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 이장단은 지난 2년간 생활안전교통과장으로 재직하면서 안전한 담양 만들기의 일환으로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범죄예방 환경 조성을 위해 CCTV 확충과 정성치안, 참여치안에 앞장선 허진호 생활안전교통과장에게 담양군 이장단 명의의 감사패를 수여했다. 담양군 이장단 연합회장(정용오)은 군민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했던 그 뜨거운 열정으로 지역 주민의 삶을 평안하게 만들었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품격있는 치안 활동으로 우리 모두의 귀감이었다며 허진호 생활안전교통과장에게 담양군 이장단의 감사한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수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허진호 생활안전교통과장은 이장단 감사패에 깊이 감사드리고 “경찰에 입문한 후34년 동안 쉼 없이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고심하였다며 앞으로 2개월 남은 정년 퇴임 마지막 날까지 정성을 다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2024시즌 KLPGA투어 여섯 번째 대회이자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크리스에프앤씨 제46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3억 원, 우승상금 2억 3,400만 원)이 지난 25일(목),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6,554야드)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KLPGA 최고의 전통을 자랑하는 대회이자 2024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만큼 최고의 선수들이 출전해 화려한 샷의 향연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갤러리를 위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화제다. ▲ KLPGA의 세심한 대회 준비, 그리고 다양한 이벤트 ‘크리스에프앤씨 제46회 KLPGA 챔피언십’은 KLPGA가 유일하게 주최와 주관을 모두 하는 대회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세심하고 다양하게 대회를 준비했다. - 코스를 수놓은 빨간 띠, ‘KLPGA 로프’ KLPGT는 정규투어에 특색을 부여하고 ‘KLPGA 챔피언십’을 더욱 특별한 대회로 만들기 위해 아주 특별한 로프를 제작하고 코스 전체에 설치했다. 갤러리와 가장 가까운 곳에 설치된 로프는 본 대회를 상징하는 빨간 색으로 제작됐으며, ‘글로벌넘버원 KLPGA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경찰서(박규석 서장)는 행락철을 맞아 청소년범죄 및 여성대상 범죄 발생이 증가할 우려가 있어 여수경찰서 협력단체 '여수여성일상지킴이'와 성폭력·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유흥가 밀집지역인 학동․신기동 주변 홍보 팸플릿 및 볼펜 등 홍보 물품을 배부하면서 여성·청소년 대상 범죄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한, 주변 화장실 3개소 불법 카메라 점검을 하는 등 불법카메라 촬영 근절 및 성범죄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여수경찰서장은 “지속적으로 관내 사회적 약자 보호 및 성폭력·학교폭력 예방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올해 위생업소의 효율적인 지도점검 업무 추진 및 단속업무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소비자식품 및 명예공중 위생감시원 활동을 실시한다. 현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포함하여 총 91명으로 구성된 민간 위생감시원은 위생분야에 전문 지식을 갖추고 업종별 위생관련 지도 및 홍보 위주의 활동을 하고 있다. 오는 4월 23일 민간 위생감시원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 제주시에서는 민간 위생감시원을 활용해 식중독 발생에 취약한 집단급식소 및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온라인 플랫폼 활성화로 소비가 급증한 배달앱 음식점 위생관리 강화를 위해 전수 점검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허위·과대광고 피해 예방을 위한 경로당·노인복지관 순회 지도,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점검을 통해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 관리도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어린이집·사회복지시설 등 집단급식소 6,018개소에 대해 식중독 예방 홍보, 노인 대상 허위 과대광고 사전예방 경로당 순회 지도 계몽, 2023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군은 5월 3일부터 해양치유센터 이용권을 할인 판매한다. 완도 해양치유센터는 해수, 해조류, 머드 등 해양자원을 활용하여 다양한 해양치유를 체험할 수 있는 국내에서 유일한 시설이다. 지난해 11월 25일 개관 이후 4월 말까지 2만 2천여 명이 방문했고, 해양치유 효과를 체험한 지역민과 완도에서 한 달 살기, 일 년 살기를 하면서 센터를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치유객이 늘어가는 추세이다. 최근에는 완도 해양치유센터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되면서 휴식과 힐링을 위한 대표적인 치유 시설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군은 더 많은 주민, 관광객이 해양치유를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장기 치유객 유치를 위해 해양치유센터 이용권을 할인 판매하기로 했다. 1층의 기본 프로그램 이용 정상가는 36,000원으로 이용권 30장 구매 시 60%를 할인하고, 프리미엄 프로그램 이용 정상가는 125,000원으로 이용권 10장 이상 구매 시 30%, 20장 이상 구매 시 40%, 30장 이상 구매 시 50%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이용권은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해남군 산이면과 영암군 삼호읍 일원 솔라시도 기업도시를 전남 서남권 대표 해양레저 관광 중심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본격적인 발걸음이 시작됐다. 해남군은 영암군과 함께 관광레저 기반 구축을 위한 내수면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2일 영암 현대호텔 컨벤션홀에서‘영암호 활성화를 위한 관광레저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는 국립목포대학교, 한국섬진흥원, 경기도청, 케이워터운영관리, 인하공업전문대학 해양레저센터, (재)해남문화관광재단, 한국관광개발연구원, 서일본유체기술연구소, 한국리서치, 국립부경대학교, 신우산업, 프로젝트 수, ㈜에스컴텍 등 해양레저관광 관련 산업의 전문가와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전남도 · 해남군 · 영암군은 공동으로 기업도시 3개지구(구성 · 삼포 · 삼호)와 영암호를 연계하는 해양레저관광 기반구축을 통해 서남부권 관광레저 동력을 확보하고자 ‘영암호 관광레저 기반구축 및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영암호와 주변 서남해안 일대에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관광자원화 개발계획을 세워 영암호를 복합 해양레저관광 거점으로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군은 ‘완도 해양치유의 날’ 기념일 지정을 위한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모전은 완도군이 역점 추진하는 해양치유산업과 국내 최초로 개관한 완도해양치유센터를 대외적으로 알려 해양치유 확산 및 완도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는 기념일을 지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 주제는 ‘해양치유의 날’로, 국민의 해양치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고 해양치유의 의미와 가치를 담은 상징적인 일자를 제안하면 된다. 공모전에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 기간은 5월 31일까지이다. 신청은 소통24(구 온국민소통) 누리집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은 후 작성하여 전자 우편으로 하면 된다. 군은 6월 중 의미 전달성, 효과성, 창의성, 대중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서면 심사와 온라인 국민 투표, 발표 등을 거쳐 우수 제안을 선정할 계획이다. 우수 제안은 최우수(100만 원), 우수(50만 원), 장려(30만 원) 등 3건을 선정하여 시상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완도군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해양치유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nbs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5월1일 남도관광 1번지 강진군에서 활동하는 비영리 민간단체인 ‘거시기예술단’이 기획하여 추진한 청정해역 강진만을 주제로 제1회 강진만 갯벌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강진읍과 가우도를 잇는 해안 관광도로의 시점인 다산정 포구에서 관광객과 주민 500여 명이 모여서 순수 민간 주도의 조촐한 축제를 마련했다. 이날 축제는 다산정 조그만 포구에 마련된 행사장에서 강진에 사업체를 둔 ‘거시기예술단’의 회장 취임식과 강진만 갯뻘에 흔하게 볼 수 있는 칠게 튀김의 시식 코너 등이 마련되었으며 참가한 모두에게 음식을 제공하는 그야말로 동네잔치를 열어서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를 추진한 관계자는 ‘거시기예술단이 기금을 모아서 추진한 축제로 올해는 1일 차로 진행이 되었지만, 내년부터는 갯뻘을 홍보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1박 2일로 추진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이날 거시기예술단은 초대 회장으로 김인호 가수에게 전라도문화예술진흥원으로 부터 강진거시기예술단 회장으로 임명장을 받고 취임하는 이벤트로 열렸다. 김인호 회장은 ‘우리 거시기예술단은 공연에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2024시즌 KLPGA투어 일곱 번째 대회인 ‘제10회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천4백만 원)이 오는 5월 3일(금)부터 사흘간, 경상북도 구미에 위치한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2/6,602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KLPGA 최초의 외식업계 스폰서인 교촌에프앤비㈜가 주최하는 본 대회는 풍성한 먹거리와 다양한 볼거리로 골프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다. 특히, 올해는 교촌치킨의 모태인 ‘교촌통닭’이 처음 생긴 구미 지역의 명문 골프장인 골프존카운티 선산에서 개최돼 대회 10주년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10년의 역사를 지닌 만큼 역대 챔피언의 면면도 화려하다. 초대 챔피언에 오른 이정민(32,한화큐셀)을 비롯해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고진영(29,솔레어)이 본 대회 우승자 출신이다. 또한 ‘달걀 골퍼’ 김해림(35,삼천리)이 3회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써냈고, 박소연(32), 곽보미(32), 조아연(24,한국토지신탁) 등 KLPGA투어 강자들이 역대 우승자로 이름을 올렸다. 올해도 KLPGA투어를 대표하는 132명의 선수가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한국음식예술가협회(전병하 회장)는 '음식 예술인 5인 5색 발표회 및 전시회'를 서울 종로구 운니동 소재 한국치유음식회관에서 20일 한국치유식품중앙협회 주최·주관으로 개최했다. 행사는 이순란 교수(궁중음식 부문), 이우숙 교수(발효김치 부문), 김재식 교수(전통주 부문), 권귀숙 한국명인 회장(전통차후식 부문), 박지영 헝가리대사관 쉐프(한식디저트 부문) 5명의 한국음식예술가 등단 전시 발표회이다. 심사에는 나선화 전 문화재청장, 박동석 국제문화재전략센터 이사장, 홍재영 한국보석협회 이사장, 김상진 전통식품품격인증원장, 오영호 한식진흥원 실장 등이 참여하여 공정한 심사를 진행했다. 전병하 회장은 “K-한류문화의 중심으로 자리 잡은 한국의 음식문화 예술의 힐링 푸드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이들이 사회로부터 공인받는 예술 분과 일원으로 거듭나기 위한 발표회"라며 "아울러 한국의 음식문화예술의 가치 보호, 권익 향상, 정체성 확보를 통해 음식업 종사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협회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한국음식예술가들의 가치를 보호하고 권익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향후 오는 5월 12일에는 제2기 한국음식예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인 완도 청산도에서 지난 4월 6일부터 시작된 ‘2024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에 총 3만 3천여 명이 다녀가며 막을 내렸다. 특히 축제 기간 주말에는 총 2만 2천여 명이 방문해 완도항 및 청산도 주요 관광지가 관광객들로 북적북적했다. 올해 축제는 ‘치유가 필요해, 청산도를 걸어봐’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청산 완보’에는 1,937여 명이 참여해 슬로길을 걸으며 유채꽃이 활짝 핀 청산도의 봄을 만끽했다. 강한 자성의 영향으로 나침반이 작동하지 않아 신비의 바위라 불리는 청산도 보적산 범바위에서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기(氣) 치유’ 프로그램에는 250명, 은하수 출사를 떠나는 ‘별이 빛나는 청산도’에는 60여 명이 함께 했다. 군은 범바위 기(氣) 치유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축제 기간 동안 해조류, 허브 맥반석, 소리, 향기 치유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청산 해양치유공원을 찾는 발길도 꾸준히 이어졌다. 축제는 끝났지만 청산도를 방문한 관광객이 여객선 승선권을 소지한 후 완도 해양치유센터를 방문하면 1층 프로그램 이용료를 30% 할인(평일)해주는 이벤트는 4월 30일까지 계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중앙아시아 최대 고려인 단체인 우즈베키스탄 고려인문화협회와 고려인 역사‧문화를 알리고, 발전적인 고려인 동포 지원 정책 추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국제 교류를 통한 지역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기업, 대학 등이 참여한 경제사절단과 함께 우즈베키스탄을 찾은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방문 첫날인 지난 19일 타슈켄트 한국문화예술의 집을 찾아 박 빅토르 니콜라예비치 고려인협회 회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고려인협회는 우즈베키스탄 18만여 명 고려인사회를 대표하는 공식 기구로, 고려인 전통과 풍습을 지키고, 고려인 결속을 다지는 역할을 하며, 한국 기업과 고려인의 교류를 지원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박병규 청장은 “대한민국은 7,000여 명의 고려인이 만든 고려인마을을 통해 고려인의 이야기를 우리 역사로 배우고 있다”며 “특히, 대한민국 그리고 중앙아시아 곳곳의 고려인을 하나로 묶어주는 중요한 고리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고려인 이주 160주년을 맞아 강제이주 역사를 알리고, 가치를 조명하기 위해 월곡고려인문화관에서 사진전을 준비하고 있다”며 “더욱 풍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