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 이하 광양경제청)은 3월 11일부터 17일까지 광양경제청 및 입주기업의 소식을 SNS를 통해 홍보할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4명으로 여수, 순천, 광양시, 하동군에 거주하는 대학생 또는 1995년~2004년에 출생한 20대 남녀 중 자신의 SNS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사람이며 활동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간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광양경제청의 다양한 행사, 시책, 입주기업 등을 소개하고 광양만권의 볼거리, 먹을거리 등 정주여건을 직접 취재해 제작한 콘텐츠를 개인 SNS와 광양경제청 SNS에 게시하게 된다. 채택된 콘텐츠에는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된다. GFEZ SNS 서포터즈 희망자는 3월 17일까지 광양경제청 홈페이지(www.gfez.or.kr) 공지사항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 후 작성해 이메일withmina72@korea.kr 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양경제청 홈페이지의 공고를 참고하거나 홍보과 전화 061-760-5091로 문의하면 된다. 광양만권경제구역청 관계자는 “지역민 SNS서포터즈를 활용하여 광양경제청과 입주기업의 정보를 효율적으로 홍보해 지역민과 공감대 형성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8일 NH농협은행과 학교생활에 필요한 교육경비 지원 사업인 ‘꿈드리미 바우처 카드’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협약에 따라 NH농협은행은 4월 20일 이후 학생과 학부모들이 바우처카드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전용시스템을 구축하고 ‘광주시교육청 꿈드리미 전용카드’를 제작·발급하게 된다. ‘꿈드리미’는 이정선 교육감의 공약사업으로 이전부터 복지 차원에서 이뤄졌던 지원금(입학준비금, 졸업앨범비, 수학 여행비, 현장체험학습비)을 포함해 학생 1인당 연간 1백만 원을 바우처카드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광주광역시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중3, 고3 학생 중 다자녀 가정(2자녀 이상), 저소득층, 다문화·탈북 가정 학생이다. 2025년에는 중‧고 2학년으로 대상을 확대하고, 2026년에는 중‧고 전 학년을 지원할 계획이다. 학생들은 지역 내에 소재한 가게에서 교재‧도서구입비, 독서실비, 학용품비, 안경 구입비 등에 바우처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또 온라인 상 대학 원서접수비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이정선 교육감은 “4월 이후 꿈드리미 바우처 카드가 학생‧학부모님들께 배부되면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는 ‘더현대 광주’(현지법인)가 임동 옛 방직공장 터 개발사업 민간사업자와 복합쇼핑몰 ‘더 현대 광주’ 부지 매매계약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계약한 부지는 약 1만평이다. ‘더현대 광주’는 이 부지에 연면적 약 9만평 규모의 쇼핑몰을 건축할 계획이다. 이는 연면적 약 6만평 규모의 ‘더현대 서울’보다 1.5배 더 크다. 현대백화점그룹은 ‘더현대 광주’ 비전으로 친환경, 최첨단기술, 예술, 엔터테인먼트, 로컬 등 5가지 문화테마가 어우러진 국내 최초 문화복합쇼핑몰이라고 제시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지난해 11월 관광·문화·예술·여가와 쇼핑을 융합한 국내 최초 문화복합쇼핑몰 ‘더현대 광주’ 입점 계획을 광주시에 전달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더현대 광주’의 신속한 추진과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지난 2월 300억원을 출자해 현지법인을 설립했다. 현지법인은 이번 토지매매 계약에 따라 취득세 수백억원를 납부할 예정이어서, 광주시 재정난 해소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현지법인 설립에 이어 쇼핑몰 부지 토지매입이 순조롭게 마무리됨에 따라 ‘더현대 광주’는 다음 단계인 설계 절차를 밟게 된다. 올해 하반기 건축인허가를 받아 202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오는 4.10 총선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강은미 국회의원은 9일 오후 1시 30분 광주 서구 풍암동 893-4, 1층에 소재한 선거사무소에서 당원 및 지지자들과 함께 개소식을 열고 총선 승리를 향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강은미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500여 명이 참석해 행사장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찬휘 녹색정의당 대표와 강기갑 전) 민주노동당 대표, 산재 유가족 정석채님, 지병주 교수 등이 참석해 축하 인사말을 전했다. 김찬휘 공동대표는 “한결같이 광주에서 활동한 정치인이고, 항상 노동자, 농민, 서민을 위해서 함께 하는 사람이라고 설명했다”김찬휘 대표는 시민을 위한 따뜻함이 배어있는 정치인 강은미 의원을 재선시켜 광주의 큰 정치인으로 키워 달라 당부했다. 강기갑 전 민주노동당 대표는“강은미 의원의 정치는 늘 아래를 향해, 가장 힘든 사람과 가장 약한 사람들을 위한 활동이었다. 이런 정치인이 꼭 당선되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경동건설 산재 유가족 정석채 님도 “강은미 의원은 참사 유가족을 대신해 싸워줬고, 방패막이였다. 강은미 의원 덕분에 숨 쉴 수 있었다. 많은 정치인들이 사진만 찍고 사라졌지만, 강은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9일 전국어민회총연맹(이하 전어총)은 후쿠시마 핵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에 앞장섰던 강은미 의원을 지지 선언했다. 전국어민회총연맹은 전국 어민 2만여 명이 회원으로 있는 단체다. 이날 지지 선언에는 전어총 김종식 회장, 김영복 부회장, 김영철 집행위원장, 김경복 전북지회장, 전민경 대외협력실장, 김정환 사무국장 등 전어총 주요인사 10여 명이 참석해 강은미 의원에 힘을 보탰다. 전국어민회총연맹은 정부와 정치인들이 후쿠시마 핵 오염수 방류를 외면하고 있을 때 강은미 의원만이 외면하지 않고 함께 했다며 지지 선언의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전국어민회총연맹은 강은미 의원이 핵오염수 투기를 막기 위해서 국경은 물론 궂은 날씨도 개의치 않고 언제 어디든 가리지 않고 함께 했으며, 일본 어민과 한국 어민의 연대 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해왔다고 설명했다. 강은미 의원은 일본 후쿠시마 핵오염수 방류 저지를 위해서 한국 정치인 최초로 후쿠시마 원전 현장에 방문했고, 도쿄, 뉴욕 등으로 원정 투쟁에 몸을 사리지 않았다. 또한, 핵 오염수 방류로 위협받는 먹거리 안전을 위한 의정활동에도 매진해 왔다. 강은미 의원은 전어총의 지지선언에 감사 인사와 당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 서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5일 관내 저장강박 위기가구를 위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관내 1인가구 취약계층 대상자가 또 다른 이웃을 위해 힘을 보태 더욱 의미를 더했다. 서창동에서 1인가구로 생활하고 있는 윤 씨는 매달 반찬을 전달하며 왕래가 있었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제안으로 지역의 다른 어려운 이웃에게 손을 내밀었다. 젊은 시절 고물상을 했던 경험을 살려 활동에 참여한 윤 씨는 “도움을 많이 받고 있으니, 제가 도울 일이 있으면 기꺼이 돕겠다”며 봉사활동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서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문순자 위원장은 “홀로 생활하시는 분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소외감을 느끼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이웃들과 따뜻한 관계를 만들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구제선 서창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에 나서주신 분들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윤 씨처럼 사회적 관계형성이 필요한 1인가구를 대상으로 ‘꽃 피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 풍암동 주민자치회는 어린이 교통사고 근절과 등ㆍ하굣길 안전 문화정착을 위해 어린이 통학로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마을의제인 안전한 보행로 조성 활동의 일환으로 풍암초, 신암초, 금당초, 운리초 등 초등학교를 입학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전자가 어린이 보행자를 잘 식별할 수 있도록 빛반사가 뛰어난 형광으로 제작된 교통안전 물품 용품인 안전반사 키링 500개를 배부했다. 전자광 풍암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이번 교통안전 캠페인은 건강마을 풍암동에서 마을의 미래인 어린이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모두의 마음을 담아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의 안전은 마을이 책임진다는 각오로 제5기 주민자치회를 이끌어 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 농성2동은 지난 3일 ‘세대공감 안심등굣길 도우미’운영을 위해 학부모아이들안심등굣길 봉사자 간 상호 간담회를 개최했다. ‘세대공감 안심등굣길 도우미’는 군분로 인근 8차선이 넘는 대남대로를 건너 위험하게 등교해야 하는 농성초 초등학생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등교도우미가 금성농성빌, 미래온누리약국, 건강관리협회, 농성초 코스를 함께 동행하는 사업이다. 등굣길 동행이 필요한 농성초 학생 및 농성초 병설어린이집 원생은 누구나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농성2동 신향엽 통장단 회장은 “직장에 다니는 학부모들의 자녀 등교에 대한 부담을 줄여줄 수 있어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모든 아이가 내 아이라는 마음으로 안전한 등굣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2023회계연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센티브 9000만원을 확보했다. 광주광역시는 5개구를 대상으로 매년 지방세·세외수입 10개 분야 52개 지표에 대해 평가하고 있으며, 서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구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서구는 지방세 징수실적 제고와 이월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과세자료의 철저한 분석 및 정확한 부과 고지, 미납 즉시 전국 재산조회 후 압류, 고질・상습 고액체납자에 대한 세무1․2과 전 직원 책임징수제 실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자체 징수보고회 및 직원 토론워크숍, 분납 및 자진납부 유도 등 다각적인 징수대책을 추진했으며, 이러한 점을 인정받아 대부분의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전반적인 경기침체와 어려운 근무여건 속에 지방세정 전문화와 효율적인 운영으로 전 직원이 노력한 결과 지방세체납 분야 1위, 지방세정․세외수입 분야 2위의 성과를 거뒀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직원들의 노력과 선진 납세의식을 가진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루어 낸 결과물이기에 더욱 값진 상이다” 며 “앞으로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난 7일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광주광역시회 및 서구시설관리공단과 환경미화 근로자의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현업 근로자 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3개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으로 근로자들의 건강증진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 서구는 생활폐기물 수거차량에 오르내리고 무거운 쓰레기를 수거하는 반복적인 동작과 부자연스러운 자세 등 유해 요인에 노출되는 환경미화 근로자 136명을 대상으로 근골격계질환 예방 운동 프로그램과 맞춤형 운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4월까지 생활환경센터 내 교육장에서 매주 수·목요일에 약 1시간 동안 진행된다. 각 기관은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 운영결과를 바탕으로 하반기 및 내년 심화 프로그램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환경미화 근로자에게 발생하는 만성질환을 예방함으로써 노동 환경을 개선하고 현업 근로자들의 근무 만족도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폐지수집 노인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 서구는 관내 고물상에서 활동하고 있는 폐지 수집 노인 65명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고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방문 상담을 통해 폐지 수집 노인의 건강 상태, 소득수준, 주거환경, 복지 욕구 등을 파악하는 등 1차 조사를 마쳤다. 서구는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일상생활 지원(노인 맞춤 돌봄, 응급안전 서비스 등) 희망 43건 중 30건, 건강관리 지원(치매 관리 서비스, 건강관리 물품 지원 등) 희망 43건 중 31건을 연계·지원했으며, 소득지원을 희망하는 13명에게 복지급여 신청 등을 안내했다. 또한 서구는 조사된 대상자들을 지자체 발굴 위기가구로 지속 관리하고 2차·3차 조사를 통해 추가 대상자 발굴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앞서 서구는 지난 2월 폐지수집 노인 지원을 위한 회의에서 전수조사 계획과 세부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문지현 통합복지국장은 “폐지 수집 노인들에게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인일자리 제공 등 안정적인 생활 환경을 제공하며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며 “추가 대상자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광주본부 서구지부가 3월 8일 제116주년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전 직원을 대상으로 떡 나눔 행사와 유쾌한 사행시, 성평등 문화수칙 짓기 이벤트를 통해 ‘평등’의 가치를 되새겼다. 세계 여성의 날은 116년전 3월 8일 “우리에게 빵(생존권)과 장미(참정권)을 달라”는 여성노동자들의 외침을 기념해 제정됐다. 이에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광주본부 서구지부는 여성 공무원을 포함해 전직원에게 빵 대신 떡을 나누며 ‘여성의 날’을 기념했다. 또한 여성의날, 평등세상, 차별금지를 주제로 한‘유쾌한 사행시’와 ‘내가 만드는 직장 내 성평등 문화수칙 짓기 이벤트를 진행해 직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특히 ‘유쾌한 사행시’분야에서는 ‘차별금지-(차)마 말하지 못하고 계시나요? (별)스럽다는 말을 들을까 걱정되시나요? (금)새 잊혀집니다. (지)금 용기내세요 당신의 외침이 세상을 변화시킵니다’와 ‘평등세상-(평)소 불합리한 차별을 보아도 (등)한시한 분들이 계실지 모릅니다. (세)심하게 주변을 살펴보는 것부터 시작한다면 (상)처를 주는 차별은 해소될 수 있습니다’등의 호소력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