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관내 11개 유관 기관·대학·단체와 인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문제를 공동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 5월부터 각 기관을 순회하며 ‘인구감소가 곧 지역소멸’이라는 위기의식을 공유하고 인구감소 문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해 ‘인구 활성화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순차적으로 맺어왔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동부교육지원청 ▲동부경찰서 ▲동부소방서 ▲광주광역시 도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조선대학교 ▲조선이공대학교 ▲ 인구보건복지협회 광주전남지회 ▲광주은행 ▲광주YMCA ▲주민자치회 동구협의회 등 총 11개소다. 동구는 각 기관·단체와 함께 인구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인구 위기 극복 정책 발굴 등을 통해 동구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도모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인구감소, 지역 간 인구 불균형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했다”면서 “협약 기관·단체들과 적극 협력해 인구문제 해결을 비롯한 ‘살고 싶고, 찾고 싶은 도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저신용 소상공인·자영업자 소액 금융지원’ 공모사업에서 ‘동구 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 희망대출 지원사업’이 최우수로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동구 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 희망대출 지원사업’은 지역 내 소상공인 및 저신용 자영업자·지역민을 대상으로 실효성 있는 금융지원을 통해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는 이번 선정으로 관내 저신용 소상공인·거주민이 동구청과 협약된 금융기관에서 대출 시 부담해야 할 이자 중 5%에 해당하는 금액을 1년 동안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극심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한 ‘동구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 사업’도 추가 협약을 통해 7월부터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산업단지가 전무한 동구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중심으로 한 골목경제가 중심축인 만큼 이들의 경제적 안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영 활성화와 자립에 도움이 되는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지난해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민선8기 출범을 앞두고 재선에 성공한 임택 동구청장과 함께 구정 운영 방향에 대한 이해와 발전 전략을 마련하고자 ‘공직자 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통 간담회는 22일부터 27일까지 4회에 걸쳐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푸른마을공동체센터에서 실·국별로 돌아가며 민선8기 구정 운영 방향과 공약사항을 놓고 자유 토의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민선8기 출범에 앞서 지난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기간 동안 당시 후보자였던 임택 구청장이 주민들과 소통하며 체감했던 현장 목소리를 소통 간담회를 통해 직원들과 공유하고, 주민 생활 편의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구정 운영 방향과 지향점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간담회 토론 주제는 ▲삶의 즐거움을 주는 콘텐츠 개발 ▲성공적인 주민자치 전환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양육환경 조성 ▲생활 속 불편한 기반시설 정비 방안 ▲오래 머무를 수 있는 정주 여건 개선 등 5대 과제이다. 앞서 민선7기 4년 동안 반복적으로 발생한 주민 불편 사항 등 현안 과제에 대해서도 격의 없는 토의를 통해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동구는 이번 소통 간담회에서 제시된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2일 공정관광 정책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공정관광 지방정부협의회’ 임시회의 결과 임택 동구청장이 신임 상임회장으로 추대됐다고 밝혔다. 지난 1월에 결성된 ‘공정관광 지방정부협의회’는 일방적 소비중심의 여행에서 벗어나 관광객과 지역민이 모두 행복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관광 실현에 뜻을 함께하는 34개 지방정부 모임 협의체이다. 신임 상임회장으로 추대된 임택 청장은 오는 2024년까지 2년 동안 공정관광 지방정부협의회를 이끌게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역을 넘어 연대하는 공정관광 지방정부협의회 상임회장에 선출돼 기쁘고 감사드린다”면서 “지방정부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이 상생하고 주민이 주도하는 관광 생태계 환경을 마련해 지역경제 성장의 버팀목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그동안 공정관광을 위해 대구관광재단, 울산 중구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해 ▲대구·울산출발 시티투어 상품 개발 및 운영 ▲지역 예술가들과 함께한 ‘그린 크리스마스’ 개최 ▲코로나19 극복 뷰티관광 힐링 투어 추진 등으로 지역민, 관광객, 관광사업자가 지속 가능한 상생발전을 위한 관광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가 낡고 오래된 구도심이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나 활발한 도시재생 사업 추진에 힘입어 인구 10만 명 회복과 함께 ‘살고 싶은 도시’의 기반을 마련하고, 찾고 싶은 ‘체류형 문화관광도시’로 제2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지난 4년간 뛰어난 행정역량으로 동구 구정이 이뤄낸 성과를 바탕으로 재선에 성공한 임택 청장은 민선 7기에 이어 민선 8기에도 ‘중단 없는 변화와 발전으로 찾고 싶은 동구’를 완성시켜 광주에서 가장 살기 좋은 지자체, 가장 재미있는 ‘펀시티(Fun City)’로 조성해 제2의 전성기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임 청장은 오는 7월 1일 취임과 함께 ▲밝고 활기찬 경제도시 ▲미래가 있는 희망자치도시 ▲찾고 싶은 문화관광도시 ▲저탄소 친환경 생태도시 ▲안심할 수 있는 안전건강도시 ▲사람중심의 인문도시 등 6대 분야 45개 공약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 청장은 “주민들이 전폭적인 지지를 해주신 만큼 우리 동구를 ‘광주에서 가장 빛나고 중심이 되는 도시’로 만들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한 도시로 만드는 데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뛰어난 행정역량, 민선 7기 많은 성과 , 동구는 민선
전남투데이 김기평 기자 | 광주 동구는 초등학생 대상 7월 독서문화 프로그램 ‘알록달록 가죽공예’ 참여자를 선착순 10명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는 7월 2일 개강하는 ‘알록달록 가죽공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가죽공예 체험 수업으로 공예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인지·신체·사회성 발달 등 기초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강좌를 통해 아이들은 ▲아동용 지갑 ▲부모님 선물용 지갑 ▲키링 ▲필통 등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으며 만들기 키트는 수업 당일 현장에서 무료로 지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계림꿈나무도서관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동구 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동구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도서관에서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이색적인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면서 “복합문화공간인 도서관에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8일 학동 무등산아이파크아파트 일대에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부모 교육과 관련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학동 무등산아이파크아파트 작은도서관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학부모, 조부모, 아동 등 아동학대 예방에 관심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훈육 방법 ▲자녀와 의사소통 방법 ▲ 아동 권리 보호 등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자녀와 갈등을 겪고 있거나 육아 보육에 어려움이 있는 부모에게는 전문상담사의 맞춤형 솔루션 및 육아 코칭 서비스도 제공했다. 교육 이후에는 참여자들과 함께 ▲아동학대 유형 ▲민법상 징계권 폐지 ▲아동학대 신고 전화 112 안내 및 신고요령 등을 안내하는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동구는 오는 10월까지 관내 9개 아파트를 직접 찾아가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부모 교육과 관련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가정에서 사랑받고 행복하게 성장해야 할 아이들이 학대로 고통을 받는다는 소식을 들을 때마다 마음이 아프다”면서 “아동보호를 최우선으로 두고 지역 내 모든 아이들이 밝게 웃으면서 성장할 수 있는 안전한 양육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민선7기 공약이행률이 98.8%, 공약완료율은 95%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20일 민선 7기 공약이행사항 최종 점검을 위한 ‘민선 7기, 2022년 2분기 공약이행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민선 7기 공약사업 총괄 추진 현황, 주민 의견이 반영된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공약사업에 대한 개선 방안 논의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민선 7기 공약에 대한 최종 마무리 점검을 했다. 동구는 지난 2018년 분야별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된 민선 7기 공약이행평가위원회를 꾸리고 민선 7기 공약이행 성과 및 과제를 매 분기마다 점검하는 등 4년간 꾸준히 운영해왔다. 또한 주민배심원제를 도입해 지역의 문제를 잘 알고 있는 주민과 지속적인 소통을 하며 주민 참여 기회 제공, 주민 대표성 확보 등 공약 이행의 신뢰성과 공감대를 높였다. 그동안 동구는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이웃이 있는 마을, 따뜻한 행복 동구’라는 구정 목표 아래 ▲일자리 민생경제 ▲도시환경 ▲마을복지 ▲생활문화예술 ▲자치공동체 등 5대 분야 41개 공약사업을 역점 추진해 왔다. 동구는 6월 현재 98.8%의 공약
전남투데이 김기평 기자 | 광주 동구 계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정서적 불안을 겪고 있는 관내 비주택 거주 돌봄 1인 가구 400명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치유프로그램 ‘경양마을 힐링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한국마사회광주지사 기부금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1천만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모텔, 여인숙 등 달방에 거주하면서 우울증과 자살위험, 알코올 중독 등 다양한 중독에 노출된 돌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예술적 치유를 통해 사회적 연대 의식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사)한국예술진흥회가 진행하는 힐링캠프는 ▲전통 민화 ▲가죽 공예 ▲힐링 원예 ▲행복 베이킹 등 4개 반으로 매주 월~목요일 10회차로 운영된다. 전통 민화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모(76)씨는 “나무 민화 액자에 색을 칠하고 나만의 아로마테라피를 완성하면서 눌려있던 감정이 북받쳐 눈물이 났다”면서 “교육을 통해 마음의 위안을 얻을 수 있게 해준 주최 측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영순 위원장은 “이번 힐링캠프는 돌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단순 생필품 지원 단계에서 한 단계 확장된 정서적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면서 “대상자들이 교육을 통해 긍정적 자아상을 확립해 자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안전한 동구 구현과 주민 안전 의식 고취를 위해 ‘찾아가는 공동주택 안전교육’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총 9개 공동주택의 입주자 대표회 위원과 주민 등을 대상으로 공동주택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7일 학동 백화아파트 첫 교육에서 주민 흥미를 북돋을 마술쇼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화재 발생 및 승강기 사고 시 행동 요령 ▲가스·전기 안전사고 시 대비 요령 등에 대한 교육 ▲심폐소생술 교육 ▲소화기·방독면·완강기 사용 방법 등을 배우는 실습이 함께 진행됐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동주택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으로부터 나와 내 가족, 이웃을 지킬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모든 정책의 최우선에 두고 지속가능한 안전도시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기평 기자 | 광주 동구는 ‘제1회 버스커즈 월드컵 in 광주’가 ‘2022 지역특화 국제이벤트 공모사업’에 광주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2 지역특화 국제이벤트 공모사업’은 지역의 특화된 관광 소재를 활용해 내·외국인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관광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4월 6일부터 29일까지 전국 지자체, 지방관광공사(RTO)·협회, 민간단체에 진행하는 50명 이상 외국인(최소 2개국 이상)이 참가하는 문화 예술·레저활동·레크리에이션 이벤트를 대상으로 공모 신청을 받아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실사 및 평가위원 대상 프레젠테이션(PT) 평가를 거쳐 5개 기관의 이벤트를 ‘2022 지역특화 국제이벤트’로 최종 선정했다. 공모에 선정된 지자체는 6천만 원의 예산과 한국관광공사 홍보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동구는 이 예산을 투입해 ‘제1회 버스커즈 월드컵 in 광주’ 본선에 진출한 버스커들을 대상으로 무등산 가사문화권 4개 코스가 포함된 광주 관광 시티투어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동구는 이번 공모 선정을 계기
전남투데이 김기평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7일 동구 미로센터와 교육문화공동체 ‘결’ 공동 주관으로 ‘기초 단위 문화예술교육 거점 구축 지원사업’을 함께 이끌어갈 관내 15개 단체·기관·공동체와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기초 단위 문화예술교육 거점 구축 지원사업’은 지역 현장의 다양한 문화예술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풀뿌리 문화예술교육 협력거점 조성을 위해 지역 내 협력망을 구축하고 기초 문화예술교육 지원센터 운영 모델을 도출하는 사업이다. 올해로 2년째 사업을 추진하는 동구는 지난해 지역의 문화예술교육 현장 실태 조사에 이어 올해는 지역 내 문화예술 현안의 대안 마련을 위해 문화예술교육 생태계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구형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기본계획 수립 ▲조례 제정 ▲지역자원 연계‧교류 방안 모색 ▲지역민 일상 속 문화예술교육 접촉 창구 등 동구만의 독창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문화예술교육 모델 등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는 물론 지방분권 시대에 부응하는 풀뿌리 문화예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