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식점 옥외광고 표시를 한 여수의 한 식당 사진 여수시에서는 음식점 옥외에 메뉴와 가격을 표시할 일반음식점 300개소를 다음 달 7일까지 공모한다. 옥외가격 표시는 시민과 관광객이 쉽게 알 수 있도록 음식점 외부에 가격을 표시하여 소비자가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게 하며 바가지요금 등 불만을 해소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영업장 면적 150㎡미만인 일반음식점 300개소이며, 공모에 선정되면 옥외가격 표시 비용 6만원을 지원 받는다. 옥외가격표는 내구성 있는 재질로 전품목 또는 5종 이상을 손님이 보기 쉽도록 영업소 외부에 표시하면 된다. 신청은 여수시 홈페이지(http://www.yeosu.go.kr/)에서 공고문을 참고하고, 여수시 보건소 식품위생과(☏061-659-4227)로 방문하거나 우편 접수하면 된다. 여수시는 옥외가격표시 의무대상 시설인 150㎡이상인 500개 음식점에 대해서는 부착 여부를 2개월마다 행정 지도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모하는 150㎡미만인 일반음식점은 의무대상시설은 아니지만 예산 지원을 통해 음식점 전반으로 옥외가격 표시가 확산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옥외가격표시는 음식점간 자율경쟁 유도와 소비자 알권리 충족 등
▲ 2019년 여성농업인 전문교육 사진 여수시에서는 농업․농촌의 미래를 열어갈 여성농업인 역량강화 교육과정을 마련하고 오는 2월 3일부터 2월 21일까지 수강생 모집에 나선다. 금년 전문 교육과정은 스마트폰 활용반(기초반), 농촌융복합산업 창업반, 향토음식반 3개 과정이며, 모집인원은 각 반별 20명씩 총60명이다. 교육은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농업기술센터 교육장과 현장에서 진행한다. 응시자격은 여성농업인이나 농업인단체 여성회원을 우선하여 선착순 모집하며, 응시인원 부족 시 농식품 산업 종사희망자(여성) 중에서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여성농업인은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농업경영체등록번호) 또는 농지원부를 구비하여 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스마트폰 활용반은 스마트폰을 이용한 농산물 홍보·마케팅 이론과 실습교육으로 구성되며, 농촌융복합산업 창업반은 창업관련 법률 ․ 세무 등 이론과 제품 포장 등 실습교육으로 진행된다. 향토음식반은 김영숙 전통식품 명인(농림축산식품부 전통식품 명인 53호)과 여수시우리음식연구회 정선심 회장을 강사로 초빙해 남도의 전통음식 만들기 이론과 실습교육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금년 교육과정은 스
▲(주)와이엔텍(대표 김연석)이 지난 22일 여수시청에서 여수시의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3천만 원의 후원증서를 전달했다. 여수산단 (주)와이엔텍(대표 김연석)은 설 명절을 앞둔 지난 22일 여수시의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1천만 원의 여수시상품권, 백미 20kg 250포, 삼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모금 지원 200만 원 등 총 3천만원 상당을 후원했다. 여수시에 따르면 이날 김연석 대표는 시청을 직접 방문해 권오봉 여수시장에게 후원증서를 전달했으며,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현물 지정기탁 후 저소득 장애인 200가구와 한부모 조손가정 200가구, 삼일동 저소득 가구 등에 전달되었다. 김연석 대표는 “우리가 마련한 후원물품이 관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명절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살피고, 돕는데 앞장서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명절 때마다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에게 큰 후원을 해주셔서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와이엔텍이 더욱 번창하셔서 여수시민이 더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주)와이엔텍은 2005년부터 명절 후원금, 장학금,
▲ 지난 15일 시청 회의실에서 여수 지역 대형공사현장 21개소 현장소장을 대상으로 간담회가 열렸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이달 28일부터 2월 말까지 동절기 대형 공사장에 대한 안전 및 시공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대형공사장으로 죽림현대지역주택조합 등 공동주택 8개소와 디 아일랜드 숙박시설 등 13개소를 합쳐 총 21개소이다. 시는 허가민원과 건축허가팀 및 공동주택팀으로 자체 점검반을 구성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동절기에 취약한 절개지 등에 대한 지반침하, 혹한기 콘크리트 타설 적정여부, 공사장 주변 안전관리, 구조물에 대한 보강 및 보호 조치 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위반 사항이 중대한 부분은 시공 벌점 부여 등 행정처분 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앞서 여수시는 지난 15일 시청 회의실에서 대형공사현장 21개소 현장소장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갖고, 사업시행 관계자에게 동절기 중점 점검 사항을 설명하고 시공사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시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하도급업체를 참여시켜 줄 것과 여수지역 생산품 우선사용, 현장 근무 인력에 대한 우리시 전입에 대하여 적극 당부하였다. 시
여수시가 설을 맞이하여 기업에서부터 어린이집 아이들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줄을 이었다고 27일 밝혔다. △ 새여수새마을금고, 여서동에 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 쌀(20kg 100포) 후원 새여수새마을금고(서효범 이사장)는 설 명절을 앞둔 21일 여서동 주민센터에서 ‘2019년 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 쌀’ 지원행사를 열었다. 이날 여서동주민센터에 백미 20kg 100포가 기탁되어 관내 저소득 및 취약계층 100세대에 전달됐다. ‘좀도리’는 옛날 가정에서 밥을 지을 때 쌀을 조금씩 덜어 모아뒀다가 어려운 일이 생겼을 때 사용하거나 남을 돕는데 사용했던 단지를 말한다. 새여수새마을금고 서효범 이사장은 “설 명절을 맞아 여서동 관내 어려우신 분들을 위해 뜻 깊은 행사를 마련했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서민금융기관으로 좀도리 쌀 지원 행사를 통해 수익을 지역에 환원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는데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조민수 여서동장은 “매년 ‘사랑의 좀도리 쌀’ 지원행사를 열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신 새여수새마을금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고 말했다. △ 새여수새마을금고(서효범 이사장)는 설 명절을 앞둔
▲ 설을 앞둔 지난 23일 여수엑스포역 앞에서 여수시 관계자 9명이 도로명주소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설명절을 맞아 지난 23일 전통시장, 대형마트, 터미널, 역 등 다중집합장소를 중심으로 도로명주소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민원지적과 직원 9명이 참여해 도로명주소 리플릿과 물티슈, 장바구니 등 홍보물품을 배부하면서, 도로명주소 올바른 사용법 및 다가구주택 상세주소 신청 방법 등을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도로명주소의 편리성 및 활용방법을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도로명주소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겠다”며, “여수 시민 모두 도로명주소를 생활화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도로명주소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도로명주소 안내 홈페이지(www.juso.go.kr)나 시 민원지적과(☎061-659-3356)로 문의하면 된다.
▲ 여수시 보건소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설 명절 시민 건강을 위해 비상 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시는 설 연휴 기간인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비상 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여 연휴기간 시민들에게 진료가능 의료기관과 약국을 안내하는 등 비상상황에 대비한다. 여천전남병원, 여수전남병원, 여수제일병원, 여수한국병원 등 지역 응급의료기관은 평소와 같이 24시간 운영한다. 보건소는 설 당일인 25일만 문을 연다. 남면․연도․개도․삼산․초도 보건지소는 전일 근무하며, 나머지 지소는 연휴기간 중 하루만 진료한다. 시는 응급의료기관과 별도로 일반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 76개소와 약국 53개소를 일자별로 지정·운영한다. 문을 여는 의료기관과 보건지소 진료일은 여수시 콜센터(1899-2012)를 통해 전화로 안내받을 수 있고, 시 홈페이지(www.yeosu.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또 스마트폰으로 ‘응급의료정보제공 앱(App)’을 내려받으면 현재 위치 주위에 운영 중인 의료기관과, 야간 의료기관 정보, 자동심장충격기(AED) 위치 등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 진료 공백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 진료대책 상황실 운영에 최선을
▲ 여수시청 전경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시민 모두 편안하고 즐거운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 시에 따르면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시민 불편민원에 즉각적인 대응을 위한 종합상황실이 운영된다. 종합상황실은 재난·재해대책반, 도로관리 및 교통수송대책반, 생활민원기동처리반, 보건진료대책반, 관광지불편처리기동반, 민원처리반 등 7개 반으로 편성됐다. 근무인원은 일일 83명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해진 위치에서 상황근무를 실시한다. 근무시간 이후에는 당직근무자가 역할을 대신한다. 주요임무는 △여객선·도로시설·다중이용시설 등 안전점검 △산불 예방 활동 △비상급수·응급복구 △응급·당직 의료기관 안내 △물가안정 특별대책 추진 △농·수·축산물 원산지표시 단속강화 등이다. 생활폐기물 수거는 설 당일인 25일과 다음날인 26일을 제외하고, 24일과 27일은 정상 수거한다. 따라서 휴무일은 주요 도로변·상가·관광지 주변 청결을 위해 생활쓰레기 기동처리반 운영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과 귀성·관광객의 주차편의를 위해 유료공영주차장 30개소를 1월 23일부터 28일 오전 9시까지 무료 개방한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 21일부터
▲ 여수시 미래발전위원회 위원들이 21일 오전 시청 회의실에서 자문보고서 공유회를 마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여수시 미래발전위원회가 21일 오전 시청 회의실에서 자문보고서 공유회를 열고 2019년 한해 정책제안 및 자문활동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수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정책기획위, 교육혁신위, 의료혁신위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난 14일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신규위원 11명의 위촉식도 병행해서 이루어졌다. 첫 순서로 정책기획위 김경민 부위원장이「4차 산업혁명 센터 설립」을 발표하면서 4차 산업혁명 기술 변화에 여수시가 발 빠르게 대응해야함을 주문했다. 이어 교육혁신위 정채천 부위원장은「혁신미래교육 방향과 실천과제」를 발표하면서 혁신미래교육으로서의 전인교육과 역량교육을 강조했고, 여수교육 활성화를 위해 실천적 연구와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으로 교육현장의 정합성을 해결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의료혁신위 기문종 부위원장은「여수의 의료현황 및 현안과제」를 발표하면서 여수시민의 의료고민 해결을 위해 병원급 의료기관의 현황과 응급환자 처리능력 등의 자료를 제시하고, 스포츠 재활병원 운영 등 우리 시에 특화된 의료시설 설립과
▲ 지난 해 종고초등학교 앞 등하굣길 안전지킴이 활동모습 여수시가 초등학생 등하굣길 안전지킴이 120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안전지킴이는 관내 초등학교 35개소에 배치되어 등하굣길 안전지도, 스쿨존 과속차량 계도, 학교 주변 우범지역 모니터링 등 각종 예방활동을 펼친다. 근무 기간은 3월 2일부터 7월 24일까지며, 주 5일 하루 3시간 근무한다. 수당은 한 달 평균 76만 원 상당이다. 신청자격은 만41~64세 여수시민으로, 기준 중위소득 65%이하(4인 가구 기준 299만 원), 재산 2억 원 이하이면서 소득조건이 충족된 자가 우선순위를 갖는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주소지 읍면 사무소나 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재산상황, 가구소득, 부양가족 수, 이전 사업 참여 여부 등을 평가해 다음 달 24일 선발자를 시청 홈페이지에 공고한다. 시 관계자는 “안전지킴이 사업이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과 신중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수요자 맞춤형 등하교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이들이 안전한 여수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해에도 34개 초등학교에 안전지킴이 220명을 배치해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 2019년 여수형 마을기업 선정을 위한 심의위원회 개최 장면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여수형 마을기업’을 오는 1월 28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 마을기업이란 지역주민이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지역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마을단위 기업을 말한다. 마을기업으로 선정된 3개 기업에게는 각 2000만 원이 지원된다. 신청 자격은 관련법에 따라 법인, 회사, 협동조합 등으로 등록한 단체이며, 법인이 아닐 경우라도 사업 선정 후 약정 체결 전까지 법인 설립을 완료하면 된다. 또 최소 5명 이상의 회원이 출자하고, 출자자와 고용 인력의 70% 이상(단, 출자자가 5명일 경우에는 5인 모두)이 지역주민이어야 한다. 대상사업은 지역특산품 가공, 자연자원 활용사업, 전통시장ㆍ상가 활성화 사업 등으로, 지역 소득 증대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야 한다. 사업 희망 단체는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여수시 인구일자리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관련 서류는 시 홈페이지(www.yeosu.go.kr) ‘고시·공고’란에서 출력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에 뿌리를 둔 마을기업을 선정하여 지속 성장 가능한 마을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 지난에 말에 완공된 서교동 공영주차장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설 명절을 맞아 시민과 귀성 ․ 관광객의 주차편의를 위해 유료 공영주차장 30개소를 1월 23일부터 28일 오전 9시까지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단, 다수의 관광객이 방문하여 주차난이 예상되는 오동도 공영주차장은 제외했다. 공영주차장 무료개방으로 전통시장과 주변 상가 이용객의 주차편의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특히, 서교동 공영주차장은 지난해 12월 30일 기존 119면을 지상 2층(3면), 241면으로 확충하여 서시장 주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터전을 마련하였다. 시는 연휴기간 동안 주차장 이용객에게 쾌적한 주차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연휴 전 주차장시설 등을 점검하고 화장실과 주차장 주변 청결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전통시장 일부구간 주·정차단속 완화 및 공영주차장 무료개방을 통해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