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2024년 마을공동체 입문학교 교육 참여자 모집

9월 13일까지 참여희망자 이메일 신청 접수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양시는 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4년 광양시 마을공동체 입문학교’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규 마을공동체 발굴을 위한 이번 교육은 9월 20일과 9월 23일 이틀에 걸쳐 광양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광양 와우 LH1단지 내 주민공동시설 3층)에서 실시한다.

 

교육내용은 1일차(20일)는 ▲마을공동체 이해 교육 ▲마을공동체 활동사례 발표 ▲사업계획서 작성법 안내 및 과제부여, 2일차(23일)는 ▲사업계획서 컨설팅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마을 활동에 관심과 의욕이 있는 광양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 인원은 18개 예비 마을공동체 주민 36명이다. 교육 신청은 9월 5일부터 9월 13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교육 참여 신청에 관한 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광양시청 홈페이지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광양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주영 청년일자리과장은 “평소 마을공동체 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며 “입문학교 교육을 통해 내년에도 마을의 특색을 살릴 수 있는 다양한 마을공동체가 발굴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광양시는 올해 사업비 2억8천400만 원(도비 30%, 시비 70%)을 투입해 26개의 ‘마을공동체 활동 지원사업’과 22개의 ‘행복드림 돌봄공동체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총 48개의 마을공동체가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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