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신용식 광양시의회 의원이 발의한 「광양시 반려동물 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6일 광양시의회 제33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 이번 조례안은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반려동물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지역 경제 활성화와 연계하고 체계적인 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발의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반려동물 산업 육성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전문 인력 양성, 관련 기업 지원, 협력 체계 구축 등이 포함됐다, 또한 시장의 책무를 명시하여 반려동물 산업의 경쟁력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반려동물 관련 콘텐츠 발굴과 예비 창업자 지원, 전문 인력 양성 사업 등 구체적인 지원 방안이 마련되어 있어 인구 유입과 지역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신용식 의원은 "이번 조례안 통과로 광양시는 반려동물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라며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주 남구의회 은봉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남구 걷는 길 및 관리 운영 지원 조례 일부대정조례안’이 지난 6일 제306회 임시회 기획총무 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남구에 조성된 맨발산책로를 이용하는 이용자의 안전대책 마련과 시설물 등의 유지ㆍ보수에 관한 조항을 신설함으로써 이용하는 구민의 편의 및 안전 증진을 위해 기여하고자 제안되었다. 주요내용으로는 ▲ 이용자의 안전대책 마련 관련 조항 신설에 관한 사항 ▲ 맨발걷기 활성호 지원 사업 일부 신설에 관한 사항 ▲ 안전관리 등에 관한 사항 신설 등 이 포함 된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10일 열리는 제306회 남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심의·의결을 통해 제정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주 남구의회 김경묵 의원이 대표 발의한 ‘남구 디지털 미래인재 양성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6일 제306회 임시회 기획총무 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광주광역시 남구 디지털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여, 인문학적 상상력과 과학기술 창조력을 갖추고 다양한 지식을 융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 지원에 이바지하고자 제안되었다. 주요내용으로는 ▲ 조례 목적 및 정의, 적용범위에 관한 사항 ▲ 지원사업의 범위 등에 관한 사항 ▲ 지원계획 수립․시행에 관한 사항 ▲ 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사항 등 이 포함 된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10일 열리는 제306회 남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심의·의결을 통해 제정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태권도 9단 부부들이 탄생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김영덕(1961년생) · 임난희(1969년생) 부부와 박종성(1962년생) · 한점희(1965년생) 부부. 9월 6일(금) 오전 11시 국기원 중앙수련장에서 열린 ‘2024년도 제2차 9단 수여식’에서 박종성 사범과 임난희 사범이 9단증을 수여받고 9단 부부로 이름을 올렸다. 첫 번째 9단 부부인 김영덕 · 임난희 부부는 태권도로 인생과 사랑을 모두 잡았다. 대한태권도협회 품새 상임심판이자 스포츠윤리센터 스포츠인권교육 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임 사범은 현재 세경대학교 경찰경호과 학과장으로 재직 중인 김 교수를 태권도장에서 스승으로 처음 만났다. 이후 태권도 지도자로 함께 활동하면서 서로의 성장과 발전을 돕는 인생의 동반자 관계로 발전했다. 일상에서 품새 수련을 꾸준히 해 왔다는 임 사범은 “이 자리에 설 수 있도록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은 남편에게 감사하다. 태권도 9단이 됐다는 기쁨과 더불어 9단이 주는 무게와 책임감을 느낀다. 앞으로 9단으로서 지녀야 할 마음가짐과 태도를 생각해보겠다”고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양시는 9월 4일 제5회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광양시청 대회의실에서 (사)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 '푸른 하늘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푸른 하늘의 날’(9월 7일)은 2019년 국제연합(UN) 기후 행동 정상회의에서 대한민국의 제안으로 제정된 최초의 국제연합 기념일이자 국가기념일로 대기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기후 변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만들어졌다. (사)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 탄소중립실천가, 기업인, 환경단체 등 150여 명이 기념식에 참석한 가운데 “푸른 하늘에 투자하세요(INVEST in #Clean Air Now)”를 주제로 △대기환경보전 유공자 표창 △2050 탄소중립과 대기 개선을 위한 기업·기관 자발적 협약식 △전라남도환경산업진흥원 김형순 원장의 '기후 위기 시대에 광양만권 미세먼지 특성과 지역의 역할' 강연이 진행됐다. 2050 탄소중립과 대기 개선을 위한 자발적 협약식에서는 광양시, 광양시의회, 전리남도환경산업흥원, (사)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와 22개 기업이 ‘2050 탄소중립 사회’ 이행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양시는 지난 5일 ‘빛그린 광양매실’이 '2024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 지역특산물/매실 부문에서 10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18회째인'2024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 브랜드 대상'은 브랜드 보조인지도, 품질 선호도 및 만족도, 향후 사용 의향 등에 대한 소비자 인식조사로 1차 대표브랜드를 선정한다. 이후 경영전략, 마케팅, 재무 등의 세부 평가항목을 더한 뒤 심사위원단의 최종 심사를 거쳐 상을 수여한다. 광양은 지리산과 백운산이 북서 계절풍을 막아 연평균 기온이 섭씨 13~14도 내외로 따뜻한 지역이다. 또한 전국 최고의 일조량, 섬진강의 풍부한 수원이 온난한 기후를 뒷받침해주고 있어 매실 재배에 최적의 기후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광양 매실이 다른 지역에서 나는 매실과 비교해 구연산이 풍부하고 향이 진하며 색깔이 선명한 것은 이 때문이다. 광양시는 지역이 가진 강점을 바탕으로 2007년에 광양매실지리적표시 제36호 등록, 2008년에 광양매실산업특구 지정, 2010년에는 광양매실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록 및 빛그린 상표등록을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양시는 제5회 푸른하늘의 날을 기념해 지난 5일 (사)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 및 광양국가산단의 14개 입주기업과 함께 '클린광양 클린로드'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클린광양 클린로드’는 기후 변화로 인한 도심 열섬효과를 완화하고 도로의 재비산먼지를 개선하고자 시행하는 도로변 살수 작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포스코광양제철소, ㈜에스엔엔씨, ㈜피엔알, ㈜진평, ㈜선샤인테크, ㈜신진기업, ㈜광양기업, ㈜혜성티엔씨, 태흥기업, 서강기업(주), 조선내화(주), ㈜효석, ㈜포스코MC머티리얼즈, 부국산업(주)이 참여했으며,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도로 노면청소차 16대(살수차 14대, 진공흡입차 2대)를 투입해 광양국가산단에 위치한 태인동지역 도로 약 24km구간에 대한 청소를 진행했다. 박병관 (사)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 상임대표는 “기후 위기라는 절박한 상황에 놓인 현재, 기업들의 자발적 대기 환경개선 노력은 가뭄에 내리는 단비와 같다”라며 “사업에 동참해 주신 기업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용길 환경과장은 “민․관이 함께 지역의 환경문제를 고민하고 환경보전을 실천하겠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양시는 지난 9월 3일 치매안심센터가 진상면 백학문화복지센터에서 전라남도 영상위원회와 연계해 주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영화관’ 및 ‘치매 극복 캠페인’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영화관’은 ‘2024년 찾아가는 영화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8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주최 측은 행사 사전에 마을 영상을 제작하고 장수 사진 촬영 등을 미리 준비해 행사 당일 ▲마을 영상 상영, ▲장수 사진 전시, ▲보고 싶은 영화(국제시장)관람, ▲포토존 등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영화관람 행사와 같이 진행된 ‘치매 극복 캠페인’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상면 청암리 마을주민들은 광양시 제4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것을 축하하며 캠페인에 함께 참여했다. 주민들은 “행사 준비 과정에서 당신들의 살아온 이야기와 마을의 전통이 새롭게 조명받자 마을에 대한 애정이 커지고 자긍심이 고취됐다”라고 전했다. 또한 “치매 극복 캠페인을 통해 치매가 생긴다고 하더라도 큰 두려움 없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양시는 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4년 광양시 마을공동체 입문학교’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규 마을공동체 발굴을 위한 이번 교육은 9월 20일과 9월 23일 이틀에 걸쳐 광양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광양 와우 LH1단지 내 주민공동시설 3층)에서 실시한다. 교육내용은 1일차(20일)는 ▲마을공동체 이해 교육 ▲마을공동체 활동사례 발표 ▲사업계획서 작성법 안내 및 과제부여, 2일차(23일)는 ▲사업계획서 컨설팅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마을 활동에 관심과 의욕이 있는 광양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 인원은 18개 예비 마을공동체 주민 36명이다. 교육 신청은 9월 5일부터 9월 13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교육 참여 신청에 관한 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광양시청 홈페이지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광양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주영 청년일자리과장은 “평소 마을공동체 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며 “입문학교 교육을 통해 내년에도 마을의 특색을 살릴 수 있는 다양한 마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장흥군여성친화도시모니터단은 이달 4일부터 7일까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르신 안심·공경의 날’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동면, 유치면, 부산면, 장평면 등 4개 면의 마을 경로당에서 열린다.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에게 추석을 맞아 염색봉사, 반려식물 기르기, 영양간식 제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여성친화도시모니터단 회원들은“평소 거동이 불편하고 시간이 없어 머리 손질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하게 되어 기쁘다”며 “추석을 맞이해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르신 안심·공경의 날은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서남권지사와 장흥군여성친화도시모니터단이 업무 협약을 맺어 추진하는 군민 지원사업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매번 자원봉사에 협조해 주시는 여성친화도시모니터단회원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많은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복지 지원으로 따뜻한 장흥군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장흥군 용산농협이 4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제11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장관상(3위)’을 수상했다.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는 지역주민과 지자체의 참여를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주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마을 간 선의의 경쟁 유도,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행사다. 용산농협은 작년 8월 농촌의 고령화와 인구감소 속에 일상생활 중 생활 속 불편(형광등, 수도꼭지, 연통교체 등) 해소를 위해 남성 청년조직 ‘헤아림봉사대’를 창설했다. 봉사대는 현재까지 20여회 이상의 봉사활동과 여성조직(아름드리봉사대, 농가주부모임, 부녀회)의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에 동참하는 등 지역사회에 공헌해 왔다. 취약계층 및 고령의 지역민을 위해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상을 수상했다. 박철환 용산농협 조합장은 “취약계층 및 고령의 지역민을 위해 봉사활동을 해준 헤아림봉사대와 여성내부조직,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 해 값진 상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과 (사)한국자동차공학회는 올해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대학생 자작자동차 경진대회와 10월 4일부터 6일까지 대학생 스마트 e-모빌리티 경진대회를 영광 대마산단 내 e-모빌리티 연구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라남도, 영광군, 한국자동차공학회, 한국자동차연구원이 공동주최한 경진대회는 자작자동차 경진대회 53개팀 1,500여명, e-모빌리티 경진대회 68개팀, 1,900여명이 참여하여 약 2주동안 대마산단에서 가속, 슬라럼 등 오토크로스-짐카나 경기, 내구레이스, 스키드 패드 경기를 펼칠 계획이다. 특히 9. 27. ∼ 29. 대학생 자작자동차 대회와 10. 4. ∼ 6. 대학생 스마트 e-모빌리티 경진대회 기간 동안 많은 대학생들이 방문하여 활기를 띠고 이에 따라 관내 숙박업소, 음식점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대된다. 김정섭 영광군수 권한대행은 “대학생들이 보여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모습은 우리 지역사회와 미래자동차 산업에 새로운 영감을 불어넣고 발전된 기술 환경을 조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