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아시아음식문화지구 일원에서 거리가 무대가 되는 야간 페스티벌 ‘구시청 나이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시청 나이트 페스티벌’은 예술을 통해 거리에 활력을 불어넣고 건강한 야간문화를 조성하고자 아시아음식문화거리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창작자, 상인, 청년, 지역 기획자가 뜻을 모아 기획·운영하는 민간참여형 축제이다. 이번 축제는 구시청 일원 및 중앙 폴리 등 거리를 중심으로 공연, 디제잉, 버스킹 등 음악과 음식, 문화를 주제로 하는 다채로운 체험형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축제 기간 동안 거리 내 영업매장, 시민공모 단체 12팀, 대학생 단체 4팀, 청년 아티스트 20팀이 참여해 ▲디제잉 공연 ▲버스킹·스트릿 노래방 ▲아시아 푸드&음료 체험존 ▲문화예술 행사 ▲스트릿 뮤직 게임 스테이션 ▲음식·음악·게임 관련 토크콘서트 등이 열린다. 동구는 안전하고 자유로운 거리 축제를 위해 축제 운영시간에는 아시아문화지구 일원을 ‘차 없는 거리’로 운영키로 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축제는 광주 청년, 음악 예술인 그리고 상인들이 중심이 돼 주도하는 민감참여형 축제로 의미가 남다르다”면서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7일 동구 인문학당에서 청년의 날을 기념하는 ‘2022 동구 청년 FUN DAY’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 청년참여위원회와 함께 추진한 이번 행사는 ‘세상을 바꾸는 청년, 함께하는 동구’를 주제로 법정기념일로 제정된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소통의 장을 통해 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애프터눈티 즐기기, 향수 만들기, 밴드 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시작으로 1부 기념식, 2부 토크콘서트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은 청년유공 대상자 표창과 여덟 색깔 천을 활용해 서로 다른 개성의 청년들이 한데 어우러져 융합하는 의미를 표현한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2부에서는 임택 청장과 청년들이 허심탄회하게 질의 응답하는 토크콘서트로 진행됐다. 청년들은 현재 겪고 있는 취업, 주거, 결혼, 출산 문제부터 임 청장에게 궁금했던 사적인 질문까지 진솔한 이야기들 함께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임택 동구청장은 “오직 청년들만을 위해 마련한 오늘 이 자리에서 청년들이 충분히 즐기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면서 “청년의 목소리를 통해 직접 들은 어려움과 의견들을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3박 4일 동안 체류하면서 동구의 역사·문화·예술·자연 등을 흠뻑 즐길 수 있는 생활 관광 여행 플랫폼 ‘東네라이프’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활 관광이란 지역에 장기간 머물면서 그 지역만의 문화와 역사가 스며들어 있는 지역다움을 느끼며 현지인들이 즐기는 먹거리와 볼거리 함께 공유하면 현지인처럼 살아보는 여행이다. 동구는 ‘東네라이프’를 통해 여행자들이 동구 소재 한옥 게스트하우스와 예술인 레지던스 충장22 등에 머물 수 있도록 숙박 예약시스템을 구축하고 동구의 일상을 공유하며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있는 관광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東네라이프’의 관광 프로그램은 필수체험 코스와 선택체험 코스 2가지로 구성됐다. 필수체험 코스는 전담 해설사와 함께 전일빌딩245,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주 폴리를 관람할 수 있다. 선택체험 코스는 관광객들이 관내 문화 시설을 할인된 가격으로 자유 관광을 할 수 있다. 선택체험 코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광주시티투어 무료탑승권과 지산유원지, 의재미술관, 비움박물관 등 관람 할인권이 제공된다. 또한 ‘동명동 카페거리와 함께하는 ESG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9일 푸른마을공동체센터에서 사회적경제 기업과 아동 돌봄 시설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별별동구, 사회공헌+돌봄 프로젝트’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별별동구, 사회공헌+돌봄 프로젝트’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상품·서비스를 아동 돌봄 시설과 매칭,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 돌봄 분야에 사회적경제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이를 토대로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 시스템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은 시설 아동에게 ▲자립 준비 청년 대상 제과·제빵 교육 ▲스피치 기초교육 ▲문화예술 치유연극 관람 ▲건강한 식습관 만들기 ▲업사이클링 D.I.Y 교육 ▲장구·사진·조각아트 등 취미 발굴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참여기업의 강사비·재료비 등 직접 지원방식을 지양하고 순수 사회공헌 서비스 제공과 유튜브, SNS 채널 등 온라인 매체를 활용한 사회적경제 서비스를 홍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동구는 프로젝트 홍보를 위해 청년 SNS 서포터즈를 구성·운영하고, 향후 사회적경제 기업이 도약‧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활동과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21일 푸른길 산수문화마당에서 건강한 주민&건강한 도시를 알리기 위한 ‘동구민 건강체험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건강한 주민&건강한 도시’를 주제로 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친 주민들에게 건강체험으로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동구보건소와 10개 유관기관이 협력해 14개 체험 부스와 영상 무대를 마련한다. 특히 건강 체험부스를 통해 올해 동구와 호남대학교가 공동 개발한 ‘건강도시 튼튼체조’ 6종을 공유하고, ▲뷰티 테라피 힐링 ▲심방세동과 혈관 건강 ▲어르신 기초체력 측정 ▲생명사랑 우산 만들기 ▲어린이 치과의사 체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에게는 다양한 기념품도 제공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난 2년여 동안 코로나19로 바뀐 일상과 힘든 상황에도 꿋꿋이 견뎌낸 동구민들을 위로하고자 협력 기관들과 함께 정성껏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올바른 건강정보를 전달받아 ‘건강도시 동구’를 이루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광주 동구의회는 9월 20일 본회의장에서 『중대재해 반복하는 현대산업개발 서울특별시의 강력한 처벌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동구의회에 따르면 1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학동참사에 현대산업개발이 받은 행정처분은 8개월 영업정지와 과징금 4억원에 불과했다면서, 기업의 부당이윤을 위해 최저가 하도급·불법 다단계 하도급으로 부실공사를 부추기고 하도급 업체의 불법적 행위를 묵인함으로써 무고한 국민들의 목숨을 앗아간 현대산업개발은 8개월 영업정지조차 받아들일 수 없다고 가처분 소송을 내는 후안 무치함을 보였다고 주장했다. 학동참사 당시 '부실시공 혐으로 8개월 영업정지'와 '하수급인 관리의무 위반 협의 8개월 추가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던 서울특별시가 현대산업개발의 과징금 처분 변경요청을 받아들여 추가 영업정지 처분을 철회함으로써 '현대산업개발 봐주기' 논란을 자초한 바 있기에 서울특별시를 향한 불신과 의혹의 시선을 더욱 짙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우리 동구의회 의원 일동은 『동구에서 발생한 17명의 생명을 앗아간 참사에 대한 서울특별시의 솜방망이 행정처분은 국민이 납득할 수 없을 것 이라면서, 국토부의 행정처분을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동구의회는 몽골 울란바타르시 수흐바타르 구 시민대표회의단장(의장 B.ENKHBOLD)이 동구의회를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4박 5일간의의 일정으로 광주를 방문한 수흐바타르 구의원 일행은 체류 기간동안 광주테크노 파크 방문을 비롯해 건강검진 등 의료서비스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동구의회를 방문한 수흐바타르 구의회 의원 10여 명은 광주의 선진 의료기술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으며 향후 양 구는 의료분야는 물론 ▲아동·청소년 교환학생 프로그램 ▲의료·보건분야 교류 ▲조경 인프라 등 교육·문화·분야까지 폭넓게 교류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상호 우호협력을 위한 MOU 체결에 대해서도 적극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김재식 의장은 "우리에게도 친숙한 몽골 울란바타르 수흐바타르 구의회의 방문을 환영한다"면서 "향후 폭넓은 교류를 통해 동구의 문화관광 자원과 수준 높은 의료기술 인프라를 소개하고 우리 구 방문의 기회가 확대횔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흐바타르 구는 몽골의 수도 울란바타르 시 9개 구의 하나로 정부 부처 및 공공기관, 대학, 의료기관, 주요 대기업체들이 위치한 울란바토르시의 중심구이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대한민국 출판인들과 지역민의 큰 잔치가 될 ‘2022 광주동구 한국지역도서전’을 오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푸른길 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한국지역도서전은 지역의 문화를 기록하고 지역 콘텐츠를 발굴해 지역출판의 가치를 되살리기 위해 마련된 전국 규모의 순회 행사로 전국의 출판물과 도서 문화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지역과 책, 서로를 보둠다’를 주제로 한 이번 도서전은 광주 동구와 한국지역출판연대가 주최하고 광주문화재단과 2022 광주동구 한국지역 도서전 조직위원회가 공동 주관한다. 이번 도서전은 3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도서 전시, 작가 강연, 학술 토론, 공연, 독서문화 체험 등 총 17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이를 통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책과 소통하며 삶의 지혜를 찾을 수 있는 인문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지역출판 도서 중 1천 명의 독자 상금으로 시상하는 ‘천인독자상’ 수상작 전시 ▲개최도시 특별전인 ‘책이 담은 광주 5·18민주화운동’과 ‘동구의 시간을 걷다’ ▲전국 지역출판 도서전 ‘책책대로’ ▲전국 지역출판 잡지전 ‘방방곡곡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성장기 아동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VR 체험형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VR 체험형 안전교육’은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해 자신의 몸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방법 등 상황별 대처 요령을 체험을 통해 체득할 수 있는 교육으로 ▲심폐소생술 시뮬레이터 ▲화재진압 소화기 사용법 ▲안전 상황 대피 훈련 등 총 3가지 분야로 구성됐다. 찾아가는 안전교육은 오는 20일 계림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0월 25일 중앙초등학교까지 관내 6개 초등학교에서 각각 진행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재미와 흥미 요소를 동반한 VR 기반 교육이 아이들에게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 능력을 키우고 경각심을 일깨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실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으로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광주 동구의회 노진성 의원은 15일 제295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구가 ‘장애인 친화도시 조성으로 4대 친화도시로 거듭나야 할 것’을 제안했다. 이번 동구 장애인 친화도시 조성 제안은 단순한 이미지 구축이 아닌 민선 8기에서 추구하는 소통과 나눔의 공동체 지향이라는 목표에 부합한다고 볼 수 있다. 노 의원은 “장애인들에 대한 고착화된 사회적 고립감과 편견을 버리고 공동체 일원으로서 장애인들을 모두 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인프라 구축을 통해 인권 존중을 실현해야 한다”고 말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특히 ▲기존 추진사업 재편 ▲장애인 일자리 확대 ▲장애인 이동권 보장 등 다양한 사업 추진을 제안했다. 또한 노 의원은 “이번 제안을 통해 장애인들의 사회적 평등과 권리를 보장하는데 구정이 적극적이고 선도적인 역할을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를 실현할 촘촘한 서비스망이 구축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광주 동구의회 박현정 의원은 15일 제295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기본생활 유지에 직결되는 분야의 노동자인 필수업무종사자의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실태조사를 실시해 지원의 근간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 의원은 “우리의 현실은 필수 노동의 사회적 가치가 제대로 조명 받지 못하고 있다”며 “재난, 감염병 등으로 사회적으로 혼란한 시기에 필수 노동자들은 각종 위험에 노출되어 있으며 불안정한 고용형태와 저임금으로 충분한 경제적 보상도 받고 있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필수 노동자의 공백은 우리의 필수 서비스의 공백으로 이어지는 등 기본생활과 직결되어 있어 그들의 보호가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말하며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태조사를 실시해야 함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이를 통해 “필수노동자를 위한 법률이 제정되고 정책이 잘 활용되고 있는 다양한 사례들을 참고하여 동구는 우리 구민들만이라도 철저한 조사와 지원 계획을 수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22년 지역문화대상’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문체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지역문화대상’은 문체부가 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문화 우수 혁신사례를 발굴하고자 지난해부터 문화로 지역의 창의적인 혁신을 달성한 우수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문체부는 지난해 각각 시상했던 3부문(문화자치·문화포용·문화혁신)을 통합해 올해 ▲지역문화 정책목표 부합성 ▲사업 추진 여건 조성 여부 ▲사업 독창성 및 성과 ▲성과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전국에서 광주 동구와 충남 청양군 등 총 2곳을 우수 지자체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동구의 공공문화시설인 ‘미로센터’는 민·관 혼합형 운영 방식이 우수 혁신사례로 높이 평가됐다. 특히 미로센터가 지역문화 활성화 주체인 ‘워킹그룹’과 협력해 공공시설의 새로운 자립기반 모델을 구축했다는 점과 민·관 협력의 자율성 및 지속 가능성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미로센터는 지역의 다양한 문화예술 인프라를 연계·보급하는 공간으로 지역민의 자율적 참여를 기반으로 하는 서브컬처 네트워크의 유기적 관계망을 통해 운영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