봉 여수시장, 주승용 국회 부의장, 이용주‧최도자 국회의원, 서완석 여수시의회 의장, (사)여수진남거북선축제보존회 임용택 이사장, 제52회 소년 이순신 여예찬 군이 개막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축제 첫날 방문객은 문화관광체육부 방문객 집게 기준 9만 2000여 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문화관광 육성축제이자 전라남도 대표축제인 ‘제53회 여수거북선축제’는 오는 5일까지 이순신광장과 선소 일원에서 ‘진남호국의 얼, 만세 불빛이 되다’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 웅천 인도변(메가박스 인근)에 유채꽃이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여수시 시전동(동장 박형렬)은 지난 2월부터 사회단체 회원 100여 명과 4500㎡ 규모의 유채 꽃밭을 조성했다. 박형렬 시전동장은 “웅천 유채꽃 단지는 여수거북선축제, 5월 말 개최되는 시전동 작은 음악회와 연계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가 최근 환자수가 급증하고 있는 A형 간염에 대한 예방접종과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A형 간염은 주로 감염된 환자의 분변,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과 음식, 감염자의 혈액 등을 통해 전염된다. 최근에는 20~40대가 가장 많은 감염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전염성이 강해 직장, 학교 등 단체 생활공간에서 감염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A형 간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끓인 물 마시기, 음식 익혀먹기, 위생적인 조리과정 준수, 올바른 손 씻기 등 위생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또 소아, 만성 간질환자, 외식업종사자, 의료인, 최근 2주 이내에 A형 간염 환자와 접촉한 사람은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가족과 주위 사람의 건강을 위해 A형 간염 예방수칙을 꼭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수시 보건소에서는 12~23개월 소아에게 연중 무료로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가 2018 지방공기업 하수도 경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3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지방공사공단 CED리더십 포럼식 시상식에서 여수시가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보통교부세 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88개 기관을 대상으로 1년 동안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 정책준수 등을 심사해서 나온 결과다. 여수시는 하수처리효율 개선, 고객만족도 조사 등 전 분야에 결쳐 우수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시민중심 행정으로 좋은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하수정책을 통해 시민 만족과 감동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여수 꿈뜨락몰 전경 여수시 꿈뜨락몰이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해 컨설팅을 받는다. 시는 SBS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꿈뜨락몰 내에 있는 타코앾, Green Monster, 꼬치는 맛, 문어쌀롱, PS, 청춘식당이 출연한다고 3일 밝혔다. 프로그램 촬영은 지난달 18일부터 시작됐으며, 이달 중순 마무리될 예정이다. 첫 방송은 오는 8일 저녁 11시 10분 SBS에서 방영된다. 여수시는 지난해 7월 전통시장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중앙쇼핑센터 2층에 청년상인 점포 29개가 있는 꿈뜨락몰을 조성했다. 현재 꿈뜨락몰에는 골목식당 출연 업체 외에도 쑥‘s초코파이, 기다림, 여수愛 등 디저트‧음료 전문점이 입점해 있다. 이와 함께 캔들, 의류, 꽃집, 교복대여점, 사진관, 미용실, 여행사 등 다양한 업체가 모여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방송을 통해 출연 음식점의 문제점이 개선되고 꿈뜨락몰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꿈뜨락몰이 중앙시장의 제2의 전성기를 불러오고 청년창업의 우수 사례가 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꿈뜨락몰 버스킹 무대와 컨벤션홀 이용은 청년지원센터(664-2114)로 문의하면 된다.
▲ 여수산단 전경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전라남도의 여수국가산단 악취관리지역 지정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11일 전라남도에 지역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여수국가산단을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전라남도는 여수시 건의를 받아들여 지난 2일 여수국가산단 3255만㎡와 삼일자원 비축산단 415만㎡를 악취관리지역으로 공고하고 오는 7월 1일을 고시일로 통보했다. 악취관리지역은 관련법에 따라 시‧도지사가 주민의 생활환경 보전을 위해 악취배출시설에서 배출되는 악취를 규제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하는 지역과 국가산업단지 등에서 악취민원이 집단 발생하는 경우 지정할 수 있다.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면 악취 배출시설 설치 업체는 고시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악취저감계획과 배출자를 신고해야 하고, 1년 이내에 시설 개선 등 관련 조치를 이행해야 한다. 이와 함께 악취 배출 기준도 현재의 절반 이하로 강화되고, 이를 위반하면 개선명령, 조업정지 등 강화된 처분을 받게 된다. 여수시는 오는 15일까지 악취관리지역 사업장에 이행사항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또 지속적인 지도‧단속으로 실질적인 악취 저감을 유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여수국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 인구가 지난 2016년 6월 이후 3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여수시는 올 4월 말 기준 여수시 인구가 지난달보다 166명 증가한 28만 2946명으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인구 증가를 자세히 보면 전달과 비교해 전출입은 176명이 증가했고, 출생과 사망을 나타낸 자연 인구는 30명이 감소했다. 또 등록, 국외, 해외이주, 말소 등 기타 요인으로 20명이 늘었다. 읍면동 기준으로는 시전동이 전달보다 1677명이 늘었고, 돌산읍, 삼산면, 한려동, 율촌면, 묘도동도 인구가 증가했다. 시는 이번 결과를 권오봉 여수시장의 강력한 인구 증가 의지가 담긴 ‘부서장 책임 담당제’와 ‘전 직원 여수시민 되기 운동’ 등이 효과를 내기 시작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3월 29일부터 입주를 시작한 한화 꿈에그린아파트 주민의 여수시 전입도 인구 증가 요인으로 꼽았다. 여수시는 작년 11월부터 인구유입 T/F팀을 구성해 전입 인센티브 홍보, 현장 이동민원실 운영 등 각종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인구증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여수시인구시책지원 조례’를 개정해 인센티브 지원 대상 범위에 세대편입, 세대합가, 동거인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