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연말연시를 맞아 (유)펀(FUN)스토리(대표 이선미)가 관내 어려운 1인가구를 위해 사용해달라며 현금 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유)펀스토리는 연극을 매개로 지역민과 소통하며 함께 상생하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보급하는 문화예술단체이다. 지난 2020년부터 동구 ‘빈집 청년창업 채움 프로젝트’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지원을 받아왔다. 이를 계기로 (유)펀스토리는 지난달 11~12일 궁동예술극장에서 진행한 연극 ‘혼자 입원했습니다’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50만 원)을 동구에 기부하기로 했다. 이선미 대표는 “‘빈집 청년창업 채움 프로젝트’ 지원을 받으며 펀스토리 법인설립이 현실화되면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면서 “그동안 받은 고마움과 감사함을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동구는 (유)펀스토리로부터 받은 연극 수익금 전액을 관내 어려운 1인 가구를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지역경제가 많이 위축됐지만 ‘빈집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이 돌아오는 동구를 만들고,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면서 “마음 모아주신 연극 수익금은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2022년도 광주광역시 옥외광고물 업무추진 우수 자치구 평가에서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는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지난 1월부터 11월까지 불법 광고물 정비, 옥외광고 관리, 기타 시책 등 3개 분야 11개 항목을 기준으로 종합 평가해 동구를 1위로 선정했다. 동구는 ▲고정광고물의 체계적 관리 ▲옥외 광고 발전기금 조성 ▲공모사업 선정 ▲불법 광고물 근절 홍보 ▲다양한 시책 추진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동구는 ‘옥외광고물 정비 원년’으로 삼은 올해 ▲‘동구 옥외광고물 가이드라인’ 수립 ▲옥외광고물 통합관리체계 구축 ▲가이드라인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충장로3가 간판개선사업 추진 ▲불법 광고물 365정비반 운영 ▲전자게시대 설치 등 도심 경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점을 인정받았다. 임택 동구청장은 “‘옥외광고물 정비 원년’으로 삼은 올해 광주 5개 자치구 최초로 ‘동구 옥외광고물 가이드라인’ 수립하는 등 각종 사업을 추진해 얻은 성과”라면서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통합적인 업무추진을 통해 ‘옥외광고 문화 선도도시 동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산수 문화마당에서 운영 중인 재활용 도움카페 ‘동구라미(東區羅美)’가 어린이, 학생, 주부 등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동구라미’는 자원순환(Recycle)을 상징하는 동그라미와 이를 통해 ‘비단처럼 아름다운 동구’를 만들어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자원순환 이해하기 ▲재활용 도움 카페 소개 ▲새활용 제품 만들기 체험을 운영해 ‘자원순환 실천 플랫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달부터 시작한 ‘자원순환 새활용 체험 프로그램’은 운영 한 달여 만에 광주지역 초·중·고등학교를 비롯해 단체 등에서 참여를 희망하는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일회용컵과 다육식물을 이용한 새활용 식물 심기, 자투리 가죽을 이용한 업사이클링 강아지 키링 만들기, 털실 및 글루건을 활용한 크리스마스 소품 만들기를 할 수 있다. 이외에도 ‘동구라미’에서는 ▲자원순환 관련 교육‧홍보 ▲재활용품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안내 ▲재활용품 등을 이용한 새활용 작품 전시도 진행 중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자원순환 새활용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 보전과 자원 절약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지역공동체 활동 우수사례 공모’ 현장 활동 부문에서 지산1동 ‘사과마을 골목의 기적’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지역공동체 활동을 통해 지역 현안을 해소하고 활력을 제고한 우수사례를 발굴·선정해 시상해왔다. 올해는 ▲지속성 ▲독창성▲ 확산 가능성 ▲공동체 참여 정도 등을 기준으로 전국 공동체를 대상으로 현장 활동 부문 8곳, 미디어 활동 부문 3곳 등 총 11곳의 공동체를 시상했다. 행안부 장관상을 받은 ‘지산1동 사과마을주민협의회(회장 윤충걸)’는 쓰레기 투기와 불법주정차로 몸살을 앓던 조선대학교 후문 골목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고자 구성된 공동체이다. 지산1동 사과마을주민협의회는 주변 원룸 소유주 및 주민들과 뜻을 모아 골목 곳곳에 사과나무를 심고 함께 가꿔나가면서 어지럽던 골목을 깨끗하고 향기 나는 거리로 탈바꿈시켰다. 주요 활동 내용은 ▲도시농업인 양성 교육 ▲빗물 저금통 설치 ▲사과데이 운영 ▲사과마을 축제 ▲사과마을 브랜드 개발 등으로 주민 역량 강화와 지속적인 주민주도 마을공동체 활동을 이뤄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임택 동구청장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도시정비사업 추진 시 구역 내 인문 자산을 보존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 16일 도시정비사업 추진조합 4곳, 인문 자산 보존 자문단, 광주광역시 및 구청 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 정비구역 인문 자산 보존 가이드라인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주요 내용은 ▲가치발굴, 인문 자산 기초 조사 ▲가치공유, 인문 자산 기본계획(콘텐츠 개발 등) ▲가치 활용, 인문 자산 세부 공간 계획 등이다. 동구는 시범지역인 계림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 등을 포함해 향후 관내 도시정비사업 추진 조합에 정비계획안을 수립할 경우 가이드라인에 따른 인문 자산 보존 계획을 반영토록 할 방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구도심 개발로 인문 자산 소실과 획일화된 공동주택 건설로 지역 정체성이 동질화되는 것이 안타까워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게 됐다”면서 “이를 통해 지역 내 오래된 역사 문화 자원과 이야기가 곳곳에 살아 숨 쉴 수 있는 도시정비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김재식 광주 동구의회 의장이 지난 15일 무등일보와 한국거버넌스학회가 공동 주관한 제6회 무등 의정대상 혁신비전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제9대 동구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김재식 의장은 ▲주민의견 청취의 날 운영 ▲홍보팀 신설 ▲토론회·간담회 정례화 ▲조례안 발의 등 혁신적이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김 의장의 공약이기도 한 ‘주민의견 청취의 날’은 지난 9월 13개 동 전체를 순회하며 250여 건의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집행부의 심도 있는 답변은 물론 시급한 분야는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아동 복지시설에서 퇴소한 아동 및 청소년의 자립과 재활을 지원하기 위한 ‘광주광역시 동구 아동복지시설 퇴소청년 지원 조례안’을 발의하기도 했다. 김재식 의장은 “남은 임기동안 주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 추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나가겠다”면서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주민과의 소통 기회 확대 등 열린 의정을 통한 진정한 지방자치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최완욱 광주장애인인권센터장 초청 ‘인권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권 감수성과 인권의 자리’를 주제로 한 이번 교육은 우리 사회 전반에 분포된 인권 문제를 되짚어보고, 공직자가 먼저 인권 감수성 향상과 인권 친화적 행정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최완욱 센터장의 강연을 통해 전 공직자들은 ▲헌법이 말하는 권리 ▲의무 주체 ▲민주적, 인권 존중의 일터 조성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인권 친화적 조직문화 형성을 위한 인권 감수성을 깨우치는 시간을 가졌다. 임택 동구청장은 “공직자가 먼저 올바른 인권 의식을 정립해 인권 친화적 관점에서 업무를 추진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조직 안에서 개인의 가치를 높여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견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관내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10세대 대상으로 한 ‘희망의 공부방’ 지원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마사회 광주지사 기부금을 받아 추진했으며, 광주광역시교육청과 협력해 지원 대상 아동·청소년을 선정했다. 이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10세대에 책상, 책장, 책꽂이 등 학습 도구와 도배, 장판, LED 전등 교체를 지원해 쾌적한 학습 환경을 조성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우리 아이들이 학습하기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주신 한국마사회 광주지사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아동·청소년들에게 힘이 되는 교육 복지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동구평생학습관에서 현직 언론인 2명을 초청해 ‘기사 작성법 및 평생교육 홍보 방법’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 초청 언론인은 박원우 시사매거진 광주전남본부장과 박영래 뉴스1 취재 국장이다. 이들은 오랜 언론인 경험을 바탕으로 ▲보도기사의 개념과 작성 방법 ▲SNS 글쓰기 비결 등 홍보의 중요성을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전달했다. 평생학습도시 홍보를 위해 꾸려진 동구 ‘까치 홍보단’은 교육 수료 후 평생교육을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직접 촬영·작성한 영상과 보도기사를 블로그와 유튜브, 동구평생교육 누리집 등에 게시하고 주민들의 평생교육 참여를 적극 돕는 역할을 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주민이 발로 뛰며 활동하게 될 ‘까치 홍보단’이 앞으로 우리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이번 특강에서 배운 홍보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열심히 활동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광주은행 포용금융센터에서 ‘청년(예비) 창업자 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금융감독원, 광주은행, 광주보증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예비) 창업자 지원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관내 개업한 청년 창업자 3명을 초청해 애로·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동구는 ▲창업교육, 맞춤형 경영 컨설팅, 소상공인 특례보증 등 ‘창업 지원사업’을, 광주은행은 ▲청년 창업자 대상 ‘대출’을, 광주보증재단은 ▲'보증지원‘ 등을 적극 안내했다. 동구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코로나19 장기화 등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창업을 선택한 청년 창업자들의 도전정신을 높게 평가하고, 향후 유관기관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금융지원 등 정책지원을 약속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창업지원센터는 지역 소상공인과 청년(예비) 창업자들의 취·창업에 적극적인 도움을 주며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해왔다”면서 “개소 5년째에 접어든 내년에도 청년, 소상공인, 예비창업자들의 능력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그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2022년 후원자 감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후원자 감사의 날’은 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배용태) 주관으로 한 해 동안 기부와 나눔을 몸소 실천한 후원자와 지사협 위원들을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메리츠화재, 한국마사회 광주지사, 오비맥주 광주지점, 치우치과 학동점 등 10개 후원기관 및 단체 등에 감사패를 수여하고, 관내 13개 동에서 활동 중인 협의체 위원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등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이웃과 공동체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 없이 서로가 서로를 보듬는 따뜻한 동구 공동체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광주 동구의회 의원 일동은 14일 본회의장에서 금리인상에 따른 이자부담 경감 대책을 마련해 달라는 취지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최근 금리 인상으로 이자율과 물가상승 등 경제 여건이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3.25%까지 올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주택담보대출, 일발 신용대출 이자가 급등하고 있는 상황이다. 박현정 의원의 제안으로 진행된 이번 성명서는 "내 집 마련을 위한 영끌 대출, 장기간의 코로나19로 인한 자영업자 대출, 빚을 내서 주식에 투자한 청년들 모두가 원리금 상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특히 금리 인상에 대한 부담은 고스란히 취약계층 등 사회적 약자에게 전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또한 천문학적인 수익을 내고 있는 금융지주 회사의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방안과 벼랑 끝으로 내 몰리고 있는 일반 서민의 채무부담 감소와 청년세대의 미래를 위해서도 정부는 적극적으로 대책 마련에 마설 것을 촉구했다. 박현정 의원은 "지금은 코로나19에 고금리, 고물가까지 그 어느 때 보다 서민 경제가 어려운 상황이다"면서 "취약계층에게 더욱 가혹한 지금의 금리 위기 타개를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이자 부담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