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방위 심폐소생술 교육 모습 여수시가 10월 14일부터 19일까지 ‘민방위대원 2차 보충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1~4년 차 민방위대원 중 기본교육 미 이수 대원 1,200여 명이고, 장소는 여수시 선원동에 있는 민방위상설교육장이다. 교육 시간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며, 19일 토요일에는 오후 교육과 더불어 6시부터 10시까지 야간교육도 한다. 교육은 민방위 제도‧안보 등 기본교육 1시간, 소방안전‧지진대피‧화생방‧기후보호‧심폐소생술 교육 3시간으로 구성돼 있다. 참석자 확인을 위해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고, 주소지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에 연락하면 교육 일정을 변경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홈페이지(www.yeosu.go.kr)를 확인하거나, 주소지 읍면동 또는 시 재난안전과(061-659-3141~3)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직장인과 자영업자의 편의를 위해 주말․야간 교육도 마련했다”며 “아직 기본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1~4년 차 대원들은 올해 마지막 교육인 이번 보충교육에 꼭 참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오는 12일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여수시 흥국상가 거리 일원에서 열리는 ‘흥국상가 청년 예술거리 축제’ 포스터 지역 청년의 끼와 열정을 만끽할 수 있는 여수시 ‘흥국상가 청년 예술 거리축제’가 오는 12일 흥국상가 거리 일원에서 펼쳐진다. 흥국상가 청년사업단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예술 분야 14개 팀과 프리마켓 50여 개 팀이 참여한다. 이날 축제는 낮 12시 보이는 라디오로 문을 열고, 공연존과 그림존으로 나뉘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공연존에서는 트럼펫, 드럼, 연극, 버블아트, 바이올린, 베이스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그림존에서는 그림책 낭독과 샌드 아트, 음악이 어우러진 ‘융합 퍼포밍’과 2*2m 대형 그림판에 목탄으로 그림을 그리는 ‘크로키 퍼포밍’이 방문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변신요가의 저자인 홍미령 작가는 책 소개와 함께 요가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마술골목에서는 아동마술, 게릴라 마술 공연이 펼쳐지고, 마술 용품도 구매할 수 있다. 행사장 주변에는 다양한 수공예품과 간식 등을 판매하는 프리마켓이 문을 열고, 푸드 트럭은 맛깔난 음식으로 손님을 유혹한다. 흥국상가 청년사업단 백현공 단장은 “지역 청년예술인에게 할 수
▲ 오는 10일부터 18일까지 여수시 서시장 주변시장에서 버스킹, 초청가수 공연, 경품행사 등으로 구성된 ‘가을 축제’가 열린다. (사진은 서시장 주변시장 전경) 여수시는 오는 10일부터 18일까지 서시장 주변시장에서 가을 축제가 열린다고 7일 밝혔다. 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축제는 서시장 주변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과 서시장 주변시장 상인회가 주관한다. 10일 오전 9시 30분 지역 유치원생 50여 명은 그림그리기 대회와 장보기 체험으로 축제 시작을 알린다. 11일과 12일, 15일에는 서시장 주변시장 남문에서 흥겨운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18일 오후 3시부터는 김용임, 공소원, 워킹애프터 유 등 국내 유명 가수가 무대에 올라 행사장을 들썩이게 한다. 시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17일과 18일 남문에서 풍성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날 서시장 주변시장에서 물품 5만 원 이상을 구매한 고객은 추첨을 통해 전통시장 상품권 1만 원권과 텀블러, 장바구니 중 1개를 받을 수 있다. ‘여수전통서시장 스탬프’ 어플을 통해 여수 관광지 또는 서시장 먹거리 인증사진을 올리면 선착순 350명에게 전통시장 상품권 1만 원권을 증정하는 행사도 열린다.
▲ 여수국가산단 전경 여수시가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물질의 불법배출을 막기 위해 민간감시원 30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민간감시원은 여수국가산단과 건설현장에서 미세먼지, 악취, 폐기물 불법소각, 공사장 트럭 덮개 미설치 등을 순찰한다. 이와 함께 건설공사장 공사시간 변경‧조정 이행사항을 점검하고, 공무원과 합동으로 자동차 매연 단속도 벌인다. 대상은 공고일 이전 여수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이다. 순찰활동을 수행해야 하는 만큼 신체가 건강해야 하고, 전문지식을 갖춘 산업체 은퇴자와 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우선 선발한다. 감시원은 이달부터 12월 말까지 주 5일 8시간 근무하며, 보수는 급식비 포함 한 달 평균 200만 원 수준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구비서류를 챙겨 여수시 기후환경과로 직접 방문하면 된다. 구비서류 등 세부 내용은 여수시(www.yeosu.go.kr/)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수시는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을 거쳐 오는 28일 최종 합격자를 시청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환경오염물질 불법배출 사각지대 해소와 중장년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경찰서(서장 김근)는 관내 체류 중인 외국인들의 정착지원을 위해 매년 외국인들이 운전면허취득 과정 중 가장 어려워하는 학과시험 준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9월부터 진행됐던 여수경찰서 외국인 운전면허교실을 통해 10월1일 광양운전면허시험장에서 치러진 학과시험에 참여한 20명의 외국인(중국, 태국, 베트남) 중 12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학과시험에 합격한 베트남결혼이주여성 당티트엉(26) 씨는 “한국말이 서툴러 시험에 떨어질까 걱정이 많았는데 여수경찰서 외사계에서 도와주어 생각보다 쉽게 필기시험을 통과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후 진행되는 기능시험에도 자신감을 비췄다. 김근 여수경찰서장은 “체류 외국인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인 정착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했다.
▲ 오는 16일 이순신광장에서 ‘제3회 전국 여수 수산물 음식경연대회’가 열린다. (사진은 이전에 열린 전국 여수 수산물 음식경연대회 모습) 여수시는 오는 16일 이순신광장에서 ‘제3회 전국 여수 수산물 음식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싱싱한 여수 수산물을 활용해 새로운 음식을 개발‧보급하고, 이를 통해 수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8‧9월 참가자 모집과 서류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 20팀을 선발했다. 본선 진출팀은 행사당일 오전 10시부터 지역에서 나는 우럭, 삼치, 장어, 전복 등을 재료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인다. 음식명인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 3명은 요리의 맛, 창작성, 작품성, 독창성 등을 평가해 11개 입상팀을 선정한다. 입상팀에는 총 상금 630만 원과 상장이 주어진다. 올해는 특별히 관람객이 인기상 시상에 참여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부대행사로 활어회와 서대회, 와플 등을 맛볼 수 있는 시식 부스가 차려지고, 여수정보과학고등학교 댄스 공연도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입상 음식은 일반음식점에 레시피를 보급해 지역 특화 상품으로 키울 계획이다”면서 “경연대회가 차질 없이 치러질 수 있
여수시와 전남대가 지난 2일 오후 여수시청 상황실에서 ‘상생발전 실무협의회’를 열고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이날 실무협의회 관계자 20여 명은 국동캠퍼스 협동관 공동협력사업과 전남권역재활병원 건립, 전남대 여수캠퍼스 활성화 방안 등 14개 안건을 논의했다. 두 기관은 앞으로도 매년 2회 실무협의회를 통해 연계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 여수시 청년거리문화축제 ‘꿈꾸는 청춘아! 거리에서 만나자’ 포스터 여수시는 오는 10일 미평공원에서 청년거리문화축제 ‘꿈꾸는 청춘아! 거리에서 만나자’ 행사가 열린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과 시민에게 소통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오후 6시 30분 내빈소개와 인사말 등 공식행사를 시작으로 대학동아리공연과 장기자랑,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저녁 8시부터는 지역 청년과 시민이 치킨과 맥주를 먹으며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가 차려진다. 이 자리에는 강문성 도의원, 전창곤 시의원, 고용진 시의원, 강형국 미평동 주민자치위원장, 이창재 전남청년CEO협회장 등이 참석해 청년들에게 용기와 힘을 불어 넣는다. 이후 DJ댄스파티가 행사장을 달구고, 푸드트럭과 마켓벼룩시장이 재미를 더한다. 시 관계자는 “선선한 가을밤 청년들의 열기로 가득한 축제 현장에 시민 여러분을 초대한다”고 말했다.
▲ 지난 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2019 국민행복 IT경진대회에 참여한 최용모(좌측 첫 번째)씨와 우에다미카(우측 두 번째)씨가 각각 고령층과 결혼이민자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여수시가 지난 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2019 국민행복 IT경진대회에서 2개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정보기술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여수시에 따르면, 이날 최용모(남, 79세)씨와 우에다미카(여, 41세)씨가 각각 고령층과 결혼이민자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이와 함께 전형준(남, 45세)씨가 장애인 부문에서 은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 고령층 1‧2, 장년층, 결혼이민자 5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지난 7월 지역예선을 통과한 참가자 320여 명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시 관계자는 “시민을 대상으로 IT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것이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송재향 여수시의원 여수의 대표적 관광지 중 한 곳인 이순신광장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관리하기 위한 조례가 마련됐다. 여수시의회는 최근 폐회한 195회 임시회에서 송재향 의원이 발의한 ‘여수시 이순신광장 사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여수시 중앙동에 위치한 이순신광장은 시민과 관광객 등 방문객이 많고 문화활동, 공익행사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는 곳이다. 이번 조례는 이러한 이순신광장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 먼저 광장을 사용하고자 하는 자는 조례에 따라 사용일의 60일 전부터 7일 전까지 시 담당부서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담당부서는 광장 조성목적 위배 여부, 법령 이용제한 여부, 영리목적 여부, 안전사고 예방조치 여부 등을 검토해 승인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조례는 광장의 공공목적에 맞게 질서·청결을 유지할 것, 도로의 시야를 방해하지 않도록 조명·특수효과를 사용할 것, 통행을 방해하거나 혐오감을 주지 않을 것 등의 사용자 준수사항도 규정했다. 또한 오후 8시 이후 음량을 이용한 행사를 제한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했다. 송재향 의원은 “이순신광장은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는 공간”이라며 “체계적인 관
▲여수시 신규 임용 공무원 108명 공직적응 워크숍’ 지난 1일 여수문화홀에서 2019년 여수시 신규 임용 공무원 108명이 공직적응 워크숍’을 갖고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 이날 새내기 공무원들은 직무교육과 안보교육, 소양교육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신규 공무원의 공직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워크숍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 여수시 김기채 건설교통국장과 한국항공공사여수지사 함영주 지사장이 지난 1일 오전 여수공항 영접실에서 공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여수시와 여수공항이 지난 1일 오전 여수공항 영접실에서 공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여수시 김기채 건설교통국장과 한국항공공사여수지사 함영주 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서에 따라 두 기관은 여수공항 활성화를 위해 정보 공유와 상호 협력을 하고, 합동마케팅도 펼친다. 이와 함께 지역 항공수요를 창출하고 유관단체의 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함께 노력한다. 특히, 공합 접근 교통망 확충과 지역 축제‧특산물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기채 국장은 “여수공항 활성화를 위해 여수의 관광자원과 지역 문화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며 “이를 통해 여수시와 여수공항의 상생발전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함영주 지사장은 “지속적으로 공항 인프라를 구축하고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해 지역 관문공항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