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조용choy0005@naver.com】여수시 만덕동이 폭염 속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만덕동은 폭염이 시작된 7월 초 홀몸노인 보호대책을 수립하고 주 1회 방문과 전화를 통해 대상자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또 시민들이 폭염을 피할 수 있는 무더위쉼터도 15곳을 운영하며, 냉방기기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만덕동은 폭염이 절정인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는 15개 경로당을 긴급히 방문했다. 어르신들에게 폭염 건강관리 요령을 당부하는 한편 정세아 거명공인중개사 대표가 후원한 쌀(20㎏)을 1포씩 전달했다. 이창선 만덕동장은 “계속되는 폭염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어르신들은 낮 시간대에는 외출을 자제해 주시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조용choy0005@naver.com】 산림청 부여국유림관리소(소장 안의섭)는 관내 대산세관과 합동하여 불법·불량 목재제품의 국내반입 차단과 목재제품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7월부터 연말까지 협업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협업단속은 최근 신재생에너지원으로 수요가 급증한 목재펠릿과 여름 휴가철 캠핑객이나 음식점의 수요가 증가한 목탄류(목탄,성형목탄)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목탄류는 대부분이 고기구이용으로 국민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최근 상대적으로 저렴한 외국제품의 수입증가로 수입 목탄류에 대한 품질 및 안정성 확보가 시급한 실정이다. 중점단속 대상은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입업체에서 적정한 규격과 품질을 갖춘 제품을 수입하는지 여부와 품질표시 의무를 이행하였는지를 점검하고 단속 시 채취한 샘플시료를 공인분석기관에 검사의뢰, 유해성 분석 결과에 따라 불법·불량제품은 전량 반송 및 폐기 처분 된다. 부여국유림관리소 2018년 상반기에 이미 수입·유통되거나 생산된 불법·불량 목재제품에 대한 품질단속을 실시하여 5개 업체를 검찰에 송치하고 3천만 원 이하의 불량제품을 유통한 벌금을 부과하였다. 안의섭 부여국유림관리소장은 “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