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임택 더불어민주당 동구청장 후보는 지난 27일(금) 동구 지역 내 빈집, 빈점포 등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창업한 청년사업가들과 간담회를 갖고 청년 일자리 창출 등 청년 지원정책을 약속했다. 임택 후보는 “그동안 청년들이 지역사회에서 주체적으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구비로 지원하는 청년재정할당제 사업을 벌여왔다.”며 “빈 집, 빈 점포가 많았던 구도심 지역에 다양한 아이템과 창의적인 사고를 가진 청년사업가들이 들어와 창업하면서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임택 후보는 “계림동 푸른길 인근 노후된 지역의 주변환경 개선, CCTV 설치, 주차장 확보 등 청년창업가들이 제안한 지역안전대책의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지역활성화와 더불어 앞으로도 청년창업이 활성화되고 나아가 역량있는 청년 기업들이 동구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응원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임택 후보는 “푸른길이 시작되는 광장에서 청년들과 주민들이 함께 진행하고 있는 프리마켓이 조금씩 성과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미래를 선도하고 골목을 개척할 청년사업가들에게 꿈이 현실이 되는 창업, 이를 뒤에서 든든하게 지원하는 도우미 역할을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가 생활중심 공공시설 건립 추진에 속도를 내면서 10만3천여 동구민들에게 보다 나은 공공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인프라 확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동구는 사업비 260여억 원을 확보해 공공청사 건립 공사를 추진 중이다. 먼저 계림7구역 재개발 입주 시기에 맞춰 입주민들에게 주민밀착형 생활문화 서비스를 제공할 계림2동 행정복합센터가 오는 10월 완공 예정이다. 계림2 행정복합센터에는 생활문화센터, 공동육아나눔터, 마을사랑채 등이 주민편의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건물 노후화와 업무 공간 부족 등으로 미래 행정수요 대비와 주민 편의시설의 필요성이 제기돼온 동명동과 학동도 행정복합센터 신청사 건립을 서두르고 있다. 동명동은 국토교통부 공공건축 사전검토를 마치고 최근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했으며, 학동은 지난달 주민협의체를 구성하고 오는 6월 계약심사 이후 설계 공모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정부 핵심과제 중 하나인 ‘생활SOC복합화 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계림2동과 동명동, 학동 등 3개 행정동에 조성될 행정복합센터 신청사에는 행정센터를 비롯해 주민건강센터, 마을사랑채, 가족센터, 작은도서관 등이 들어서
전남투데이 김기평 기자 | 광주 동구는 ‘제1회 버스커즈 월드컵 in 광주’ 글로벌 오디션에 해외 뮤지션들의 참가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참가 자격을 국내 뮤지션으로만 한정하지 않고 음악을 사랑하는 19세 이상 전 세계 버스커들에게 기회가 주어지기에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반응이 폭발적이다. 버스커즈 월드컵 누리집 방문자 수는 일 평균 200~300명으로 지금까지 누적 방문자 수는 5,000여 명에 달하며 사회적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세계 30개국에서 참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또한 국내 유명 언더그라운드 밴드도 참가 신청을 마치고 도전에 나섰다. 동구는 역량 있는 전 세계 많은 뮤지션들이 광주로 모일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대회 홍보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제1회 버스커즈 월드컵 in 광주’ 오디션이 스타 등용문이 될 수 있도록 본선 진출 ‘광주 버스커즈 뮤지션’ 16개팀과 함께할 연예기획사를 물색 중이며 이와 연계해 행사를 이끌어 갈 대행사도 모집하고 있다. 대회 참가는 19세 이상 음악에 관심 있는 국내·외 버스커라면 누구나 가능하고 참가곡은 ▲발라드 ▲댄스 ▲랩·힙합 ▲R·B·Soul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가 생활중심 공공시설 건립 추진에 속도를 내면서 10만3천여 동구민들에게 보다 나은 공공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인프라 확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동구는 사업비 260여억 원을 확보해 공공청사 건립(리모델링) 공사를 추진 중이다. 먼저 계림7구역 재개발 입주 시기에 맞춰 입주민들에게 주민밀착형 생활문화 서비스를 제공할 계림2동 행정복합센터(계림동 196-3번지 일원)가 오는 10월 완공 예정이다. 계림2 행정복합센터에는 생활문화센터, 공동육아나눔터, 마을사랑채 등이 주민편의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건물 노후화와 업무 공간 부족 등으로 미래 행정수요 대비와 주민 편의시설의 필요성이 제기돼온 동명동과 학동도 행정복합센터 신청사 건립을 서두르고 있다. 동명동은 국토교통부 공공건축 사전검토를 마치고 최근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했으며, 학동은 지난달 주민협의체를 구성하고 오는 6월 계약심사 이후 설계 공모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정부 핵심과제 중 하나인 ‘생활SOC복합화 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계림2동과 동명동, 학동 등 3개 행정동에 조성될 행정복합센터 신청사에는 행정센터를 비롯해 주민건강센터, 마을사랑채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제1회 버스커즈 월드컵 in 광주’ 글로벌 오디션에 해외 뮤지션들의 참가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참가 자격을 국내 뮤지션으로만 한정하지 않고 음악을 사랑하는 19세 이상 전 세계 버스커들에게 기회가 주어지기에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반응이 폭발적이다. 버스커즈 월드컵 누리집 방문자 수는 일 평균 200~300명으로 지금까지 누적 방문자 수는 5,000여 명에 달하며 사회적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세계 30개국에서 참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또한 국내 유명 언더그라운드 밴드도 참가 신청을 마치고 도전에 나섰다. 동구는 역량 있는 전 세계 많은 뮤지션들이 광주로 모일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대회 홍보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제1회 버스커즈 월드컵 in 광주’ 오디션이 스타 등용문이 될 수 있도록 본선 진출 ‘광주 버스커즈 뮤지션’ 16개팀과 함께할 연예기획사를 물색 중이며 이와 연계해 행사를 이끌어 갈 대행사도 모집하고 있다. 대회 참가는 19세 이상 음악에 관심 있는 국내·외 버스커라면 누구나 가능하고 참가곡은 ▲발라드 ▲댄스 ▲랩·힙합 ▲R·B·Soul ▲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정이식 동구의원 후보는 동구 주민이 편안하고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환경개선에 앞장서겠다며 동구 주민에게 소중한 한 표를 호소하였다. 정이식 동구의원 후보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동구는 광주시 태동의 시기부터 1990년대까지 광주의 정치·경제·문화의 중심으로 역할을 해왔었다.”며 “그러나 광주의 발전과 성장에 맞춰 북구를 비롯한 타 지역구에서는 택지 개발, 신규 상업 지역 조성 등이 추진되었으나 동구는 반대로 경제 낙후와 인구 고령화가 진행되어 왔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동구가 광주의 중심이었던 시기에 조성되었던 주택단지와 건축물들은 지금 30~40년이 지난 노후건물이 되어 있다.”라며 “이에 따라 주민들은 낙후된 주거환경과 생활공간에 삶을 살고 있고 언제 발생할지 모를 안전사고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동구청이 지난 시간 추진해온 노후 주거 환경개선 사업을 좀 더 확대하고, 주민과 함께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세심한 정책 수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 후보는 “임택 동구청장 후보와 함께 제가 당선된다면 노후아파트, 노후 단독주택 개선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임
전남투데이 김기평 기자 | 광주 동구 지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관내 저소득층 주민 20명과 함께 문화 마실 나들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일상 회복을 맞아 문화 체험을 통해 저소득 주민들에게 정서적 안정 지원과 일상 회복의 발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나들이에 참여한 주민들은 동구 인문학당과 비움박물관을 차례로 방문해 해설사 설명을 들으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누리지 못했던 문화 혜택을 만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그동안 코로나19 때문에 문화 체험은 엄두도 못 냈는데 오랜만에 밖에 나와 좋은 것들을 구경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이기종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난 2년여 동안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체험 활동을 진행하지 못해 안타까웠다”면서 “앞으로도 물품 지원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정서적인 안정까지 세심하게 살펴이웃 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혜정 지산2동장은 “늘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지산2동 지사협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관내 소외 계층을 다각도로 지원할 수 있는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 계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대광새마을금고에서 ‘MG 새마을금고 지역상생의 날’을 맞아 생활 물품을 기탁해왔다고 밝혔다. 대광새마을금고는 창립기념일인 매년 5월 25일을 ‘MG 새마을금고 지역상생의 날’로 정하고 민관협력 사업과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올해 민관협력 대상 기관으로 계림1동 지사협, 빛고을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법인 일맥원 등 3개 기관을 선정하고 각 기관에서 필요로 하는 햇반과 컵라면 등 1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계림1동 지사협은 이날 기탁된 물품을 ‘경양마을 개미곳간’에 채워 돌봄 이웃과 위기 가정을 지원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김영순 위원장은 “이웃을 돌보는 나눔을 몸소 실천해 준 대광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면서 “관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다양한 나눔 실천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 계림1동을 만들어 나가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사회 광주지사 후원으로 설치한 계림1동 ‘경양마을 개미곳간’은 계림1동 지사협에서 착한가게 모금액으로 운영하는 마을 곳간으로 관내 위기가구 발생 시 필요한 물품을 바로 지원해 주는 창구이다. 매주 목요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5일 ‘2022년 마을공동체 통합공모 사업’ 선정 결과를 동구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고 밝혔다. 올해 공모는 광주 5개 자치구 최초로 부서별 통합공모 형태로 진행했다. 주관 부서인 마을자치과를 중심으로 미래교육과, 여성아동과 등 각 부서 협업으로 중복 선정을 방지해 심사의 효율성을 높여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마을플랫폼 활성화 지원 사업, 마을공동체 생활문제 해결 지원 사업 등 새로운 마을공동체 사업이 선정돼 마을생활문제 해결 등주민들의 수요를 적극 반영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구는 이번 통합공모에서 선정된 12개 분야, 83개 공동체를 대상으로 총 2억8백만 원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성공적인 사업 수행 완료 시 주민 주도형 마을 문제 해결, 주민 간 관계망을 회복하는 등 마을 자치 기반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에 선정된 공동체에 대한 지속적인 컨설팅 제공 등 주민이 주인공이 돼 스스로 살기 좋은 마을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기평 기자 | 광주 동구는 (재)광주평생교육진흥원이 지원하는 마을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행복학습센터 지원’ 사업에 선정돼 교육에 참여할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싱글·벙글 동구행복학습’을 테마로 기획한 행복학습센터 지원사업은 6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1인 가구 및 세대별 프로그램으로 각각 구분해 동구평생학습관, 자비신행회, 동구마루, 계림꿈나무도서관, 학동 마을사랑채, 학운동·지원동 도서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13개 마을 고양이를 브랜드로 제작하는 ‘도자기 핸드페인팅’과 ‘의류·패턴’, ‘혼자서 세끼 클래스’, ‘밑반찬 원더우먼 반찬 창업과정’, ‘도시를 책으로 담다 동구 도시스케치’, ‘동구 시니어 모델’ 등을 비롯해 자격 과정인 ‘복이 들어오는 정리수납’, ‘북적북적 우리마을 독서토론지도사’, ‘이야기활동지도사’ 등 14개 과정을 운영한다. 모집인원은 14개 반 총 210명이며, 동구에 거주하는 주민이라면 6월 2일부터 10일까지 동구평생학습관으로 방문 또는 두드림 앱, 이메일,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동구 관계자는 “거주지 인근에서 다양한 학습 욕구를 충족하게 될 행복학습센터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에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임택 동구청장 후보는 26일 푸른마을공동체센터에서 마을 활동가들과 간담회를 갖고 사람 중심의 도시재생으로 주거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임택 후보는 “동구는 지난 4년간 원도심의 특성을 살려 주민중심의 도시재생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였다.”며 “도심공동화 현상이 뚜렷한 동구에 도시개발·재개발을 통한 도시재생 뉴딜, 주민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여 ‘도시재생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등 주민이 체감하는 도시재생사업을 펼쳐 왔다.”고 말했다. 임택 후보는 “2018년 동명동 ‘문화가 빛이 되는 동명마을 만들기(200억원)’, 2019년 서남동 ‘인쇄문화마을 조성(300억원)’, 2020년 산수동 ‘꼬두메 향기가득 행복마을 만들기(50억원)’, 2021년 계림동 ‘경양마을(120억원)’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면서 “동구의 발전을 위해 노후주거환경정비를 비롯한 마을 일자리 창출, 주민주도 공동체 회복을 꾀하는 도시재생뉴딜사업을 멈추지 않고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임 후보는 “민선 8기에는 주민의 삶이 어우러진 도시재생이 추진될 수 있도록 좀 더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아직도 노후된 환경 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을에 사람중심의
전남투데이 김기평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10월 글로벌 축제로 도약을 준비 중인 ‘제19회 추억의 충장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충장퍼레이드’의 세계화를 위해 주민 자율 참여형 ‘충장월드퍼레이드 창작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도입하는 ‘충장월드퍼레이드 창작학교’는 충장월드퍼레이드의 기획부터 실행단계까지 주민이 직접 주도하고 참여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잊을 수 없는 영화의 명장면’을 주제로 하는 이번 교육은 국제적 공연예술 전문가인 박재호 감독을 초청해 13개 동 주민 등을 대상으로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지난 24일 기본과정 1차 교육에서는 퍼레이드의 유래 및 목적, 국·내외 유명 퍼레이드 사례를 소개하며 주민들이 쉽게 퍼레이드에 접근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오는 6월 21일로 예정된 기본과정 2차 교육은 타 자치구 주민, 동아리, 단체 등까지 대상을 확대해 퍼레이드에 필요한 조형물·의상·소품 제작 과정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동구는 오는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금남로 일원에서 진행할 ‘충장월드퍼레이드’의 세계화를 위해 참가 규모를 5천여 명으로 확대하고, 경연 방식을 도입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