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전파력이 높은 신종변이의 확산으로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구 자체적으로 방문접종팀을 구성하고, 대상자를 확대해 4차 예방접종에 나선다고 밝혔다. 그동안 4차 접종은 면역저하자, 요양병원·요양시설 및 정신건강증진시설의 입원·입소·종사자, 60세 이상 연령층을 대상으로 시행했으나 이번에 새롭게 추가되는 대상은 50대 연령층,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등이다. 확대된 4차 접종 대상자는 지난 18일부터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약을 하면, 8월 1일부터 접종을 할 수 있다. 접종 간격은 3차 접종을 완료하고 4개월이 지난 시점부터 가능하다. 이와 함께 4차 접종을 희망하는 동구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은 관할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 10명 이상 모집이 완료되면 동구 방문접종팀이 신청 어르신에 한해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4차 접종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구는 앞으로 보건소 방문간호 사업과 연계해 4차 접종 독려를 위한 홍보물 배부, 고위험군 대상 개별 안내 등을 동구청 누리집 및 동구 두드림을 통해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3차 접종자와 올해 초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1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2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국비 7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하는 일자리 분야 최고의 상이다. 동구는 대기업 및 산업단지가 없는 지역 특성과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중심의 지역 경제 특성을 반영한 ‘동구형 YES 일자리사업’과 ‘골목상권 및 7대 상권 특성화 정책’을 통해 7천5백여 개 일자리를 창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계층·분야별로 운영한 ‘동구형 YES 일자리사업’을 통해 신규 일자리 창출을 전년도 대비 105% 달성한 점이 주목받았다. YES 일자리 청년 분야(Youth)는 청년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빈집 청년창업 채움 프로젝트를 통해 원도심인 계림동과 충장로4·5가 지역 활성화 및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유도했다. 중장년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일자리(Equity)는 자원 재생 분야 일자리인 자원순환 해설사를 양성해 지역민들에게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
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의회는 외교부의 故 김홍빈 대장의 수색 및 구조 비용에 대한 구상권 청구 즉각 철회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22일 밝혔다. 동구의회는 22일 제294회 동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동구의회 전체의원이 발의한 ‘故 김홍빈 대장 수색 및 구조비용 구상권 철회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최근 외교부는 故 김홍빈 대장이 소속된 광주광역시 산악연맹측에 수색 및 구조비용에 대한 구상권을 청구함에 따라 많은 국민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주고 있다. 이에 동구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故 김홍빈 대장은 장애인 최초 7대륙 최고봉과 8000m급 14좌를 완등한 대한민국 대표 산악인으로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리며 코로나로 지친 국민에 위로와 희망을 준 산악인이다”면서 “국가는 국민의 생명과 신체 그리고 재산을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으며 외교부는 재외국민 보호라는 본연의 자세로 돌아가 광주광역시산악연맹에 대한 구상권 청구를 즉시 철회하고 입법 보완을 통해 다시는 이러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기를 강력히 요구한다”고 말했다. 김재식 동구의회 의장은 “이 시대를 사는 많은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준 진정한 인간승리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 계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돌봄 이웃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생활 방역 꾸러미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노후 주택, 푸른길 공원 인근 원룸에 거주하는 돌봄 이웃 50가구를 대상으로 가정에서 안전하게 사용 가능한 전기 벌레 퇴치기와 벌레 물린 데 바르는 액·패치로 구성된 생활 방역 꾸러미를 전달했다. 임동영 계림2동장은 “주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지사협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돌봄 이웃들이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기평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9일 마을활동가 역량 강화를 위해 ‘동네방넷’ 활동가들과 목포지역 우수 마을공동체를 방문하는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마을활동가 네트워크 ‘동네방넷’은 마을활동가들의 정보공유, 소통과 연대를 통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지난해 8월 자발적 마을활동가 연대 모임을 주축으로 13개 동 마을활동가 30여 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동네방넷’은 목포지역 활동가들과 우수사례 정보를 공유하고 향후 활발한 교류를 하고자 전남마을만들기 공동체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계기로 양 기관은 성공적인 마을공동체 활동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옥단이길, 건맥1897 협동조합, 만인계 웰컴센터, 무안55아트센터 등 정보 수집 및 견문 확대 차원에서 목포지역 마을공동체 우수사례 공간을 방문해 마을활동가의 역할과 나아갈 방향을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택 동구청장은 “마을활동가들이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마을 특성을 고려한 성장 프로그램과 의제 실천 방향을 잡아가는 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마을활동가들이 다양한 마을 활동 사례 견학으로 자기 성장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
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1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2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국비 7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하는 일자리 분야 최고의 상이다. 동구는 대기업 및 산업단지가 없는 지역 특성과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중심의 지역 경제 특성을 반영한 ‘동구형 YES 일자리사업’과 ‘골목상권 및 7대 상권 특성화 정책’을 통해 7천5백여 개 일자리를 창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계층·분야별로 운영한 ‘동구형 YES 일자리사업’을 통해 신규 일자리 창출을 전년도 대비 105% 달성한 점이 주목받았다. YES 일자리 청년 분야(Youth)는 청년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빈집 청년창업 채움 프로젝트를 통해 원도심인 계림동과 충장로4·5가 지역 활성화 및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유도했다. 중장년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일자리(Equity)는 자원 재생 분야 일자리인 자원순환 해설사를 양성해 지역민들에게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렵고 복잡한 법률문제를 주민 눈높이에 맞춰 손쉽게 알려줄 ‘알아두면 유용한 생활법률 지식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10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우리 아이를 지키는 교통안전 법률, 학교폭력 등 청소년을 위한 법률, 계약에서 이사까지 관련 주거 법률, 결혼 이민자를 위한 인권 법률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생활법률 중심으로 진행된다. ‘우리 아이를 지키는 교통안전 법률 지식’을 주제로 한 첫 번째 교육은 지난 20일 푸른마을공동체센터에서 관내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 50명을 대상으로 도로교통공단 소속 전문 강사가 개정된 도로교통법 내용, 어린이 교통사고 대처 요령 등을 강연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한 부모는 “어렵게만 느껴지던 법률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 진행될 다른 교육도 일상에서 많은 도움이 될 거 같아 기대된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겪을 수 있는 법률문제를 전문 강의를 통해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주민의 이익과 권리 보호를 위해 법률 관련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 산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영순)는 혹서기를 대비해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 등 돌봄 이웃 250세대에 여름용품과 보양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수2동 지사협 위원들이 독거 어르신 등 돌봄 이웃 가정을 방문해 선풍기 33대, 여름 이불 30채, 포장 삼계탕 187개 등을 전달하며 무더위 속 돌봄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창훈 산수2동장은 “이번에 전달된 여름용품으로 돌봄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이겨 내시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관내 자생단체와 함께 소외된 돌봄 이웃이 없도록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지역 발전을 이끌어 나갈 우수 인재를 발굴·육성하고자 ‘2022년 동구인재육성장학회’ 장학생을 오는 25일부터 8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구인재육성장학회는 최근 제34차 이사회 개최를 통해 고등학생 32명, 대학생 37명 등 총 69명에게 장학금 9천만 원을 지급하기로 심의·의결했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현재 동구 관내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인 주민과 그 자녀로 모집 분야는 성적 우수, 저소득, 특정 분야 등이다. 특정 분야로는 특기자, 봉사·선행·효행 관련 추천자, 각종 창업·아이디어 관련 공모전 등 입상자, 다자녀 가구, 다문화 가정, 설립 인가받은 대안학교 학생 등이다. 신청 방법은 동구청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앱 ‘동구 두드림’에서 구비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후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발은 장학회의 최종심의 후 오는 10월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장학 사업은 지역인재를 육성하고 경쟁력 있는 동구를 만드는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의 숨은 인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4060 갱년기 극복 프로그램 ‘노르딕워킹과 함께하는 슬기로운 갱년기 보내기’ 참여자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노르딕워킹은 특별 제작된 스틱을 사용해 바닥을 찍으며 걷는 운동으로 고혈압·당뇨·비만 등 만성질환 관리와 우울증 개선에 도움을 주며 체중이 분산돼 뼈와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아 일반 걷기 운동보다 전신 운동 효과가 탁월해 갱년기를 겪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운동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매주 1회 진행되며 노르딕워킹 전문 강사 지도하에 노르딕워킹을 위한 근력 운동, 노르딕워킹 실습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25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며 참여 대상은 40~60대 동구 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동구 보건소 2층 보건사업과로 방문 또는 전화 접수하면 된다. 동구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노르딕워킹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에 힘입어 하반기 프로그램도 마련하게 됐다”면서 “이번 프로그램이 갱년기 증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의 자가 건강 관리 능력 향상과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생활 여건에 따른 변화로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공간을 제공하고자 보행로에 설치된 가로등 이설 등 노후 가로등 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1억3천만 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학2마을 아파트 주변, 학동 평화맨션에서 홍림교 간 증심천로, 필문대로191번길 지중선 노후 구간 등의 노후 가로등 39개소 정비를 완료했다. 학2마을 아파트 주변과 증심천로는 좁은 보행로에 가로등과 교통 표지판 등이 설치됨에 따라 주민들의 보행 불편 민원이 제기됐던 곳으로, 이번 사업으로 보행로 중간에 설치된 가로등 이설과 교통 표지판은 가로등에 통합 설치해 보행공간을 확보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보행로 이용이 가장 많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보행에 불편을 주는 요인들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주민들이 불편함 없이 안심하고 걸어 다닐 수 있는 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 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본격적인 무더위에 대비해 관내 돌봄 이웃 65세대를 대상으로 ‘시원한 여름나기 냉방용품 지원’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동 지사협 위원들이 폭염에 취약한 독거 어르신 등 돌봄 이웃 가정을 방문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선풍기와 여름 이불을 전달하며 안부를 챙기는 시간을 가졌다. 구순자 위원장은 “예년보다 이른 폭염 속에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지사협 위원들과 이웃들이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영아 학동장은 “돌봄 이웃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마음을 더해주신 지사협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소외된 이웃이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