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이 감염병검사 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5일 오송에서 열린 ‘2024년 질병관리청-시·도 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 검사 협력 워크숍’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18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중 감염병 검사에 헌신적으로 기여해 진단검사 발전을 주도한 기관을 발굴, 포상해 실험실 업무 종사자의 영예를 높이고 격려하기 위한 것이다.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4월 국내 최초 감염병 진단센터를 개청했다. 2년 연속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검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신종 및 매개체 전파·해외 유입 감염병 총력 대응으로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방지에 크게 기여했다. 안양준 원장은 “감염병 대응체계를 더욱 굳건히 해 더욱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감염병 확산을 차단, 도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소방서는 예방안전과와 소방발전위원회는 6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 진달래마을을 방문하여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과 안전시스템 구축을 위한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행사는 진달래마을(사회복지시설) 어르신들에게 소화기, 기저귀, 화재용 재난안전키트 등 각종 생필품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진달래마을은 여수시 소라면에 위치한 노인요양시설로 2013년 설립되어 운영되고 있다. 여수소방서는 매년 아동복지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꾸준한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박원국 여수소방서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화재예방에 취약한 이웃에게 추석 명절을 보내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지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119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주 남구의회 신종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남구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6일 제306회 임시회 사회건설 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사회복지사 등이 복지서비스 이용자에게 신체적·언어적 폭력을 당하는 경우가 늘고 있어 사회복지사 등을 폭력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상위법령에서 관련 근거를 규정한 사항을 반영하는 등 조례를 정비하고자 제안됐다. 주요내용으로는 ▲ 사회복지사 등의 인권 증진과 폭력으로부터 보호 노력에 대한 구청장의 책무 추가에 관한 사항 ▲ 사회복지기관 책무 신설에 관한 사항 ▲ 지원사업 중 폭력 피해를 입은 사회복지사의 신체적․정신적 회복 사업 추가 규정에 관한 사항등이 포함된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10일 열리는 제306회 남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심의·의결을 통해 제정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주 남구의회 박용화 의원이 대표 발의한 ‘남구 야간 관광 활성화 조례안’이 6일 제306회 임시회 기획총무 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지역 관광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제안됐다. 주요내용으로는 ▲ 지원계획 수립․시행에 관한 사항 ▲ 실태조사에 관한 사항 ▲ 지원사업에 관한 사항 ▲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 등 이 포함된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10일 열리는 제306회 남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심의·의결을 통해 제정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주 남구의회 박상길 의원이 대표 발의한 ‘남구 범죄예방 등 자치경찰 사무 지원 조례안’이 6일 제306회 임시회 기획총무 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자치경찰 사무를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 실질적 범죄예방 활동을 지원하는 등 주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기여하고자 제안됐다. 주요내용으로는 ▲ 지원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 지원사업에 관한 사항 ▲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 ▲ 실무협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사항 등 이 포함된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10일 열리는 제306회 남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심의·의결을 통해 제정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주 남구의회 노소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남구 가정폭력방지 및 보호‧지원 조례안’이 6일 제306회 임시회 사회건설 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가정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광주광역시 남구에서 발생하는 가정폭력을 방지하고, 가정폭력피해자를 보호ㆍ지원하기 위한 근거와 체계를 마련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이바지하고자 제안됐다. 주요내용으로는 ▲ 수사기관에 신고의무에 관한 사항 ▲ 가정폭력방지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사항 ▲ 예방교육․홍보 및 가정폭력 추방주간에 관한 사항 ▲ 관계기관과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등이 포함된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10일 열리는 제306회 남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심의·의결을 통해 제정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주 남구의회 노소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남구 일제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 지원 및 평화의소녀상 보호․관리 조례안’이 6일 제306회 임시회 기획총무 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일제강점기 당시 강제로 동원되어 위안부로서의 생활을 강요당한 피해자들의 아픔을 기리고, 명예회복을 위한 기념사업 등 지원 근거를 마련하여 지역사회와 구민의 올바른 역사인식 함양을 돕는 동시에 광주광역시 남구 내 평화의 소녀상을 체계적으로 보호ㆍ관리하도록 하여 인권의식과 평화의 가치를 전파하고자 제안됐다. 주요내용으로는 ▲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규정에 관한 사항 ▲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명예 회복을 위한 기념사업 등 추진 및 지원에 관한 사항 ▲ 평화의 소녀상 보호 및 관리에 관한 사항등이 포함 된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10일 열리는 제306회 남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심의·의결을 통해 제정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주 남구의회 김광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남구 남성 육아휴직 문화 활성화 조례안’이 6일 제306회 임시회 사회건설 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남성 근로자의 육아휴직 사용을 활성화함으로써, 평등한 육아 문화 정착과 실질적인 일‧가정 양립 문화 환경조성에 이바지하고자 제안됐다. 주요내용으로는 ▲ 지원계획 수립․시행에 관한 사항 ▲ 지원사업에 관한 사항 ▲ 장려금 지급대상, 지급중단, 환수에 관한 사항 ▲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등이 포함된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10일 열리는 제306회 남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심의·의결을 통해 제정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경찰서(서장 박인신)는 6일 오전 영광경찰서 2층 무령마루에서 추석 연휴를 대비한 범죄 예방 및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범죄예방ㆍ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추석 연휴 기간 중 증가하는 범죄와 치안 수요를 사전에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각 기능별 추진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회의에서는 연휴 기간 동안 예상되는 영광 관내 치안 수요 증가를 고려해, 전통시장 주변 갈취행위, 농수축산물 절도, 폭력행위 등의 범죄에 대한 집중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이번 추석 연휴 기간과 제24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기간이 겹치는 시기에 대비해 교통량 증가와 다중 인파로 인한 혼잡을 예방하기 위한 대책 수립, 축제장 기동순찰대 배치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박인신 서장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군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역 치안 유지와 범죄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양경찰서(서장 송기주) 중마지구대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다중 운집 장소인 중마 버스터미널과 금융기관 등 ‘피싱범죄’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홍보 활동은 중마지구대 경찰관들이 근무 중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피싱범죄 유형을 분석하여 중마지구대 자체 홍보물을 제작했다. 이를 활용해서 최근 증가하고 있는 피싱범죄 유형과 불법 URL 설치 시 피해 예방 방법 등 직접 주민들에게 찾아가 경찰청에서 개발한 ‘시티즌 코난, 피싱 아이스’ 등 악성 앱, 원격 제어앱 탐지 어플을 직접 설치 또는 설치토록 안내하는 방식으로 전개했으며 앞으로도 아파트, 병원, 전통시장 등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지난 8월 광양경찰서장으로 취임한 송기주 경찰서장은 “지역주민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하는 공감 치안 활동을 전개해야 한다고”고 밝히고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엄정한 법 집행과 진심과 정성 어린 경찰 활동을 전개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의회(의장 박종대)는 6일 소회의실에서‘영암군 무장애 관광환경 구축 연구회’의 의원 연구단체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박종대 의장을 비롯한 연구단체 전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 관계자가 연구 진행 현황과 중간 점검 결과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보고에서는 영암군의 무장애 관광 여건 분석, 선진지 사례 조사 결과를 포함한 전략과 세부 추진과제들이 논의됐으며, 영암군의 특성에 맞춘 실질적인 무장애 관광환경 구축 방안이 제시됐다. 특히 영암군이 보유한 풍부한 자연환경과 역사문화 자원을 기반으로, 장애인과 노인 등 관광약자뿐만 아니라 모든 군민과 관광객이 불편함 없이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이를 위해 물리적, 사회적 장벽을 제거하고, 관광 향유권을 보장하는 포용적 관광도시로서의 영암군의 발전을 위한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의원 연구단체 대표를 맡은 이만진 의원은“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더욱 구체화된 무장애 관광환경 구축 계획을 바탕으로, 영암군이 관광약자들에게도 매력적인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실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전라남도보성교육청(교육장 권순용)은 6일 작은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으로 3보향의 얼 잇기 교육를 통한 글로컬 보성인 육성교육 강화를 위한 초‧중‧고 학교장 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우리청이 상반기부터 중점을 두어 실시하고 있는 작은학교 간공동교육과정 확대를 통한 3보향 얼잇기 교육을 더욱 더 강화하고, 학교별, 학생별 특성을 살린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과 지역의 긴밀한 협업을 활성화 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아울러 2024. 9. 1.자 전입 학교장 소개와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보성의 전통문화예술 체험 등의 행사를 함께 했다. 보성교육지원청은 독립운동가 홍암 나철의 얼을 잇는 의향, 채동선 민족음악가의 독립정신을 품은 예향, 생명을 품은 초록이 가득한 다향의 3보향(三寶鄕)교육을 특색교육으로 정하여 ‘의향보성 톺아보기’, ‘소리와 풍류(일명 소풍)의 찾아가는 음악수업’, ‘찾아가는 다도체험학습’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현장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회천서초 임애순 교장은 “보성의 특색있는 전통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청을 비롯한 유관기관과 함께하여 보성의 학생들이 세계 속에 우뚝 설 글로컬 인재로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