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미 선거 사무소 개소식에 500여 명 지지자 참석, 본격 지지세 결집 시작

강기갑 전 민주노동당 대표, 현정희 전 공공운수노조 위원장, 산재 유가족 등 각계각층 인사들과 지지자 참석해 인산인해
광주에 새로운 바람을 강하게 일으키겠다 ‘강풍 선대위’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오는 4.10 총선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강은미 국회의원은 9일 오후 1시 30분 광주 서구 풍암동 893-4, 1층에 소재한 선거사무소에서 당원 및 지지자들과 함께 개소식을 열고 총선 승리를 향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강은미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500여 명이 참석해 행사장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찬휘 녹색정의당 대표와 강기갑 전) 민주노동당 대표, 산재 유가족 정석채님, 지병주 교수 등이 참석해 축하 인사말을 전했다. 김찬휘 공동대표는 “한결같이 광주에서 활동한 정치인이고, 항상 노동자, 농민, 서민을 위해서 함께 하는 사람이라고 설명했다”김찬휘 대표는 시민을 위한 따뜻함이 배어있는 정치인 강은미 의원을 재선시켜 광주의 큰 정치인으로 키워 달라 당부했다.

 

강기갑 전 민주노동당 대표는“강은미 의원의 정치는 늘 아래를 향해, 가장 힘든 사람과 가장 약한 사람들을 위한 활동이었다. 이런 정치인이 꼭 당선되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경동건설 산재 유가족 정석채 님도 “강은미 의원은 참사 유가족을 대신해 싸워줬고, 방패막이였다. 강은미 의원 덕분에 숨 쉴 수 있었다. 많은 정치인들이 사진만 찍고 사라졌지만, 강은미 의원 만큼은 항상 함께 했다.”고 강은미 의원을 설명했다. “항상 약자들을 위해 헌신하는 국회의원 강은미가 없는 국회는 상상조차하기 싫다며, 반드시 재선 되었으면 한다”고 바램을 밝혔다.

 

지병주 교수는 “당선되면 서울로 사라지는 정치인이 아닌 지역에서 항상 함께하는 정치인을 꼭 당선시키자”말했다. 시민이 십시일반 힘을 모아 시민과 함께 하는 정치인으로 만들자고 결의를 다졌다.

 

강 의원은 지난 1월 9일 공식 출마선언을 한 이후로, 광주 곳곳의 민생현장을 다니며 광주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행보를 이어 나가고 있다.

 

강은미 의원은 출마의 변을 통해서 대한민국에 살아가는 모든 청년이 꿈꿀 수 있는 나라, 청년들이 마음껏 사랑하고, 아이들과 행복한 가정을 만들 수 있는 나라였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현재 우리 사회는 노동·소득·자산 불평등으로 우리 청년의 미래가 가로막혀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일하다 다치거나 죽는 사람이 아직도 수천 명이고, 기후위기는 북극곰만의 문제가 아니라 누구나 겪게 될 우리 일상의 위기이지만 대한민국의 정책은 거꾸로 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강은미 의원은 다시 국회로 돌아가 4년간 해왔던 것처럼 약자들을 위한 정치, 우리 청년들의 위기와 기후위기 해결하기 위한 의정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반드시 본선에서 승리하겠다 필승 의지를 밝혔다.

 

강은미 의원은 광주의 변화를 위해서 민주당 일색의 광주정치가 아니라, 단 하나의 변화를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다.

 

강은미 후보는 선거사무소 개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지지세를 결집하기 시작했다. 강은미 후보는 앞으로 지지 선언, 정책협약 등 광폭 행보를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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