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9일 산수동 문화마당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지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통합건강증진사업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보건소 업무 재개에 따른 생활 속 건강 실천 분위기를 조성해 지역민의 건강을 살피기 위해 마련됐으며 ‘구강 보건의 날’을 맞아 구강 건강에 대한 중요성과 올바른 건강 정보도 함께 홍보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구강 검진 및 상담 ▲심뇌혈관 질환 예방을 위한 혈압·혈당 측정 ▲금연·절주 상담 ▲걷기 실천을 위한 걷기앱 ‘워크온’ 홍보 등 보건의료서비스 관련 상담과 건강 관련 홍보물을 배부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보건소 일부 업무를 지난달 23일부터 재개했다”면서 “앞으로 지역민의 건강 증진과 각종 질병 예방을 위해 다양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기평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17일,18일 대면 축제로 열리는 ‘광주문화재야행 동구 달빛걸음’의 홍보 역할을 담당하는 ‘찾아가는 야행 예술단’이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야행 예술단’은 지난 7일부터 소통경로당, 마을사랑채 등 동구 곳곳 지역민의 생활공간을 직접 방문해 달빛걸음을 널리 알리는 홍보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야행 예술단은 지역민과 달빛걸음 주제가 ‘달빛걸음송’에 맞춘 달빛 댄스를 함께하며 예술로서 달빛걸음을 즐기는 방법을 알리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또한 달빛걸음 누리집과 공식 유튜브 채널 ‘광주문화재야행TV’에서 문화재 지도 VR투어를 활용해 동구의 숨은 보물을 소개하는 특별 콘텐츠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달빛걸음이 열리는 기간에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하늘마당에서 ‘달빛 거리 연희단’으로 활동하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돋울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코로나일상시대에 광주문화재야행의 다양한 콘텐츠를 오프라인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찾아가는 예술단을 운영하게 됐다”면서 “온・오프라인 매체를 동시에 활용해 지역민과 관광객이 쉽게 문화재를 접
전남투데이 김기평 기자 | 광주 동구 서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치유의 정원 가드닝 클래스’ 마지막 수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업은 ‘탄화코르크 화분에 풍란 심기’를 주제로 나무 슬라이스에 재미있는 표정이나 좋아하는 캐릭터를 그리고, 탄화코르크 화분에 풍란을 심어보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가드닝 클래스에 참석한 한 학생은 “3개월 동안 ‘색모래 개운죽 테라리움’, ‘감사의 꽃바구니’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어 즐거웠다”면서 “오늘이 마지막 수업이라 아쉽지만 다음에도 이런 수업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생기면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윤호 위원장은 “대상별 맞춤형 강좌가 코로나19로 지쳐있던 지역민을 위로하고 일상으로 회복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서남동만의 특화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유의 정원 가드닝 클래스’는 서남동 지사협의 올해 신규 기획사업으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지역민을 위한 가드닝 기초 교육부터 식물 식재, 사후관리 등 이론과 실습 강좌로 진행된다. 각 강좌는
전남투데이 김기평 기자 | 광주 동구가 지난 10일 5·18 민주광장 분수대에서 자유·인권·평화의 정신을 미디어아트로 구현한 ‘빛의 분수대’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는 임택 동구청장, 장휘국 교육감, 오월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점등식을 진행했다. 이밖에 오월단체, 문화예술단체 회원들을 비롯한 많은 시민들이 함께해 ‘빛의 분수대’ 개막을 축하했다. 축하 공연으로 ‘프로젝트 날다‘ 팀이 20m 높이의 크레인에서 수준 높은 공중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아트컴퍼니 활‘ 무용단은 사람의 움직임에 따라 반응하는 광장 바닥 인터렉션 영상과 어우러진 현대무용 공연으로 ‘빛의 분수대’ 메인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미디어아트로 구현된 메인 공연은 ‘빛의 분수’를 포함한 3개의 작품이 상영됐다 대표 작품인 ‘빛의 분수’는 워터 스크린, 움직이는 대형 키네틱 조형물, 바닥 인터렉션 맵핑을 활용해 1980년 5월 당시 찬란한 연대를 상징하는 ‘횃불’을 꺼지지 않고 끊임없이 타오르는 ‘빛불’로 재해석해 자유·평화·인권의 정신을 표현했다. 또한 주먹밥, 무등산 주상절리 등 광주를 상징하는 다양한 소재로 창조된 캐릭터들이 걸어 나가며 희망찬 발걸음을 표현한 ‘밝은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9일 한국마사회 광주지사와 아동 동아리 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임택 동구청장과 정지련 한국마사회 광주지사장, 지역아동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동아리 활동을 지원해 아동의 재능 발전과 정서적 성장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마사회 광주지사는 동아리 활동 사업에 필요한 경비 1천만 원을 지원하고, 동구는 동아리 활동 지원센터로 선정된 지역아동센터 4곳에 악기, 공예, 영상 등 다양한 활동에 필요한 강사료 및 재료비 등을 오는 10월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역 아동들에게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한국마사회 광주지사에 감사드린다”며 “경제적 사정으로 꿈을 포기하는 아동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는 아동친화도시 동구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지역 아동들의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자를 발굴하고, 현재 15개소 지역아동센터에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9일 산수동 문화마당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지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통합건강증진사업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보건소 업무 재개에 따른 생활 속 건강 실천 분위기를 조성해 지역민의 건강을 살피기 위해 마련됐으며 ‘구강 보건의 날’을 맞아 구강 건강에 대한 중요성과 올바른 건강 정보도 함께 홍보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구강 검진 및 상담 ▲심뇌혈관 질환 예방을 위한 혈압·혈당 측정 ▲금연·절주 상담 ▲걷기 실천을 위한 걷기앱 ‘워크온’ 홍보 등 보건의료서비스 관련 상담과 건강 관련 홍보물을 배부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보건소 일부 업무를 지난달 23일부터 재개했다”면서 “앞으로 지역민의 건강 증진과 각종 질병 예방을 위해 다양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기평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17~18일 대면 축제로 열리는 ‘광주문화재야행 동구 달빛걸음’의 홍보 역할을 담당하는 ‘찾아가는 야행 예술단’이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야행 예술단’은 지난 7일부터 소통경로당, 마을사랑채 등 동구 곳곳 지역민의 생활공간을 직접 방문해 달빛걸음을 널리 알리는 홍보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야행 예술단은 지역민과 달빛걸음 주제가 ‘달빛걸음송’에 맞춘 달빛 댄스를 함께하며 예술로서 달빛걸음을 즐기는 방법을 알리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또한 달빛걸음 누리집과 공식 유튜브 채널 ‘광주문화재야행TV’에서 문화재 지도 VR투어를 활용해 동구의 숨은 보물을 소개하는 특별 콘텐츠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달빛걸음이 열리는 기간에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하늘마당에서 ‘달빛 거리 연희단’으로 활동하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돋울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코로나일상시대에 광주문화재야행의 다양한 콘텐츠를 오프라인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찾아가는 예술단을 운영하게 됐다”면서 “온・오프라인 매체를 동시에 활용해 지역민과 관광객이 쉽게 문화재를 접할
전남투데이 김기평 기자 | 광주 동구 서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치유의 정원 가드닝 클래스’ 마지막 수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업은 ‘탄화코르크 화분에 풍란 심기’를 주제로 나무 슬라이스에 재미있는 표정이나 좋아하는 캐릭터를 그리고, 탄화코르크 화분에 풍란을 심어보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가드닝 클래스에 참석한 한 학생은 “3개월 동안 ‘색모래 개운죽 테라리움’, ‘감사의 꽃바구니’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어 즐거웠다”면서 “오늘이 마지막 수업이라 아쉽지만 다음에도 이런 수업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생기면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윤호 위원장은 “대상별 맞춤형 강좌가 코로나19로 지쳐있던 지역민을 위로하고 일상으로 회복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서남동만의 특화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유의 정원 가드닝 클래스’는 서남동 지사협의 올해 신규 기획사업으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지역민을 위한 가드닝(정원 가꾸기) 기초 교육부터 식물 식재, 사후관리 등 이론과 실습 강좌로 진행된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9일 한국마사회 광주지사와 아동 동아리 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임택 동구청장과 정지련 한국마사회 광주지사장, 지역아동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동아리 활동을 지원해 아동의 재능 발전과 정서적 성장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마사회 광주지사는 동아리 활동 사업에 필요한 경비 1천만 원을 지원하고, 동구는 동아리 활동 지원센터로 선정된 지역아동센터 4곳에 악기, 공예, 영상 등 다양한 활동에 필요한 강사료 및 재료비 등을 오는 10월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역 아동들에게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한국마사회 광주지사에 감사드린다”며 “경제적 사정으로 꿈을 포기하는 아동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는 아동친화도시 동구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지역 아동들의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자를 발굴하고, 현재 15개소 지역아동센터에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지역 내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고 지역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사회적경제 기업과 주민협의체가 협업해 해결하는 ‘별별동구 사회적가치 UP 프로젝트’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난 3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사회적경제 민·관 협업체계 구축사업’에 선정된 ‘별별동구, 사회적경제 이음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 중 하나로 동구 소재 사회적경제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모집 분야는 지역민이 우선적으로 해결을 원하는 ‘마을의제 해결’ 분야와 구정의 최우선 현안 중 하나인 ‘1인 가구 지원’ 분야로 공모에 선정된 사회적경제 기업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추후 구정에 반영해 체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신청 접수는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이며 마을자치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심사를 거쳐 이달 중 동구청 누리집에 공고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사회적경제는 지역 내 문제 해결, 지역경제 활성화, 사회서비스 제공 등 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마을공동체의 중요 분야이다”면서 “지역민에게 아직은 낯설 수 있는 사회적경제 분야를 마을 의제 해결과 연계해 지역민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
전남투데이 김기평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17~18일 옛 전남도청 본관(국가지정 등록문화재), 광주읍성유허(광주광역시 지정 문화재) 등 문화재 일원에서 ‘광주문화재야행 동구 달빛걸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6년 연속 문화재청 문화재 활용사업에 선정된 ‘광주문화재야행 동구 달빛걸음’은 지난 2년여 동안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에게 야외에서 즐기는 축제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일상 속에서 문화재를 즐길 수 있도록 대면 축제로 진행된다. ‘광주읍성 4개의 문이 열리며 만나는 광주이야기’를 주제로 한 달빛걸음은 8개 분야, 1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문화재에 스토리텔링을 더한 다채로운 공연·체험·투어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광주읍성 ‘테마 스토리극’ 4선 ▲5색(色) 테마 ‘동 밖에 마실길’ 투어 ▲특별전 ‘예향, 광주’ ▲코레일 야행열차 ‘동구 달빛걸음’ 등으로 근대 문화유산의 가치를 지닌 광주 문화재만의 특별한 야경을 만날 수 있다. ‘큰별쌤’으로 불리는 최태선 한국사 강사와 호사카유지 세종대 독도종합연구소장을 초청한 ‘인문쌀롱’도 준비했다. 광주읍성 밖 사람들의 이야기와 의병항쟁, 5·18민주화운동 등을 주제로 광주읍성의 역사적 의미를 되짚어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하고 오는 7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019년부터 지속 운영 중인 사업으로 지난해는 73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임신·출산·육아 등으로 사회 활동이 중단된 경력단절 여성들을 대상으로 자존감을 높이고 재취업을 통해 경제활동 주체로 활동하는 데 적극 도움을 주고 있다. 모집 분야는 ▲병원 코디네이터(20명) ▲코딩 교육지도사(20명) ▲전통주 소믈리에(15명) ▲원예복지 지도사(15명) ▲노인건강 체조 지도사(15명) 등으로 취업과 연관성이 높은 민간자격증 취득 과정으로 구성했다. 모집 기간은 14일부터 28일까지이며 모집 대상은 동구에 주소를 둔 만 25~54세 이하(1968~1997년생) 경력단절 여성이다. 수강 신청은 동구청 누리집 및 모바일 앱 ‘두드림’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나 구직등록확인서 등 경력단절 관련 증빙서류와 함께 이메일 또는 동구청 미래교육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동구는 프로그램을 통한 자격증 취득이 일회성 지원으로 그치지 않게 수강생들이 적합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광주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