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유명 개그맨 홍윤화‧김민기 부부가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호남 대표시장인 광주 양동전통시장의 얼굴이 됐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22일 양동전통시장 인지도 향상 및 활성화를 위해 홍윤화‧김민기 부부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서구는 지난 5월 양동전통시장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K-관광마켓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홍보대사 위촉 및 관광프로그램 개발, 전통시장 활성화 컨설팅 등을 한국관광공사와 협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서구는 대중에게 친근한 이미지와 유쾌한 개그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홍윤화‧김민기 부부를 홍보대사로 앞세워 양동전통시장 관광 활성화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홍윤화‧김민기 부부는 이날 홍보대사 위촉식 후 양동전통시장을 방문해 숨겨진 맛집에서 ‘먹방’을 촬영하는 등 양동전통시장 홍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또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구청 야외광장에서 열린 전통시장 선물용품대전 및 사회적경제 이음장터를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광주의 맛’을 직접 경험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100년 전통의 양동전통시장이 올해 미식관광형 ‘양동통맥축제’를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며 “홍윤화‧김민기 홍보대사와 함께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난 21일 서구청 3층 나눔홀에서 물가 상승에 따른 시민들의 부담 완화와 안정적인 소비 환경 조성을 위한 물가대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물가대책위원회는 최근의 물가동향과 서구의 물가안정대책 추진상황 및 수산물 소비촉진 대책 등을 공유하고 가격 안정화를 위한 정책 제안과 실행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서구는 추석명절 물가안정관리를 위해 물가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추석 성수품 물가동향을 파악해 가격표시제 위반, 서비스 요금 부당 인상행위 등을 지도·단속하는 등 지역물가 안정대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물가안정관리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될 만큼 물가 안정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구는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를 제공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활성화를 위해 상하수도 요금 보조, 업체별 수요조사를 통한 위생용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서구는 공산품(농·축·수산물 등을 포함)의 가격표시, 사업자의 부당한 행위로 지정된 권장소비자가격 등의 표시금지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21일 소상공인을 위한 SNS서포터즈 14명을 위촉했다. SNS서포터즈는 12월 20일까지 권역별 팀을 나누어 ▲스마트폰 활용 SNS 온라인 홍보 ▲골목상권 활성화 아이디어 제공 및 의견 공유 ▲골목상권 권역별 네트워크 조성 및 상권 정보 공유 ▲중앙정부 및 지자체 소상공인 정책사업 안내 등의 활동을 펼친다. 특히 서포터즈들은 지속적인 상권 모니터링과 창의적인 마케팅 캠페인 및 상권 활성화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이를 구체적인 계획으로 구현할 계획이다. 문광호 서구청 문화경제국장은 “젊은 세대의 트렌드를 반영하는 혁신적인 홍보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의 자립과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가 22일 서울 소노펠리체컨벤션에서 열린 ‘2023년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는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평가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대상으로 한다. 시민의 구강건강 증진에 이바지한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해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활성화를 유도한다는 취지다. 이번 평가에서 광산구는 지역주민의 건강 문제와 지역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사업으로 구강건강 수준과 형평성을 제고한 우수사례로 꼽혔다. ‘모든 사람이 평생 구강건강을 누리는 지역사회 구현’을 비전으로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생애주기별, 세대별 특화된 구강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광산구치과의사회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특수학교 △시설장애인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예방 진료 사업을 기획·운영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았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시민의 평생 구강건강을 뒷받침하고, 소득에 따른 구강건강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가 각종 위원회 회의 과정을 전면 공개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26일 첫 공개 위원회가 개최된다. 시민 누구나 휴대전화와 컴퓨터를 통해 어디서든 회의 장면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광산구에 따르면, 26일 오전 11시 광산구 생활임금위원회와 이날 오후 4시 30분 광산구 산업안전보건위원회 2개 위원회가 회의 모습을 시민에게 공개한다. 생활임금위원회는 2024년 광산구 생활임금을 결정하기 위한 심의를 할 계획이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공공 사업장 산업재해 예방계획의 수립, 안전보건관리규정의 작성·변경, 작업환경 점검 및 개선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하는 위원회다. 이번 회의에선 올해 3분기 안전관리자·보건관리자 업무수행 등을 공유하고 안전보건관리 규정 일부 개정 사항을 의결할 계획이다. 광산구는 회의 개최 전 일정을 사전 공개하고, 2개 위원회의 회의 모습을 시민이 볼 수 있도록 실시간 중계한다. 개인 컴퓨터나 휴대전화로 광산구 누리집 ‘광산LIVE(라이브)’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정보공개→행정정보→위원회 공개→실시간 회의보기) 이와 관련, 광산구는 비공개해 온 각종 위원회 회의 과정을 전국 최초로 ‘공개 원칙’으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는 지역경제를 견인할 ‘2023년 제7기 예비(PRE)-명품강소기업’ 13곳을 선정하고 22일 광주테크노파크에서 지정서 수여식을 가졌다. 제7기 예비-명품강소기업 중 신규 기업은 ㈜세연이앤에스, ㈜씨엔에스컴퍼니, ㈜에이버츄얼, 에코피스㈜, ㈜오딧세이글로벌, ㈜유니컴퍼니, ㈜호그린에어 등 7개사이다. 또 ㈜가온코리아, 리바랩, 보&봉, 엠투테크㈜, 주식회사 찬슬, 현대에프엔비㈜ 등 6개사는 연장기업이다. 예비(PRE)-명품강소기업은 광주시가 중앙정부와 연계해 운영 중인 지역성장사다리 지원사업 중 첫 단계로, 명품강소기업보다 규모는 작지만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하는 지역 유망중소기업을 평가해 선정한다. 선정 대상은 매출액 10억 원 이상 50억 원 미만인 제조업(지식서비스산업은 5억원 이상 10억원 미만)이면서, 최근 3년간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R&D) 투자비율이 3% 이상인 기업이다. 지난 7월27일까지 공모를 통해 19개 업체가 신청해 서류심사, 발표평가·현장평가,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13개사가 선정됐다. 선정된 예비(PRE)-명품강소기업은 지정기간 2년 동안 기술력 확보를 통한 신속 성장을 위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전남대학교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은 9월 22일 모집과정에서 높은 경쟁률을 보였던 ”반도체 융합전공“ 선발 학생들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며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간다. 홍성훈 사업단장(전자공학과 교수)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학기 반도체융합 교육과정 70명 모집에 179명의 학생들이 지원하여 2.6: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여 우리대학에서 가장 인기높은 사업단으로 출발하고 있다. 교육과정 이수한 학생들을 반도체산업을 이끌 초격차 인재로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한 이예찬(전자공학과 3학년)학생은 ”우리나라가 미래사회의 중심이 될 반도체 분야로 진출하기 위해 고민중이었는데 마침 대학에서 반도체융합전공 교육과정이 생겨 주저없이 신청했으며 국내외 현장학습과 반도체 기업에서의 인턴활동에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교육과정을 설명한 지택수 부단장은 ”반도체 전용 실험실습실과 학생 수준에 맞는 실무교육, 장학금 지원, 학술대회 참여, 취창업 지원 뿐만 아니라 국제박람회와 해외 유수 연구기관 연수 등 반도체 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교육부의 반도체특성화대학 공모사업에 지난 6월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온정을 전하는 활동이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광산구가 ‘시민 곁으로 더 가까이’를 내걸고, 동의 경로당, 주민 공간 등을 중심으로 선정한 98곳(2023년 8월 말 기준) 마을복지관에선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어르신과 함께 송편을 빚는 한가위 행사가 진행됐다. 광산시민수당과 연계한 ‘행복복지파트너’ 10명이 마을복지관을 찾아 어르신과 송편을 빚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취지에서 찐 송편은 관리사무소, 어린이집, 상가 등에 전달했다. 첨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첨단LH1단지 커뮤니티센터에서 홀몸 어르신 10명과 송편을 빚고, 삶과 인생 이야기를 나누는 ‘함께 빚는 인생 송편’ 사업을 진행했다. 25일에는 관내 1인 가구, 홀몸 어르신 등 43세대 안부를 묻고 떡갈비 세트를 전하는 나눔 활동을 추진한다. 광주CEO 라이온스클럽은 회원들이 직접 담근 김치 100상자(500만 원 상당)를 우산동에 전달했다. 김치는 우산동 돌봄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월곡2동은 △타이어 여행 과일·화장지 세트(100만 원 상당) △사단법인 꿈나무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KBS 전국 노래자랑 광산구 편이 제32회 광산구민의 날을 기념해 10월 17일 첨단쌍암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예심은 15일 오후 1시부터 수완문화체육센터에서 진행한다. 광산구에 거주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25일부터 10월 12일까지 광산구청 3층 홍보실 또는 광산구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할 수 있다. 예심을 통과한 15팀이 본선 무대에 오른다. 본선은 10월 17일 오후 2시부터 개최된다. 김신영 씨가 사회를 맡고, 김성환‧신유‧박상민‧박주희‧김소연 등 초청 가수가 공연할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서른두 번째 광산구민의 날을 맞아 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지난 21일 한국전력공사 광산지점에서 한전MCS(주) 광산지점(지점장 박기연, 이하 한전MCS)과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한국MCS 직원 22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 앞으로 검침 및 고지서 송달 시 사회 배려계층을 중심으로 생활의 어려움이나 복지지원 필요성 등을 살피게 된다. 이를 통해 위기가구 의심 세대가 확인되면 광산구와 정보를 공유한다. 광산구는 복지 기초자료를 토대로 현장 확인 등을 거쳐 맞춤형 상담과 복지서비스 등을 연계한다. 위기 정도에 따라 긴급한 경우에는 ‘긴급지원 및 노랑호루라기 사업’을 통해 신속한 보호조치에 나선다. 한전MCS는 복지지원 대상자로 확정된 세대에 대한 전기요금 지원(감면)을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오영걸 광산구 부구청장은 “한전MCS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민의 어려움을 살피고, 선제적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의회 김수영 의원이 지난 19일 세계일보에서 주관하는 제8회 지역·사회발전 공헌대상 심사 사회갈등해소 개인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세계일보에 따르면 김 의원은 의정활동을 통해 ▲소통을 기반으로 한 지역사회문제 해결 ▲지역사회의 역사와 전통을 기반으로 한 지역상권 살리기 ▲소수·약자 보호를 위한 정책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제9대 서구의회 부의장인 김수영 의원은 '광주광역시 서구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자 보호·지원 조례' 제정, '광주광역시 서구 장애인가족 지원조례' 제정, '광주광역시 서구 사회복지기금 설치 및 운영 조례' 개정 등 지역사회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활발한 입법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 의원은 양동시장의 발전과 문제해결을 위해 양동시장을 정비하고, 서구의 대표축제로 추진하고자 노력해왔다. 또한 지역의 각종 위원회 활동을 통해 지역문제해결 뿐만아니라 세대간의 소통 ·화합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김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의정활동을 통해 받는 모든 상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받는 상이다. 지역사회에서 저를 인정해주고 함께 해주신 주민 여러분과 대상의 영광을 함께 누리고 싶다”면서 “그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는 11월 열리는 ‘2023 광주창업페스티벌’에 앞서 21일 꿈이룸 상무2호점에서 대기업과 지역 창업기업간 공동 협업모델 개발을 위한 ‘개방형 혁신전략(오픈이노베이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창업기업과 대기업 간 만남의 기회를 제공해 중장기 협업모델을 개발하고 후속투자 등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수요기술 분야인 클라우드 기반의 솔루션 개발과 애저오픈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솔루션 개발 등에 관심 있는 지역 창업기업 18개사가 참여해 ▲대기업(MS) 개방형 혁신전략 협업사례 소개 ▲지역 창업기업의 공동 협업사업 제안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단순 발표방식이 아닌 대기업과 창업기업 간 1 대 1 자유로운 면담방식으로 진행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광주시는 ‘2023 광주창업페스티벌’ 행사에 앞서 대기업과 창업기업 간 지속적인 사전 교류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9월 마이크로소프트에 이어 10월에는 한국전력공사와 개방형혁신전략(오픈이노베이션) 행사를 진행한다. 또 11월 2일부터 3일까지 열리는 본 행사에는 마이크로소프트, 구글클라우드, 아마존웹서비스, 인텔