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동구, 안전사고 예방! 찾아가는 공동주택 안전교육

9개 공동주택 대상…심폐소생술·완강기 사용법 실습 등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안전한 동구 구현과 주민 안전 의식 고취를 위해 ‘찾아가는 공동주택 안전교육’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총 9개 공동주택의 입주자 대표회 위원과 주민 등을 대상으로 공동주택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7일 학동 백화아파트 첫 교육에서 주민 흥미를 북돋을 마술쇼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화재 발생 및 승강기 사고 시 행동 요령 ▲가스·전기 안전사고 시 대비 요령 등에 대한 교육 ▲심폐소생술 교육 ▲소화기·방독면·완강기 사용 방법 등을 배우는 실습이 함께 진행됐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동주택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으로부터 나와 내 가족, 이웃을 지킬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모든 정책의 최우선에 두고 지속가능한 안전도시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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