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도서관이 오는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중입니다’라는 주제로 ‘제60회 도서관 주간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주간은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국민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독서생활 진작을 위해 한국도서관협회가 1964년부터 해마다 4월이면 전국 공공도서관과 함께 진행하는 독서문화 캠페인이다. 이번 도서관 주간 행사는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 9개가 준비된다. 종합자료실에서는 ‘필사에 진심’, ‘아침 독서 알림톡’ 행사가 진행되며, 어린이도서관에서는 독서통장에 2024년도부터 행사기간 내에 24권 이상 대출기록이 있는 어린이가 통장을 가져오면 선착순 100명에게 깜짝 선물을 준다. 또한 도서관 십진분류 및 독서 명언이 그려진 책갈피에 색칠하는 행사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4월 15일부터 17일 오전에는 다목적강당에서 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인형극이 열리고, 4월 16일에서 17일에는 군민 10명을 선착순 모집해 나쁜 꿈을 잡아주고 좋은 꿈을 꾸게 해준다는 ‘드림캐쳐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이 ‘2023년도 재난관리 실태’를 군 누리집을 통해 군민들에게 공시한다고 1일 밝혔다. 재난관리 실태 공시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매년 3월 31일까지 전년도에 추진한 재난관리 분야 투자 현황 및 운영 성과 등을 종합적이고 객관적인 절차를 통해 군민에게 공개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다. 재난관리 실태 공시 대상은 ▲전년도 재난의 발생 및 수습 현황 ▲재난 예방조치 실적 ▲재난관리기금의 적립 현황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의 작성 및 운용 현황 등 총 13종으로, 재난관리 실태를 통해 최근 5년간 재난관리 현황 등을 알기 쉽게 수치화 및 도표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강진군에서는 재난관리기금으로 2억1천만원을 확보해, 법적 적립 기준액의 100.5%를 확보했으며, 재난 대응 조직 구성 및 정비, 재난 대비 교육·훈련, 재난관리자원의 관리 등을 충실히 이행해 신속한 재난 대응 및 복구에 만전을 기했다는 평가이다. 강진원 군수는 “재난관리실태 공시는 재난 행정이 나아갈 방향을 군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강진군의 재난관리 역량과 책임행정을 강화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은 지난 22일, 강진아트홀 2층 소공연장에서 강진군 이재이 안전재난교통과장을 비롯해 강진군 이장단 등 지역주민 50여 명, 관계 전문가 3인, 용역사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진군 자연재해저감종합계획 수립용역 주민공청회를 열었다.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수립 용역은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강진군 전 지역을 대상으로 하천, 내수, 사면, 해안, 토사, 바람, 가뭄, 대설, 기타 재해 등 9개 유형의 지역적 특성에 따른 자연재난 위험 요인을 종합적으로 조사 분석해 10년 주기로 안전대책을 수립하는 내용이다. 이번 공청회는 강진군 전역 500.96㎢에 대해 자연재해 위험 요인을 종합적으로 조사 분석해 선정한 위험지구 94개소에 대한 종합적인 설명과 그 외 추가 지구 선정을 위한 전문가 의견과 지역주민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진군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은 3월 29일까지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군의회 의견 청취를 통해 위험지구를 최종 선정 후, 전라남도 협의를 거쳐 행정안전부 승인으로 확정할 예정이다. 군은 이날 공청회에서 수렴된 주민 의견을 추가적으로 보완해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이 지난 27일 과잉 생산되는 쌀의 적정 생산을 유도하고 고품질 논 타작물 재배 확대를 위해 남부농협 소속 조합원 중 논콩 재배 희망 농업인 80여명을 대상으로 논콩 안정생산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난 2월 6일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의 일환으로 추진한 1차 논콩 집합교육에 이어 두 번째로, 남부농협에서 소속 조합원들 대상 추가 교육 요청에 따라 군 농업기술센터 안준섭 작물연구팀장이 딱딱한 이론 교육이 아닌 실제 타 자치단체 선도법인 사례를 통한 기술교육으로 진행했다. 논콩 안정생산을 위한 물관리, 잡초관리, 시비관리 등 안정생산 및 다수확 재배기술을 중점으로 타 선도법인들의 경험과 비법을 공유하며 교육을 진행했다, 안 팀장은 콩은 습해에 약해 논 재배 시 배수 관리에 어려움은 있지만 배수와 토양의 특성을 잘 이용하면 밭 재배보다 더 많은 양을 수확할 수 있으며 논에 벼 대신 콩을 재배하면 수확량이 250㎏/10a 이상 생산할 경우, 벼와 견줘 더욱 높은 소득을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초기 잡초방제 기술이 정착되면 파종부터 수확까지 기계화 재배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딸기재배 농민들 사이에서는 ‘모종이 반농사’라는 말이 거의 정설로 알려져 있다. 그만큼 딸기재배에 있어서 모종 농사가 중요한데 최근 모종농사 시작하는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강진군농업기술센터가 딸기육묘의 첫걸음인 좋은 어미묘를 적기에 정식하도록 지도하고 나섰다. 딸기 육묘는 어미묘의 정식부터 시작된다. 보통 3월 하순이 적당하고 늦어도 4월 초까지는 정식해 자묘를 충분히 확보하는 것이 원칙이다. 또한 어미묘는 병이 없는 것으로 선택해 심은 다음 병해충 관리를 잘하는 것이 1년 농사에서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농민들은 딸기를 수확해서 판매하는 시기와 육묘 시기가 한 달 이상 겹치므로 시기를 놓쳐 어려운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에 따라 강진군 관계자는 적기 정식을 강조하면서 “어미묘를 정식할 때 가장 먼저 배지 및 장비를 소독해줘야 하며, 혹시 어미묘에 묻어 있을지 모르는 해충과 병균에 대해 적절한 약제를 살포해 사전에 예방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어미묘 정식 후 초기 관리에서 쓸모없는 하엽 제거 작업과 액아 정리를 철저히 해 주고 병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은 올해 1월 소규모 공동주택 보수 지원사업 관련 신청을 받아 선정된 단지에 대해 안전 점검 및 공동시설 보수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군은 도비 지원금 2천 3백만원과 군비 5천 2백만원을 확보해, 안전 점검 시 최대 450만 원과 공동시설 보수 단지당 최대 2천만 원을 지원한다. 대상은 사용승인일로부터 15년 이상 경과 된 150세대 이하의 소규모 공동주택 단지로, 안전 점검 4개 단지와 공동시설 보수 3개 단지이다. 소규모 공동주택은 법령상 안전관리 주체가 없는 임의 관리 대상으로 장기수선충당금 등의 적립이 어려워 공동주택의 유지와 관리에 어려움이 많다. 이에 군은 2018년부터 소규모 공동주택 34개 단지에 대해 동당 최대 450만 원을 지원하여 안전진단을 실시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갈 예정이다. 김동진 민원봉사과장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소규모 공동주택에 대해 안전 점검 및 공동시설 보수를 지원해, 군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주거를 영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이 올해 12월까지 결혼이민자가정 정착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신청대상자는 1년 전부터 강진군에 주소를 두고 실거주하는 30세 이상의 초혼 남성이며, 국제결혼 혼인신고를 하고 신부가 입국해 출입국관리국에 신고한 후 혼인상태로 6개월 이상 거주한 경우에 해당된다. 정착지원금은 지원 대상자가 된 날부터 1년 이내에 신청해야 하며, 신청은 각 읍·면사무소에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1가구당 300만 원의 정착금이 지원되며, 예산의 범위 내에서 지원되기 때문에 올해는 4가구 지원이 가능하다. 정착지원금을 지원받은 대상자는 연 1회 군과 읍면 담당자가 가정 방문해 생활 점검을 받는다. 또한 대상자는 2년 이내 타지역으로 전출할 경우, 목적 외의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 부적정 수령자로 지원금이 회수 조치된다. 결혼이민자 정착금 신청에 따른 자세한 사항은 강진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군민행복과 여성친화팀, 각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은 강진서부해당화 봄꽃축제 성공을 위해 축제기간인 오는 4월 6일부터 14일까지 9일동안 축제장을 방문한 후, 강진관내 상가 물품구입 및 소비한 영수증을 제출한 사람을 대상으로 강진사랑상품권 환급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업예산은 1억 원으로 예산소진 시 종료된다. 1인당 당일 소비금액 5만원 이상은 5천원, 10만원 이상은 1만원 강진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이벤트 응모방법은 서부해당화 봄꽃축제 축제장을 방문해 종합안내소에서 이벤트 응모 신청서를 수령한 후, 방문 스탬프를 지정된 장소(현장에서 안내)에서 찍은 후, 강진관내에서 5만원 이상 소비한 영수증을 지참해, 강진읍 극장통(삼양볼링장 옆) 상품권 교환부스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벤트 응모자는 관광객·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본인의 실물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을 반드시 지참(모바일 신분증 불가)해야 한다. 증빙자료는 당일 강진 관내에서 결제한 카드 영수증만 인정되고, 상품권·현금영수증, 제로페이·착 모바일 영수증, 캡쳐사진 등은 불가하다. 연매출 30억 이상 가맹점 영수증도 인정이 되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은 NS홈쇼핑 엔라방과 콜라보 방송을 통해 전라병영성축제 현장에서 강진 대표 특산물 판매 방송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NS홈쇼핑의 라이브커머스인 엔라방을 통해 축제 현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방송은 병영성축제에 대한 소개와 함께 대표 먹거리 한우불고기, 호평쌀, 세발낙지를 특별 할인가로 만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군은 이번 방송 기념으로 NS홈쇼핑 모바일에서 29일 단 하루 사용할 수 있는 20% 즉시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와 함께, 방송 중 안내에 따라 구매 후 인증을 하면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쌀귀리 2kg을, 강진군 관련 퀴즈를 맞추면 10명에게 귀리김부각(5개입), 방송중 적극적인 참여자 10명에게 추첨을 통해 신세계 상품권 5천원을 제공한다. 이날 축제 행사가에 20% 할인쿠폰까지 적용하면 한우 불고기 (500g)가 14,900원, 등심 (400g) 이 25,900원, 쌀귀리(2kg) 18,990원, 세발낙지 (40cm이상) 3미가 19,900원 등 다양한 특산물을 파격적인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방송은 전라병영성축제 개장일인 3월 29일 오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소방서는 차량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차량용소화기 비치를 적극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차량 화재는 운전자의 담뱃재, 라이터와 같은 부주의에서부터 차량의 전기·기계적 요인에 의한 엔진룸 화재 또는 교통사고로 인한 화재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생하면 연료와 타이어 등 가연물로 인해 차량 전체로 쉽게 연소 확대될 우려가 있다. 특히, 소방서와 원거리 지역인 고속도로나 외진 도로에서 발생한 차량화재는 소방차량이 도착할 때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해 운전자가 스스로 초기 화재에 신속히 대응해야 한다. 차량용 소화기는 인터넷이나 대형마트, 소방시설 판매업체 등에서 쉽게 구매 가능하며 차량용 소화기는 현행법상 승차정원 7인 이상의 승용 자동차 및 경형 승합자동차에 비치해야 하지만 오는 2024년 12월부터는 5인승을 포함한 모든 승용차로 대상이 확대된다. 강진소방서 관계자는 “언제 어디에서든 발생할 수 있는 차량 화재를 대비해 차량용 소화기를 꼭 비치해주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보건소는 지난 19일, 보은산 힐링센터에서 건강대학 수강생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2기 건강대학’ 개강식을 열었다. 2023년 처음 개설된 건강대학은 건강하고 행복한 강진을 만들기 위해 지역 사회 건강 리더를 육성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프로그램은 ▲건강리더의 역할 ▲걷기지도자2급 양성 ▲심뇌혈관질환관리 ▲금연절주와 건강한 식습관 ▲마음건강관리 ▲응급처치교육 등 분야별 전문가의 강좌로 구성됐다. 강좌는 3월부터 10월까지 학기제로 운영되며,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씩 총 16주 32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또한, 수강생에게는 올바른 걷기 운동과 건강습관 실천 과제를 부여하여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기초 건강검사와 체질량지수(BMI) 측정을 통해 사업 전후 건강 상태 변화를 분석할 계획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군민의 품으로 돌아온 보은산 힐링센터에서 건강대학 개강을 시작하여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을 지키는 지도자로서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생산적 연구모임체 임원 등 78명을 대상으로 생산적 연구 모임체 육성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추진 절차와 지원내용, 추진할 때 주의 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진군은 지난 2008년부터 농업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조직된 농가의 자율학습 모임체인 생산적 연구모임체를 집중 육성하고 있다. 매년 30여개의 연구회에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39개의 생산적 연구모임체가 지원사업 대상 연구회로 선정됐다. 생산적 연구모임체는 10명에서 150여 명까지 회원들이 월 1~2회 정기모임을 갖고 전문강사 초청 교육, 현장학습, 선진 농가 견학, 자체 연구평가회를 통한 연구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강진군에서는 연구모임의 활동을 돕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와 연구사가 책임 육성토록 하고 있다. 강진군 농업기술센터 최영아 소장은 “강진 농업경쟁력 강화와 지역을 살리는 신성장 동력의 중심으로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생산적 연구모임체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